은총글천국의 동산으로 ~ 🌄

paradise3372
2023-08-20
조회수 756

찬미 예수님! 찬미 성모님!

제주지부 이찬민 임마누엘입니다.😘

묵상 후기 나누겠습니다^^➗


다섯째 시동생이 사법고시에 합격 했다는 소식과 함께 

시어머니께서 엄마 집에 다녀가신 다음날 🏢


안집할머니께서 율리아 엄마를 찾아왔어요.


그러면서 시어머님께 들었다며 

시아제가 사법고시에 합격 했냐고 물어보시는 것이었어요.🎊


엄마께서는, ‘시어머니는 잠깐 들렀다 바로 가셨는데

안집 할머니께선 어떻게 아셨지?’ 하며 의아해하셨습니다.🧐


안집 할머니 말로는 시어머니가 집에 오시자마자

아들이 사법 고시에 합격했다며 🎓


'얘들이 쪼끔 보태주고, 큰 것은 다 내가 했어라우.' 하고 

자랑하신 다음 율리아 엄마 방으로 가신 거였다고 해요.😤


율리아 엄마가 시동생에게 공부도 가르쳐 주고, 

또 학비는 학비대로 율리오 회장님의 월급보다 몇십 배는 높은 금액을 엄마가 계속 대주셨는데💵…


나중에는 아파트까지 사라며

그 노력들을 전부 무시하시다니 ㅠㅠ 

정말 기가막힐 노릇이네요~ 😢


하지만 엄마께서는 오히려 시어머니를 이해하시고


‘그래, 그러실 수도 있을 거야. 내가 시어머님을 더욱더 사랑해 드리자.' 하시며 ‘사랑받은 셈치고’ 봉헌하십니다.💓


저희 부모님은 이 일화를 읽고, 

사회에 나가면, 이런 식으로 억울한 일들이 

비일비재하게 일어난다고 하셨어요.


저도 저런 상황이라면 참 쉽지 않겠지만

엄마처럼 상대방을 이해하려고 노력한다면 언젠가는 저도 

‘셈치고’ 완벽하게 봉헌할 수 있을 것이라 믿어요. 😌 아멘!🙏


방학을 맞아 지난주 주말 동생과 

조부모님댁들을 방문했어요. ✈️

(그래서 지난주엔 묵상후기를 빼먹었어요.😅)


오랜만에 할머니,할아버지들을 뵈니 반가웠고

덕분에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


산에서 제주에는 없는 케이블카도 탔는데,

케이블카를 타면서 ‘생활의 기도’ 했어야 했지만

그땐 못했어요.😅

생활의 기도는 나중에도 할수 있으니 

지금 바쳐봅니다 🙏


“주님! 저는 지금 케이블카를 타고 산에 올라가고 있지만

주님께서는 저희들이 천국의 동산에 오르게 해주세요.

아멘!🚠


율리아 엄마, 제가 천국의 동산으로 한 발짝씩 내딛을 수 있도록 5대 영성을 가르쳐 주셔서 감사합니다. 사랑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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