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께서 예비하신 삶」- 420화. 진흙에 몸을 담그고 흙을 퍼낸다는 것이 불가능했으나 : 나주 성모님께 받은 은총 등을 나누는 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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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3월 29일 성금요일 - 나와 내 어머니를 찾아와 기도할 때 너희 이름이 생명의 책에 기록된다 2024년 3월 29일 성금요일 - 나와 내 어머니를 찾아와 기도할 때 너희 이름이 생명의 책에 기록된다 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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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lsgodqn

은총 게시판

2023-04-28

진흙에 몸을 담그고 흙을 퍼낸다는 것이 불가능했으나

차가운 진흙탕 속에 온몸이 다 잠겨버리자 눈앞이 캄캄해졌다. 아이 때문에 빨리 빠져나와야 한다는 것밖에는 아무 생각이 나지 않았다. 몸부림하면서 한참을 허우적대다가 겨우 가 쪽으로 가서 다시 돌을 잡고 일어날 수 있었다. 나는 순식간에 머리에서부터 발끝까지 진흙으로 범벅이 되고 말았다.

입과 코로도 진흙이 들어가 순간적으로 숨을 쉴 수가 없어 정신마저 아득해지는 듯했다. 무엇보다, 어떻게 해서든지 눈을 뜨고 봐야지 나갈 수가 있는데 손도 진흙 범벅이니 큰일이었다. 나는 눈이 감긴 채 생각에 잠겼다. ‘어떻게 하면 이 난관을 극복할 수 있을까?’ “하느님, 저에게 지혜를 주세요.”

그때 번뜩 생각이 떠올랐다. 왼손을 윗옷에 감고, 오른손은 거기에다 닦아내면서 옷과 손에 묻은 진흙을 털어내는 것이었다. 그렇게 하자 진흙으로 범벅이 되었던 손과 옷에 묻은 진흙이 많이 닦아진 것이 느껴졌다. 나는 먼저 그 손으로 눈에 범벅이 된 진흙을 얼마큼 닦아낼 수 있었다.

그러기를 계속 반복했더니 눈이 조금은 떠졌다. 그러나 잘 보이지도 않는 상태에서 임신한 몸을 차가운 진흙에 담근 채 흙을 퍼낸다는 것이 불가능할 것 같았다. 그래서 잠시 ‘이 일을 그만두는 것이 아이를 살리는 길이지 않을까?’ 생각이 들었다.

그러나 바로 “하느님! 저 혼자는 도저히 불가능합니다. 그러나 하느님께서 함께 해주시면 할 수 있을 것입니다!” 하고 마음을 돌렸다. 나는 다시 힘을 내어 돌에 온몸을 지탱한 채, 가까스로 할머니가 들 수 있을 만큼 양동이에 진흙을 반 정도 담았다. 그리고 “할머니! 다 됐어요!”하고 소리쳐 할머니를 불렀다.

그러나 할머니가 말을 못 알아들으셨다. 또다시 큰 소리로 말하자 “뭐라고?” 하셔서 “다 되었으니 이제 끌어 올리시면 된다고요!” 했다. 그래도 못 알아들으셔서 할머니가 잡고 계신 양동이를 묶은 끈을 가만히 잡아당기며 “이제 다 되었으니 끌어 올리셔요!” 했다.

조금 후에 양동이가 조금 흔들리는가 싶더니 “아이고, 나는 안 돼.” 하시는 것이 아닌가! 그래서 흙을 많이 덜어냈는데도 전혀 못 하셨다. 나는 행여 할머니가 허리라도 다치실까 봐 “할머니, 그냥 놔두세요! 제가 할게요!”하고는 양동이에 흙을 가득 채웠다.

하나 가득 채우면 너무 무거울 것을 뻔히 알면서도 일을 더 빨리 끝내야 한다는 생각뿐이었다. 나는 다시 가 쪽 돌을 잡고 발로는 밑돌을 디뎠다. 그리고 내려올 때처럼 올라가기 시작했는데 이때는 우물 사이에 다리를 벌려 이쪽저쪽 돌을 딛으며 그 반동으로 조심조심, 조금씩 위로 올라갔다.

아직 몸이 제대로 회복도 되기 전에, 쇠약한 몸으로 임신을 했으니 가만히 앉아만 있어도 힘들었던 때였다. 셋째 아이 낳다가 하마터면 죽을 뻔하기까지 했는데도 몸조리는커녕 제대로 쉬지도 못하고 그 많은 일을 해야 했다.

그래서 태중의 아기를 지키고자 극히 조심하던 중이었는데, 임신 4개월에 생각지도 못한 위험한 일을 하게 되니 나는 아기가 잘못될까 봐 가장 걱정되었다. 그러나 그런 생각이 들 때마다 바로바로 하느님을 부르며 봉헌했다. 온몸에 진흙이 엉겨 붙어 올라가는 것이 훨씬 더 힘겨웠다.

숨이 턱까지 차오르고. 온 힘을 다해 몸을 지탱하는 팔다리는 덜덜 떨려왔다. 미끄러질 때마다 그만 아래로 뚝 떨어져 버릴까 봐 너무나 아찔해 식은땀이 흘러내렸다.

위험한 순간의 연속이었으나 나는 ‘불가능이 없으신 하느님! 저 지금 많이 힘들지만 사랑의 힘을 발휘하여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사오니, 제가 이 일을 무사히 마칠 수 있도록 부디 힘을 주시어요.’ 하고 계속 하느님께 간청하며 조금씩 올라갔다.

눈까지 잘 안 보이고 따가워 더욱 힘들었지만 할머니의 사랑받은 셈 치고 봉헌하며, 한 번 오를 때마다 미끄러져 떨어질 고비를 여러 번 넘겨 우물 속에서 겨우겨우 올라왔다. 그런데 지상부 1m 높이 쪽은 돌이 튀어나온 곳 하나 없이 맨질맨질했다. 그래서 체조선수처럼 발을 180도로 번쩍 들어 올려 점프하다시피 해서 겨우겨우 넘어 나올 수 있었다.

머리까지 진흙을 뒤집어쓰고 우물 밖으로 나오니 살았다는 안도감과 함께 그대로 쓰러질 것 같았다. 나의 모습을 보고 놀란 할머니께서 “오메, 새댁! 시상에 머리까지 홀딱 다 빠져부렀네이! 어쩔까잉~” 하셨다. 나는 할머니가 걱정하실까 봐 활짝 웃으며 “할머니. 저 괜찮아요.” 하였다.

할머니는 진흙을 뒤집어쓴 내 모습을 보시고 얼른 집으로 가서 물과 타월을 가져와 건네주셨다. 우물 밖은 한여름인데도 나는 전신에 차디찬 진흙을 뒤집어쓰고 있어서 너무 추웠다. 그런데 찬물을 주시기에 따뜻한 물인 셈 치고 우선 눈을 씻어내고 입을 헹궈냈다.

그 후 콧속과 얼굴을 씻었다. 그리고 후들거리는 몸으로 할머니가 잡고 계시던 끈을 온 힘을 다해 잡아당기니 우물 속에서 진흙을 하나 가득 담아놓은 양동이가 올라왔다. 어쩌면 그리도 무거운지 하느님을 부르며 겨우 끌어올렸다. 그리고 우물 옆 한쪽에 그 흙을 쏟으며 기도했다.

“하느님, 우리 가족이랑 안집 할머니와 그 며느리 마음속에 나쁜 것들 다 내보내 주세요.” 하고 기도하고는 덜덜 떨리는 손으로 양동이를 다시 우물 아래로 내렸다. 한 번 들어갔다 나온 것만도 너무나 힘들었다. 그런데 또다시 들어갈 생각을 하니 도저히 엄두가 나지 않고 정말 아찔했다.

그러나 할머니가 “아이고, 새댁! 참말로 고생해부렀네. 자네 덕분에 집에서 물을 먹것네이!” 하며 매우 기뻐하셨다. 이렇게 기뻐하시는 할머니를 보니 내가 지쳐 쓰러질지라도 할 수 있는 데까지 최선을 다해 할머니가 쓰실 물을 마련해 드리고 싶은 사랑의 마음이 불타올랐다.

그래서 나는 아기와 집에서 편히 쉬는 셈 치고 또 쉬운 일 하는 셈 치고 봉헌하며, 필사적인 사랑의 힘을 발휘하여 기쁜 마음으로 다시 우물 속으로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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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mpole702023-04-28 17:50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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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z10022023-04-28 17:56

정말 소름이 돋습니다..
죽음을 각오하고 이렇게 우물에 들어갈수 있는
사람이 있을까요?
그 순간을 생각만 해도 아찔해 옵니다..
어찌 그리 위험한 일도 다 하신다는 생각을 하시는지!
이웃을 위해 사랑의 실천을 행하는 모습은 너무 가엽기
까지 합니다....ㅠㅠ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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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yejeong1232023-04-28 18:42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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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mmagdal2023-04-28 20:05

아 멘 !!!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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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garael2023-04-28 20:49

‘불가능이 없으신 하느님! 저 지금 많이 힘들지만,
사랑의 힘을 발휘하여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사오니
제가 이 일을 무사히 마칠 수 있도록 부디 힘을 주시어요.’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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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i4you2023-04-28 21:23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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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jy33722023-04-28 21:48

아멘♡♡♡
감사합니다♡♡♡
은총 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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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anggemma2023-04-28 23:52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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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ucelee2023-04-29 02:55

“아기가 잘못될까 봐 가장 걱정되었다.”
wlsgodqn님 주님께서 예비하신 삶 묵상 프로젝트 은총의 글 올려주심에 너무나도 감사드려요~
wlsgodqn님과 그 가정에 축복이 가득하시고 항상 영육간 건강하시기를 기도드립니다~
5월 첫토 기도회에 꼭 뵈어요~
나주 순례 꾸준히 다니시고 앞으로도 모든 일 잘 되시길 기도드립니다~
거짓 공지문과 PD수첩과 TV 조선의 탐사보도 세븐거짓 방송등으로 마리아의 구원방주에서
내리는 일 없이 예수님과 성모님을 따라서 5대 영성으로 무장하여 천국에서 영원한 행복을
누리시기를 기도드립니다~
어서 빨리 나주성모님 인준과 극심한 고통을 봉헌하시는 율리아 엄마의 빠른 회복과
불가능이 없으신 하느님께서는 율리아 엄마를 33세 로 만들어 주시어 세계 각처에서
메시지와 5대 영성 전파로 모든이가 마리아의 구원방주에 승선하도록 해주소서~
천국에서 계신 성 요한 바오로 2세 교황님 나주성모님 인준을 위하여 전구해 주소서~
주여 영광과 찬미를 영원히 받으소서~ 성모님 기쁨만 가득하소서~ 아멘! 알렐루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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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ulybs2023-04-29 07:54

아 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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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akiden2023-04-29 07:58

너무 위험하고 불가능해보이는 상황인데도
할머니를 위해 다시 우물로 들어가시는 엄마의
사랑이 감히 범접도 할 수 없을 만큼 거대해서
마음이 울컥하네요...ㅠㅠ
어떤 상황에서든 최선을 다하시는 엄마를
조금이라도 더 닮아가고가 노력하고 노력하겠습니다.
엄마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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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mk12852023-04-29 08:04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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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ng772023-04-29 08:11

위험한 순간의 연속이었으나 나는 ‘불가능이 없으신 하느님! 저 지금 많이 힘들지만,
사랑의 힘을 발휘하여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사오니 제가 이 일을 무사히 마칠 수 있도록 부디 힘을 주시어요.’
하고 계속 하느님께 간청하며 조금씩 지상으로 올라갔다.

어떻게 ...
상상할 수도 .. 있을 수 없는 일들 도저히 불가능한 일들...
최선을 다하시면서 하느님께 의지하심과 모두 봉헌하신 사랑들
엄마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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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my41772023-04-29 09:00

아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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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rkjosep2023-04-29 09:06

정말 불가능을 가능으로 만드시는 율리아님의 초인적인 노력에감탄만나옵니다.!!

남자들도 못할 일을 해내셨다는것에 그저 놀라울 따름입니다ᆢ

주님축복 듬뿍받으시고 ㆍ더욱건강하게 해주시옵길 주님ㆍ성모님께
두손뫃아 기원올립니다.!!

감사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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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dh02292023-04-29 10:09

아멘 🙏
이웃을 위하여 나를
다 내어 놓으신 엄마의
삶을 닮도록 다시 시작
하겠습니다 아멘 🙏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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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hh01732023-04-29 15:27

하느님, 우리 가족이랑 친정.시댁 가족들마음속에 나쁜 것들 다 내보내 주세요.”

아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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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eonambrose2023-04-29 22:09

우물에서 다시 얼굴을 겨우 씻어내고 앞을 볼 수 있게 한 후,
위로 올라가는 길이 얼마나 아슬하고 아찔했을까요??
생각만 해도 정말 하기 힘들 것만 같아요.
보통 힘만으로는 할 수 없고 할머니를 초월한 사랑으로 가능케 한
일화입니다. 더구나 양동이에 든 진흙을 비워내며 생활의 기도를 바치셨네요~^^
모든 것 원망하거나 비판하거나 인간적인 생각에 머물지 않고
초월적인 사랑의 힘을 발휘하여 영웅적인 충성을 다하는 굳건한 영혼이 되겠나이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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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12121212023-04-30 00:45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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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eronica2023-04-30 17:43

"이렇게 기뻐하시는 할머니를 보니 내가 지쳐 쓰러질지라도 할 수 있는 데까지 최선을 다해
할머니가 쓰실 물을 마련해 드리고 싶은 사랑의 마음이 불타올랐다.
그래서 나는 아기와 집에서 편히 쉬는 셈 치고, 또 쉬운 일 하는 셈 치고 봉헌하며
필사적인 사랑의 힘을 발휘하여 기쁜 마음으로 다시 우물 속으로 들어갔다."

엄마의 영성을 닮아 최선을 다해 필사적인 사랑의 힘을 발휘할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너무나 감동적인 일화! 늘 마음에 새기고 엄마를 떠올리며 생활하도록 새롭게 시작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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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on2023-05-01 10:31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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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mjs33722023-05-02 08:09

비밀댓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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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359102023-05-02 13:28

기뻐하시는 할머니를 보니 내가 지쳐 쓰러질지라도 할 수 있는
데까지 최선을 다해 할머니가 쓰실 물을 마련해 드리고 싶은
사랑의 마음이 불타올랐다. 그래서 나는 아기와 집에서 편히 쉬는
셈 치고, 또 쉬운 일 하는 셈 치고 봉헌하며 필사적인 사랑의 힘을
발휘하여 기쁜 마음으로 다시 우물 속으로 들어갔다.아멘!!!아멘!!!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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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together2023-05-02 21:32

기뻐하시는 할머니를 보니
내가 지쳐 쓰러질지라도
할 수 있는 데까지 최선을 다해
할머니가 쓰실 물을 마련해 드리고 싶은
사랑의 마음이 불타올랐다.

나는 아기와 집에서 편히 쉬는 셈 치고,
또 쉬운 일 하는 셈 치고 봉헌하며
필사적인 사랑의 힘을 발휘하여
기쁜 마음으로 다시 우물 속으로 들어갔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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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kaqmfh772023-05-03 23:24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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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zds33722023-05-04 22:42

그 깊은 사랑의 마음은 대체 어디서 나오시는 걸까요...
저라면 불타오르기는커녕 살아나온 것만으로도 감사하고
사람이 할 일이 아니라고 생각하고 안 했을 것인데...
거길 또 들어간다구요?! 그 아픈 몸으로요?! 불가능한 일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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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ucia2023-05-13 08:21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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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crina2023-05-16 07:38

+ + + + + + +
“하느님, 저 혼자는 도저히 불가능합니다. 그러나 하느님께서 함께 해주시면 할 수 있을 것입니다!”
+ + + + + + +

아멘~! 아멘~!! 아멘~!!!

죽을 힘을 다해 최선을 다하시는 율리아 엄마를 본받도록 노력할게요.
주님께서 예비하신 삶 340화 감사드립니다. 주님 성모님 은총 가득 받으세요. ~*^^*
글과 댓글의 글자 수만큼 죄인들이 회개하고, 나/주/인/준/성/모/성/심/승/리/하/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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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께서 예비하신 삶」- 421화. 결국 쓰러지고 말았다 💗「주님께서 예비하신 삶」- 419화. 진흙 속으로 빠져들다가 결국 전신이 잠겨버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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