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께서 예비하신 삶」- 376화. “아직 때가 되지 않았으니 어서 돌아가거라.” : 나주 성모님께 받은 은총 등을 나누는 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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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3월 29일 성금요일 - 나와 내 어머니를 찾아와 기도할 때 너희 이름이 생명의 책에 기록된다 2024년 3월 29일 성금요일 - 나와 내 어머니를 찾아와 기도할 때 너희 이름이 생명의 책에 기록된다 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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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께서 예비하신 삶」- 376화. “아직 때가 되지 않았으니 어서 돌아가거라.”

wlsgodqn

은총 게시판

2023-01-27

“아직 때가 되지 않았으니 어서 돌아가거라.”

어디선가 아름다운 노랫소리가 들려왔다. 눈을 가늘게 뜨자 밝은 빛이 내리쬐는 가운데 나는 새하얀 드레스를 입고 사뿐사뿐 걷고 있었다. 단 한 번도 보지 못한 아주 멋지고 긴 드레스였다. 싱그러움을 한껏 머금은 바람이 살랑였고 부드러운 바람을 타고 산뜻하고 감미로운 향기가 코끝을 스쳤다.

주위를 둘러보니 이제껏 한 번도 보지 못한 아름다운 꽃들이 만개하여 제각각의 자태를 뽐내고 있었다. 그 꽃들 주위에는 향긋한 바람을 타고 팔랑이는 나비들과, 푸릇한 나무 잎사귀들 사이로 세상에서 보지 못한 형형색색의 예쁜 새들이 날아다니고 있었다. 눈앞에 펼쳐진 황홀한 광경에 나는 잠시 넋을 잃었다.

그러다 다시 시선을 돌려보니 그 꽃길을 따라 다른 사람들도 대열에 맞춰 걷고 있었다. 나도 대열에 끼어 아름다운 그 꽃길을 따라 걷기 시작했다. 더할 나위 없이 너무나 행복했다. 이렇게 아름다운 곳에 어머니도 함께 하셨다면 얼마나 좋을까? 어머니와 함께 손잡고 걷고 싶어 아쉬운 마음을 함께한 셈치고 걷고 있었다.

그런데 갑자기 하늘에서 엄위로운 목소리가 들려왔다. “왜 네가 여기에 왔느냐, 네가 해야 할 일들이 많다. 아직 때가 되지 않았으니 어서 돌아가거라.” 다정하면서도 위엄 있는 음성이었다. 꽃길을 따라 걸어가던 사람들은 모두 걸음을 멈추고 서로가 서로를 바라보았다.

나일 것이라고는 생각지도 못한 나 역시 의아해하며 가만히 있었다. 그때 누군가가 “너에게 말하지 않느냐?”라고 알려주며 내 등을 탁탁 쳐주는 것이 아닌가! 내가 놀라서 “그래?” 했더니 또다시 다정한 음성이 들려왔다. “그래. 너를 말한 것이다. 어서 돌아가거라.” “예?” 하는 순간 모든 것이 사라졌다.

방금 전에 맡았던 상큼한 꽃향기는 사라지고, 진동하는 약품 냄새에 메스꺼움을 느끼며 눈을 뜨게 되었다. 그때 웅성거리는 소리가 들리며 어떤 물체가 희미하게 보였다. 흐려진 초점이 점차 또렷해지며 자세히 보니 그것은 울고 있는 남편의 모습이었다. 몇 사람이 나를 심각하게 내려다보며 그때 나에게 흰색 시트를 덮고 있었다.

얼굴까지 시트를 덮으려던 그 찰나에 내가 눈을 뜨자 모두들 소스라치게 놀라 소리쳤다. ‘아! 내가 죽었다가 살아났구나.’ 나는 꼭 꿈을 꾸고 일어난 기분이었다. 몸이 굳어 잘 움직여지지 않았다. 아직도 좀 전에 보았던 그 아름다운 풍경과 향기가 생생해 지금 이 현실이 실감 나지 않았다. 너무나도 아름답고 행복했던 그곳에 살고 싶었는데 고통의 연속인 이 세상에 다시 돌아오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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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z10022023-01-27 17:45

천국위 꽃밭을 걸어보신 엄마!
죽었다가 다시 이세상이 할일이 있으시다고
다시 내려보내주신 하느님의 사랑,,,
그래서 지금 이 자리에 저도 있습니다..
엄마 대속고통이 있기에 이 죄인도 여기에
왔습니다..
엄마 감사드립니다..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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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ttleway332023-01-27 17:45

엄마께서 그 좋은 천국을 마다하시고 이 세상에서 살아주셔서 너무나 감사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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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garael2023-01-27 20:24

"단 한 번도 보지 못한 아주 멋지고 긴 드레스였다.
싱그러움을 한껏 머금은 바람이 살랑였고 부드러운
바람을 타고 산뜻하고 감미로운 향기가 코끝을 스쳤다."
아멘!!! 천국을 보여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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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mpole702023-01-27 20:36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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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ulybs2023-01-27 20:57

아 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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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mmagdal2023-01-27 21:19

아 멘 !!!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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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ng772023-01-27 22:17

아멘!!!
하느님 감사합니다
엄마를 보내주셔서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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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sun33732023-01-27 22:46

"너무나도 아름답고 행복했던 그곳에 살고 싶었는데
고통의 연속인 이 세상에 다시 돌아오다니... "

아멘~~~!!!
저희 곁에 돌아와 주셔서 엄마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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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mk12852023-01-28 01:59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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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ub33722023-01-28 05:52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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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jy33722023-01-28 09:11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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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k58492023-01-28 14:01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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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eonambrose2023-01-28 14:25

그림에 나온 새들과 꽃들의 모습이 너무 아름다워요~
천상의 모습이 얼마나 좋고 아름다우셔서 잠시 황홀한 광경에
빠지기도 하셨을까요?? 하느님의 영광을 함께 누리며 편히 지낼 수 있는대도
성부 하느님의 뜻에 따라 다시 고통의 세상에 오시어 수많은 희생을 바치고 계시는 엄마~!
끝까지 포기하지 않으시며 단 한 영혼이라도 회개하여 구원받기를 원하시는 간절함과 그 노력에
늘 감사드리며 영웅적인 충성을 다하여 엄마를 통하여 이루시고자 하는 하느님의 뜻이 이뤄지도록
매순간 순간 5대영성을 실천하겠습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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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ucelee2023-01-28 15:19

“어머니와 함께 손잡고 걷고 싶어 아쉬운 마음을 함께한 셈치고 걷고 있었다.”
wlsgodqn님 은총의 주님께서 예비하신 삶 묵상 프로젝트 글 올려주심에 너무나도 감사드려요~
wlsgodqn님과 그 가정에 축복이 가득하시고 항상 영육간 건강하시기를 기도드립니다~
2월 첫토 기도회에 꼭 뵈어요~
나주 순례 꾸준히 다니시고 앞으로도 모든 일 잘 되시길 기도드립니다~
거짓 공지문과 PD수첩과 TV 조선의 탐사보도 세븐거짓 방송등으로 마리아의 구원방주에서
내리는 일 없이 예수님과 성모님을 따라서 5대 영성으로 무장하여 천국에서 영원한 행복을
누리시기를 기도드립니다~
어서 빨리 나주성모님 인준과 극심한 고통을 봉헌하시는 율리아 엄마의 빠른 회복과
불가능이 없으신 하느님께서는 율리아 엄마를 33세 로 만들어 주시어 세계 각처에서
메시지와 5대 영성 전파로 모든이가 마리아의 구원방주에 승선하도록 해주소서~
천국에서 계신 성 요한 바오로 2세 교황님 나주성모님 인준을 위하여 전구해 주소서~
주여 영광과 찬미를 영원히 받으소서~ 성모님 기쁨만 가득하소서~ 아멘! 알렐루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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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yejeong1232023-01-28 17:04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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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359102023-01-28 21:50

얼굴까지 시트를 덮으려던 그 찰나에 내가 눈을 뜨자
모두들 소스라치게 놀라 소리쳤다. ‘아! 내가 죽었다가
살아났구나.’ 나는 꼭 꿈을 꾸고 일어난 기분이었다.
몸이 굳어 잘 움직여지지 않았다. 아직도 좀 전에 보았던
그 아름다운 풍경과 향기가 생생해 지금 이 현실이 실감
나지 않았다. 너무나도 아름답고 행복했던 그곳에 살고
싶었는데 고통의 연속인 이 세상에 다시 돌아오다니...
아멘!!!아멘!!!아멘!!!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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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together2023-01-28 21:56

좀 전에 보았던 그 아름다운 풍경과
향기가 생생해 지금 이 현실이
실감 나지 않았다.
너무나도 아름답고 행복했던
그곳에 살고 싶었는데...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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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mjs33722023-01-29 09:12

비밀댓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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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kaqmfh772023-01-29 23:31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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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on2023-01-29 23:55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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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liaf2023-01-30 00:59

얼마나 아프시고 고되고 힘드셨을까요
천사 엄마...ㅠㅠㅠ

일주일만 못 주무신 것이 아니라
시어머니, 시동생 뒷바라지 하시느라
계속 그 아픈 중에도 못 쉬시고 못 드시고 일하셨잖아요 ㅠㅠ

그 시간이 벌써 얼마이신가요...
이미 육신은 쇠약해지고 계셨는데
그런채로 당하게된 강제 낙태 수술이라니...

버틸 수 잇는 만큼 어떻게든
버티시고 봉헌해내셨던 엄마신데

고통이 육신의 한계를 넘어
천국에 가시게 되시다니...ㅠㅠ

고통뿐인 지상에 돌아왔다고 하신
엄마의 독백이 너무 가슴 아픕니다.

"때가 되지 않았으니..."

그 뒤로도 수없이 죽음에서 살려주시며 연장해주신 시간...

이제는 천국을 두고 고통뿐인 지상을
엄마께서 택하여서 우리와 함께 해주고 계심을 묵상하며

엄마를 위해 살아가도록
다시 새롭게 시작하겠습니다..!!!

엄마 무한히 감사드려요.
무지무지 사랑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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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ng8782023-01-30 05:25

아멘 🙏 아멘
나주의발현하시고 현존하신
주님과성모님영광과찬미받으서소. 아멘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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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k34362023-01-31 10:48

아멘.
주님 영광 받으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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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y33722023-01-31 14:17

“아직 때가 되지 않았으니 어서 돌아가거라.” 아멘!
주님! 율리아 엄마를 살려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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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anggemma2023-02-01 10:19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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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ucia2023-02-02 14:08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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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crina2023-02-08 00:15

+ + + + + + +
“왜 네가 여기에 왔느냐, 네가 해야 할 일들이 많다. 아직 때가 되지 않았으니 어서 돌아가거라.”
+ + + + + + +

아멘~! 아멘~!! 아멘~!!!

엄마께서 다시 오셔서 정말 다행입니다.~*^^*
「주님께서 예비하신 삶」- 302화 감사드려요. 은총 가득 받으세요.
글과 댓글의 글자 수만큼 죄인들이 회개하고, 나/주/인/준/성/모/성/심/승/리/하/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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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zds33722023-05-04 15:15

얼마나 그곳에 살고 싶으셨을까요.
고통 뿐인 세상에 다시...
물론 지금도... 너무 안타까울 뿐이에요..ㅠ.ㅠ
나주성모님 제발 하루빨리 인준 받으셔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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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ky76006992025-01-30 11:27

아멘 아멘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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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otlf0092025-02-12 14:27

+아멘!
진짜 얼마나 돌아오기 싫으셨을까요ㅜㅜ...
저같으면 절대 돌아오기 싫었을것 같아요...
하지만 돌아오심으로 인해서 세상 사람들이 구원받고 있으니 엄마께도 감사드리고 하느님 성모님께 감사 찬미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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