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지부에서 온 문성연 다리아라고 합니다. 은총 증언을 할 자격조차 없는 처참한 죄인인데도 불구하고 오랜만에 왔고 율리아 엄마께 감사를 드리고 싶고 또 제가 나주 성모님의 그 사랑 안에 살고 있지만 율리아 엄마를 통하지 않고서는 그 사랑을 입을 수 없다는 것을 느꼈기 때문에 근래에 받았던 큰 은총을 전하고 싶어서 올라왔습니다.
코로나가 창궐해있는 이 시기에 우크라이나가 전쟁이 일어나기 일주일 전, 전쟁이 날 줄은 몰랐죠. 제 딸이 외국에 예레반이라는 곳에 가 있었는데 이제 그 주에 들어오려고 검사를 하니까 코로나 양성이 나온 거예요. 그럼 비행기를 못 타잖아요. 그다음 날 비행기를 타야 되는데 비행기를 못 타니까 애한테 그런 소리를 들으니까 생각나는 게 엄마밖에 없는 거예요.
그래서 기도봉헌란에 구구절절이도 쓰지 않았어요. ‘딸이 외국에 있는데 (코로나) 양성을 받았는데 어떡하냐. 엄마, 엄마밖에 없다.’고 기도봉헌란에 썼는데요. 그다음 날 다시 한번 가서 검사를 한 거예요. 검사를 했더니 음성으로 판정 나서 그날 비행기를 타고 들어온 거예요.
또 너무너무 재밌는 게 인천공항에 내려서 코로나 검사를 했는데 양성이 나온 거예요. 그래서 양성을 받았으니까 거기서 못 나오는 거예요. 그래서 나라에서 먹여주고 재워주고 코로나 음성 판정 나올 때까지 데리고 있다가 집에 올 수 있었는데 남편이 막아서 못 들어왔어요.
“코로나가 걸렸는데 집 식구들 다 코로나 걸리게 하면 어떡하냐?”고. “들어오지 말아라!” 이렇게 해서 걔가 못 들어왔는데 낫고 나서 집에 들어오고 얼마 안 있다가 저희 남편이 코로나가 걸린 거예요. 그래서 제가 “식구들 다 옮기면 어떡하냐? 나가라!”고 그랬더니 굳이 집에 있는 거예요. 남편이 코로나가 걸려 있는 상황인데도 집안에서 같이 먹고 다 했어요.
그런데 그 사람만 코로나에 걸려 있고 우리는 아무렇지도 않았어요. 그런 상황을 제가 겪으면서 ‘정말 전 세계적인 팬데믹 코로나라고 그래도 성모님 품 안에 있으면 정말 봄날의 아지랑이처럼 아무것도 아니다.’ 우리 성모님 안에 있으니까 기적 안에 있는 거예요. 그리고 저는 심지어 코로나 주사도 맞지도 않았어요. 이건 자랑이 아니라 상황이 그렇다 보니까 제가 못 맞았거든요. 다른 식구들은 다 맞았어요. 성모님 품 안에서 그런 은혜를 제가 입었다고 정말 강력하게 믿고 있고요. 그리고 느껴요.
또 영광의 자비의 예수님 성화를 집에 모시면 엄청난 은혜를 주신다는 말씀에 저도 모셨는데 제가 사실 성모님 순례를 다니지만 엄청난 죄인입니다. 기도도 잘 못하고 성물 예쁜 거 있으면 기도는 안 하고 사는 것만 좋아했어요. 그래서 뭐 여기저기 넣어 놓고 아끼던 묵주가 어디 숨었는지 보이지도 않고 찾지 못했어요.
그런데 영광의 자비의 예수님 성화를 딱 모셔놓고 성화 아래에 앉아서 한 20~30분 정도 앉아 있다가 고개를 들었는데 그 잃어버렸던 묵주가 누가 갖다 온 것처럼 거기 앞에 딱 와 있는 거예요. 성모님이 찾아주신 거예요. 그러니까 제가 이 자리에 선 건 엄마한테 십자가만 지어드리고 은혜를 받는 사람 중에 일부였는데 제 자신을 다시 쇄신하고 나주 성모님의 그 가르침대로 살기 위해서 노력하려고 다짐하기 위해서 나왔습니다. 감사합니다.
“제 자신을 다시 쇄신하고 나주 성모님의 그 가르침대로
살기 위해서 노력하려고 다짐하기 위해서 나왔습니다.”
인천지부 문성연 다리아자매님 은총을 받게 되심을 축하드립니다~
운영진님 은총의 글 올려주심에 너무나도 감사드려요~
항상 영육간 건강하시기를 기도드립니다~
주여 영광과 찬미를 영원히 받으소서~ 성모님 기쁨만 가득하소서~ 아멘! 알렐루야~ ♡♡♡
짧은 시간에 많은 은총을 잘 나눠 주셨습니다.
저도 너무도 부족한 죄인이지만 엄마의 말씀으로 양육되어 쇄신되고
매일 새롭게 주님과 성모님을 위로해 드리는 작은 영혼이 되겠습니다. 아멘~!
그리고 남편분이 코로나에 걸린 상황을 보니 웃음이 나오네요~
따님이 양성나왔다고 집에 못 들어오게 하고서 본인이 걸리셨다니요.ㅎㅎ
주님과 성모님 품 안에서 더 철저하게 개인 위생 관리하면서
코로나를 영원히 이겨내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아멘~!
은총 증언해 주신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찬미 예수님, 찬미 성모님
인천지부에서 온 문성연 다리아라고 합니다. 은총 증언을 할 자격조차 없는 처참한 죄인인데도 불구하고 오랜만에 왔고 율리아 엄마께 감사를 드리고 싶고 또 제가 나주 성모님의 그 사랑 안에 살고 있지만 율리아 엄마를 통하지 않고서는 그 사랑을 입을 수 없다는 것을 느꼈기 때문에 근래에 받았던 큰 은총을 전하고 싶어서 올라왔습니다.
코로나가 창궐해있는 이 시기에 우크라이나가 전쟁이 일어나기 일주일 전, 전쟁이 날 줄은 몰랐죠. 제 딸이 외국에 예레반이라는 곳에 가 있었는데 이제 그 주에 들어오려고 검사를 하니까 코로나 양성이 나온 거예요. 그럼 비행기를 못 타잖아요. 그다음 날 비행기를 타야 되는데 비행기를 못 타니까 애한테 그런 소리를 들으니까 생각나는 게 엄마밖에 없는 거예요.
그래서 기도봉헌란에 구구절절이도 쓰지 않았어요. ‘딸이 외국에 있는데 (코로나) 양성을 받았는데 어떡하냐. 엄마, 엄마밖에 없다.’고 기도봉헌란에 썼는데요. 그다음 날 다시 한번 가서 검사를 한 거예요. 검사를 했더니 음성으로 판정 나서 그날 비행기를 타고 들어온 거예요.
또 너무너무 재밌는 게 인천공항에 내려서 코로나 검사를 했는데 양성이 나온 거예요. 그래서 양성을 받았으니까 거기서 못 나오는 거예요. 그래서 나라에서 먹여주고 재워주고 코로나 음성 판정 나올 때까지 데리고 있다가 집에 올 수 있었는데 남편이 막아서 못 들어왔어요.
“코로나가 걸렸는데 집 식구들 다 코로나 걸리게 하면 어떡하냐?”고. “들어오지 말아라!” 이렇게 해서 걔가 못 들어왔는데 낫고 나서 집에 들어오고 얼마 안 있다가 저희 남편이 코로나가 걸린 거예요. 그래서 제가 “식구들 다 옮기면 어떡하냐? 나가라!”고 그랬더니 굳이 집에 있는 거예요. 남편이 코로나가 걸려 있는 상황인데도 집안에서 같이 먹고 다 했어요.
그런데 그 사람만 코로나에 걸려 있고 우리는 아무렇지도 않았어요. 그런 상황을 제가 겪으면서 ‘정말 전 세계적인 팬데믹 코로나라고 그래도 성모님 품 안에 있으면 정말 봄날의 아지랑이처럼 아무것도 아니다.’ 우리 성모님 안에 있으니까 기적 안에 있는 거예요. 그리고 저는 심지어 코로나 주사도 맞지도 않았어요. 이건 자랑이 아니라 상황이 그렇다 보니까 제가 못 맞았거든요. 다른 식구들은 다 맞았어요. 성모님 품 안에서 그런 은혜를 제가 입었다고 정말 강력하게 믿고 있고요. 그리고 느껴요.
또 영광의 자비의 예수님 성화를 집에 모시면 엄청난 은혜를 주신다는 말씀에 저도 모셨는데 제가 사실 성모님 순례를 다니지만 엄청난 죄인입니다. 기도도 잘 못하고 성물 예쁜 거 있으면 기도는 안 하고 사는 것만 좋아했어요. 그래서 뭐 여기저기 넣어 놓고 아끼던 묵주가 어디 숨었는지 보이지도 않고 찾지 못했어요.
그런데 영광의 자비의 예수님 성화를 딱 모셔놓고 성화 아래에 앉아서 한 20~30분 정도 앉아 있다가 고개를 들었는데 그 잃어버렸던 묵주가 누가 갖다 온 것처럼 거기 앞에 딱 와 있는 거예요. 성모님이 찾아주신 거예요. 그러니까 제가 이 자리에 선 건 엄마한테 십자가만 지어드리고 은혜를 받는 사람 중에 일부였는데 제 자신을 다시 쇄신하고 나주 성모님의 그 가르침대로 살기 위해서 노력하려고 다짐하기 위해서 나왔습니다. 감사합니다.
2022년 6월 첫 토 문성연 다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