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미 예수님 찬미 성모님
제주 정 아우구스티나 입니다 ^^
저희 지부에 소소한 기쁜 소식이 있어 전해드리려고 합니다 😊
지난번 성모님 기적수로 조현병을 치유(완치는 아니지만) 받은
아가다 자매 이야기 기억하시는지 모르겠습니다.
그 집 어머님이 이번에는 ‘영광의 자비의 예수님’ 성화를 모시고자 하셔서 주문했습니다.
택배가 도착했지만 어머님이 출타 중이셨는데 갑자기 아가다의 태도가 바뀌어
택배를 받지 않겠다고 거부하는 바람에, 당황한 택배기사님이 저에게 전화를
주셔서 다른 분 집에 성화를 맡겨놓도록 했습니다 ㅠㅠ
자녀들이 아프고 성화의 크기가 커서 벽에 좀 걸어달라는
(아가다가 성화를 함부로 하지 못하도록)
어머니의 부탁을 받고 장부와 출동을 했는데 아가다의 태도는
더욱 완강해져 저희가 집에 들어오는 것도 거부하여 예전처럼
저희는 문전박대를 당하고 패잔병처럼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ㅜㅜ
문전박대야 여러번 겪어본 터라 쫓겨나온건 아무렇지 않은데,
그 예쁜 아이가 다시 많이 좋아지지 않을까 걱정이 되었고, 집안에
들어가시지도 못한 예수님께 죄송스러워 잠이 오질 않았습니다.
도저히 안되겠어서 기도봉헌란에 엄마께 기도를 봉헌했고,
얼마후 성화를 맡겨 두었던 자매님이 연락이 와서 기도회원들
모두와 이 지역 관할 성당 복지분과 봉사자분들과 모두함께
아가다네에 가자고 아이디어를 모았습니다.
모이기 전날까지 기도를 하고, 집에 남은
아이들에게도 기도를 부탁하고 다시 한 번 출동!
모두 모여 함께 가니 완강하던 아가다는 밖에 나가버리고 저희는
성화를 모실 집안을 ‘생활의 기도’ 로 봉헌하며 구석구석 청소를 하고
마침내 드릴로 못을 박아 성화를 걸었습니다. 아멘!
그런데 아니나다를까 밖에 나갔던 아가다가 다시 들어와 행패를
부리고 난장판을 벌입니다. 이에 모두가 놀랐지만 성수를 치고
함께 아가다를 붙잡고 기도를 하면서 상황은 일단락 되었습니다.
집청소를 하던 인근성당 봉사자들은 처음엔 왠 낯선 부부가 와서
성수를 치고 ‘한번도 본 적도 없는 성화’를 거는가 의구심에 가득찬
눈초리로 저희를 보았지만 아가다의 모습과 더럽고 어질러진 집안을 보고는
‘지금까지 이 가정을 너무 방치해 뒀구나!’ 하며 눈물을 흘리며
계속 기도를 했고, 집을 나설땐 ‘먼데서 와서 정말 수고많았다’ 며
서로 인사와 격려를 하며 헤어졌습니다.
오 ! 영광의 자비의 예수님, 이 가정에 오셨으니 집안에 얽힌
모든 악한문제들 다 풀어주시고 해결해 주시어 이 가정을 통해
당신의 빛이 이 지역 전체로 퍼져나가 당신 영광 드러나게 해주소서. 아멘!
이후 지난 주말부터 아가다네 인근으로
이사오신 분들과 기존 회원분들과 함께 제주의
남쪽 새 기도팀 ’황연대각팀‘이 꾸려졌습니다. ^^
제주 여러지역에서 기도회를 했지만 독립된 기도팀이
더 생겨나길 바랬던 저희는 올해 소원 한가지를 이루었습니다!
주님 성모님 찬미영광 받으소서! ❤️❤️
❤️ 기도해주신 율리아 엄마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
새 기도팀의 무궁한 발전을 영광의 자비의 예수님과
성모님께 봉헌드리며 제주 소식 마치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제주 황연대각 기도팀’
찬미 예수님 찬미 성모님
제주 정 아우구스티나 입니다 ^^
저희 지부에 소소한 기쁜 소식이 있어 전해드리려고 합니다 😊
지난번 성모님 기적수로 조현병을 치유(완치는 아니지만) 받은
아가다 자매 이야기 기억하시는지 모르겠습니다.
그 집 어머님이 이번에는 ‘영광의 자비의 예수님’ 성화를 모시고자 하셔서 주문했습니다.
택배가 도착했지만 어머님이 출타 중이셨는데 갑자기 아가다의 태도가 바뀌어
택배를 받지 않겠다고 거부하는 바람에, 당황한 택배기사님이 저에게 전화를
주셔서 다른 분 집에 성화를 맡겨놓도록 했습니다 ㅠㅠ
자녀들이 아프고 성화의 크기가 커서 벽에 좀 걸어달라는
(아가다가 성화를 함부로 하지 못하도록)
어머니의 부탁을 받고 장부와 출동을 했는데 아가다의 태도는
더욱 완강해져 저희가 집에 들어오는 것도 거부하여 예전처럼
저희는 문전박대를 당하고 패잔병처럼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ㅜㅜ
문전박대야 여러번 겪어본 터라 쫓겨나온건 아무렇지 않은데,
그 예쁜 아이가 다시 많이 좋아지지 않을까 걱정이 되었고, 집안에
들어가시지도 못한 예수님께 죄송스러워 잠이 오질 않았습니다.
도저히 안되겠어서 기도봉헌란에 엄마께 기도를 봉헌했고,
얼마후 성화를 맡겨 두었던 자매님이 연락이 와서 기도회원들
모두와 이 지역 관할 성당 복지분과 봉사자분들과 모두함께
아가다네에 가자고 아이디어를 모았습니다.
모이기 전날까지 기도를 하고, 집에 남은
아이들에게도 기도를 부탁하고 다시 한 번 출동!
모두 모여 함께 가니 완강하던 아가다는 밖에 나가버리고 저희는
성화를 모실 집안을 ‘생활의 기도’ 로 봉헌하며 구석구석 청소를 하고
마침내 드릴로 못을 박아 성화를 걸었습니다. 아멘!
그런데 아니나다를까 밖에 나갔던 아가다가 다시 들어와 행패를
부리고 난장판을 벌입니다. 이에 모두가 놀랐지만 성수를 치고
함께 아가다를 붙잡고 기도를 하면서 상황은 일단락 되었습니다.
집청소를 하던 인근성당 봉사자들은 처음엔 왠 낯선 부부가 와서
성수를 치고 ‘한번도 본 적도 없는 성화’를 거는가 의구심에 가득찬
눈초리로 저희를 보았지만 아가다의 모습과 더럽고 어질러진 집안을 보고는
‘지금까지 이 가정을 너무 방치해 뒀구나!’ 하며 눈물을 흘리며
계속 기도를 했고, 집을 나설땐 ‘먼데서 와서 정말 수고많았다’ 며
서로 인사와 격려를 하며 헤어졌습니다.
오 ! 영광의 자비의 예수님, 이 가정에 오셨으니 집안에 얽힌
모든 악한문제들 다 풀어주시고 해결해 주시어 이 가정을 통해
당신의 빛이 이 지역 전체로 퍼져나가 당신 영광 드러나게 해주소서. 아멘!
이후 지난 주말부터 아가다네 인근으로
이사오신 분들과 기존 회원분들과 함께 제주의
남쪽 새 기도팀 ’황연대각팀‘이 꾸려졌습니다. ^^
제주 여러지역에서 기도회를 했지만 독립된 기도팀이
더 생겨나길 바랬던 저희는 올해 소원 한가지를 이루었습니다!
주님 성모님 찬미영광 받으소서! ❤️❤️
❤️ 기도해주신 율리아 엄마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
새 기도팀의 무궁한 발전을 영광의 자비의 예수님과
성모님께 봉헌드리며 제주 소식 마치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제주 황연대각 기도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