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9-19
💗겸손한죄인님의 은총글
찬미 예수님, 찬미 성모님
요즘 생활의 기도에 대한 나눔이 많이
올라오고 있는데 저도 보태어 쓸까 합니다^^
1. 졸릴 때
낮잠을 자야 되는데 못 자고 금방 일어나서
매우 머리가 아프고 졸렸는데요.
아무리 깨려고 해도 머리가 멍하고
너무 흐리멍텅해 힘이 없었습니다.
기도하는 시간인데 좀 자고 일어나서 할까 하는 생각이 들었지만,
율리아 엄마를 위해 봉헌하자는 생각이 들어
"주님, 이 두통을 율리아 엄마를 위해 봉헌하오니
저의 이 두통으로 머리 아프고 정신이 멍하고 몽롱한 만큼,
율리아 엄마의 정신이 말짱하게 해 주시고
선명하게 해주시며 안 아프게 해주세요."
그 순간, 너무 신기하게도
머리 아프고 멍하고 무겁게 누르는 느낌이
싹~!! 사라졌습니다.
와우! 이렇게 바로 효과를 느끼게 해주시니 감사!
즉각적으로 드러내 보여주시니 확신이 들어
더 율리아 엄마를 위해 사소한 것들을 봉헌할 수 있는 기쁨을 주셨어요.
2. 하품 계속 나올 때
낮에 하품이 나오면 계속해서 나오는데
카페인을 섭취해야만 나오지 않아요.
한번 시작하면 몇 분마다 계속 하품이 나오니 좀 번거롭고 힘든데
저는 카페인에 예민해 커피를 자주 마실 수 없었어요.
그래서 평소 하던 대로
"예수님, 제가 하품하는 숫자만큼
영적으로 잠자고 있는 죄인들과 사제들을 깨워주시어
그들이 영적으로 깨어나 회개하게 해주소서." 하고 생활의 기도를 바쳤습니다.
근데 그 날은 거기에 덧붙여
"특히 저랑 가까운 사제들에게 그 은총이 먼저 흘러 들어가게 하시고
그 사제가 거부하면 그와 가까운 사제들,
또 거부하면 그와 가까운 사제들..
계속해서 퍼져나가게 해 주세요" 라고 하며
머릿속으로 먼저 내가 알고 있는 사제들-> 교수 신부님들->
우리 본당 신부님들-> 우리 교구 신부님-> 전국 신부님들 -> 전세계 신부님들
이렇게 퍼져나가는 것을 생각했어요.
나주 성모님을 깨닫고 받아들일 수 있는 회개 은총이 사제들에게,
거부하면 더 멀리 있는 사제들에게, 거부하면 더 더 멀리 있는 사제들에게
그 은총이 퍼져 가게 해달라고 생각하니
너무 즐겁고 웃음이 나왔어요.
신나서 '아, 하품 많이 해도 좋다.' 라고 기뻐하는데
순간 그 하품이 딱 멈췄어요!
원래 한번 하기 시작하면 커피를 마시지 않는 한 절대 멈추지 않는데 말이죠.
주님께서 이런 생활의 기도를 기뻐하시는구나! 하고 또 느꼈습니다.
생활의 기도를 바칠 때 이렇게 바로 그 효과를 즉각적으로
느끼게 해주실 때는 확신과 기쁨이 생기는 것 같아요.
이런 신기한 경험들을 통해 계속해서 잊지 않고
꾸준히 매순간 생활의 기도를 바칠 수 있는 힘을 주시는 것 같습니다.
3. 생리통
저는 매번 생리통이 아주 극심한데 그때마다
저 나름에선 극심한 고통을 바쳐드릴 수 있는 기회가 생기니 기뻐요!
이번에도 생리통으로 인해
칼로 찌르고 후벼 파는 듯한 복통을
율리아 엄마를 위해 봉헌했습니다.
또 저희 가족과 죄인들의 회개를 위해 생활의 기도를 바쳤습니다.
약은 먹지만 그래도 아파서
아프려고 할때마다 생활의 기도로 봉헌하는데요.
한 번 하고, 두 번 하고, 세 번 하고..그렇게 하다보면 점점 줄어드는 것을
이번에 느꼈습니다!
예수님, 성모님 감사합니다!
이렇게 사소한 것 하나 놓치지 않고
일상 생활의 모든 것을, 진심과 정성을 다해
사랑과 기쁨으로 바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너무나 좋고 아름다운 생활의 기도!
알려주신 엄마께 매우 감사드리며,
특히 율리아 엄마를 생각하며 작고 사소한 고통이라도 열심히 봉헌할게요!
모든 영광을 주님께 돌려드립니다.
은총 많이 받으세요!
2020-09-19
💗겸손한죄인님의 은총글
찬미 예수님, 찬미 성모님
요즘 생활의 기도에 대한 나눔이 많이
올라오고 있는데 저도 보태어 쓸까 합니다^^
1. 졸릴 때
낮잠을 자야 되는데 못 자고 금방 일어나서
매우 머리가 아프고 졸렸는데요.
아무리 깨려고 해도 머리가 멍하고
너무 흐리멍텅해 힘이 없었습니다.
기도하는 시간인데 좀 자고 일어나서 할까 하는 생각이 들었지만,
율리아 엄마를 위해 봉헌하자는 생각이 들어
"주님, 이 두통을 율리아 엄마를 위해 봉헌하오니
저의 이 두통으로 머리 아프고 정신이 멍하고 몽롱한 만큼,
율리아 엄마의 정신이 말짱하게 해 주시고
선명하게 해주시며 안 아프게 해주세요."
그 순간, 너무 신기하게도
머리 아프고 멍하고 무겁게 누르는 느낌이
싹~!! 사라졌습니다.
와우! 이렇게 바로 효과를 느끼게 해주시니 감사!
즉각적으로 드러내 보여주시니 확신이 들어
더 율리아 엄마를 위해 사소한 것들을 봉헌할 수 있는 기쁨을 주셨어요.
2. 하품 계속 나올 때
낮에 하품이 나오면 계속해서 나오는데
카페인을 섭취해야만 나오지 않아요.
한번 시작하면 몇 분마다 계속 하품이 나오니 좀 번거롭고 힘든데
저는 카페인에 예민해 커피를 자주 마실 수 없었어요.
그래서 평소 하던 대로
"예수님, 제가 하품하는 숫자만큼
영적으로 잠자고 있는 죄인들과 사제들을 깨워주시어
그들이 영적으로 깨어나 회개하게 해주소서." 하고 생활의 기도를 바쳤습니다.
근데 그 날은 거기에 덧붙여
"특히 저랑 가까운 사제들에게 그 은총이 먼저 흘러 들어가게 하시고
그 사제가 거부하면 그와 가까운 사제들,
또 거부하면 그와 가까운 사제들..
계속해서 퍼져나가게 해 주세요" 라고 하며
머릿속으로 먼저 내가 알고 있는 사제들-> 교수 신부님들->
우리 본당 신부님들-> 우리 교구 신부님-> 전국 신부님들 -> 전세계 신부님들
이렇게 퍼져나가는 것을 생각했어요.
나주 성모님을 깨닫고 받아들일 수 있는 회개 은총이 사제들에게,
거부하면 더 멀리 있는 사제들에게, 거부하면 더 더 멀리 있는 사제들에게
그 은총이 퍼져 가게 해달라고 생각하니
너무 즐겁고 웃음이 나왔어요.
신나서 '아, 하품 많이 해도 좋다.' 라고 기뻐하는데
순간 그 하품이 딱 멈췄어요!
원래 한번 하기 시작하면 커피를 마시지 않는 한 절대 멈추지 않는데 말이죠.
주님께서 이런 생활의 기도를 기뻐하시는구나! 하고 또 느꼈습니다.
생활의 기도를 바칠 때 이렇게 바로 그 효과를 즉각적으로
느끼게 해주실 때는 확신과 기쁨이 생기는 것 같아요.
이런 신기한 경험들을 통해 계속해서 잊지 않고
꾸준히 매순간 생활의 기도를 바칠 수 있는 힘을 주시는 것 같습니다.
3. 생리통
저는 매번 생리통이 아주 극심한데 그때마다
저 나름에선 극심한 고통을 바쳐드릴 수 있는 기회가 생기니 기뻐요!
이번에도 생리통으로 인해
칼로 찌르고 후벼 파는 듯한 복통을
율리아 엄마를 위해 봉헌했습니다.
또 저희 가족과 죄인들의 회개를 위해 생활의 기도를 바쳤습니다.
약은 먹지만 그래도 아파서
아프려고 할때마다 생활의 기도로 봉헌하는데요.
한 번 하고, 두 번 하고, 세 번 하고..그렇게 하다보면 점점 줄어드는 것을
이번에 느꼈습니다!
예수님, 성모님 감사합니다!
이렇게 사소한 것 하나 놓치지 않고
일상 생활의 모든 것을, 진심과 정성을 다해
사랑과 기쁨으로 바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너무나 좋고 아름다운 생활의 기도!
알려주신 엄마께 매우 감사드리며,
특히 율리아 엄마를 생각하며 작고 사소한 고통이라도 열심히 봉헌할게요!
모든 영광을 주님께 돌려드립니다.
은총 많이 받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