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께서 예비하신 삶」- 254화. 미용실을 개업하기로 : 나주 성모님께 받은 은총 등을 나누는 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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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3월 29일 성금요일 - 나와 내 어머니를 찾아와 기도할 때 너희 이름이 생명의 책에 기록된다 2024년 3월 29일 성금요일 - 나와 내 어머니를 찾아와 기도할 때 너희 이름이 생명의 책에 기록된다 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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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상 프로젝트💗「주님께서 예비하신 삶」- 254화. 미용실을 개업하기로

wlsgodqn

은총 게시판

2022-06-09

미용실을 개업하기로

금천 면장님은 내 약혼자를 의동생 삼아 자기 집에서 지내게 해주었기에 나는 면장님의 부인을 형님이라 불렀다. 그 형님이 나를 찾는다는 전갈을 받고 면장댁에 갔다. “어이, 우리 애들 삼촌(그이)하고 지금 결혼하면 안 되겠는가?” “저는 아직은 결혼할 형편이 못 돼요.”

“그럼 나주 시내에서 미용실을 해 보는 게 어떻겠는가?” “저는 아직 돈도 없고 자신이 없어요.” “그러지 말고, 약혼자 밥을 해주면서 미용실은 취미로 해 봐.” 나는 깜짝 놀랐다. “그래도 어떻게 결혼 전에 같이 살 수 있겠어요?” “뭐 어때? 지금은 약혼하지 않고도 사는 사람들이 많은데, 약혼했으니까 괜찮아.”

“그래도 저는 절대로 그럴 수 없어요.” 그러자 형님은 한숨을 쉬며 솔직히 털어놓았다. “약혼했다고 말해도 여자들이 밤마다 찾아와서 놀다가 밤 12시가 넘어도 돌아가지 않으니 많이 걱정돼서 그래. 결혼을 빨리하던가, 아니면 약혼식 올렸으니 나주에서 미용실이라도 하면서 함께 사는 게 좋을 거 같아서 말하는 거야.

기술이 있으니 미용실을 하면서 남자 밥해주고 살림을 하면, 여자들이 그곳까지는 찾아오지 않을 거 아닌가. 남자 안 뺏기려면 그렇게라도 해야지. 내 말대로 해봐. 응?” 하면서 계속 권유하셨다. 그러나 ‘그이가 거절해도 여자들이 그러는 거겠지.’라고 생각하며 그이 사랑받은 셈 치고 봉헌하면서 대답했다.

“그래도 저는 결혼 전에 도저히 그렇게 할 수가 없을 거 같아요.” “아휴, 그럼 나도 모르겠네, 자네 알아서 하소. 하지만 자네가 내 말을 듣지 않아 남자를 뺏겨도 내 원망은 하지 말게나. 알았제?” 나를 생각해서 해주는 형님의 말도 일리가 있었다.

하지만 딸 하나 아무렇게나 시집보내지 않으시려는 어머니를 생각하니 선뜻 결정하기 어려워 나에게는 진퇴양난의 길로 느껴졌다. 그러나 내 인생의 반려자로 택한 그이에게도 따르는 여자가 끊이질 않고, 나도 아무리 약혼했다고 해도 추근대는 남자들에게 전혀 소용이 없었다.

미용실을 하며 살림을 합쳐 그이와 함께한다면 더 이상 남자들로 인해 생기는 문제도 없을 것 같았다. 그이를 찾는 여자들도 자연스레 오지 않게 될 것이다. 물론 정식으로 결혼을 하면 가장 좋겠지만, 그들이 죄짓는 것을 막을 수 있을 것이라 생각했다.

또한 미용실을 하면 돈을 벌어 하루빨리 빚을 갚을 수 있을 것이기 때문이었다. 그동안 남자가 없는 곳에서 일하고자 무지무지 애를 썼지만 돈도 벌지 못하고, 오히려 얼마나 큰 곤욕을 치러왔던가! 그이에게 상의를 하니, 그이도 그렇게 하자고 하였다. 우리는 고심 끝에 양가 부모님의 허락을 받아 미용실을 하면서 살림을 하기로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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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yejeong1232022-06-09 17:14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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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k58492022-06-09 17:19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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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y33722022-06-09 17:31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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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mmagdal2022-06-09 18:58

아 멘 !!!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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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mpole702022-06-09 19:35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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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ianch2022-06-09 22:16

아멘 아멘 아멘^^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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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ucelee2022-06-10 00:43

“미용실을 하면서 살림을 하기로 결정했다.”
wlsgodqn님 은총의 글 올려주심에 너무나도 감사드려요~
wlsgodqn님과 그 가정에 축복이 가득하시고 항상 영육간 건강하시기를 기도드립니다~
주여 영광과 찬미를 영원히 받으소서~ 성모님 기쁨만 가득하소서~ 아멘! 알렐루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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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mslove2022-06-10 07:33

그래도 저는 결혼 전에 도저히 그렇게 할 수가 없을 거 같아요.” 아멘!
이미 약혼한 사이셨지만 어머니의 뜻을 따르기 위해
결혼전까지 충실히 정결을 지키고자 하신 엄마의 굳은 의지!
오늘도 세속과육신자아에 타협하지 않고 오직 주님만 따르렵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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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1419s2022-06-10 08:43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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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jy33722022-06-10 09:04

아멘♡♡♡
감사합니다♡♡♡
은총 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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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sa612022-06-10 11:14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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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mk12852022-06-10 11:15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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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cilia2022-06-10 13:39

아멘 💕❤
세상이 어떠하든 바른 길로만 걷고자 하신 엄마의 고결한 양심과 실천을 따르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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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z10022022-06-10 16:33

엄마의 삶을 통해 많은 깨달음을 얻습니다..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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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jc2k2022-06-10 16:42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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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anggemma2022-06-10 18:49

아멘!!!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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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oudia752022-06-10 19:42

아멘 아멘 아멘~~소 눈망울 같이 큰 눈을 가진 엄마~~사랑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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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ulybs2022-06-10 21:25

아 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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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kaqmfh772022-06-11 01:30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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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on2022-06-11 07:37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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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359102022-06-11 13:37

미용실을 하며 그이와 살림을 합치면 더이상
남자들로 인해 생기는 문제도 없을 것 같았다.
고심 끝에 양가 부모님의 허락을 받아 미용실을
하면서 살림을 하기로 결정했다.아멘!!!아멘!!!아멘!!!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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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together2022-06-11 21:55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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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sa612022-06-11 22:31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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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mjs33722022-06-13 07:29

아~멘~ 아~멘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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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anglily24552022-06-14 02:40

주님께 모든걸 맡깁니다

나주에 발현하신 영광의 자비의 예수님 온 세상 자녀들을 구원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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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ng772022-06-14 04:42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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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gr03032022-06-14 14:26

감사합니다!!! 아멘아멘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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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ucia2022-06-15 00:04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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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crina2022-06-17 14:18

+ + + + + + +
고심 끝에 양가 부모님의 허락을 받아 미용실을 하면서 살림을 하기로 결정했다.
+ + + + + + +

아멘~! 아멘~!! 아멘~!!!

「주님께서 예비하신 삶」- 191화 묵상할 수 있게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주님과 성모님의 망토 안에서 영육간에 건강하시고, 주님 성모님 은총 가득 받으세요.
글과 댓글의 글자 수만큼 죄인들이 회개하고, 나/주/인/준/성/모/성/심/승/리/하/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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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zds33722023-03-22 14:48

아멘!!!~
감사합니다!~

참으로 안타깝기 그지 없네요.
12시까지 놀다 가게 하는 것도 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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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jddlf89562024-05-20 16:02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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