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의 향기

hjy3372
2022-05-19
조회수 1731

예수님과 율리아님의 사랑의 대화2 님의 향기



1989년 12월 27일


부산에서 임 안젤라 자매님이 인솔하는 차가 왔다. 안젤라 자매님이 

받은 은총이 너무 많아 다른 이들도 그 은총을 받게 하기 위해 

대형 버스로 나주에 다니기로 했기 때문이다.


그런데 이번에는 바쁜 일이 있어서 차량 모집을 

다른 분들께 주선하도록 말씀드리고 오늘 나주를 와야 하기에

어제 알아보니 순례 인원이 7명밖에 되지 않아 결국 순례를 포기했다. 


그랬더니 남편이 순례 안 가면 어떡하냐며 차량비 

36만 원을 줬다 한다. 그래서 7명이라도 태우고 가려고 나와보니 

45인승 자리가 한 명도 부족하지도 남지도 않아 안젤라 자매는 그 돈을

나에게 주겠다고 했다. 그러나 나는 남편에게 돌려주라며 

이미 하늘 보물창고에 재물을 쌓았다고 말했다. 


주님, 님께서 하신 일은 정말 놀랍기만 하더이다.

당신 좋아서 님 따르는 자녀들 온전히 당신 품에 안아 새롭게 해 주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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