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총글최선을 다해 주시는 엄마의 사랑 (8월 첫 토요일 순례기)

macrina
2024-08-05
조회수 552

"주님, 제가 쓰는 이 글이 주님께는 영광이 되고, 성모님께는 위로가 되며, 

매 순간 너무나 극심한 고통들을 봉헌하시는 율리아 엄마께 

조금이나마 힘이 되게 하소서. 아멘!!!"


†찬미 예수님♡

†찬미 성모님♡


8월 햇볕만큼이나 강렬한 은총들을 받고 모두가 돌아간 후...

새벽을 지나 아침이 밝아오는 시간, 휠체어를 타고 성전 뒤로 오시는 

엄마의 모습이 보입니다. 많이 힘드신데도 아침 햇살처럼 웃으시는 엄마...


저는 이번 기도회 때 세 가지를 다시 한 번 느끼게 되었습니다.


허리가 아프신데도 (어디 허리 뿐이시겠습니까?)

도저히 만남을 하실 수 없는 상태이신데도 순례자 모두 사랑한다고

꼭꼭 안아주시며, 엄마의 모든 것을 다 내어 놓으시는 최선의 사랑!!!이 그 하나입니다.


엄마께서는 늘 말씀하십니다.

"저는 이 자리에 설 수 없는 부족한 죄인입니다."

이 세상에서 가장 주님과 성모님께 기쁨과 위로가 되어드리는 

작은 영혼이신데 부족하다 하시며 가장 낮은 자리로 늘 내려서시는 엄마! 

흉내낼 수 없는 더없이 깊은 엄마의 겸손이 그 두 번째입니다.


그리고 세 번째, '너희들만이라도' 외치시는 주님과 성모님!!!

흠도 티도 구김도 없이 천국으로 들어가기를 바라시는 주님 성모님의 뜻처럼

엄마께서도 저희 모두를 그렇게 천국으로 데려가려 하신다는 것입니다. 


이 무더위에 지칠만도 하신데

휠체어에 기대 나오시면서도 웃음을 잃지 않으시는 엄마...

그 모습에 가슴 뭉클해지며 5대 영성으로 더 깨어 살아야겠다고 결심해 봅니다. 


엄마께서 저희 곁에 계셔주셔서 너무나 감사합니다.

엄마께서 천국 가도록 손 잡아 이끌어 주셔서 너무나 감사합니다. 

엄마께서 주시는 사랑과 기도는 세상 어떤 것과도 바꿀 수 없는 행운이기에 감사합니다.


그리고 제가 한 달 남짓 전, 앞으로 넘어지면서 왼쪽 무릎을 다치게 되었습니다. 

초음파로 보니 실금이 두 개 가고 뼈가 약간 부스러져 염증이 생겼다고... 사랑의 캠프 때, 

엄마께서 무릎에 (후~우~후~~ 나아라!!!) 입김도 불어주시며 기도해 주셨어요.


어디 닿기만 해도 앗! 깜짝 깜짝 놀랐던 절뚝거리며 걷던 무릎이

지금은 두 다리로 잘 걸어다니게 되었습니다. 염증으로 붓지도 않구요~😊

이번 첫 토요일에도 만남하실 때 허리랑 무릎 아프신 분 치유된다고 하셨는데

아멘을 크게 외치며 부족한 이 죄인을 위해 대속 고통 봉헌해 주시는 엄마께 

고개 숙여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엄마 무지무지 사랑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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