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총글사랑은 느껴야 하는 것! 🥰(+ 성모님 눈물 기념일 순례기 )

paradise3372
2024-07-01
조회수 751

찬미 예수님! 찬미 성모님!

제주지부 이찬민 임마누엘입니다.😘

주.예.삶 묵상후기 나누겠습니다 ➗


광주에 C자매는 엄마께 면담을 요청했어요.

그분은 젊은 시절, 남편에게 성폭행을 당하고 어쩔수 없이 결혼을 하게 되었습니다.🥀

딸이 고등학생이 될 시간 동안이나 남편을 증오하고 용서가 되지않아 엄마를 찾아온 것이었어요.


때문에 율리아 엄마는 남편에 대해 계속 물어보셨는데 자매는 아까의 분노와는 반대로 남편은 잘생기고, 성격도 좋고, 늦게 퇴근도 안해,

바람은 커녕 자신만 사랑한다고 칭찬 세례(?)를 쏟아부었어요.😁💗


그렇지만 자매는 그때의 남편이 저지른행동을 생각한다면 화가 나고 마음 한가운데가 늘 허전하다고 했습니다.😒


그 말에 엄마는 이렇게 말씀하셔요.

"그러면 자매님은 원인 제공을 했다고 생각은 안 하십니까? 내가 있었기에 그 일이 일어났다고 내 탓으로 생각해 보셔요. 그리고 자매님의 

남편은 이 세상의 어떤 사람보다도 자매님을 끔찍이 사랑 하고 있어요."


아마 저라면, 혹은 대다수의 사람들은  엄마처럼 말하지 않고 공감하는 척 격려의 말만 하거나 남편을 같이 욕하든 했을 것 같은데🗣

엄마께선 자매에게 전혀 다른 방식으로 ‘내 탓’으로 생각해보라고 권하십니다.

과정이 잘못된 것이지 남편은 바람도안 피고,정말 자매를 지극히 사랑하고 있는데  느끼지 못한 것은 오히려 자매였다는 거에요 💘


저도 첨엔 ‘정말 자매의 탓인건가?’ 😯 했는데

율리아 엄마 말씀을 듣고 생각이 좀 달라졌어요 💡


정말로, 사랑은 주변 어디에나 있지만 그것을 느껴야만이 그 효과를 발휘하는 것 같습니다. 아멘! ♥️



이번 나주성모님 눈물 흘리신 39주년 기념일에 저와 가족, 지부분들과 함께 순례를 다녀왔습니다. 🥰


정말 많은 사람들, 특히 외국 신부님들과 해외 순례자분들이  많이 오셨더라구요. 

멕시코에서 오신 신부님들도 계셨는데요.

그 먼나라에서 나주 성모님만 바라보고 오실 수 있다니 ~ 좀 놀라웠어요 👍

제가 피곤해서 기도회 중간중간에 좀 졸았는데, 해외 순례자분들을 보니 제주도에서 오는 것도 별거 아니구나 싶었습니다.  😅😪


💧이번 기념일엔 비가 엄청 쏟아졌어요. 

십자가의 길을 하는데 ✝️

우비도 2겹 입고 우산도 썼지만 젖는 건 똑같았고 너무 많은 빗줄기에 정신도 없었던 것 같습니다.☔️


그렇지만 ‘🩸주님의 성혈비를 맞아 영혼이 씻겨진 셈치고’ 봉헌했습니다! 🚿 아멘


율리아 엄마, 대속고통으로 아프신 와중에도 순례자들 한분 한분 안아주시고 뽀뽀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엄마를 만난 덕분에 제 힘이 다시 충전된 느낌입니다.🔋⚡️ 


엄마, 사랑해요.❤️

다시 만날때까지 너무 많이 아프시지 않기를 바래요.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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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나온 성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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