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께서 예비하신 삶」- 381화. 한의원에 찾아가니 : 나주 성모님께 받은 은총 등을 나누는 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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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3월 29일 성금요일 - 나와 내 어머니를 찾아와 기도할 때 너희 이름이 생명의 책에 기록된다 2024년 3월 29일 성금요일 - 나와 내 어머니를 찾아와 기도할 때 너희 이름이 생명의 책에 기록된다 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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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께서 예비하신 삶」- 381화. 한의원에 찾아가니

wlsgodqn

은총 게시판

2023-02-02

한의원에 찾아가니

내 몸의 고통은 아무리 약을 써봐도 조금의 차도도 보이질 않았다. 좀처럼 나아질 기미가 보이지 않고 깊어져만 가는 내 병세를 보시던 친정어머니는 애가 타 속을 끓이며 백방으로 알아보셨다. 그러다가 어딘가 용한 한의원을 알아내시고는 돈을 구해오시더니 그이에게 건네며 말씀하셨다.

“○○에 용하다는 한의원이 있다네. 나도 같이 가보면 좋겠는데 아이들을 다 데리고 갈 수 없잖은가. 나는 아이들 데리고 집에 있을 테니 자네가 데리고 다녀오게.” 그이는 어머니의 말씀대로 그곳에 찾아가기 위해 택시를 불러 나를 태웠다. 차에서도 내 몸이 굳으니 그이가 이쪽저쪽으로 나를 넘어 다니면서 주무르기를 계속했다.

한의원에 도착하니 손님들이 꽤 많이 있었다. 기다리는 동안 앉아도 누워도 고통스러워 어찌할 줄 모를 정도로 힘들어 죽을 것만 같았다. 어찌해야 할까! 처량하고 막막한 마음이 엄습하여 더 깊은 고통이 나를 덮쳤다. 그러나 고통스럽지 않은 셈치려고 무던히 노력했다. 그러나 나는 고통스러워 앉지도 못하고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며 몸부림했다.

그런 나의 모습을 보고 기다리던 이들이 모두 자신의 순서를 양보해 주었다. 힘겹게 그이의 부축을 받아 진료를 받으러 어렵게 들어갔다. 진맥을 받던 나는 한의사의 말을 듣고 펑펑 울고 말았다. 이 심정을 어떻게 다 표현할 수 있으랴. 나의 아픔에 대해서 전혀 말하지 않았는데도 어쩌면 그렇게도 나의 아픈 곳을 아주 상세하게 잘 알고 있는지 너무나 놀랐다.

나에게 어디 어디가 아프냐고 물어보더라도 나조차 아픈 곳을 그렇게까지 정확하게, 상세하게 말하지 못했을 것이다. 그래서 한 줄기 빛을 느낀 나는 ‘아, 이제 됐다. 진맥을 너무 잘하니 약도 잘 듣고 이제는 낫겠구나.’ 하는 생각에 작은 희망을 안고 간절한 심정으로 한약을 지어왔다.

그러나 집에 돌아와 약을 달여 먹는 족족 그대로 모두 다 토해내는 것이었다. 아! 대체 나에게는 무슨 약이 듣는단 말인가? 무엇을 먹어야 살 수 있단 말인가? 희망은 사라진 것 같았지만 약을 먹은 셈치고 봉헌했다. 그러나 물조차도 넘기기 힘드니 아무것도 먹지 못하고 자리에서 신음하는 나에게 죽음의 그림자가 드리우는 것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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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mmagdal2023-02-02 18:08

아 멘 !!!
얼마나 아프고 힘드셨을까요,,,
너무나 안타까워요
엄마의 예비하신 삶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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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ucelee2023-02-02 22:37

“고통스럽지 않은 셈치려고 무던히 노력했다.”
wlsgodqn님 은총의 주님께서 예비하신 삶 묵상 프로젝트 글 올려주심에 너무나도 감사드려요~
wlsgodqn님과 그 가정에 축복이 가득하시고 항상 영육간 건강하시기를 기도드립니다~
2월 첫토 기도회에 꼭 뵈어요~
나주 순례 꾸준히 다니시고 앞으로도 모든 일 잘 되시길 기도드립니다~
거짓 공지문과 PD수첩과 TV 조선의 탐사보도 세븐거짓 방송등으로 마리아의 구원방주에서
내리는 일 없이 예수님과 성모님을 따라서 5대 영성으로 무장하여 천국에서 영원한 행복을
누리시기를 기도드립니다~
어서 빨리 나주성모님 인준과 극심한 고통을 봉헌하시는 율리아 엄마의 빠른 회복과
불가능이 없으신 하느님께서는 율리아 엄마를 33세 로 만들어 주시어 세계 각처에서
메시지와 5대 영성 전파로 모든이가 마리아의 구원방주에 승선하도록 해주소서~
천국에서 계신 성 요한 바오로 2세 교황님 나주성모님 인준을 위하여 전구해 주소서~
주여 영광과 찬미를 영원히 받으소서~ 성모님 기쁨만 가득하소서~ 아멘! 알렐루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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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kaqmfh772023-02-02 23:16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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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lia2023-02-02 23:18

어쩜 좋아요 진맥을 너무 잘해 지어 온약이 효과가
좋으려니 했거만 ㅠㅠ
감사합니다
엄마 사랑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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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mk12852023-02-03 04:39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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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mpole702023-02-03 07:10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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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yd69442023-02-03 07:13

약을 달려 먹는족족 그데로 다 토해내는것이였다. 아! 대체 나에게는 무슨약이 듣는다 말인가? 희망은 사라진 것 같았지만
약을 먹은 셈치고 봉헌했다. 약을 드렸는데도 약 효과가 없으니 정말 답답하고 안타까워요
주님께서 다른 뜻이 있이으시리라
믿어요.
엄마! 힘 내세요
사랑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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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k58492023-02-03 07:47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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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emma04112023-02-03 09:42

아멘!
아직 아기 둘밖에 낳지 않았는데
이렇게 아프셨다니요.. 얼마나 힘드셨을까
상상이 되지 않습니다. 죽어가는 엄마를 어떻게
살려주실지 궁금하네요~ 오늘도 무지무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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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jy33722023-02-03 11:09

아멘♡♡♡
감사합니다♡♡♡
은총 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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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yejeong1232023-02-03 14:26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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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z10022023-02-03 15:27

한의원에서 지어온 약도 듣지를 않으니..
그 마음이 얼마나 힘들고 아픈 육신의
고통을 참아 받으신 엄마..
길은 있을 것이고 꼭 엄마는 살것입니다..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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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ulybs2023-02-03 20:57

아 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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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ng8782023-02-04 10:33

아멘 아멘 아멘

나주에서 발현하시고 현존하시는

주님과 성모님 찬미와 감사와 영광과 흠숭을

영원히 영원히 받으소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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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anggemma2023-02-04 12:15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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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y33722023-02-05 15:37

한 가닥의 희망이 보였지만,
아~이것마저...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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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sun33732023-02-06 11:05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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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k34362023-02-06 14:47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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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ng772023-02-06 17:52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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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on2023-02-07 15:37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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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mjs33722023-02-08 03:32

비밀댓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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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jmlove2023-02-09 13:42

아멘 ᆢ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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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ucia2023-02-10 07:32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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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crina2023-02-21 07:01

+ + + + + + +
그러나 고통스럽지 않은 셈치려고 무던히 노력했다.
+ + + + + + +

아멘~! 아멘~!! 아멘~!!!

「주님께서 예비하신 삶」- 307화 감사합니다.
주님과 성모님의 은총과 사랑 가득 받으시고, 영육간에 건강하세요.
글과 댓글의 글자 수만큼 죄인들이 회개하고, 나/주/인/준/성/모/성/심/승/리/하/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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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zds33722023-05-04 19:23

아.. 진짜 안타까워요..ㅠ.ㅠ
얼마나 힘드셨을까요...
거동조차 힘든데 한의원 가는 것도 고역이고
가서도 안절부절... 한약은 다 토하고..ㅠ.ㅠ
죽음의 그림자가 드리운 때네요. 절망적일 거 같아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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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ky76006992025-01-30 11:44

아멘 아멘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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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께서 예비하신 삶」- 382화. 희망이 생겼다고 생각했으나... 💗「주님께서 예비하신 삶」- 380화. 몸은 만신창이가 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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