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부님 강론 20222022년 11월 첫 토 알렉산델 신부님 강론 "불가능해 보이는 것도 가능케 해 주시는 예수님과 성모님"

운영진
2022-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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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미 예수님! 찬미 성모님!

하느님의 거룩한 도성, 이곳 나주 성지에 오신 형제자매 여러분, 주님과 성모님의 이름으로 여러분 모두를 진심으로 환영합니다. 우리가 나주 성지가 어떤 곳인지 알고 또 사랑의 메시지의 말씀대로 살아가고자 여기에 모여서 기도할 수 있다는 것은 정말 큰 은총이 아닐 수 없습니다.


특별히 미사에서 생명의 말씀으로 양육시켜주시고 생명의 빵으로 우리의 양식이 되어 오시는 주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오늘 정성을 다하여 기도합시다. 작은영혼 마마 쥴리아도 부끄러움밖에 드릴 것이 없다고 또 너무 부족하다고 그리고 자격이 없다고 하시는데 우리들은 얼마나 부족합니까? 그러나 우리가 겸손한 작은 영혼들로서 작은영혼과 일치해서 오늘 정성을 다해서 기도한다면 우리의 기도가 또 우리의 바람이 그대로 이루어지리라고 믿습니다.


형제자매 여러분, 오늘 독서와 복음을 통해서 주님께서 우리가 모든 신뢰와 희망을 주님께만 두어야 함을 가르쳐주고 계십니다. 특별히 절망적인 그런 상황에서도 이곳 나주에서 발현하시고 현존하시는 주님과 성모님께 온전히 신뢰와 희망을 둘 때 불가능해 보이는 것도 가능하게 된다는 것을 우리는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여러분, 불가능을 가능케 하시는 하느님을 체험하십니까? 특별히 이곳 나주에서는 작은영혼 마마 쥴리아께서 아까 나오셔서 말씀하셨지만 정말 전대미문의 기적들, 다른 데서 보지 못한 그런 기적들, 징표들을 우리는 체험하고 또 체험하고 있습니다. 또 이렇게 CCTV로 봤을 때 여러분들 무지개도 보고 또 자비의 빛도 보고,


또 어떤 분은 기적수를 틀 때 성모님의 젖으로 나타나기도 하고 그런 일들이 한두 가지가 아니죠. 또 오늘 은총 증언에서도 여러분들 많이 그런 것을 느끼셨으리라고 생각을 합니다.


오늘 제1독서에서 마카베오 하권의 이야기인데 일곱 형제들과 그 어머니가 율법을 지키기 위해서 죽음도 불사하고 그렇게 용감하게 신앙을 지켰다는 이야기 방금 전에 들으셨습니다. 일곱 형제가 어머니와 함께 한결같이 죽음을 두려워하지 않고 부활을 희망하면서 기쁘게 죽어가는 모습을 우리는 들을 수가 있습니다.


“나는 지금 사람의 손에 죽어서 하느님께 가서 다시 살아날 희망을 품고 있으니 기꺼이 죽는다.” 이렇게 고백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때는 구약 시대임에도 불구하고 또 부활을 믿는다는 것은 얼마나 큰 신앙이 아닐 수가 없습니다. 또 복음에서는 부활을 믿지 않는 사두가이파 사람들 이야기인데 모세 형사취수법을 들면서 부활이 없다고 주장합니다.


형사취수 또는 취수혼은 형이 죽은 뒤에 동생이 형수와 결혼하여 함께 사는 혼인 제도입니다. 이 형사취수제로 이렇게 7형제가 다 한 여성을 아내로 삼았었으니 부활 때 그 여자는 누구의 아내가 되겠느냐고 예수님께 질문을 하는 것이죠. 그 질문을 하는 의도는 무엇입니까? 부활하면 문제가 생기기 때문에 그런 부활이 없다는 것을 주장하기 위해서 그런 것이죠.

 

그렇지만 예수께서는 이렇게 대답하시죠. “이 세상 사람들은 장가도 들고 시집도 가지만 죽었다가 다시 살아나 저세상에서 살 자격을 얻은 사람들은 장가드는 일도 없고 시집가는 일도 없다. 그들은 천사들과 같아서 죽는 일도 없다. 또한 죽었다가 다시 살아난 사람들이기 때문에 하느님의 자녀가 되는 것이다.”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결론적으로 주님께서는 불가능한 일이 없다는 것입니다. 예수님이 부활하시고 승천하신 지 2000년이 지난 지금은 온 세상 구석구석 복음이 전파되었습니다. 그런데 지금은 믿음이 없는 그런 세상이 되었습니다.

 

아까도 작은영혼 마마 쥴리아께서 나오셔서 말씀하셨죠. 이 세상은 정말 어둠이 드리워진 그런 세상이라는 것이죠. 얼마만큼 이 악이 팽배하고 또 마귀가 활동하는지 사랑의 메시지 말씀을 통해서도 우리는 잘 알고 있습니다. 만건곤한 마귀들이라고 표현하고 있습니다. 하늘과 땅에 가득 찬 마귀라는 것이죠. 그래서 우리가 깨어 있지 않으면 마귀에게 쉽게 넘어가게 된다는 것입니다.


2007년 3월 25일 성모님 사랑의 메시지에서

 

“지금 이 세상은 하느님의 엄위를 촉범하여 소돔과 고모라의 시대보다, 노아의 홍수 때보다 더 타락하였으며, 바벨탑의 교만을 능가하고 있기에 한국 나주에서 전대미문의 수많은 기적과 징표들을 보여주고, 중언부언해가면서까지 내가 간택한 작은영혼을 통해 내 사랑의 메시지가 실천되도록 호소해 왔다.”라고 말씀하고 계십니다.


참으로 소돔과 고모라 때보다 더 악하다는 것인데 지금 이 세상은 어떻습니까? 많은 나라들이 동성애 합법화가 이루어져 있고 또 낙태도 합법화가 되고 심지어는 가톨릭교회 안에서도 정말 이런 것들이 희석되어 있습니다. 그러니까 진리를 따라가는 것과 또 그렇지 않은 이런 거짓된 것들, 잘못된 것들이 이렇게 서로 섞여서 어느 것이 진실인지 진리인지 우리가 헷갈리는 그런 상태가 되어 있다는 것입니다.


여러분도 한번 생각해 보십시오. 낙태도 그렇죠. 우리가 나주를 몰랐을 때는 낙태가 얼마나 큰 죄인지를, 얼마나 큰 살인죄까지 된다는 것을 우리는 몰랐다는 거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교회에서 낙태가 얼마나 큰 죄라는 것을 안 가르친 것이 아닙니다. 가르쳤습니다. 그런데 우리는 그것을 그렇게 심각하게 받아들이지 않았다는 거죠. 그런데 여기 와서 그것을 깨달았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얼마나 정말 복된 자녀들인가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됩니다.


광주대교구에서도 이렇게 현대 신학자들 영향을 받아서 성체 기적까지도 부정하고 있습니다. 전대미문의 수많은 징표와 사랑의 기적들을 보여주시며 눈물과 피눈물로 사랑의 메시지를 주셔도 전혀 관심이 없습니다. 또 나주를 단죄하고 주님과 성모님이 하시는 일을 자신들도 믿지 않으면서 다른 사람들까지도 믿지 못하게 하고 있으니 예수님께서는 지금도 피땀과 또 피를 흘리시고 성모님께서도 눈물과 피눈물을 흘리시며 사랑의 메시지 말씀을 주시고 계십니다.


그래서 2022년 3월 20일 최근에 성모님의 사랑의 메시지 말씀에서

“인면수심한 자들이 차지할 곳은 불과 유황이 타오르는 지옥의 바다일 뿐이니 어서 깨어서 기도하여라.”라고 말씀하고 계십니다.


그래서 그 인면수심한 자들이 누구입니까? 바로 안타깝게도 교회의 목자들이라는 것입니다. 목자들이고 또 많은 사제들이 합세하게 된다는 것이죠. 너무나 가슴 아픈 일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그들을 비난하고 그렇게 하라는 것이 아니라 그들을 위해서 불쌍한 영혼들을 위해서 기도해야 된다는 것입니다.


“적우침주의 단순한 진리를 황연대각하여 더욱 사랑의 힘을 발휘하면서 5대 영성을 실천하고 영웅적으로 충성을 다할 때 천국은 너희의 것이다. 그러니 지금이 바로 회개하기 위한 절호의 기회라는 것을 잊지 말아라.”

 

우리는 얼마나 부족합니까? 우리는 매일같이 회개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작은영혼 마마 쥴리아도 우리에게 모범을 보여주고 계시죠. 죄가 많아서 매일같이 고백성사를 보는 것이 아니라 흠도 티도 없이 온 마음과 온 정성을 다해서 주님을 모시기 위해서 그렇게 고백성사를 보는데 이렇게 고백성사를 봄으로 해서 정말 회개의 모범을 보여주고 계신다는 거죠.


우리는 얼마만큼 회개하고 있는가, 우리는 우리 자신을 항상 작은영혼 마마 쥴리아의 그 삶을 비추어서 항상 작은영혼을 닮으려고 정말 최선을 다해야 되겠습니다. 그렇죠? 그래서 작은영혼 마마 쥴리아께서 말씀하고 계시죠. 당신께서 잘하시는 것이 미소 짓는 것, 고통 속에서도 정말 미소를 지으시고 또 어떠한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어떠한 처지에서든지 최선을 다하는 그런 삶 우리가 정말 본받아야 되겠습니다.


“하느님께서 경고하실 때에는 고통이 뒤따르겠지만 회개로써 나의 청을 받아들여 5대 영성을 실천할 때 반대자들과 비판자들이 만시지탄하게 될 날이 머지않았음을 보게 될 것이고, 하느님 진노의 잔 대신 축복의 잔이 내릴 것이다.”


아멘! 참으로 우리가 고대하는 것이 바로 이것이죠. 하느님의 진노의 잔 대신 축복의 잔이 내려서 정말 온 세상이 구원받는 것, 그런데 지금 아직까지는 작은 영혼들이 부족해서 여기저기 그런 경고들이 계속해서 내려지고 있습니다. 그중에 하나가 얼마 전에 있었던 이태원에서의 참사입니다.

 

여러분들 은총 증언에서 들으셨지만 우리 꽃방 자매님 따님이 정말 지옥과 같은 그곳을 빠져나가려고 했지만 빠져나갈 수가 없었다는 것입니다. 완전히 갇혔던 그런 형국이 돼 있었습니다. 그렇지만 그런 형국에서도 구해 주셨죠. 그래서 우리가 정말 기억해야 되는 것은 우리가 전쟁 중에 있다는 거, 영신 전쟁 속에 있다는 것을 우리는 망각해서는 안 된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생활의 기도로 봉헌하고, 셈 치고 봉헌하고, 내 탓으로 봉헌하고, 정말 5대 영성으로 무장하고 실천해야 된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지금 주님께서 예비하신 삶 프로젝트, 피정 중에서도 특별히 요즘에 많이 나오는 것이 무엇입니까? 시부모님의 빚의 얘기입니다. 시부모님의 빚보증, 특별히 시어머니의 빚을 갚기 위해 다섯째 시동생 대학 보내기 위해 곗돈을 넣는 등 아이를 업고 쉼 없이 또 사사로 미용을 하고 골동품 자개 일까지 쉼 없이 일을 하니 하혈은 계속되고 통증은 가중되는데 조금이라도 더 아끼기 위해 물로 배를 채우면서 밥을 먹은 셈 치고 봉헌하며 쉬지 않고 돈을 벌어야 했던 작은영혼의 이야기입니다.


정말 그 엄청난 빚을 갚기 위해서 피눈물 나는 노력을 불평 없이 또 그 누구를 미워하거나 원망하지 않고 사랑으로, 사랑받은 셈 치고 다 갚아 나가지 않았습니까. 그래서 저는 이것을 묵상하면서 빚진 것을 얘기하는데 그 빚 때문에 얼마나 고통을 많이 겪었습니까?

 

그런데 작은영혼을 통해서 우리가 정말 여기서 은총받고 구원받게 된다는 거 여러분들 잘 알고 있잖아요. 그렇죠? 이제 작은영혼이신 우리의 영적 엄마를 본받아 세상 죄인들의 회개를 위해 한 알의 썩는 밀알이 되도록 불리었다는 것을 잊지 말도록 합시다. 주님과 성모님이 우리를 위해서 모든 것을 다 내어놓았다는 거 우리는 잘 알고 있습니다. 그렇죠?

 

그런데 주님과 성모님께서 모든 것을 다 내어놓았듯이 작은영혼 마마 쥴리아, 우리의 영적 엄마이신 율리아님은 우리를 위해서 모든 것을 다 내어놓으셨고 또 매일같이 그 목숨을 내어놓고 있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우리는 그것을 그냥 받기만 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도 내어놓아야 되겠습니다. 그 이야기는 우리도 희생을 봉헌해야 된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가 아까도 작은영혼 마마 쥴리아 우리 영적 엄마께서 말씀하셨죠. “사랑은 받는 것만도 아니고 주는 것만도 아니다. 주고받는 것이다.” 그래서 우리가 주님께로부터 또 성모님께로부터 또 엄마께로부터 우리가 받기만 해서야 되겠습니까? 물론 우리가 5대 영성을 정말 전파하려고 하고 5대 영성으로 무장하고 실천하려고 하지만 때로는 우리는 마귀에게 밥을 주고 또 세상적인 것에 타협하면서 세상적인 것에 마음을 빼앗기지는 않는가. 우리는 자주자주 우리 자신을 돌아봐야 되겠습니다.


“이곳 나주 성지는 연옥도 거치지 않고 바로 천국으로 가는 길을 가르치고 있다는 걸 우리는 너무나 잘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다시 한번 우리가 작은영혼 마마 쥴리아 말씀처럼 초심을 잃지 않고 끝까지 충실할 수 있도록 작은영혼처럼 한 알의 썩는 밀알이 되어 정말 영웅적인 충성을 다하도록 오늘 새롭게 결심하면서 새로 시작하도록 합시다.”

 

그래서 오늘 다시 한번 주님께로부터 받은 우리의 성소, 부르심을 다시 한번 감사하면서 또 우리가 끝까지 충실할 수 있도록 오늘 열심히 기도하면서 그런 은총을 간절히 청하도록 합시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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