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님과 율리아님의 사랑의 대화2 님의 향기
1990년 4월 1일 일요일
나이아가라 폭포를 구경하고 미국 파티마 성당으로 갔다.
성인상으로 묵주 모형을 만들어 아름답게 꾸며 놓았는데
파티마에서 볼 수 없는 아름다움이었다.
성물 판매소에서 계산을 하려는데 갑자기 큰 소리로
"코리아 쥬리아?" 윈도 안 쪽에서 뛰어나와 내 목을 끌어안고
좋아 어쩔 줄 몰라 발을 동동 구르며 큰 소리로 "코리아 쥬리아!"
외치니 많은 분들이 몰려들었고, 거기에 계신 수녀님들도
눈물을 흘리며 나를 부둥켜안고 계속해서 입맞춤했다.
한 수녀님은 뛰어와 피츠버그 대회 때 쥬리아가 전하는 메시지 테잎을
두 개나 사왔다고 자랑했다. 또 어떤 노부부가 기도를 청하여 잠깐 기도하는데
눈물을 뚝뚝 흘렸다. 노부부는 이혼하기 전에 마지막으로 여기를 왔는데
Julia를 통해 하느님의 깊은 사랑을 체험했기에 새로 시작하겠다고 했다.
과천 이 영숙 자매와 가이드 마태오 형제님이 몹시 놀라워했다.
왜냐면 우리를 도와준 봉사자 베드로 형제에게 절대 말하지 말라며
숨겼기 때문이다. 어쩐지 예사 분이 아닌 것 같았다며 마태오 형제님은
시간이 없음을 아쉬워하며 누구누구 이야기하면서 그분들을 만났으면
성모님의 전파가 잘 되었을 텐데... 내내 아쉬워하며 다음에 오시거든
꼭 자기 집에 머물면서 많은 분들을 만나 전하자고 했다.
아쉬운 작별을 하고 돌아오니 은경축을 맞으신 신부님과 피츠버그
참석하셨던 신부님이 Julia가 고국에 돌아갈 때까지 그리고 무사하도록
밤 8시에 미사를 해주셨다. 신부님들과 거기 모인 신자들에게 3시간 동안
말씀을 전하자 신부님들도 영적으로 많은 도움이 되셨다며 30분쯤밖에
되지 않는 것 같다며 바로 인간의 힘이 아닌 성령의 힘이라 하셨다.
VIDEO
예수님과 율리아님의 사랑의 대화2 님의 향기
1990년 4월 1일 일요일
나이아가라 폭포를 구경하고 미국 파티마 성당으로 갔다.
성인상으로 묵주 모형을 만들어 아름답게 꾸며 놓았는데
파티마에서 볼 수 없는 아름다움이었다.
성물 판매소에서 계산을 하려는데 갑자기 큰 소리로
"코리아 쥬리아?" 윈도 안 쪽에서 뛰어나와 내 목을 끌어안고
좋아 어쩔 줄 몰라 발을 동동 구르며 큰 소리로 "코리아 쥬리아!"
외치니 많은 분들이 몰려들었고, 거기에 계신 수녀님들도
눈물을 흘리며 나를 부둥켜안고 계속해서 입맞춤했다.
한 수녀님은 뛰어와 피츠버그 대회 때 쥬리아가 전하는 메시지 테잎을
두 개나 사왔다고 자랑했다. 또 어떤 노부부가 기도를 청하여 잠깐 기도하는데
눈물을 뚝뚝 흘렸다. 노부부는 이혼하기 전에 마지막으로 여기를 왔는데
Julia를 통해 하느님의 깊은 사랑을 체험했기에 새로 시작하겠다고 했다.
과천 이 영숙 자매와 가이드 마태오 형제님이 몹시 놀라워했다.
왜냐면 우리를 도와준 봉사자 베드로 형제에게 절대 말하지 말라며
숨겼기 때문이다. 어쩐지 예사 분이 아닌 것 같았다며 마태오 형제님은
시간이 없음을 아쉬워하며 누구누구 이야기하면서 그분들을 만났으면
성모님의 전파가 잘 되었을 텐데... 내내 아쉬워하며 다음에 오시거든
꼭 자기 집에 머물면서 많은 분들을 만나 전하자고 했다.
아쉬운 작별을 하고 돌아오니 은경축을 맞으신 신부님과 피츠버그
참석하셨던 신부님이 Julia가 고국에 돌아갈 때까지 그리고 무사하도록
밤 8시에 미사를 해주셨다. 신부님들과 거기 모인 신자들에게 3시간 동안
말씀을 전하자 신부님들도 영적으로 많은 도움이 되셨다며 30분쯤밖에
되지 않는 것 같다며 바로 인간의 힘이 아닌 성령의 힘이라 하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