율리아님 말씀 20222022년 8월 첫 토요일 율리아님 말씀 묵상 "내가 인준해 주겠다."

운영진
2022-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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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미 예수님! 찬미 성모님!

반갑습니다. 오늘 십자가의 길 여러분, 더우셨죠? (아니요!) 오늘 12시경에 제가 기도를 하면서 ‘예수님... 2시~3시에 최고 더운 날씨입니다. 예수님께서 십자가상에서 못 박혀 돌아가시는 그 시간에 순례자들이 함께 예수님을 위로해 드리기 위해서 나주 성모님 갈바리아 동산에서 십자가의 길 기도하는데 그 시간에 차광막을 쳐 주십시오.’ (아멘!) 그런데 차광막을 쳐 주셨어요.



여러분은 피서도 가고 시~원한 에어컨 속에서 놀고 싶은데 더위를 무릅쓰고 성모님께서 예수님을 잃은 그 밤. 그 길고 긴 밤을 기도하시면서 우리에게 “함께 기도하자꾸나.” 하셨는데 여러분은 그 엄마의 말씀에 아멘으로 응답하시고 오셨잖아요.

 

여러분에게 세속에서 받지 못하는 그 행복을 예수님께서 우리에게 채워주십니다. (아멘!) 지금 여러분의 눈에 보이지 않기 때문에 보실 수가 없지만, 그러나 예수님께서 분명히 채워주신다는 것을 여러분이 믿고 가신다면 그대로 이루어질 것입니다. (아멘!)

 


예수님께서 “극악무도한 죄인도 사랑하는 내가 이렇게 뜨거운 볕에서 나를 위해서, 나의 어머니를 위해서, 기도하는 너희. 죄인들의 회개를 위해서 기도하는 너희에게 내가 내어주지 못할 것이 무엇이 있겠느냐! 너의 그 소청을 들어주겠다.” (아멘!) 상당히 중요한 예수님의 메시지입니다! 여러분에게 어마어마한 큰 축복을 내려주신 것이죠. (아멘!)

 

그런데 우리는 잘 알지 못하지만 이제까지 지은 죄가 많습니다. 내가 잘못했다고 생각하지 않고 항상 내 위주로 생각하기 때문에 상대방의 잘못만 보이거든요? 내 안의 들보는 보지 못하면서 상대방의 눈에 든 티만 보이는 것이 사람입니다. 그래서 자기 자신이 무엇을 잘못하고 있는지조차도 잘 몰라요. 여기 계신 분 말고. 그런데 대부분 사람들이 그렇습니다.

 

지금 많은 사람들이 어떻게 살아가고 있습니까? 소돔과 고모라의 시대보다도, 노아의 홍수 때보다도, 바벨탑의 시대보다도 더 극악무도한 세상이 되었습니다. 하느님을 촉범하고 아비규환의 그런, 아주 정말 하느님께서 더 이상 볼 수 없을 정도로 벌을 내리시지 않으면 안 될 정도로 이 세상이 부패되고 타락하고, 어둠으로 변했습니다.

 


물질문명은 고도화로 발달됐습니다. 노아의 홍수 때, 바벨탑의 시대 때, 소돔과 고모라의 시대 때, 그때는 컴퓨터가 없었습니다. 그러기 때문에 어떤 사람이 죄를 지어도 그렇게까지 잘 몰랐어요. 그런데 지금은 죄를 지은 사람도 죄인이 되고, 죄를 짓지 않은 사람도 죄 있는 사람처럼 그냥 인터넷에 또 올리면 죄인이 아니면서도 죄인이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사람이 그냥 병들어가고 있어요.

 

물질문명은 고도화로 발달됐지만 그러나 내적으로는 이렇게 황폐한 세상이 돼버렸어요. 그래서 하느님께서는 이 세상에 벌을 내릴 수밖에 없으십니다. 그러나 이렇게 모여서 기도하는 작은 영혼들인 여러분이 계시기 때문에 지금 벌을 내리지 않고 계십니다. 그래서 여러분, 축복받은 자녀들이고 행복한 자녀들이라고 자부하셔도 됩니다. (아멘!)


 

나주에서 발현하시고 현존하신 우리 예수님과 성모님의 지고지순한 사랑을 받는 우리는 정말 행복한 자녀들입니다. (아멘!) 그래서 우리는 이제 뒤돌아보지만 않으면 됩니다. 물론 곁눈질도 하지 말아야 돼요. 곁눈질할 때 바로 마귀가 여러 가지로 덫을 놓습니다. 그래서 두통이나 타박상이나 찰과상 같은 작은 것도 아름답게 봉헌하지 못하고 불평하고 원망하기에 마귀는 이리 찌르고 저리 찌르고, 그런데 사람들은 거기에 넘어가요.


 

‘아, 이것이 마귀 짓이구나!’ 이렇게 생각해야 되는데 마귀 짓이라는 것을 생각하지 못하고 상대방을 미워하고 판단합니다. 내가 혼자만 생각하고, 기도하는 것이 아니라 내가 누구한테 상처받았다고 이 사람한테 이야기하고. 또 이 사람한테 이야기하고, 또 저 사람한테 이야기하고, 또 저 사람한테... 그러면 이 판단이라는 게 얼마나 큰 죄가 되는지 몰라요.


혼자만 판단해도 판단 죄인데 이 사람, 저 사람한테 이야기하면 그만큼 여러 사람한테 죄를 짓게 만드는 것입니다. 그리고 선입견을 심어주고 그 사람들까지도 죄짓게 하는 것입니다. 자, 우리 입을 조심합시다. (아멘!) 이제까지 내가 고통스럽다 해서 이 사람한테, 저 사람한테 “어떤 누가 이렇다. 이렇다.” 이렇게 흉보고 판단하고 이간질했던 사람들 오늘 지금 이 순간에 회개하시고 새롭게 시작하시면 됩니다.

 


저는 생활의 기도를 하면서 자기 전에 항상 양치를 하고 또 아침에 바로 일어나면 양치를 합니다. 그런데 새벽에 양치를 하는데 세상에, 칫솔이 새까맣게 나오는 거예요. 머리에서 진액 흘릴 때. 땀을 흘릴 때 새까맣게, 또 노랗게 나온 것처럼.

 

새벽 12시부터 첫 토요일이잖아요. 저는 그때부터 계속 기도합니다. ‘예수님, 정말 요즘에 더 심하게 남을 판단하고 미워하고...’ 말을 부드럽게 해야 되는데 “아, 자매님! 그렇게 하지 마세요!” 그러면 ‘어머, 왜 저렇게 말해? 왜 저래? 아... 상처받았다.’ 그러고 다른 사람들한테 막 말을 해요. 그런 일들이 수도 없이 많아요.

 

‘그래서 세치도 못 되는 혀가 수많은 죄를 짓고 있습니다. 수많은 사람들 죄짓게 만들고 공동체를 흐리고 있어요. 예수님, 이 혀를 축복해 주시고...’ 제가 양치를 하고 혀를 닦고. 양치 한 번씩 하면서 헛구역질을 몇 번 해요. 생활의 기도하면서 하니까 저 속에까지 닦다 보면 “악!” 그래서 ‘나쁜 것까지 다 빼주십시오!’ “악!” 할 때는 나쁜 것 다 빼주시라고.

 

그런데 세상에, 칫솔에 새~까맣게 나오는 거예요. 칫솔이 그렇게 새까매졌으면 그 거품도 새까맣게 나와야 되잖아요. 그건 하얘요. 저는 아무것도 안 먹고 다시 또 양치를 해도 치간 칫솔을 항상 하거든요. 생활의 기도를 해야 되니까 한곳이라도 빠지면 안 돼요. 그래서 아주 구석구석 다 해요.







 

그런데 세상에 그 치간 칫솔까지 새까맣게 되는 거예요. 그래서 ‘아... 오늘 올 순례자들 혀를 정말 축복해 주시겠구나!’ 여러분, 믿습니다! (아멘!) 아무리 하느님께서 사랑을 베풀어도 우리가 받아들이지 못한다면 자유의지를 허락하신 주님께서도 어떻게 하실 수가 없습니다. 그런데 우리 인간이 어떻게 하겠습니까.

 

우리 이 혀가 거룩한 혀가 되려면 어떻게 해야 돼요? 예수님, 성모님을 전하는 거예요. 찬양하고. 그래서 이제 남을 흉보고, 이간질하고, 험담하고, 판단하고 금물입니다. 오늘부터 다 끊도록 합시다! 아멘! (아멘!) 아멘! 예수님께서 그렇게 해 주신다고 약속하셨으니까 여러분, 열심히 예수님 붙드십시오. 내가 붙들어야 됩니다. 자녀에게도 해 주고 싶은데 가만히 있으면 ‘아, 쟤는 좀 필요 없는가 보다...’ 하고 막 보채는 애한테 더 해 주잖아요. 그렇죠? 엄마들 그렇죠? 그러니까 그렇게 해야 돼요.

 


우리가 “예수님! 예수님! 예수님!” 부른다 해서 천국 가는 것 아니에요. ‘예수님 뜻대로 따르겠습니다! 예수님 제 힘으로 안 됩니다.’ 청하세요. 내 힘으로 안 될 때 청하세요. (아멘!)

 

그래서 제가 요즘에 참 묵상을 좀 많이 하는데요. ‘아... 정말 이거는 인간적으로 있을 수 없는 일이다.’ 그런 일들이 많더라고요. 세상에, 3개월 됐을 때 제가 여기에 데었어요. 지금 여기 흉보이세요? 그런데 이거 우리 어머니가 수술해 주신다고 하셨는데 제가 안 했어요. 우리 어머니 아주 힘들게 버신 돈으로 수술하고 싶지 않았습니다.

 

우리 아버지가 3대 독자에 제가 4대에 우리 대에서 막혔습니다. 제가 나오니까 처음에 ‘아들이었으면...’ 했는데 딸이니까 처음에 좀 안 예뻐했죠. 옛날에는 가난해서 기저귀도 안 채웠나 봐요. 나이 많이 드신 분들은... 아, 그런 분들 안 계시겠네.

 

우리 아버지 광주에서 학교 교사였잖아요. 그런데도 저 막 낳았을 때는 시골에 살았어요. 그곳에 동네가 조그맣게 열 집 살았는데 아홉이 아기를 낳았대요. 아홉이 아기를 낳았는데 거의 같이 비슷해요. 품앗이라고 밭 매러 나오면 전부 옷 다 젖어서 밭 매러 나온대요. 갈아입을 옷도 많이 없어요. 지금은 세상 좋아진 거예요. 젊으신 분들. 행복한 줄 모르잖아요. 그런데 우리 어머니만 고슬고슬해서 나온대요.

 

밤에 잘 때 오줌도 안 싸고 똥도 안 싸고. 그래서 보듬고 다닐 때도 그래요. 그런데 우리 애들도 그러더라고요. 그러니까 아주 너무 이제 처음에 낳을 때는 딸이라 안 예뻤는데 너무너무 예뻐. 우리 할아버지는 아주 그냥 정신이 없어요.

 

옛날에 이제 부잣집이니까 화로도 큰 것 있었어요. 그런데 그 화로를 다 치워버리고 아기에게 걸릴 것이 있으면 다 치웠는데, 우리 외할머니가 오셔서 옹기 깨진 것 밖에서 주워다가 장작을 때시는데 깨진 그릇에다가 놔둔 거예요.

 

3개월이면 잘 기지도 못할 때인데 제가 어렸을 때부터 좀 성숙해서 3개월 때 기어 다녔다니까요? 그러면서 거기다 덴 거예요. “에엥~!”하니까 “애미야, 젖 줘라~!” 젖을 주니까 뚝 그쳤어요. 애들이 보채면 “아이, 꼭 덴 자식 보채듯이 한다.”고 그러는데 그 어린 것이 뜨거운 불에 데었는데, 그 뒤로 괜찮은 거예요. 그래서 3일 뒤에 젖을 주려고 하는데 애들 젖 먹이면 이렇게 하잖아요. 보니까 이 온 손이 다 부풀어버린 거예요. 그래서 이렇게 흉이 졌는데 그러면서도 한 번도 안 놀랐대요. 처음에 딱 댈 때 “에엥~!”만 하고.


그리고 3살 때 세상에, 우리 집이 광주에 엄청 높아 돌계단이었어요. 개가 새끼를 낳는데 한 6마리 정도 돼요. 어떤 개는 젖을 먹고 어떤 개는 젖을 안 먹어요. 다 생각나요. 그런데 돌계단을 다 내려가서 새끼 낳은 지 이틀인가 사흘밖에 안 됐는데 그 젖을 막 짜서 개새끼 젖을 짜 먹였다니까요? 새끼 낳아서는 주인이 새끼도 못 만진대요. 물어버린대요. 우리 이모님도 그렇게 잘 따른 주인인데도. 진돗개인데 아주 여기 물어서 손을 계속 못 썼어요.

 

그런데 세상에 저한테 가만~ 맡겨놓고 이렇게 있는 거예요. 아, 지금도 너무 아주 또렷이 생각난다니까요? 젖을 그렇게 막 잡아다가 먹이고. 막 그러니까. 그걸 우리 어머니가 보시고 놀라서 얼마나 넘어지듯이 오셔서 나를 데려가셨어요. 왜냐하면 그 새끼 낳으면 개 무섭잖아요.

 

그리고 4살 때 이제 제가 이제 피난을 나왔는데 3살 때 궐련도 말았어요. 옛날에 봉초 피웠거든요. 담배? 그 궐련을 말았어요. 종이 놓고. 담배 놓고. 뭐 기계가 있어요. 이렇게 돌리는 것. 그걸 했어요. 그랬는데 살면서도 그런 일들이 수없이 많았거든요?

 

제가 결혼 막 해서부터, 계속 시어머니 “결혼 빚 갚아주라.” 맨날 돈 가져가시니까 너무 못 먹었지만 그래도 저는 한 번도 ‘왜 그러실까?’ 생각 안 했어요. 우리 정말 잘 봉헌해야 돼요. 조그만 것 가지고 분심 가지 말고. 그런데 그렇게 돈 다 가져가시니까 나는 못 먹어요.

 

첫아기 낳을 때 거의 되어 가는데 화장실을 갔는데요. 옛날에 지금처럼 그런 화장실이 아니잖아요. 지금 젊은 사람들은 좋은 세상 사는 거예요. 옛날에는 푸세식 화장실 거기에 갔는데 세상에 양수가 터져버린 거예요. 양수가 터졌는데 아기를 못 낳고 그대로 있는 거예요.

 

그랬는데 우리 어머니가 오셨어요. 그대로 이제 쓰러져 버려 친정어머니가 밥을 해서 주셔도 못 먹어요. 그래서 1주일 동안을 토마토 3개로 먹었어요. 힘이 없으니까 안 나오는 거예요. 양수가 다 터져 그렇게 오래됐으니 이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에요. 아기도 죽고, 엄마도 죽는대요. 여기 양수가 하나도 없는데 그 속에서 아기가 어떻게 살아요. 그런데 그 아기가 나온 거예요.

 

우리 어머니가 아주 동네뿐만이 아니라 그 지역에서 뭐든지 잘하셔서 옛날에는 시집 장가가면 사돈서 써주고 답장 써주고 다 하거든요? 그것도 우리 어머니가 다 하셨어 붓글씨로 뭐~든지 하셔요. 과방장 하시고, 아기도 엄청 받으셨대요. 그런데 우리 어머니도 나 죽는 줄 아셨대요. 그래서 힘쓰라는 소리 한 번을 못 해보셨어요. 이제 다 죽어가니까.

 

밤 12시 15분에 낳았는데 율리오 회장님도 계셨어요. 남편은 저리 나가라고 해서 밖에서 있고 우리 어머니 혼자 계셨어요. 그런데 다 죽어가니까 “김 서방, 들어와 봐!” 그러면 죽어가면서도 “안 돼! 안 돼!” 보이기 싫어요. 죽어도 보이기 싫어요. “안 돼! 안 돼!” 그래서 힘쓰라는 소리도 못 하고 ‘아이고, 딸 죽었구나...’ 그러고 울고 계시고 그런데 어쩌다 이제 아기를 낳았어요.

 

그랬는데 그렇게 아기를 낳고 미역국을 우리 어머니가 끓여주셨는데 우리 신랑이 미역국을 너무 잘 먹어요. 옛날에는요. 지금 사람들은 얼마나 넘쳐나는데 옛날에는 미역도 부족했어요. 그런데 나는 미역국을 우리 어머니가 끓여주시면 남편이 너무 잘 잡수시니까 내가 먹을 것 남편 주고 “나는 먹었어요.”, “당신 먹어~” 그러면 “나는 먹기 싫어...” 돈이 없으니까. 맨날 시댁 시어머니가 계속 돈 가져가시니까 돈이 없어 그래서 미역국도, 못 먹었어요. 밥도 못 먹었어요. 그러니 그렇게 아주 그냥 힘들었죠.

 

막내 낳고만 제가 미역국을 먹었어요. 병원에서 낳아서. 병원에서 율리오씨 안 계시니까 내가 마음대로 먹었어. 아니 병원에서는 내놓으면 어차피 내놔도 먹어도 돈 똑같잖아요. 그렇게 못 먹어서 이제 기미하고 주근깨하고 여기가 다 낀 거예요. 눈 밑에서부터 이렇게 다 끼었어요. 이제 나가면 창피하잖아요. 나한테 다 못 먹어서 그런대. 그런데 조금 있는 것이 아니라 이렇게 다 덮었다니까요. 양쪽에.

 

너무 못 먹고 밥도 쌀 반 말(다섯 되) 가지고 6개월도 살았다니까요. 그렇게 아주 저는 안 먹고, 그런데요 힘이 없는 것이 아니라 힘은 있어요. 그런데 기미가 엄청나게... 이렇게 다 끼었어요. ‘아 이걸 어떻게 할까?’ 그랬는데 갑자기 치약이 바르고 싶은 거예요. 옛날에 럭키 치약. 여기 눈 밑에서부터 다 발랐어요. 이렇게. 누구한테 말 들은 것이 아니라 다 바르고 잤는데요. 아침에 일어나니까 팩 이렇게 띠어내는 거 있어요. 딱 붙어서 마르면 떼어 내는 것. 그런 것처럼 딱 떨어져 나와요. 그래서 보니까 까맣게 다 나왔어요.

 

이제까지 이렇게 쭉 지나보면 다 들어주셨어요. 그래서 내가 좋은 것은 다 가르쳐 주려고 하거든요. 그래서 기미 있는 사람들한테 다 말해줬어요. “치약을 바르니까 쏙 떨어져 나가더라”고요. 그런데 다른 사람들이 아따! 거기 말 듣고 죽을 뻔했대. 이걸 바르니까 그냥 눈을 못 뜨고 아주 죽을 뻔했대. 그러고 낫지도 않는대요.

 

이 말 잘 들어야 돼요. 내 자랑이 아닙니다, 절대로. 하느님께서 “너의 삶을 전해라” 하셨기 때문에 전합니다. 제가 살아가면서 내가 불편하더라도 상대방이 화평하기만을 바라며 살아왔기 때문에 뭐든지 다 해 주신 거예요. (아멘!) 그러니까 불평불만을 하지 말고 주님과 성모님께서 주신 사랑을 그대로 받아들이고 우리 기쁨만 가득해야 돼요. 행복해야 됩니다. 그런데 행복하지 못하고 행복을 마귀한테 자꾸 뺏겨버려요. 세상 사람들이 그렇습니다. 그러니까 이 세상이 지금 정말 불바다가 되고 물바다가 될 수밖에 없는 거예요.

 

제가 지난번에 필리핀하고 홍콩을 다녀왔습니다. 홍콩에 죠셉 푸 신부님이라고 계시는데요. 2009년도에 오셨는데요. 갈바리아 동산에 모시고 갔어요. 그래서 거기다 그때 진액 안 흘리셨거든요. 거기다 손을 대 드렸어요. “여기 진액도 흘러내리시고 예수님 눈물도 흘리시고 하신다.”고 그렇게 이야기를 했는데 조금 있으니까 여기서 아주 진액이 주르륵 흘러내리시는 거예요.


 

신부님 홍콩으로 돌아가셨는데 그때부터 이 신부님이 완전히 나주를 아주 그렇게 신뢰하시고 완전히 나주 성모님 메시지 말씀을 받아들이셨어요. 그런데 갑자기 제가 묵상을 하는데 ‘푸 신부님한테 가서 기도해 줘야 된다.’는 생각이 강하게 왔어요. ‘내 생각일까?’ 그런데 그 이튿날도 똑같은 생각이에요. 그래서 이제 이야기를 했는데 “홍콩 하루만 갔다 올 수 있나?” 하고 “하루만 갔다 오자” 했는데 하루에 갔다 올 수가 없대요. 비행기가 그런 비행기가 없대요.

 

내가 나가서 자려면 산소 호흡기를 끼고 자야 되니까 나가서 자는 게 아주 힘 드는 거예요. 산소가 없으면 죽잖아요. 그래서 ‘그러면 어떻게 할까?’ 하고 있는데 그때 오제리 신부님이 폐암으로 수술을 하신다고 그래요. ‘아 그러면 어떡하지?’

 

오제리 신부님이 여기서 성체 기적 제일 먼저 91년 5월 16일 날 제일 먼저 성체 기적을 보신 분이고 성체 기적을 여섯 번이나 보셨어요. 그 신부님이. 그래서 여기에 일 년에 한 네 번씩 그렇게 다섯 번 그렇게 오셨었거든요. 그런데 그 회가 서울에 가 있어요. 서울에서 나주를 못 가게 하는 거예요.


 

그 신부님이 폐암 수술을 하신다는 거예요. 기도를 하는데 폐암뿐만이 아니에요. 다른 것도 문제가 많더라고요. 그래서 “어떡하냐? 이렇게 놔두면 안 되겠는데” 그래서 홍콩만 가면 안 되고 33주년 하고 나서 아주 여러 가지 일들이 있었어요. 화요일 날 수술하신다고 하니까 시간이 없는 거예요. 푸 신부님한테는 좀 늦게 가도 되겠지만.

 

그런데) 필리핀 갔다 오고 홍콩 갔다 오고 그러면 돈도 많이 들고 시간도 많이 걸리고 그러니까 필리핀에서 홍콩으로 해서 이렇게 오면 가격도 덜 들고 이제 한 번 갔다가 그렇게 올 수 있대요. 필리핀에서는 홍콩이 가까우니까. 그래서 갔어요.

 

오제리 신부님이 상당히 심각하더라고요. 폐암에 전립선도 문제가 있고, 하여튼 여러 가지 문제가 있었어요. 병원에 가실 때 미사같이 하고 병원에를 갔는데 거기서 기도를 해드리고 그러고 왔는데 나주 여러 가지 제가 고통을 제가 많이 받았어요. 막 피도 쏟고 피도 토하고 그랬어요. 그러고 이제 홍콩에 갔어요.


 

홍콩을 가는데 세상에 산소포화도가 80으로 떨어진 거예요. 80으로 가면 굉장히 위험하거든요. 그래서 이제 막 쓰고 추워서 막 덜덜덜 떨면서 산소 호흡기 쓰고 갔어요. 그래서 그 고통을 푸 신부님을 위해서 봉헌을 했죠. 그때 홍콩을 가는데요. 이제 10년 전에 승무원이었던 사람이 이제 제가 그렇게 이제 응급 상황이 되니까 막 여럿이 왔어요. 막 간호사도 오고 비행기에 간호사는 별로 계속 탄 것이 아니래요. 그런데 거기에 간호사도 있었고 막 그 승무원이 사무장이 돼서 왔어. 하여튼 남자들 여자들 많이 왔어요.

 

누워있는데 “10년 전에 쥴리아 킴”이라고 “10년 전에 제일 뒤에 앉아있었는데 10년 전에 똑같은 향기를 맡았는데 오늘도 똑같은 향기가 났다”는 거예요. 그래서 “‘아 희한하다 희한하다.’ 그랬는데 쥴리아 킴이 있었다.” 10년 전에 승무원으로 있을 때 나를 모셨는데 이제 사무장이 되서 저를 이제 거기서 만난 거예요.

 

거기서 그렇게 사랑을 나누고 이제 홍콩으로 갔어요. 푸 신부님 기도해 드리고 고통 중에 휠체어를 타고 공항으로 왔어요. 그런데 66번 구간이 저 끄트머리에요. 저는 66을 최고 싫어하거든요? 그런데 66번이에요. 그래서 휠체어를 타고 가는데 어디가 어떻게 아프냐 거기 막 사람들이 다 나오는 거예요.

 

남자가 나오고 여자도 나오고 막 계속 같이 거의 타려고 할 때 거기서 “안녕하십니까. “어디가 어떻게 아프십니까? 그대로 말씀해 주십시오. 천식도 있습니까?” “예.” 그대로 이야기하라니까 다 했죠. 좀 더 가야 되는데 휠체어 안 태워 줄까 봐서 다 이야기 한 거예요. 그랬는데 “못 간다.”라는 거예요.

 

이제 5분 남았고 짐을 다 싣고 이제 타기만 하면 되는데 절대로 안 된다고 이제 5분 남았는데 나만 안 된다는 거예요. 다섯이 갔는데 “다 빨리 결정하라”고 나만 혼자 못 가고 “네 사람은 갈 수 있다.”고. 나는 “병원 의사 처방받아야 비행기 탈 수 있습니다. 못 간다.”고. 괜찮다고 아무리 말해도 소용없는 거예요. 그래서 이제 다섯이 다 못 갔어요.

 

제가 거기서 병원을 또 간 거예요. 아 진짜 외국에 나가서 병원 가는 것도 너무 힘들더라고요. 나는 이제 여기 항문도 안 좋잖아요. 보속 고통받으니까 앉지도 못하고 거기서 막 이렇게 그냥 벽에 기대어 서 있다가 그 고통을 이제 푸 신부님 위해서 다 봉헌했죠.


 

이런 환자는 절대 태워주면 안 된다고 리스트에 올라버려 병원 의사 처방받아야 비행기 탈 수 있어요. 그래서 병원 응급실에 가니까 거기 사람은 홍콩 달라로 200불인데 우리는 1,200불이에요. 돈이 문제가 아니라 나 때문에 다섯이 다 고생했죠. 그런데 후회하잖아요. 마귀가 그러지만 서로 내 탓이라고 그걸 전부 기쁘게 봉헌했어요. 얼마나 기쁘게 봉헌하느냐가 중요합니다. 그래서 5대 영성이 필요합니다. 안 그러면 얼마나 다 짜증 났겠어요. 그래서 전부 다섯이 다 전부 기쁘게 봉헌했어요.

 

이제 호텔을 갔는데 하룻저녁 자니까 “좀 싼 데로 갈까요?” 그래서 “아 그러자”고 “아 마굿간이라도 좋다”고. “잠만 자고 가자”고. 그런데 3일이 걸릴지 못 갈지 모른대요. 다시 또 병원에를 가래요. 그래서 아주 여러 가지로 힘들었지만, 그걸 다 다섯 사람 다 정말 내 탓으로 잘 봉헌했습니다.

 

그랬는데 그 이튿날 다행히 잘 돼서 기도 열심히 해 주셔서 우리가 이제 비행기를 탈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그때도 ‘내 탓’이라고 생각 안 하고 ‘아유! 네가 그랬으면...’ 막 그랬으면 다들 그렇게 ‘이렇게 좀 했으면 좋았을 텐데...’ 서로 그랬으면 그 이튿날도 못 왔을 거예요.

 

그런데 서로 내 탓으로 봉헌하고 그 돈 들어간 그것도 봉헌하고 모든 것을 봉헌하고, 또 푸 신부님을 위해서 기도하고 또 우리 순례자들 위해서 기도하고 우리 수도자들, 우리 장미가족들, 우리 가족들 모두 위해서 기도했어요. 그렇게 제가 왔는데 이제 오제리 신부님은 굉장히 위험한 상황이었습니다. 왜냐하면 막 급속도로 막 나빠지기 시작한 거예요.

 

그랬는데 세상에 그 위험한 수술을 오늘 배를 쨌는데 내일 퇴원을 했습니다. 그러니까 어떤 상황인지는 잘 모르니까 전화를 드렸는데 아주 좋다고. 아주 감사하다고. 감사하다고. 푸 신부님도 우리 올 때 “아! 내가 그렇게” 이제는 저하고 같이 걸으면서 “이제는 지금 50%는 좋아진 것 같다.”고 그런데 우리가 다녀가고 100% 좋아졌다고. 너무너무 건강하셔요. 이 모든 것 주님과 성모님께서 하신 것입니다. 왜냐하면 골다공증도 완전히 최고로 안 좋아서 막 뼈가 부스러질 정도고 그런데 너무 건강하셔요.

 

주님께서 그렇게 해 주시는 반면 우리가 모든 것을 희생하며 봉헌할 수 있도록 해 주십니다. 오늘도 좀 늦은 시간까지 제가 안 보면 안 될 그런 일이 있었어요. 그래서 하다 보니까 제가 막 아주 그냥 막 정신이 없지만, 그러나 ‘오늘 순례자들 정신없는 것까지 다 치유해 주십시오.’ 하고 생활의 기도로 봉헌했습니다.

 

여러분, 우리가 지금 조심할 것은 음란죄로 지옥 가는 사람들이 수없이 많고, 판단 죄, 혀로 죄지어서 그렇게 지옥으로 가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연옥이 오히려 한산하다니까요. 지옥으로 가는 거리 아주 완전히 만원입니다.


여러분들은 정말 희망 있습니다. 이제까지 잘못했더라도 지금부터 시작하면 됩니다. (아멘!) 그래서 아까도 말씀드렸지만 정말 입을 잘 다스려야 됩니다. 내가 입을 다스리지 못해서 내가 죄를 짓게 한다면 제가 여러 번 다단계를 말씀드렸을 거예요. 세속 다단계는 돈을 벌기 위한 것이지만 이 영적인 다단계는 천국으로 가느냐 지옥으로 가느냐입니다.


 

우리가 천국으로 갈 수 있도록 계속해서 주님 성모님을 알려야지 천국의 다단계, 영혼의 다단계인데, 계속 나쁜 말을 해서 사람들 계속 죄짓게 해서 나만 지옥 가는 것이 아니라 다른 사람까지 지옥 가게 하면 안 되잖아요. 그래서 이번에는 더 명심했으면 좋겠습니다. 정말 우리가 깨어 있지 않으면 안 됩니다.

 

마귀는 지옥으로 가도록 사람을 통해서 계속 여러 가지로 우리를 고통스럽게 합니다. 그때 ‘아 마귀가 저 사람을 통해서 나를 이렇게 쓰러뜨리려 그랬구나.’ 그리고 빨리 내가 있었기 때문에 내 탓으로 받아들이고 누가 뭐라고 했을 때 “네, 그렇게 할게요.” 그런데 “아 정말! 저 사람은 나를 맨날 야단만 치고 무서워. 무서워.” 하면 안 되잖아요.

 

그런데 요즘에 무섭다 하는 사람들이 많아요. 저도 사람들 무섭지만 얼른 봉헌합니다. 제가 정말 그 수많은 사람들. 죽어가는 사람들, 쓰러져 가는 사람들, 정말 이혼당할 사람들, 아주 돈 없는 사람들 바닥에서 건져 놔주면 그 사람들이 거의 대부분 저를 배신했어요.

 

아! 저는 그렇게 생각했어요. ‘아! 정말 어째 이렇게 나는 자기들 그렇게 잘 해 줬는데 나를 배신할까?’ 그게 아니라 ‘아! 하느님께서 나를 얼마나 사랑하시면 인간적인 사랑을 끊어놓기 위해서, 나를 이렇게 하느님만 보고 가게 하시는구나.’ 그렇게 생각해요. 여러분도 그렇게 생각하시면 미운 사람이 없을 것입니다.

 

제가 옛날에 남자가 너무 징글징글 맞았어요. 남자들 때문에 정말 사는 것이 너무 힘들었어요. 여기 가서도 남자 있어, 저기 가서도 남자 있어, 사방천지 남자 없는 데가 없잖아요. 너무너무 나를 그냥 귀찮게 하니까 아주 막 스토커들이 너무 많아서 정말 남자들 보기만 하면 아주 막 징그러워요.

 

그런데 세상에 총각들만 나를 좋아하는 것이 아니라 유부남도 나를 좋아해서 이건 아주 미칠 일이에요. 제가 미용을 배워서 취직한 데마다 남자들 때문에 나오고 또 나오고, 또 나오고. 주인 알면 절대 안 놔줘요. 오랜만에 미용사다운 미용사 왔다고 그렇게 다들 좋아서 “아이고, 우리 윤 양. 아이고, 우리 윤 양.” 아주 그냥 자기 남편한테도 안 준 반찬까지 나를 준다니까요.


나를 붙드니까 가만히 나와요. 뭐 1달도 못 돼서 항상 나오니까 1달 월급도 못 받아요. ‘내가 도저히 미용실에 근무하면 안 되겠다.’ 그랬는데 제가 어느 미용실에 있을 때 안집에 대학생이 있는데 제 일기를 모르게 보고는 너무너무 좋아했어요. 그런데 그 주인아저씨도 이제 모르게 본 거예요. 그래서 “아, 윤 양은 이런 일할 사람 아니다. 내가 윤 양, 검사 비서로 취직시켜 줄게.”

 

지금 생각하면요. 진짜 이제까지 지나간 모든 일들이 그래요. 제가 검사 비서할 사람이 안 되거든요. 그런데 하느님이 다 그렇게 보게 해 주신 것 같아요. 그래서 광주 검사 비서로 가기로 했어요. 그 검사가 자기 처조카 대학원까지 나왔는데 그 처조카도 다 밀어버리고 나를 원했어요. (부인과 갈등도 있었지만 윤 양이 더 마음에 든다고...) 그래서 내가 가기로 했는데, 지금 같으면 아무것도 못 하지만 그때는 제가 불가능이 없다고 생각했거든요.

 

그런데 그 검사가 대검찰청으로 발령이 난 거예요. 그래서 나한테 서울로 같이 가자고 하는 거예요. 저는 가고 싶었어요. 제가 배우지도 못했지만 할 수 있다고 생각했어요. 억지로 들어간 것도 아니고 돈 가지고 들어간 것도 아니고 그 검사가 대학원까지 나온 처조카도 밀어버리고 나를 선택했는데 이제 외갓집에서 어머니한테 막 “절대 보내면 안 된다. 그 가스나 년 서울로 보내면 다 베린다.” 그래서 이제 안 보낸 거예요.

 

그래서 ‘아... 그래.’ 그때도 사랑받은 셈 친 거예요. 옛날부터 저는 하느님 모를 때부터 셈 치고 살았기 때문에 한 번도 누구를 원망하지 않고 살 수 있었던 거예요. 누가 가르쳐 준 것도 아니고 어렸을 때부터 그렇게 셈 치고 살았어요. 그랬는데 ‘이것도 나의 운명이다.’ 그렇게 운명이라고 생각했고 모든 것을 사랑받은 셈 치고 그렇게 살았어요.

 

그랬는데 우리 어머니도 “너 이제 직장 생활 그만하고 집에서 시집갈 준비나 해라. 살림이나 배워라.” 그러시더라고요. “어머니, 그럴게요.” 그래서 사사로 머리 일을 하니까 그건 금방 돈이 모이더라고요. 그래서 그때 얼마 동안 사사로 머리해서 논 300평을 샀어요. 사사로 하면 조금 받잖아요. 그래도 금방 돈이 모이더라고요.

 

하루는 (파마약 사러) 재료상에 갔어요. 고흥 사는 선배 언니가 “아, 윤 양아, 윤 양아. 나 어렵다. 우리 집 와서 좀 해 주라.” 해서 “아니, 저는 안 가요. 저는 이제 절대 취직 안 할래요.” 그랬더니 막 사정을 하는 거예요. “돈도 많이 준다.”고 하고. 그래서 나는 남자 많은 있는 데는 안 간다고 했거든요. 먼저 이제 선전포고를 했어요. “절대 남자 없다.”고. “우리 미용실에는 남자도 오지 않고 또 “돈도 많이 준다.”고 하여 제가 갔어요.

 

거기서 6개월 반이나 있었는데 월급 한 푼도 못 받았어요. 그것뿐만이 아니라 이제 1달에 2번씩 쉬는 날은 동네에 가서 또 파마를 20명씩 해줘요. 동네 갈 때 버스비랑 내 돈으로 가고요. 그래서 돈은 다 갖다 줘요. 하루는 우리 율리오 회장님 잘 아는 사람이에요. 율리오 회장님하고 한방에서 살게 됐거든요? 율리오 회장님하고 나하고 자기들이 (결혼 전) 짝지어주려고 했던 사람인데 그 사람이 남자 하나 데리고 왔어요. 오빠 삼으라고.나는 오빠 안 삼는다고.

 

그 사람이 엄청나게 부자예요. 한국에서 사장이고 일본에는 아버지가 회장이고 회사가 여럿이 되고, 그 사람을 소개해 준 거예요. 그래서 그 사람을 안 만나려고 도망했는데 계속 찾아오는 거예요. 그래서 우리 집으로 도망 왔어요. 우리 집 모를 줄 알았죠. 누가 “누나! 누나!” 누구 찾아왔다고 그래서 ‘아, 누가 머리하러 왔나?’ 그러고 나가봤더니 세상에, 그 남자인 거예요. 그 남자가 “결혼 하자.”고. 그래서 도망 왔는데 거기까지 찾아왔기에. 아, 그래서 내가 어디를 ‘여기 전라도 말고 다른 데로 도망가야 되겠다.’

 

아니, 왜냐면 아주 막 그 사람이 막 내가 미스코리아 나가라고 막~ 이리저리 돌아보면서 “윤 양은 완벽해!” 그러면서 막 그 뒷돈 다 대겠다고 나가라고. 일본도 데리고 간다고 하고. 막 뭐 사준다고 해도 안 받았어요. 그랬는데 너무 괴로워서 이제 도망 왔는데 집까지 찾아오니까 이제 막 괴로워서 ‘이 전라도를 벗어나야 되겠다.

 

광주에서 있을 데도 여기저기 다녔는데 어떻게 잘 알고 찾아오는지 몰라요. 찾아오면 또 옮기고, 또 옮기고 해도 찾아왔어요. 처녀 때는 남자들 징그럽다니까. 지금은 안 징그러워요. 걱정하지 마세요. 그래서 제가 미용 재료상에 타 도로 좀 보내주라고. 그런데 자기들은 전라도만 상대를 하기 때문에 타 도(他道)는 모른대요. 그래서 그러면 어디 가서 알아봐야 되냐고 그러니까 가고 싶은 도에 가서 알아봐야 된대요. 그래서 실망을 해서 걸어가는데 직업소개소가 있어요.

 

나는 거기서 거기 가서 “아, 저 미용실을 타 도로 가고 싶은데 미용실 소개해 줄 수 있습니까?” 그러니까 “아, 그럼요! 해 주죠!” 그래요. 며칠 후에 오래요. 그래서 며칠 후에 갔어요. 그랬더니 어디로 보내주더라고요. 배를 탔어요. 세상에, 엄청 큰 방에 나 혼자 딱 거기 타고 가래요. ‘이야~ 어떻게 이렇게 좋은 데를 태워주냐?’ 그랬는데 아, 조금 있으니까 남자가 들어오는 거예요. 와... 거기서 성폭행을 하려고 그러니까 이미 그들은 자기들끼리 다 거래가 된 거예요.

 

그런데 도착할 때까지 징그러운 남자가 와서 막 그러니까 토는 나오려고 하지. 그 사람 끝까지 나 어떻게 못 했어요. 도착했는데 엄청나게 막 구경을 시켜주고 와~ 거기서 막 음식도 맛있는 음식을, ‘이야~ 이런 세상도 있었네. 어떻게 이렇게 인심이 좋냐? 그 미용실은 정말 좋네?’ 그렇게 생각했어요. 그랬는데 이제 며칠간 그렇게 구경시켜주고 막 먹여주고 했는데 딱 그 뒤로 이제 미용실을 갔어요.

 

그래서 이제 어느 미용실에서 미용을 하는데요. 처녀 때 저는 바지 안 입고 치마만 입었거든요. 그랬는데 갑자기 남자 손님이 여기 허벅지를 만진 거예요. “으악!!!” 하고 제가 때려버려요. 그러면 주인 언니 와서 제 머리 탁 때려버려요. 그래서 바로 바지를 두 벌이나 해 입었어요. 그때 10만 원 준다고 했거든요. 옛날에 그때는 만 원만 돼도 아주 괜찮았죠. 1달이 넘었는데 돈을 안 줘요. 그래서 “저... 언니 나 집에 돈 보내야 되는데요.” 제가 곗돈 들어갔거든요. 그랬는데 안 주는 거예요.

 

그래서 “언니... 저 돈 보내야 된다고요.” 그랬더니 “야, 이년아! 너한테 쓴 돈이 얼만데!” 그러는 거예요. “예?” 그러니까 이미 그것이 다 빚으로 나를 꽁꽁 묶어놓은 거예요. 제가 저녁 늦게까지 그렇게 하고 청소까지 제가 다 하고 목욕탕에도 안 가고 미용실에서 목욕하고 그렇게 다 했는데 뭐 이렇게 정말 편지 한 번 쓸 새 없이 그렇게 일을 했어요. 그러고는 이제 어느 정도 되겠다 싶어서 이제 가겠다고 그랬더니 안 보내줘요.

 

그래서 제가 버스를 타고 나왔어요. 버스를 타고 나가는데 갑자기 어떤 택시가 탁! 와서 버스를 가로막는 거예요. 그러더니 그 주인 언니가 올라와서 “이년 도둑년”이라고 아주 거기서 밟고 때리고 거기서 끌어내렸어요. 그때 세 남자한테 각목으로 두들겨 맞았어요. 막 온몸에서 피가 나고 멍이 들고 아주 난리가 났죠. 그런데 이것까지도 ‘그래, 내 탓이다. 사랑받은 셈 치자.’ 온몸에서 피가 나고 멍이 들고 힘들어도 또 일했어요.



 

그랬는데 어느 날 어떤 손님하고 이제 미용실에서 막 싸우는 거예요. 전라도 년이 어쩌고. 경상도 년이 어쩌고 막 싸우는 거예요. 주인이 저를 보고 “전라도 년” 하니까 한 손님이 “느그 주인 어디 사람이냐. 경상도 사람이냐?” 손님이 주인한테 아니, 전라도 년이 경상도 년한테 뭐 어쨌냐고 막 하니까는 주인 언니가 “네년이 뭔데 그러냐.”고 둘이 머리끄덩이 잡고 싸우는 거예요. 손님이 (돈을 쥐어 주며) “윤 양아, 얼른 가거라. 얼른 가거라.” 그래서 제가 버스를 타고 나왔어요.

 

그래서 저한테는 이것저것 다 보여주셨어요. 제가 와서 우리 율리오 회장님한테 다 이야기했어요. 저는 모든 것을 율리오 회장님한테 다 이야기해요. 그런 이상한 사람들이 많지만 그걸 이겨내면서 ‘아, 사랑받은 셈 치자.’ 이제 그 미용실에서 이제 나오게 됐어요. 저를 위해 싸워주신 분이 다른 데로 취직을 시켜주셨어요.

 

와~ 거기서는 그렇게 잘해줄 수가 없어요. 오랜만에 정말 미용사다운 사람 왔다고 거기서는 주인 언니도 그렇게 잘해 주고 주인아저씨도 그렇게 잘해 주시는 거예요. 먹는 것도 아주 막 그냥 뭐 별거 별거 다 해 줘요. 그곳에 미용실이 2개가 있는데 사람들이 우리 미용실로 다 오는 거예요. 그러니까 저쪽 미용실에서 얼마나 화가 나겠어요. 어느 날은 저를 취직 시켜주신 그분이 그 미용실에서 만나자고 불렀어요. 그래서 갔는데 방으로 들어가라고 하더니 밖에서 방문을 확 잠가 버리더라고요.

 

헛 놀라서 이렇게 보니까 세상에 김일보다 더 큰 남자가 있는 거예요. 정말 징그럽다고 생각한 그 남자가 방에가 턱 하니 있어 놀라서 나오려고 하니까 딱 잡아서 무방비 상태에서 제가 넘어졌어요. 내 위로 막 올라탄 거예요. 그 남자가 내 입으로 딱 오니까 제가 어떻게 했겠어요? 사정없이 요이똥해서 “윽!!!” 물어버렸어요. 그랬더니 피가 주르륵 흘러내렸어요. 남자는 그대로 쓰러졌어요.

 

지금은 그런 문 없어요. 옛날에는 밖에서 문 잠그는 거 있잖아요. 제가 힘도 세잖아요. 발로 사정없이 탁 차고 나왔어요. 나를 이제 아주 우세를 시키려고 그 미용실에서 그렇게 일부러 꾸민 거예요. 밖으로 나오니까 남자 여자 그 미용실에 하나 차 있는 거예요. 그래서 “응?” 저는 당당히 걸어 나왔죠. 남자한테 피가 흘러내렸으니 피할 수 없이 피는 내게 묻었지. 어떻게 안 묻게 할 수 없잖아요. 쾅 물어버렸으니까. 이리처럼.

 

그때는 이리가 된 것 같애. 이리가 된 것이 아니라 주님께서 지켜 주셨죠. 아무리 내가 힘이 세다고 그렇게 큰 사람을 내가 어찌 그렇게 감당했겠어요. 그런데 그냥 사정없이 물어뜯어 버리니까 그대로 쓰러져 버리더라고. 그래서 당당하게 나왔어요.

 

그 뒤로 이제 아주 높은 경찰이 왔어요. 윤 양, 한 번만 만나자고, 한 번만 만나자고. 제가 청소를 하고 있는데 물 조로가 있었어요. 물 조로에 물 하나 있는데 정복을 입고 있는 데다가 머리에 확 부어 버렸어요. 그런데 그냥 갔어요. 지금 생각하니까 정말 죽어도 몇 번 죽었을 것 같아요. 그런데 주님께서 이렇게 다 지켜주셨어요. 모든 것 내가 있었기 때문에 다 내 탓이라고 사랑받은 셈 치고 봉헌했습니다.

 

여러분들, 이제까지 살아오시면서 고통스러운 일들도 많았을 것입니다. 이 모든 것을 그냥 ‘나한테는 이렇게 고통만 주신다.’ 생각하지 마세요. 세상에는 팔 2개 다 없는 사람이 있고, 발 2개 없는 사람이 있고, 신장이 없는 사람이 있고, 간이 없는 사람이 있고 심장이 망가지고 아주 엄청난 환자들도 많습니다. 그런데 우리는 두 손, 두 발, 두 눈, 코는 하나지만 콧구멍이 둘이잖아요. 입도 있고 이빨도 있고 우리는 지금 처해 있는 우리 상황을 감사해야 됩니다.

(아멘!)

 

하느님께서는 우리를 친히 사랑으로 불러주셨어요. 옛날에 로마에서 네로 황제가 어땠습니까? 네로 황제는 집이 복도 길이만 해도 1마일(약 1.6Km)이었고, 아주 그 모든 것이 어마어마했습니다. 사람들이 지나가면 이 위에 천장에다가 샤워기처럼 만들어서 향수를 뿜어내요.



그리고 벽에는 상아와 자기 아주 예쁘게 꾸며서 살고 옷이 너무나 많아 한 번 이상 입은 옷이 없어요. 그렇게 매일 옷을 갈아입고 또 그가 타고 다니는 노새에는 은 신발을 신겼어요. 은 신발 신고 노새가 걸으면 얼마나 빨리 닳겠어요. 그러면 맨날 해줘야 돼요. 이 은이 얼마나 잘 닳아요.

 

낚시를 할 때 낚싯바늘도 금이에요. 그러면 금을 얼마나 크게 해야 이렇게 안 뻗어 버리겠어요. 이렇게 생겨서 낚시해야 되는데. 그런데 그것도 금이에요. 그리고 왕관도 십만 불 이상 되는 왕관을 쓰고 그렇게 호화롭게 살았습니다. 그런데 그가 로마 황제로 있을 때 베드로도, 바오로도 다 박해를 받았습니다. 그래서 로마에 불이 났을 때 다 천주교 신자들한테 그걸 둘러씌웠어요.

 

그렇게 잘 살면 세속에 사는 사람은 그 권력에 그렇게 잘 사는 것 때문에 부러울 수 있잖아요. 여러분, 천국 가는 길은 좁은 길입니다. 그런데 그는 그렇게 호화로운 길을 갔습니다. 그러나 모든 것이 만족스럽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이복동생도 죽이고 자기 친어머니도 죽이고 자기 마누라도 죽였습니다. 그런데 그래도 만족하지 못했습니다. 왜입니까? 하느님을 몰랐습니다. 이 황제는 그래도 만족을 못 찾고 도저히 채워지지를 않아서 결국 자살하고 말았습니다. 그래서 어디로 갔겠습니까? 멸망의 길로 갔습니다.

 

하느님을 안다고 “하느님! 하느님!” 부른 사람들이 수없이 많습니다. “주님! 주님!” 부른다고 해서 다 천국 가는 것 절대로 아닙니다. 앉아서 염경기도 하고, 무릎 꿇고 양손 들고 묵주기도한다고 해서 천국 가는 것 아닙니다. 우리는 지금 좁은 길을 가고 있습니다. 지금은 부모가 자식을 죽이고, 자식이 부모를 죽이는 그런 세대가 됐습니다. 얼마나 이 살인이 많은지 모릅니다.

 

그런데 우리는 주님과 성모님께서 친히 발현하시고 현존하신 이 거룩한 성지에서 지금 기도하고 있는 것입니다. 여러분, 여러분은 복된 자녀들입니다! (아멘!) 지금은 희미하게 보이겠지만, 그러나 여러분은 영원한 생명을 얻어 누릴 수 있습니다! (아멘!) 우리 모든 것을 내 탓으로 셈 치고 아름답게 봉헌합시다! 아름답게 봉헌하고 주님께 온전히 나아간다면 모든 것을 해 주실 수 있습니다. (아멘!)

 

그래서 제가 어렸을 때부터 모든 것을 그렇게 해 주셨던 것, 그것은 바로 제가 제 자랑이 아니고 모든 것을 내가 정말 불편하더라도 손이 터지고 피가 흘러도 저는 쉬지 않고 일했습니다. 저 거의 안 해 본 것이 없습니다. 농사일도 쟁기하는 것만 안 하고 소로 써레질하는 것까지 다 했습니다.

 

그리고 음식 하는 것도 저는 연구하면서 했습니다. 그전에 남편이 직장에 가면 직원들은 식당에 가서 먹으면 잘 먹는대요. 집에 가서 맛없대요. 그런데 율리오씨는 식당에 가서 밥을 못 먹었어요. 집에서 밥을 맛있게 잡숴요. 아파도 저는 그렇게 다 했어요.

 

그래서 여러분 지금 ‘율리아니까 그렇게 했지!’ 그렇게 생각하지 마세요. 저도 여러분과 똑같은 사람입니다. 여러분보다 더 부족한 사람입니다. 그러나 내가 했던 것, 바로 내가 불편하더라도 상대방이 화평하게 살기만을 바라면서 살아왔다는 것, 희생하며 살아왔다는 것 그것밖에 없습니다. 그렇게 했을 때 주님께서는 분명히 다 해 주십니다. (아멘!!!)

 

제가 살아오는 동안 많은 것을 해 주셨는데 제가 암에서 치유받아 1980년도 8월 달에 남의 돈으로 미용실을 시작했습니다. 그 빚을 1년 만에 다 갚고 땅을 430평짜리 하나 400평짜리 하나 2개나 샀어요. 거기다가 우리 친정어머니가 푸성귀도 심고, 고추도 심고 해서 먹었어요. 그때 빨간 고추 따서 2층 옥상에다가 고추를 널었어요.

 


그런데 집주인이 더우니까 물을 뿌려야 된다고 고추를 걷으라고 그러니까 우리 어머니가 2층 옥상에 올라가는데 이렇게 계단이 있어요. 거기 지붕이 또 있어요. 슬레이트 위에. 거기다 또 널으셨어요. 그랬는데 하루는 머리를 손질하고 있는데 뭐가 “와장창!” 소리가 나더라고요. ‘우리하고는 아무 상관없는 일’이라고 저는 머리만 하고 있었어요. 그랬더니 앞집 아가씨가 “언니, 언니 뭐 해!” “언니 어머니가 떨어졌어! 눈도 못 뜨고 지금 죽을지 모르는데 머리만 하고 있으면 어떡해!”

 

그래서 나도 모르게 가위도 던져버리고 그냥 그대로 나갔더니 이미 혼수상태로 들어가셔 버렸어요. 그래서 막 울면서 옛날엔 119도 없잖아요. 어머니를 들쳐 업고 그냥 그대로 병원으로 달렸습니다. 병원에서 장담할 수 없대요. 준비하래요. “지켜봐야 된다고 살아날지 안 살아날지 모른다고. 그때는 산소 호흡기도 하지 않고 있는데 내가 막 기도했어요.



‘지금 돌아가시면 안 됩니다. 불쌍한 우리 엄마 너무 고생하고 사셨으니까 좀 더 살려주세요. 살려주세요. 믿습니다.’ 하면서 기도를 했어요. 그랬는데 우리 어머니가 눈을 따악 뜨시더니 괜찮다는 그런 시늉을 하셔요. 그러더니 조금 있다가 풀떡 일어나시더니. “가자. 나 암시렁도(아무렇지도) 않아야. 가자.”

 

그때 예수님께서 “너의 그 간절한 소망을 내가 들어주었다. 너의 그 간절한 소청이 아니었다면 그는 이미 이 세상 사람이 아니다.” “그렇게 위험했어요?” 그랬는데 “가서 보아라, 얼마나 위험했는지.” 그래서 주님께 이제 감사 기도를 드리고 어머니를 바로 모시고 집으로 왔습니다.

 

그렇게 혼수상태에 빠져서 완전히 죽을 수밖에 없는 상황이에요. 얼마나 위험했는지 가보라고 하셔서 우리 어머니 모셔다 놓고 가봤더니 바로 2층에 슬레이트 해 놓은 거기서 그 밑으로 떨어지셨는데 바로 그 밑에 어디서 집 뜯은 나무, 막 그걸 가져다 놔서 못이 엄청나게 있어요. 그렇게 못 많은 거 처음 봤어요.

 

그런데 거기로 한 번 떨어지셔서 또 거꾸로 떨어져서 도끼다시에 머리를 찍고 또 떨어지신 거예요. 그래서 2층 옥상에서 1층으로 떨어지셨어요. 가서 보니까 정말 무시무시해요. 그런데 다시 어머니를 봤을 때 어디 못 자국 하나, 상처 자국 하나 아무것도 없이 완전히 정상으로 돌아오셨어요.


 

그래서 우리가 온전히 주님께 맡겨드리고 어떤 원망도 없이, 그때 사실은 그 집주인이 아무리 주인이라도 그렇게 하면 안 되잖아요. 덥다고 옥상에다 물 붓는다고 그걸 당장에 걷어내라고 했거든요. 그러면 원망할 수도 있지만 원망하지 않고 내 탓으로 아름답게 봉헌했어요.

 

그렇게 우리 누구든지 원망하지 않아야 돼요. ‘너는 왜 그러냐. 나는 이런데.’ 이런 생각 가져서도 안 돼요. 그래서 우리가 이제 남은 한 생애 정말 모든 것을 그렇게 아름답게 봉헌하고 모든 것을 셈 치고 내 탓으로 여기며 5대 영성으로 무장하고 실천한다면 우리는 반드시 마지막 날 천국에서 영원한 행복을 누리게 될 것입니다. 우리 함께 주님과 성모님의 영광을 위하여 일하도록 합시다. 이 세상 사람들이 누가 뭐라고 해도 우리는 굳건하게 주님을 따라가는 것입니다.

 

저는 이제까지 살아오면서 가 예언같이 그렇게 가는 사람들, 어떤 사람들 다 손잡기를 원했지만 이제까지 단 한 사람도 손잡지 않았습니다. 제가 그런 사람들 손을 잡았다면 지금 대성전이 크게 지어졌을 것입니다. 은행까지 해 주겠다고 하신 분도 제가 다 거절했습니다. 그 많은 돈을 주겠다고 해도 다 거절했습니다.

 

제가 아까도 말씀드렸듯이 1년 만에 돈을 다 갚고 땅 430평을 사고, 또 400평을 사고 이렇게 돈을 제가 잘 벌었습니다. 금상까지 타고 손님들이 4시간이 돼도 안 가요. 그렇게 많은 손님들이 왔고 그랬지만 그걸 과감하게 끊었습니다. 그러나 광주 대교구에서는 저에게 골목길 조그마한 데서 혼자 했다고 거짓말하여 신문에도 났습니다.

 

그래도 괜찮습니다. 여러분, 우리는 사랑받는 셈 치면 됩니다. 몰라서 한 것 아니고 알면서도 그렇게 했지만 그분들은 얼마나 불쌍한 분들입니까. 그분들을 위해서 우리 기도합시다. 나주를 막는 사람들을 위해서도 우리 기도합시다. 저는 이제까지 세례받기 전부터 예수님께서 저를 죽음에서 살리셨고, 어떤 길을 가든지 계속 인도를 해 주셨습니다.

 

그래서 그 길을 따라왔고 그것이 아니라면 정말 억만금을 주고 이 세상을 다 준다 해도 저는 갖지 않습니다. 목에 칼이 들어와도 저는 가지 않습니다. 그전에 감옥에 가둔다고 할 때 ‘그래 정말 잘 됐다. 내가 감옥으로 가서 죽는다면 나주 성모님 인준 받으시겠지.’ 그렇게 제가 좋아할 때가 있었습니다.

 

여러분, 힘내십시오. 성모님께서 인준을 받으실 수 있었습니다. 이 한국이 아니라면, 필리핀에 가서도 인준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사실은 그때 광주교구에서 너무 힘들게 했기 때문에 저를 힘들게 한 것은 괜찮습니다. 주님과 성모님을 모독하기 때문에 힘들었습니다. 그래서 나주를 떠나려고도 생각도 했습니다. 사실 필리핀에서 땅 보러도 다녔어요.

 

그때 갔으면 우리 신 추기경님 인준해 주셨을 것입니다. 신 추기경님은 전 세계적으로 3위 안에 계신 그렇게 훌륭한 추기경님이셨습니다. 땅도 기증해 주겠다고 하신 분도 있었습니다. 그런데 과감하게 끊었습니다. 제가 왜 그런 생각을 잠깐 했냐면, 우리 성모님이 빨리 인준이 나야 온 세상이 구원받을 수 있기 때문에 제가 가려고까지 생각도 했었습니다.

 

그리고 캐나다에 다닐렉 주교님이 광주대교구에 정말 너무 기가 막히셔서 정말 화가 나셨어요. 어떻게 알아보지도 않고, 조사도 하지 않고 오히려 악성 유언비어를 퍼뜨리기 때문에 너무나 안타까우셔서 “캐나다로 와라. 그럼 내가 인준해 주겠다.” 하셨어요. 그런데 처음에 필리핀에서 땅 한번 봤다가 그때 아이고 ‘예수님, 저는 고행의 길을 택하겠습니다.’ 그렇게 제가 안 갔어요. 그리고 여기가 아니면 정말 큰 땅도, 몇 십만 평으로 갈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저는 나주에서 이 고행의 길을 택했습니다.

 

그래서 성모님께서 정말 빨리 인준받으셔서 온 세상이 구원받아야 되는데 그러지 못하는 것 제가 마음 아프지만, 온 세상 사람들이 다 구원받기를 원하고 제가 그 단 한 영혼이라도 끌어서 정말 천국 가기를 원하고 했는데 이제는 정말 주님께서 알곡을 뽑으시고 계십니다. 그래서 여러분은 알곡 중에 알곡입니다. 그래서 제가 그 모든 것을 다 버리고 정말 아무리 좋은 조건이 있어도 조금이라도 눈곱만큼이라도 가톨릭의 정통이 아니면 따라가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신부님들도 많이 만났습니다. 제 지도 신부님으로 하겠다고 나서신 분들 많았습니다. 제가 교만해서 그분들을 지도 신부님 안 삼은 것 아닙니다. 그 신부님들한테서 오류를 봤기 때문입니다. 저는 정통으로 가는 사람입니다. 그래서 여러분들도 고행의 길을 택했습니다. 바로 그것이 천국 가는 지름길입니다. (아멘!) 그래서 여러분을 위해서 저는 목숨 바칩니다. 주님을 위해서 성모님을 위해서 목숨 바치는데 여러분을 위해서 목숨 바칩니다.


 

여러분 단연코! 우리 가는 길이 정통으로 가는 길이라는 것을 여러분 잘 아실 것입니다. 아시죠? 그렇기 때문에 여러분은 나주에서 발현하시고 현존하신 주님과 성모님을 따르시는 것입니다. 이렇게 오랫동안 지금까지 그 많은 사랑의 기적을 보여주셨습니다. 정말 지고지순한 사랑! 우리가 측량할 수 없는 그 놀라운 사랑의 신비를 우리에게 보여주셨습니다.

 

그래서 누가 뭐라 해도 여러분 기뻐하십시오. 그리고 그들을 위해서 기도해 주십시오. 불쌍한 사람들입니다. 우리 모두 나주에서 발현하시고 현존하신 주님과 성모님의 손을 꼭 붙들고 기도하고 희생하고 보속하면서 봉헌된 삶을 삶으로서 극기와 청빈의 마음으로 우리 모두가 5대 영성으로 무장하고 실천해서 마지막 날 천국에서 영원한 행복을 함께 누리도록 합시다. 감사합니다.


 

예수님과 성모님의 사랑의 메시지 말씀을 묵상하시겠습니다. 예수님과 성모님께서 우리에게 무슨 말씀을 주셨는지 자, 가슴에 손을 얹고 나에게 주신 말씀으로 우리가 받아들이면 됩니다.

 

2002년 8월 2일 예수님의 사랑의 메시지 말씀입니다.

 


“사랑하는 내 작은 영혼들아! 전심을 다해 사랑으로 바치는 생활의 기도는 어떠한 마귀라도 물리칠 수 있는 사랑과 겸손과 덕행의 무기이며, 성덕을 태동시켜 완덕으로 나아가게 하는 지름길이기도 하단다.” (아멘!) 아멘! (아멘!)

 

2007년 8월 4일 성모님의 사랑의 메시지 말씀입니다.


 

“나의 부름에 아멘으로 응답하여 함께 기도하는 내 사랑하는 자녀들아!

너희는 내 아들 예수와 나의 원의에 따라 죄인들의 회개를 위하여 기도하고 있으니, 내 어찌 너희를 사랑하지 않겠느냐. 너희의 주님과 나에게 모든 것을 온전히 맡기고 따를 때 주님과 나는 너희 안에서 활동할 것이니, 주님과 나를 전하는 너희는 현세에서도 하늘나라의 위로를 받을 것이며, 내세에서는 나의 곁에서 영원한 행복을 누리게 될 것이다.” (아멘!) 아멘! (아멘!)

 

주님과 성모님의 사랑의 메시지 말씀이 오늘 여러분 모두에게 그대로 이루어지기를 바랍니다. (아멘!)

 

아까 예수님의 말씀도 여러분 가족들에게도 그대로 이루어지기를 바랍니다. 오늘 꼭 이 자리에 오고 싶어도 못 오시는 분들, 여러분이 받은 은총을 그분들도 모두 받게 되기를 바랍니다. 아멘! 여러분들이 기도하는 기도 지향이 또한 그대로 또 이루어지기를 바랍니다. (아멘!)

 

우리가 용서하지 못한 사람, 또 내가 이제까지 분심했던 사람, 내가 잘못했던 모든 것, 내 안에 나쁜 친구들을 지금 이 순간에 우리 다 내어 보냅시다. 얼마나 많은 분열의 마귀가 우리를 괴롭히는지 모릅니다. 우리를 어떻게 괴롭히더라도 그것이 바로 분열 마귀의 짓이라는 것을 얼른 깨닫고 깨어나야 됩니다. 그러지 못하기 때문에 우리는 기쁨을 잃어버리고 행복을 잃어버립니다.

 

행복은 먼 곳에 있는 것이 아닙니다. 행복을 멀리서 찾으려고 하지 마십시오. 행복은 내가 가꿔야 됩니다. 내가 만들어야 됩니다. 지금 예수님께서 우리에게 은총을 폭포수처럼 쏟아주실 것인데 우리가 어떤 그릇을 갖고 있는지 여러분, 아름다운 그릇을 만들어 보십시오. 그 그릇이 적다면 적은 그릇에 하나 찰 것이며, 크다면 큰 그릇에 하나 찰 것입니다. 적은 그릇을 갖고 있다면 넘쳐 흘러버릴 것이니 큰 그릇을 가지고 우리가 이고 지고도 갈 수 없는 그런 풍성한 은총을 받으시기를 바랍니다. 아멘!

 

우리가 회개로써 정말 눈물로써 예수님의 발을 적시고 머리카락으로 예수님 발을 닦아드렸던 마리아 막달레나처럼 죄인이라고 고백하며 주님의 사랑을 받아들이도록 합시다.

 

내 자신을 자책할 것이 아니라, ‘아, 나도 할 수 있다! 예수님께 다가갈 수 있다! 나는 5대 영성으로 무장하고 실천할 수 있다! 부족하지만 할 수 있게 예수님 함께해 주십시오.’ 하고 우리 가까이 가까이 예수님께 다가가서 오늘 예수님, 성모님 사랑의 품에 꼭 안기도록 합시다. (아멘!) 그래서 우리의 나쁜 모든 것을 뿌리째 뽑아주실 수 있도록 우리 잘못을 다 고백하고 죄인으로서 주님 만나도록 합시다. (아멘!)

 

예수님, 예수님께서는 우리를 구원하시기 위하여 십자가상에서 못 박혀 돌아가시고 묻히셨으며 사흗날에 죽은 이들 가운데서 부활하셨나이다. 예수님께서는 죽음으로 끝나지 않으시고 우리를 부활시키시기 위하여 죽은 이들 가운데서 부활하셨사오니 이 모든 자녀들, 단 한 영혼도 빠짐없이 모두 부활시켜 주시옵소서.

 


그리고 이 자녀들의 기도 지향을 그대로 들어주시고 지금 이 시간에 함께 기도하는 전국, 아니 세계 곳곳에서 함께 기도하는 기도회원들과도 함께 하여 주시옵소서. 그래서 주님께는 영광이 되고 성모님께는 위로가 되고 저희 모두는 감사가 마르지 않을 수 있도록 우리 모두에게 자비를 베풀어주소서.

 

예수님, 우리가 오늘 죄인이라 고백하며 주님을 만나기를 원하나이다. 예수님께서 이 세상에 오실 때 의인을 부르러 오신 것이 아니라 죄인을 부르러 오셨기 때문입니다. 예수님, 죄인이라 고백하는 저희들에게 참으로 임하셔서 사랑의 불을 놓아주시고 사랑의 기적을 행하여 주시옵소서.

 

그리고 우리의 모든 상처도 치유하여 주소서. (아멘!) 우리에게는 너무나도 많은 상처가 있습니다. 그 상처로 인해서 이웃에게 상처를 주고 있습니다. 그 모든 상처 오늘 깨끗이 치유하여 주십시오. (아멘!) 내가 이웃에게 준 상처도 치유하여 주시고, 이웃에게 받은 상처도 치유하여 주십시오. 그래서 서로가 서로를 위해서 일치할 수 있도록 은총 허락하여 주시옵소서. (아멘!)

 

 

이 죄인의 죄악들을 모두 다 아시는 주님
지난날의 아픈 상처 성혈로써 씻어주소서
방황에 헤매이는 이 죄인을 안아주소서
의지할 곳 오직 주님, 당신 밖에 없나이다

 

괴로움에 헤매이며 방황하던 이 죄인을

예수님과 성모님이 나를 불러 주셨네요
‘내 탓’으로 ‘아멘’하여 예수님께 다가가서
‘생활의 기도’ 실천하면서 ‘셈 치고로 봉헌’할래요

 

외로워요 슬퍼요 투정하던 이 죄인이
아멘으로 봉헌하고 엄마찾아 왔나이다
셈 치고 내 탓으로 생활의 기도 실천하니
진정으로 5대 영성은 나의 안식이나이다

 

죄를 지어 죄인이면서 죄인인 줄 몰랐었네
그러나 이제 ‘내 탓’으로 받아들이는 영성 안에
주님과 성모님의 5대 영성 실천할래요
‘생활의 기도 봉헌’하면서 ‘아멘’으로 살아갑시다

 

무거운 내 죄 모든 상처 이제 다 치유되었네
주님 성혈 엄마 피눈물 나를 구하여 주셨네
‘봉헌’과 ‘생활의 기도’ ‘아멘’으로 변화될래요
‘셈 치고’와 ‘내 탓’으로 5대 영성 무장할게요

5대 영성을 실천할래요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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