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멘! 엄마께서 풍기시는 향기는 정말 매번 다른데요.
(같은 것 같아도 다 조금씩 다른 향기를 풍김! 정말 다양한 꽃향기가 있더라고요.)
저도 느낀 게 이번에는 엄마께서 상쾌하고 상큼한 박하 향을 풍기시더라고요.
코가 시원해지는 느낌이 드는 청량한 박하 향! 시원하고 깔끔한 민트!
저도 맡으면서 기분 좋았는데 이렇게 치유 은총을 받으셨군요.
글을 읽다가 생각났는데 이날 엄마께서 "심장을 치유받을 것"이라고 말씀하시면서
그 전에 "병원에 가도 진단은 안 나오더라도 심장 아프신 분들 많을 것입니다.
심장 아프신 분들 다 치유받으세요." 이렇게 말씀하신 것이 생각나요.
그 말을 들으면서 항상 하시는 말씀은 아니기에 기억에 강하게 남았거든요.
그래서 '병원 가도 병명은 안 받더라도?' 하면서 생각했던 기억이 나요.
그렇게 말씀하신 이유가 바로 그 은총을 필요로 한 분을 위한 것이었군요!
그때 그렇게 생각했는데 이렇게 바로 증언을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런데 정말 병원에서는 진단을 받지 못하셨다니...
병명은 없고 증상만 있어 그동안 얼마나 힘드셨을까요.ㅠㅠ
그러나 잘 봉헌해 오시니 이렇게 때가 되자 주님께서 엄마를 통해 치유해 주시고
은총과 사랑을 베풀어주시니 정말 기쁘고 주님, 성모님, 엄마께 감사드립니다.
우리의 치유 은총을 위해 엄마께서 얼마나 극심한 대속 고통을 매일매일
숨은 곳에서 바쳐주고 계시는지 생각하면 늘 죄송한 마음뿐입니다.
저도 이번에 박하 향을 맡으며 눈에 보이는 육적 치유는 없지만,
영적인 상처를 치유받았을 것으로 생각하며 같은 은총 받은 셈 치고 봉헌합니다.
은총 나눠주셔서 무지무지 감사드립니다.💖💖💖
†. 부족한 죄인이 제가 쓰는 이 글이 주님께는 영광이 되고, 성모님께는 위로가 되며
저는 감사가 마르지 않은 삶을 살면서 남은 생애 주님 영광과 성모 성심의 승리를
위해 최선을 다해 일하는 작고 겸손한 사랑의 도구로서의 역할을 다하게 해 주소서!
아멘!!!
찬미 예수님, 찬미 성모님^^
2026년 처음 맞는 1월 첫 토요일, 친구처럼 생각한 지병을 치유받아
너무 기뻐 홈님들과 나누고 싶어 냉큼 달려왔습니다 🏃🏻♀️🏃🏻♀️🏃🏻♀️
첫 토요일 전전날부터 눈이 와서 이번 첫 토에는 눈 위를 걸으며
더욱 감사하게 십자가의 길 기도를 할 수 있겠다는 기쁨에 차 있었어요^^
제가 원래는 희생 바치는 걸 그리 좋아하지는 않는데
주예삶 2회차를 읽고 묵상하며 엄마의 고결한 삶이 너무 좋아져
제 지난 날을 보속하는 마음으로 작년 9월달부터 맨발로 십자가의 길을
다시 시작하였고, 십자가의 길 할 때마다 지향을 가지고 임했는데 들어주셨고
이번 첫 토에도 어김없이 들어주셨습니다!!!
지금 그 이야기를 한번 펼쳐보겠습니다^^
엄마 고통이 너무 극심하셔서 1월 첫 토에 엄마를 못 뵐 줄 알았는데
엄마를 뵐 수 있어서 너무 감사했고, 엄마 말씀을 듣는 내내 행복했습니다 >.<
엄마께서 어마무시한 고통들을 봉헌하시며 말씀을 전하러 나오실 때
향긋하고 달큰한 장미향기가 은은하고 강렬하게 코에 들어왔어요.
저는 엄마 향기 맡고도 너무 행복하고, 엄마 뵙는 것도 너무 행복하고
말씀까지 들을 수 있어서 귀 쫑긋하고 하나라도 놓칠세라 듣고 있었습니다.
엄마에게 넋이 빠져 집중해서 말씀을 듣고 있는데
어느 순간, 박하향이 코로 들어오고 입으로 들어오는 거예요!
사랑의 메시지 말씀에서 박하향을 보기도 했지만
저는 처음 경험해 보는 거라 너무 신기해 계속 킁킁거리며 코로 입으로
숨쉬는데도 박하향이 계속 입과 코로 들어왔습니다.
'이게 무슨 뜻일까?' 궁금하기도 했지만
'엄마 말씀에 일어난 거라 분명 영육으로 좋을 거다!'라고
굳게 믿으며 엄마 말씀을 경청하였습니다.
그런데 박하향이 엄마 말씀 하실 때까지 계속되다가
엄마 말씀 끝나니까 다시 장미향기로 확 바뀌더라구요!
어머어머! 너어무 신기해서 부족한 죄인인 내가
엄마 덕분에 뭔가 은총을 크게 받나보다! 했습니다.
기도회 갔다 와서 쉬고 일어났는데,
다른 때와 다르게 몸이 가볍고 가뿐한 거예요~!
이때는 아, 그냥 컨디션이 좀 좋나보다 하고 넘겼는데...!
오늘 유튜브로 영어 미사를 하면서 숨을 쉬는데
원래 돌을 얹어 놓은 것처럼 무겁던 가슴이 가벼워진 걸 느끼게 되었습니다!
오, 주님 감사합니다ㅠㅠ 성모님, 감사합니다ㅠㅠ가 절로 나오며
2011년 12월부터 심장으로 고생했던 기억들이 새록새록 떠올랐어요.
이때쯤 큰 충격으로 심장이 안 좋아졌었습니다.
가슴에 돌을 얹은 것처럼 무거워 숨쉬기가 힘들고
조금 빠르게만 걸어도 숨이 확확 차오르고 어지럽고
몸이 무겁고 조금만 일해도 힘이 든 증상이었어요.
심장에 이상이 있는게 확실하다고 느껴
병원 2곳에 가 여러 검사를 받았는데 정상으로 나와
실망만 가득하기도 했었구요.
한 3년 전부터는 1년에 한 두 차례 정도는
너무 많이 피곤하면 심장에 대바늘이 확 꽂히는 듯한 통증이 오면서
숨을 거의 잘 못 쉬게 되어 30분 정도는 얕은 숨을 밭으며
안정을 취해야 겨우 일어나야만 했었습니다.
그런 심장 상태였는데!!! 엄마 말씀 때 박하향을 실컷 맡고는
완벽하게 치유받아 15년 간 친구처럼 같이 지냈던
심한 두근거림 또한 싹 사라졌고 두근거림이 사라지니
불안감도 없어져 마음이 너무 평온합니다ㅠㅠ
심장을 치유받아 너무 신나서 같이 갔던 언니에게 말하니
1월 첫 토에 엄마께서 "심장 치유받을 거 같다."고 말씀하셨다고 해서
더더욱 놀라웠고 예수님과 성모님께 감사드렸습니다ㅠㅠ
그 치유를 제가 받을 줄 꿈에도 생각을 못했거든요ㅠㅠ
제가 나주성지 오기 전에는 영적 무지랭이라 모르는 것 투정이였는데
순례다니면서 율리아 엄마를 통해 배운 것도 너무 많고
받은 은총도 너무나 커서 엄마를 도와드리고 싶은 마음에
나주 성모님을 위해서 작은 봉사를 하는데 건강이 그리 좋은 편이 아니라
꾸준하게 봉사를 하지 못하니까 주님, 성모님께 너무 죄송했었거든요ㅠㅠ
그래서 이번 첫 토요일 십자가의 길 기도 때, 여러 가지를 청했는데
그 중에 나주성모님을 위해 항구하고 꾸준하게 봉사할 수 있는 은총도
제발 주시라고 간절히 청했었습니다.
이 미천한 간청을 주님과 성모님께서는 엄마의 극진한 사랑과
보속 고통을 보시고 아주 찰떡같이 들어 주셨습니다ㅠㅠ
엄마께서 이 세상에 함께해 주시는 덕분에
이런 소중한 은총을 받고 있습니다ㅠㅠ
율리아 엄마~ 무수한 은총의 통로가 되어주셔서 무지무지 감사해요ㅠㅠ
부족하고 미천한 죄인일뿐이지만 주님과 나주성모님께 도움되는 일을
최선을 다해 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또 노력하겠습니다!!!ㅠㅠ
제가 봉헌하기 어려워 했던 병명없던 질병을 엄마를 통해
치유해 주셨으니, 이제 더욱 겸손되고 정성된 마음으로
나주성모님을 위해 열일하겠습니다!!! 새롭게 다시 시작해
용왕매진하여 5대 영성으로 기쁘게 전진하겠나이다!!!
엄마~ 무지무지 무지 존경하고 또 사랑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