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 사랑의 메시지

은총글교회의 압박에도 순례를 멈추지 않을 것입니다.

cecilia
2025-12-17
조회수 275
주님!
이 글이 주님께는 영광이 되고 성모님께는 위로가 되며
읽는 모든 이에게 유익이 될 수 있도록
사랑의 꽃을 피워 성령의 열매 맺게 해 주시고,
율리아 엄마께는 고통이 경감되게 하시고, 힘을 주소서.아멘🙏

찬미예수님!
찬미성모님!

부산지부 김지선 막달레나님의 은총증언 입니다.

예전에 한번 오고나서 코로나 때문에 못 오고 순례재개가 되면서 빠지지 않고 거의 순례를 오고 있습니다.
 
최근에 저희 본당 게시판에 파문한다고 붙어 있어요.
만약에 신부님이 제게 말씀을 하시면 저는 이렇게 말할 거예요.
‘제가 종교 생활을 40년 넘게 했지만 5년도 안 되는 세월을 나주에 갔다 왔는데 성령의 힘이 내 가슴
에 너무 차서 눈물이 날 정도였다.
저는 주일 교사도 했고 모든 봉사도 했지만 제가 그런 힘을 받은 적은 없었다.
그냥 믿음 하나는 가져야 되니까 이런 마음으로 했는데 지금은 나주에 다니면서는 성령의 힘이 마
음속에서 북받쳐가지고 어떤 때는 감사합니다.’
 
지금도 순례 가면서 너무 감사합니다.
이렇게 차를 운행해 주시고 떡도 해오시고 임원 분들도 다 감사하고 저랑 이 차를 타게끔 같이 오시
는 분들, 많지 않으면 이 버스를 같이 탈 수가 없잖아요.
이렇게 대형버스를 같이 타게끔 하시는 분들도 다 와주셔서 오시는 분들도 다 감사하고 모든 게 감
사하다는 생각이 계속 들더라고요.
 
오늘 아침에도 차를 탔는데 저쪽에 어르신이 묵주를 꺼내고 기도를 하고 계시는데 그 모습이 너무 
정말 어린애처럼 환하고 깨끗한 모습이어서 너무 기분 좋고 감사합니다.
 
여기에 저보다 더 짧게 다니시는 분도 있고 많이 다니시는 분도 있겠지만 파문을 한다 해서 기죽지 마세요.
전에 제가 여기 순례해서 주교님한테 이 말을 해야 되나 말아야 되나 하다가 여쭤봤습니다.
“누가 나주에 가는 게 이상해서 제가 따라가 봤는데 괜찮은 곳이고, 갔다 오면 마음이 굉장히 상쾌하고 그런 적은 없는데 너무 좋습니다.” 했더만 주교님이 깜짝 놀라시는 거예요.
아니 “막달레나 나주 갔다 왔다고? 다음에 가면 절대 안 돼. 다음에 또 가면 파문 시킨다.”
이러시드라고요. 제가 주일학교 교사인데, 주교님은 학사 주교님이었고 카톨릭 대학 총장직을 할 때라 계속 저희 본당에 오신 분이셨습니다. 저희 본당에 지난 주에 나주 순례자 파문한다고 게시판에 공지를 한 것이 나한테 경고하는구나 나 때문이구나 이런 생각을 했어요.
 
첫 토요일은 묵주기도 최소한 15단을 하면서 나주 여행을 갔다 온다는 이런 기분으로 오는데 여러분들이 더 많은 경험을 하고 더 많은 은총을 받으셨을테니 교회의 압박에도 마음 푸근하게 다녔으면 좋겠어요.
 
만약에 주교님이 묻는다면 저는 파문 당해도 무조건 성당도 다닐 거고 나주에도 다닐 겁니다고 말할 수 있는 그런 감사한 마음이 생깁니다.


생활의 기도를 하는 게 몸에 배어 있고 그냥 마음 편히 순례갔다 와서 정말로 기분이 좋으면 그게 우리가 종교를 가진 힘이지 뭔가 나한테 떡을 하나 더 주고 내가 오늘 뭐를 했는데 더 받고 이런 게 아니라고 생각해요. 서로가 도와가면서 당당하게 다녔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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