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언 영상교황 베네딕토 16세 성하께서 보냈던 편지에 대한 답장을 받고 누가 뭐라고 해도 흔들리지 않아요.

운영진
2023-01-12
조회수 1441



교황 베네딕토 16세 성하께서 보냈던

 편지에 대한 답장을 받고 누가 뭐라고 해도 흔들리지 않아요.

(먹먹했던 귀가 영광의 자비의 예수님 상본으로 ‘뻥’ 뚫리다)

 


찬미 예수님! 찬미 성모님!

저는 인천지부 전혜원 릴리아나입니다. 얼마 전에 선종하신 교황 베네딕토 16세 성하께서 제가 보냈던 편지에 대한 답장을 주신 이후로 누가 뭐라고 해도 흔들리지 않고 지금까지 순례를 하고 있는데요. 오늘 혹시 처음 오셨거나 아니면 순례를 다니시면서도 뭔가 확신이 안 서시는 분들께 제가 이 은총을 나누고 싶어서 나왔습니다.

 

저는 개신교 신자였다가 나주에 발현하신 예수님과 성모님의 메시지 말씀을 읽던 중 눈물로 회개하며 평생 용서를 하지 못한 사람을 용서하게 되었고 성체 안에 살아계신 예수님과 또 자녀들의 구원을 위하여 기도하시며 주님께 인도하시는 성모님의 사랑과 현존을 깨닫게 되어 가톨릭교회로 개종했습니다.


하지만 너무나 많은 분들이 실제로 한 번도 나주 성지에 와보지도 않은 상태에서 주님과 성모님께서 작은 도구로 택하신 율리아 자매님에 대한 걷잡을 수 없는 유언비어만 믿고 함부로 나주 성지를 단죄하고 있기에 너무 마음이 아파서 그냥 지나칠 수가 없었습니다.


광주 대교구의 공지문을 제가 그대로 따르려면 이미 교회에서 공식 인준을 받은 란치아노 성당에서의 성체 기적을 비롯한 가톨릭교회 역사상의 모든 성체 기적을 부인해야 하는데 저는 그러한 오류로 뒤범벅된 공지문에 도저히 순명을 할 수가 없었습니다. 왜냐하면 저한테는 오류로 물든 공지문보다 하느님의 진리가 더 중요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제가 2005년 9월 8일에 그 당시 교황님이셨던 베네딕토 16세 성하께 나주 성모님을 통하여 제가 받은 은총과 저의 삶에 어떤 변화가 생겼는지 편지로 써서 교황청으로 보냈습니다. 그런데 이제 답장이 한 달 후에 왔어요.

 

이걸 왜 보냈냐 하면 가장 큰 목자이신 교황님이야말로 나주가 조금이라도 뭔가 오류가 있고 잘못됐다면 아예 순례를 금하시거나, 또는 인준이 날 때까지 순례 다니는 것을 보류하라고 저한테 분명히 말씀을 해주실 것이라고 믿었기 때문에 이 편지를 보냈습니다.


그리고 한 달 조금 넘어서 교황청으로부터 교황님의 상본과 함께 답글이 적힌 편지지가 담긴 봉투를 받았고 그 답장 안에 나주 순례를 금하시는 내용은 한 마디도 없었습니다. 그런데 이게 영어로 적혀 있어서 제가 이거 잠깐 읽어드릴게요.

 

Dear Liliana,

The Holy Father has received your letter and he has asked me to thank you. He will remember you in his prayers and he invokes upon you God’s abundant blessings.

 

Your sincerely, Gabriele Caccia

 

이분이 교황청에서 서신 회담을 담당하시는 분이라 그래요.

 

이거를 번역을 해보면 “친애하는 릴리아나, 교황 성하께서는 당신의 편지를 받으셨으며 당신께 감사드려 달라고 저에게 부탁하셨습니다. 성하께서는 기도 중에 당신을 기억하실 것이며 하느님의 풍부한 축복이 당신께 내리시길 기도드릴 것입니다. 가브리엘 카치아 주교 드림”

이거는 예수님께서 저한테 주신 응답이었습니다. 그래서 제가 지금까지 누가 뭐래도 흔들리지 않고 순례를 다니고 있고요.


그리고 영광의 자비의 예수님 상본을 통해서 받은 은총을 나누고 싶습니다. 

22년 1월 5일에 저희 집에 영광의 자비의 예수님께서 오셨어요. 그 성화 안에 작은 상본이 있었는데 제가 성화를 받기 한 2주 전부터 왼쪽 귀가 물이 찬 것처럼 물소리가 바스락 나더니 그다음에는 이렇게 ‘웅웅웅웅~’ 하고 울리면서 제 목소리도 잘 안 들리고 듣는 거가 굉장히 먹먹해서 겁이 났었거든요.

 

기적수도 마시고 기도를 하다가 성화랑 같이 보내주신 영광의 자비의 예수님 작은 상본을 제가 이렇게 귀에 대고 간절히 기도했습니다. 이거를 치유해 주셔서 제가 이 모든 영광을 영광의 자비의 예수님께 바칠 수 있게 해달라고 기도를 했는데 그리고 나서 어느 순간 그 먹먹해 있던 귀가 ‘뻥!’ 뚫리면서 소리가 너무 잘 나서 ‘아! 확실히 치유해 주셨다!’는 걸 믿었고요.

 

그리고 영광의 자비의 예수님 처음 저희 집에 오셨을 때 자기 전에 기도를 하고 눈을 감았는데 표현을 뭐라고 해야 할지 모르겠는데 이렇게 하얀 빛으로 막 여러 가지 데이지 꽃, 꽃무늬가 막 줄기도 뻗어나가면서 아름다운 그런 현상을 봤어요. 그런데 그게 굉장히 순간적이라서 ‘내가 이거 잘못 봤나? 그런데 신기하네.’ 그러고 넘어갔는데 몇 달 전에 은총 총 징표 패드하고 이불을 구입해서 덮었는데, 처음 덮었던 그날도 기도하고 누웠는데, 영광의 자비의 예수님 오셨던 날 눈 감았을 때 봤던 하얀 빛줄기, 꽃무늬가 막 이렇게 생겨나는 그걸 또 한 번 본 거예요.

 

그래서 ‘아, 은총으로 나에게 보여주신 거구나.’ 느끼게 됐고, 이거는 더 깨어서 5대 영성을 실천하면서 주님과 성모님의 위로의 꽃이 되어 달라는 뜻으로 제가 묵상을 했습니다. 제가 받은 은총은 율리아 엄마께서 항상 죽음을 넘나드는 고통을 봉헌하시면서 기도를 해 주신 덕분에 제가 이렇게 하느님의 자녀도 됐고 수많은 은총을 받게 됐다고 생각합니다.


율리아 엄마께 감사하고 사랑하고요. 이 모든 영광 나주 성모님을 통하여 영광의 자비의 예수님께 바쳐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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