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께서 예비하신 삶」- 311화. 전신불수가 되신 시아버님의 쾌유 : 나주 성모님께 받은 은총 등을 나누는 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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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3월 29일 성금요일 - 나와 내 어머니를 찾아와 기도할 때 너희 이름이 생명의 책에 기록된다 2024년 3월 29일 성금요일 - 나와 내 어머니를 찾아와 기도할 때 너희 이름이 생명의 책에 기록된다 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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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께서 예비하신 삶」- 311화. 전신불수가 되신 시아버님의 쾌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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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총 게시판

2022-09-26

전신불수가 되신 시아버님의 쾌유

중풍으로 쓰러지셔서 전신불수가 되셨던 시아버님이 드디어 쾌유 되셨다. 온 마음과 힘을 다해 시아버지를 간호해 드린 지 6개월 만의 일이었다. 당연히 해야 할 일을 한 것이지만, 병원에서 의사들도 불가능하다고 했던 것을 나는 꼭 회복시켜드리겠다는 열망으로 끝까지 희망의 끈을 놓지 않고 최선을 다해왔기에 그 기쁨은 이루 말할 수 없었다.

아버님께서 정말로 완쾌되시어 문제없이 일상생활이 가능해지신 모습을 보고 있노라니 가슴이 벅차올랐다. 꿈에 그리던 아버지 사랑에 한 발짝 더 가까워진 것일까? ‘회복하신 시아버지께서 오래오래 건강하시도록 이제 건강을 더 잘 챙겨드려서 함께 따듯한 사랑을 나눠야지.’

시아버지께서 혼자서 모든 거동이 가능해지셨기에 우리 가족은 다시 나주 셋방으로 돌아가기로 했다. 나주로 내려갈 준비를 하던 나는 잠시 골똘히 생각에 잠기게 되었다. 그 당시는 시집갈 때 혼수와 신혼살림에 쓸 모든 물건을 시댁으로 모두 다 가지고 갔다가 분가할 때 신혼살림에 쓸 물건들만 다시 가지고 나오던 때였다.

나는 결혼해서 시댁에 들어갈 때 혼수와 살림을 많이도 가지고 들어갔다. 친정어머니께서 하나뿐인 딸 기죽이지 않으시려고 틈틈이 모아두었던 옷감들이며, 살림에 필요한 물건들을 하나도 빠짐없이 남들보다도 훨씬 더 많이 해 주셨기 때문이다. 그것은 힘들게 장사를 해서 번 돈으로 마련해주신 친정어머니의 피땀과 눈물과도 같은 것들이었다.

그런데 우리가 살림 나올 때 시어머님께서는 큰며느리라고 내가 해온 물건들을 단 하나도 주지 않으셨다. 장롱은 고사하고 당장에 덮어야 할 이불이나 요, 베개는 물론 수저 하나까지도... 시댁에서와 신랑에게서조차 어떤 도움도 받을 수 없었기에, 어쩔 수 없이 친정어머니가 빚을 내어 다시 우리 살림을 모두 마련해주셔야 했다.

그런데 엎친 데 덮친 격이라고 해야 할까? 시어머니께서는 결혼하자마자 당신이 지신 남자 쪽 결혼 빚부터 당장 갚으라고 내게 재촉하셨었다. 그 빚 갚아드리느라 우리의 첫 보금자리이자 생계를 꾸려나갈 유일한 수단이던 미용실까지 어쩔 수 없이 헐값에 처분해야 하지 않았던가.

그렇게 해서 옮긴 집이 지금 우리가 사는 문간에 달린 사방 여덟 자, 1.7평짜리였다. 우리는 그 좁은 방 한 칸에 모든 물건을 두고 자취방처럼 살고 있었다. 그래도 아이가 없을 때는 그런대로 큰방에서 사는 셈치고 봉헌하며 살 수가 있었다.

나는 어려서부터 생활의 기도가 몸에 배 있었기에 늘 정리 정돈을 잘했는데, 예수님이 알려주시기 전까지 그것이 생활의 기도라는 것은 몰랐지만 ‘우리 가정과 우리 마음도 이렇게 깨끗하게 정리 정돈 해주셔요.’ 하고 되뇌며 그 좁은 공간을 다 활용하여 깨끗하게 정리 정돈하며 살았다.

부엌에는 많은 쥐가 다녔으므로 아무것도 놔둘 수가 없었다. 그래서 부엌살림과 앉은뱅이책상 하나 그 외 모든 살림을 좁은 방에 다 놓고 생활했다. 쌀, 보리쌀, 찹쌀, 수수 등등 어머니가 농사지어 가져다주신 소중한 곡식들도 모두 다 방안에 예쁘게 정리해 두었다.

그러나 이제 아이가 기어 다니고 이것저것 만지다가 언제 무엇을 먹어버릴지 몰랐다. 또 둘째 아이를 낳게 된다면? 돈만 있다면 아무 걱정이 없겠지만, 돈은 없고 그 좁은 방에서 도저히 그대로는 살 수가 없을 것이라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었다.

그래서 나주로 내려갈 준비를 하던 손을 멈추고 깊은 생각에 잠기게 되었던 것이다. ‘내가 혼수로 해왔던 방안 찬장(장식장)만이라도 하나 있다면...’ 그 방안 찬장을 가져와서 아이가 손댈만한 물건들이라도 좀 넣어놓으면 좋겠다 싶었다. 시어머니께서는 그 장을 방에 두고 고급 물건 등을 진열해 놓고 계셨다.

시어머니께서는 내게 수시로 돈을 요구하셔서 없는 돈까지도 구해 마련해 드려야 했기에 도저히 우리 형편에는 아무것도 살 수가 없었다. 나는 한참을 고민하다 용기를 내어 시어머니께 말씀드리기로 했는데 벌써부터 한숨이 나왔다. 물을 머금은 솜이 된 듯 무거운 발걸음을 겨우 옮겨 시어머니가 들어가신 시외할머니의 방으로 향했다.

방 앞에 도착해서도 쉽사리 문을 두드릴 수가 없었다. 문 앞을 서성이며 문손잡이에 손을 올렸다 내리기를 수차례. 다시 심호흡을 했다. ‘그래. 시외할머니가 계시니 들어가서 말씀드리는 거야.’ 똑똑똑. 큰맘 먹고 문을 두드렸다. “어머니, 저예요.” “그래, 들어오너라.” 하자 시외할머니가 “아가, 어서 들어온.” 하셨다. 가슴을 졸이며 방에 들어가 어머니를 보는데 도저히 입이 떨어지지 않았다.

“그래. 오늘 나주로 내려간다고?” “네.” 대답을 마친 뒤에도 머뭇거리고 있는 내가 의아하셨던지 시어머니는 무슨 일인가 싶어 나에게서 시선을 거두지 않으셨다. 나는 내가 해온 방안 찬장을 청하면서도 행여 시어머니의 마음을 상하게 하는 것은 아닐지 마음을 졸였다.

다시 크게 숨을 들이마신 뒤, 떨리는 손을 꼭 맞잡고 용기를 내어 말을 꺼냈다. “저기 어머님….” “왜? 할 말 있냐?” “어머니, 아이가 기어 다니는데 그 좁은 방에 부엌 물건까지 놔둬야 되어서 제가 시집올 때 해왔던 방안 찬장 좀 주시면 안 될까요?” 정적이 감돌았다.

침도 삼키지 못한 채 어머니의 답을 기다렸다. 그러나 시어머님께서는 한참을 아무 말씀이 없으셨다. 마치 어머니와 나 사이로 시간이 멈춘 듯했다. 얼마나 길게 느껴지던지 그 자리에 앉아 어머님을 마주하고 있는 순간이 꿈이길 바랐다. 내 어머니께도 아쉬운 소리를 전혀 못 하던 나인데 시어머니께 이런 부탁을 하고 있다니….

숨조차 제대로 쉴 수가 없었다. ‘또 우리 어머니를 욕보이는 건 아닐까?’ 아무 말씀이 없으신 시어머니를 바라만 보고 있으려니 모든 것이 너무나 서글퍼 왔다. 나는 용기를 내어 다시 떼어지지 않는 입을 열어 사정했다. “어머니, 그 좁은 방에서 이제 아이가 기어 다니니….” 갑자기 눈물이 차오르며 시야가 흐려졌다.

눈물이 나려고 하여 차마 말을 잇지 못하고 입을 꼭 다물었다. 시어머니가 한참을 망설이시고 계실 때 시외할머니가 “아이고, 그렇게 하라고 해라. 시상에 그 좁은 방에서 어찌 아이들을 키울 수 있겄냐. 저런 효부가 어디 있다고.” 하시자 시어머니는 그제야 생색을 내시며 입을 여셨다.

“알았다. 장손이니 하나도 안 주려고 했는데, 그동안 네가 시아버지한테 한 정성을 봐서 주마. 가져가라.” 하셨다. “네, 어머니. 감사합니다. 할머니 감사드려요.” 인사드린 후 방을 나오는데 눈물이 터져 나오려는 것을 겨우 달래 방으로 돌아왔다. 내가 쓰려고 해갔던 방안 찬장 하나를 사정해 받으면서도 숨이 막힐 듯 마음을 졸여야 하는 내 처지가 참으로 씁쓸했다.

그러나 그것까지도 ‘시어머니께 사랑받은 셈치고 봉헌하자. 그것도 안 주실 수도 있었지만, 시외할머니 덕분에 받았으니 이 얼마나 감사한가.’ 하고 마음을 다잡았다. 정든 시외할머님과도 아쉬운 작별 인사를 나누었다. 시외할머니는 얼마나 우시면서 아쉬워하시던지 차마 발걸음이 떨어지지 않았다.

그렇게 시아버님이 쾌유 되시기까지 병간호해드리며 살았던 6개월간의 대식구 살림은 막을 내렸다. 나주 집으로 내려와 방안에 찬장을 두고 물건을 정리하며 다짐했다. ‘시댁에서 대식구 살림하며 얻은 지혜로 더욱 살림을 지혜롭게 꾸려나가리라. 비록 작은 집이지만 더욱 깨끗하고 아늑하게 정리하여 그이와 아이가 쉴 수 있는 편안한 안식처로 만들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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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msgp9062022-09-26 18:46

아멘🙏🙏🙏
엄마의 삶을 통해 양육해주시는 주님께서 예비하신 삶 묵상프로젝트
진심으로 무한히 감사드려요! 💖또다시 새롭게 시작하겠습니다! 💖

💝하느님의 거룩한 도성 나주 성지 !!!!!

💝나주에서 발현하시고 현존하시는 영광의 자비의 예수님과 성모님
찬미와 감사와 영광과 흠숭을 세세에 영원히 영원히 받으시옵소서. 아멘!

💝하느님의 고굉지신, 빛나는 샛별,
영광의 자비의 사도이신 율리아님💖
지상에서 저희와 함께 해주심에 감사합니다. 💕

💝나주에서 발현하신 영광의 자비의 예수님, 나주 성모님
💝율리아님 🥰무지무지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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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퇴한 회원2022-09-26 18:59

시어머니께 사랑받은 셈 치고
봉헌하자.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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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sa612022-09-26 19:04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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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mpole702022-09-26 21:00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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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ianch2022-09-26 21:02

아멘 아멘 아멘^^

‘우리 가정과 우리 마음도 이렇게 깨끗하게 정리 정돈 해주셔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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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ng772022-09-26 21:18

너무 너무 힘들게 말씀하신 그 심정 ...
맘이 아팠지만 찬장을 주셨으니 휴... 감사합니다.
생활의 기도 아름다워요. 최고봉의 영성이기에 노력하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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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hnag2022-09-26 22:10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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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yejeong1232022-09-26 22:44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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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emma04112022-09-26 22:46

시어머니께 부탁의 말을 떼기가 그렇게 어려운 모습에 제 마음도 아팠습니다.
원래 내 것인데 맘대로 달라고 하지도 못하는 그 마음... 저라면 생색을 내는
시어머니를 원망하거나 당연한 논리를 들이댈 것 같은데 엄마는 그저 사랑
받은 셈 치고 봉헌하시며 감사하셨습니다. 감사가 마르지 않는 삶을 사는 것은
당연한 것을 당연히 요구하거나 어떤 것이 옳다고 믿는 것이 아닌 것 같습니다.

저도 엄마처럼 언제나 감사하는 마음을 가지려고 노력하겠습니다.
주님, 부족한 저를 이끌어 주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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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garael2022-09-26 23:24

"비록 작은 집이지만 더욱 깨끗하고
아늑하게 정리하여 그이와 아이가
쉴 수 있는 편안한 안식처로 만들자."
아멘!!! 엄마의 영성을 닮아가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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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k58492022-09-26 23:26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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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lialovejoan2022-09-26 23:55

반신불수이셨던 분이 이제 혼자 모든 것을 정상으로
하실 수 있게 되셨다니 정말 기적입니다ㅠ 엄마께서
깊은 사랑을 담아 지극 정성으로 간호하셨기에
주님께서 사랑의 기적을 행하신 것 같아요..!

시아버님을 위해 그 대식구에 들어오셔서 16명의
수발을 매일 그렇게... 정말 너무너무 고생이 많으셨습니다!!!
정말 몸이 으스러져라 일하시며 시아버님 병간호 해드리고
어린 아가 돌보시고... 잠도 제대로 못 주무시고..ㅠㅠ

이제 나주로 돌아가시며 찬장을 가져가게 되신 것
정말 다행이에요. 그것도 엄마 자신을 위해서가 아니고
아이가 위험할까봐 생각하신 그 마음을 보시고 주님께서
시외할머니를 통해 주신것 같아요...! 친정어머니의
피땀과 눈물과도 같은 그 모든 혼수들...

큰 자식이니 아무것도 줄 수 없다는 말은 정말
말이 안되는 것이지만 불평하나 없이 봉헌하신 엄마,
넘 안타깝고 가슴 아프면서도 너무 대단하시고...

저는 자아가 커서 오늘도 힘겨운 날이었지만
엄마의 삶을 보고 배우며 저도 이겨내어봅니다 🙏💗
엄마 오늘도 무지무지 감사드리구 무지무지 사랑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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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ppyjam42022-09-27 01:43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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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byjeongca2022-09-27 02:04

아멘. 아멘. 아멘.

이번 일화도 당연히 눈물바다가 될 줄 알았는데
다행히도 시어머니께서 찬장을 주셨네요. 가슴을 쓸어내리며
읽었습니다. ㅠㅠ 휴우~ 하느님 감사합니다.

시외할머니계실 때 조심스럽게 이야기를 꺼내셔서
시어머니의 허락을 받아낸 새댁 엄마의 지혜에 감탄합니다.

시어머니께서도 엄마가 시아버지께 얼마나 지극정성으로
잘해드렸는지 알고계시네요^^

엄마가 떠나실 때 아쉬워 우시던 시외할머니가 안타깝게 여겨지네요ㅠㅠ
저도 엄마처럼 할머니 할아버지들께 잘해드리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엄마의 삶 나눠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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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jy33722022-09-27 02:29

아멘🙏 율리아 엄마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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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mk12852022-09-27 02:34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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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359102022-09-27 07:36

나는 꼭 회복시켜드리겠다는 열망으로 끝까지
희망의 끈을 놓지 않고 최선을 다해왔기에 그
기쁨은 이루 말할 수 없었다!!!나주 집으로 내려와
방안에 찬장을 두고 물건을 정리하며 다짐했다. ‘
시댁에서 대식구 살림하며 얻은 지혜로 더욱 살림을
지혜롭게 꾸려나가리라. 비록 작은 집이지만 더욱
깨끗하고 아늑하게 정리하여 그이와 아이가 쉴 수
있는 편안한 안식처로 만들자 아멘!!!아멘!!!아멘!!!

감사합니다 오늘도 주님께서 예비하신삶을 통하여
부족한 저희들 양육해주시니 감사합니다 모든것을
아름답게 봉헌하시며 최선을 다하시는 귀감이 되시는
엄마의 모습 저희도 5대영성 실천하며 성모성심의
승리를 위하여 변화된 삶으로 힘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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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on2022-09-27 07:53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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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z10022022-09-27 12:14

시댁의 일이라면 온갖 정성과 사랑으로
시아버지 돌봐드리고 이제는 완쾌하셔서
다시 분가할려니 살림살이가 없고 그 찬장하나
내것을 다랄고 하기가 그렇게 어려웠으니..
시외할머니가 계셨으니..그것도 받을수 있었다
싶네요..
정리정돈 확실한 살림살이 배웁니다..
마음이 짠 합니다..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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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y33722022-09-27 14:06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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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jmlove2022-09-27 16:51

아멘 ᆢ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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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ulybs2022-09-27 22:05

아 멘. 아 멘. 아 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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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my41772022-09-28 07:31

아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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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jc2k2022-09-28 16:46

아멘!!!
감사합니다.
글읽을 때마다 느끼지만 주님께서 예비하신
분 만이 살아갈 수 있는 삶이라 생각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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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together2022-09-28 21:26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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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anggemma2022-09-28 21:48

아멘!!!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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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ucelee2022-09-30 00:18

“깨끗하게 정리 정돈하며 살았다.”
wlsgodqn님 은총의 글 올려주심에 너무나도 감사드려요~
wlsgodqn님과 그 가정에 축복이 가득하시고 항상 영육간 건강하시기를 기도드립니다~
주여 영광과 찬미를 영원히 받으소서~ 성모님 기쁨만 가득하소서~ 아멘! 알렐루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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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mjs33722022-09-30 06:44

아~멘~ 아~멘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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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kaqmfh772022-09-30 23:13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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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crina2022-10-04 06:25

+ + + + + + +
저런 효부가 어디 있다고
+ + + + + + +

아멘~! 아멘~!! 아멘~!!!

6개월 간의 대식구 살림... 엄마 같은 분은 정말 없으시지요...
「주님께서 예비하신 삶」- 240화 감사합니다. 율리아 엄마 사랑해요.
글과 댓글의 글자 수만큼 죄인들이 회개하고, 나/주/인/준/성/모/성/심/승/리/하/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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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ucia2022-10-04 10:40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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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logos2022-10-12 13:56

아멘 아멘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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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zds33722023-03-23 12:04

아멘!!!~
감사합니다!~

와.. 그래도 말씀하셨네요!~
6개월 동안 복덩이가 없어졌으니
그 살림을 다시 누군가가 고스란히 해야 할 텐데
그동안의 고생을 조금은 알아주는 계기가 되었겠지요~?
그나저나 찬장을 어떻게 가져오시는 건가요~ 설마 짊어지고?!는 아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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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께서 예비하신 삶」- 312화. 시동생 가르치고 싶은 마음 포기할 수 없어 「주님께서 예비하신 삶」Part 3 - 💌 나주 신부님의 주일 묵상💗(14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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