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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총글아이고! 예수님이 살려주셨네. 감사합니다.

sung77
2022-09-02
조회수 832

     


주님! 제가 쓰는 글이 주님께는 영광이 되고 성모님께는 위로가 되며

읽는 모두에게는 사랑의 꽃을 피워 성령의 열매 맺게 해 주시고

율리아 엄마께는 극심한 고통 이겨내실 수 있는 힘을 주소서. 아멘        


찬미 예수님! 찬미 성모님!

전주지부  최 영윤 실비아 자매님 은총입니다.            

 

여섯 살 손녀 재아는 아침에 밥이랑 빵이랑 잘 먹고 놀았는데

점심때 쯤 왼쪽 옆구리가 너무 아프다는 거예요.

 

딸도 걱정되어 주물러주고 아픈 곳에 기적 성수도 발라주고

또 영광의 자비의 예수님 스카폴라를  배에 딱 대어 주고 기도를 했어요. 


기도한 후 너무 아파서 초 죽음으로 꼼짝 못하고 걸음도 못 걷던 

아이가 거짓말처럼 막 뜁니다. 저는 너무 기뻐서


아이고!  예수님이 살려주셨네.  감사합니다. 그랬어요.

 

그래도 사진을 찍어봐야 되나? 

사위가 3시 넘어서 온다 해서 기다리던 중에

 

얼굴을 보니 괜찮아서 이름을 부르며

'한번 더 뛰어 봐.' 했더니 잘 뜁니다.

 

오!  영광의 자비의 예수님 덕분입니다.

 

저는 스카폴라 아침 봉헌기도를 하고 바쁜 자녀나 가족들이 

아침 봉헌 기도를 못할 것 같아 ‘가족들을 위하여 빌어 주소서.'  라고

한 번 더 지향을 두고 기도를 하는데 

 

그날도 손녀에게 영광의 자비의 예수님 스카폴라를 걸고 

아픈 배에 대니 넘 아프다고 손도 못 대게 하고 움직이지도 못했던 아이가

깜쪽같이 좋아져 손녀가 좋아하는 프로그램을 보는 여유까지 생겼습니다.

병원에서는 가스가 찼다고 해요. 


스카폴라 아침봉헌 기도를 가족까지 넣어서 기도하면 좋을 것 같아 

그렇게 했는데  손녀가 아프지 않으니 이 또한 은총이라고 생각합니다.

 

치유 받았으니 손녀 보고

 “아침 저녁으로 예수님께 감사 인사를 더 잘해야지. 했어요.”

그렇게 한다고 합니다.           


성모님을 통하여 영광의 자비의 예수님께 무지 감사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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