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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언 영상한국에서 고등학교를 나와 미국 컬럼비아 대학에!

운영진
2022-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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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 고등학교를 나와 미국 컬럼비아 대학에!

(재속회 20년, 성령 쇄신, 봉사 등 열심히 했지만 다 헛것...)

 

저는 대구지부 양경자 도미질라입니다. 너무 부끄럽고 말도 못 할 것 같은데요. 제가 받은 은총은 우리 첫째 손자가 서울대를 3번이나 쳐서 다 떨어졌어요. 제가 여기 온 지는 성모님 눈물 30주년에 와서, 3년 되고 이제 우리 손자를 위해서 계속 미사 넣고, 성시간에 참여하고 이랬는데, 그러니까 애가 미국에 컬럼비아 대학을 갔어요. 그래서 이제 아는 사람들이 “어떻게 한국에서 고등학교를 나와서 그 대학을 갈 수가 있냐?”고 놀라더래요. 그랬는데 그때 성시간 다니고 미사 하는 것 때문에 받은 성모님 은총이었어요. 


제가 받은 은총은, 이 발가락이 너무 막 냄새가 나고 쑤시고 막 무르고 이래서 병원을 가니까 “이게 무슨 병이지? 다른 데 가보라.”고 그래서 내일 다른 데 가기로 하고 집에 와서 기적수를 발랐는데 그게 깨끗이 나았어요.

그리고 이제 영적인 건데, 제가 가르멜 재속회를 20년 다녔고 또 성령 쇄신 그것도 몇 년 하고, 철야 기도도 하고, 병원에 봉사도 많이 하고 정말 제 딴에는 열심히 살았는데 그게 정말 다 헛거더라고요. 여기 나주를 오니까 아무것도 아니에요.


외국에 성지 순례도 제가 3번을 갔어요. 그런데 ‘아, 지금 내가 너무 잘못 살았다. 헛살았다. (다른 곳이 아니라) 여기를 오지!’ 그거를 다 끊었어요. 하나도 안 하고 다 끊고 ‘오직 나는 이제 가다가 죽어도 나주만 간다!’ 이렇게 생각하고 살거든요.

 

그런데 제가 5대 영성 이거를 예수님, 성모님 고통 생각하고 율리아 엄마 고통을 생각하니까 ‘그분들 고통에는 아무것도 아니다.’라고 생각했는데, 이제 (율리아 엄마가 환풍기도 없는 다락방에서) 에어컨도 안 켜고 선풍기도 안 틀고 여름에 너무 더워도 기도를 했는데 ‘나는 이거 아무것도 아니다.’라고 하면서 그게 자꾸 조금씩 실천이 되고, 생활의 기도가 너무 어려웠는데 너무 잘 돼요.

 

그 모든 걸 다, 안 좋은 것도 다 생활의 기도로 봉헌하고, 셈 치고 봉헌하고 그렇게 감사하고 사는데 우리 애들도 제가 갑자기 이렇게 많이 변하니까 “엄마, 나주 가니까 많이 변했다.”고 아들하고 딸, 사위, 며느리가 다 좋아하고 우리 며느리가 “어머니, 나도 거기 가보고 싶어요.” 그러고요. 제가 하는 말은 다 들어요. 스카풀라 이것도 갖다 주니까 자기 하던 것도 전부 다 버리고 그거 하고. 


애들하고 손녀 딸도 “할머니, 나주 가서 내 기도하고 와.” 이러고 우리 손자도 할머니 때문에 좋은 학교도 됐다고 생각하고 아들, 딸, 사위 전부 다 그렇게 생각하거든요. 전혀 여기를 반대 안 하고 너무 좋아해요. 그래서 정말 요새는 제가 참 행복하고, 5대 영성 잘 실천은 못해도 율리아 엄마 그 삶을 보고 참 너무 감동받았고 ‘어떻게 저럴 수가 있을까?’ 참, 저는 살아온 삶이 너무 부끄러웠고 많은 데 다녔어도 정말 영적으로 참 갈증을 많이 느꼈어요. 


그런데 여기 오니까 이제 모든 게 다 귀찮고 ‘아, 오직 난 죽어도 간다. 나주만 간다. 나 죽어도 예수님, 성모님, 나 나주만 불러주세요.’ 그렇게 하면서 살고 있거든요. 그래서 우리 애들 보고도 “이제 나주로 빨리 좀 오라.”고 그러니까 이제 우리 사위가 직장 때문에 아직은 못 오고. 정말 정말 행복하고 너무 감사합니다. 이상입니다. 율리아 엄마께도 감사드립니다.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2022년 8월 15일 대구 양경자 도미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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