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께서 예비하신 삶」- 270화. 여러 집이 사는 문간채로 이사를 : 나주 성모님께 받은 은총 등을 나누는 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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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3월 29일 성금요일 - 나와 내 어머니를 찾아와 기도할 때 너희 이름이 생명의 책에 기록된다 2024년 3월 29일 성금요일 - 나와 내 어머니를 찾아와 기도할 때 너희 이름이 생명의 책에 기록된다 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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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께서 예비하신 삶」- 270화. 여러 집이 사는 문간채로 이사를

wlsgodqn

은총 게시판

2022-08-13

여러 집이 사는 문간채로 이사를

시어머니가 또 찾아오셔서 급급매로 미용실을 판 돈 10만 원에서 7만 원을 드렸다. 시어머니는 고맙다는 말 대신 “이것은 너희가 당연히 갚아야 할 돈이다이.” 하시며 내 손에서 돈을 확 채가시더니 “미용실 얼마에 팔았냐?”하고 물으셨다. “더 많이 받을 수 있는 미용실을 급하게 파느라고 10만 원만 받았어요.”

“그런데 왜 이것만 주냐?” “어머니께서 급하게 달라고 하셔서 급매로 12만 원에 내놨었어요. 그런데 당장에 돈을 주라고 하시니 너무 급하신가 보다 하고 할 수 없이 미용실을 급급매로 10만 원에 팔았어요. 그래서 방 얻을 3만 원만 빼고 드린 거예요.” 시어머니는 돈을 더 안 준다고 언짢아하며 가버리셨다.

그래도 나는 “아가, 수고했다. 고맙구나.”하고 말씀하신 셈 치고 봉헌하니 한결 마음이 편안해졌다. 나는 출산이 가까운 무거운 몸을 이끌며 남은 돈 3만 원으로 남편과 함께 방을 얻으러 간 셈 치고 혼자 여기저기 돌아다녔다. 그러나 아무리 돌아다녀도 3만 원 전세는 방 한 칸짜리도 얻을 수 없었다.

너무나 지친 나는 아버지께 계속 청했다. ‘아버지, 산달도 다가오는데 부디 3만 원에 맞추어 전셋집을 구할 수 있도록 도와주셔요.’ 하고 알아보니, 다섯 가구가 함께 사는 허름한 문간채 단칸방이 하나 나왔다. 20여 명이 모여 사는 그 집의 화장실은 단 하나였다. 방은 사방 8자(1.7평)로 아주 비좁았다.

그리고 일 년 내내 볕이 전혀 들지 않는 단점이 있어 남들이 기피하는 북향집이었다. 빛이 들지 않으니 항상 습했다. 게다가 창이라고 하나 있는 것은 열리지도 않은 작디작은 봉창이었다. 그런데 그나마도 그 좁은 집을 돌담으로 다 둘러쳐 버렸기 때문에 빛은 구경할 수조차 없이 음침했다. 게다가 부엌은 쥐가 들락거리는 흙 부엌이어서 물건을 둘 수도 없었다.

그래도 3만 원으로는 전세를 얻을 수 없으니 어쩌겠는가! 할 수 없이 이런 집이라도 궁전처럼 좋은 집인 셈 치고 계약을 해야만 했다. 왜냐면 미용실을 빨리 비워줘야 했기 때문에 머뭇거릴 시간조차 없었다. 집에 잘 들어오지 않는 그이 없이 바쁘게 이사 준비를 다 하고 우리의 보금자리를 새 터전으로 옮겼다.

혹여나 아이에게 무리가 될까 너무나 걱정되었지만, 그이가 옆에서 사랑으로 함께 해준 셈 치고 봉헌하면서 아이에게 속삭였다. ‘사랑하는 아가야, 힘들게 해서 미안해. 아빠가 바쁘셔서 그러니 사랑받은 셈 치고 엄마랑 같이 짐을 옮기자꾸나.’ 했다. 아기가 알겠다고 대답한 것처럼 태동이 느껴졌다. 그 많은 짐을 다 나르느라 진땀을 뻘뻘 흘릴지라도 차마 어머니께 도와달라고 청할 수 없었다.

그때 어머니는 밭매고 여러 일 하시느라고 여념이 없으셨기 때문이다. 딸 결혼 시키며 진 막대한 빚을 갚기 위해 닥치는 대로 일을 하셨다. 그런 상황에 시어머니가 결혼식을 올리자마자 그렇게 갑자기 결혼 빚 갚으라고 재촉할 줄은 상상도 못 했고 전혀 예상치 못한 일이었다. 전화도 없던 그 시절!

어찌 고생하시는 내 어머니께 시어머니가 요구하는 결혼 빚 갚기 위해 미용실을 팔았으니, 오셔서 이사 좀 도와달라고 할 수 있겠는가! 나는 만삭의 몸으로 홀로 짐을 옮기고 정리하느라 무척 힘들었지만, 사랑하는 남편과 어머니가 옆에서 도와준 셈 치고 봉헌하면서 최선을 다하니 금세 마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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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mmagdal2022-08-13 18:53

아 멘 !!!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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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k58492022-08-13 19:03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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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ulybs2022-08-13 20:53

아 멘. 아 멘. 아 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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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emma04112022-08-13 23:07

만삭 + 신혼 + 만삭 임산부 혼자 살림집 찾으러 다님 + 만삭 임산부 혼자 이사함 + 만삭
임산부가 돈 없어 굶음 + 시어머니는 주기적으로 돈을 뜯어냄 + 남편은 집에 안 들어옴
+ 월급 매번 탕진함 + 남편의 술, 화투, 여자... 신혼 초 만삭 임산부의 최악의 시나리오가
펼쳐진 것 같아요. 정말 서럽고 힘든 상황을 작은 영혼은 ‘셈 치고’ 봉헌하며 원망하지
않았기에 그렇게 못 먹었어도, 그렇게 일했어도 주님께서 산모도 아기도 지켜주신 것 같아요.

오늘 아침 이 일화를 묵상하고 오디오북 ‘님 향한 사랑의 길’을 이어폰으로 꼽고 들으며 컴퓨터
업무에 집중했었는데 문득 장부가 철야 기도회에서 회개한 일화가 제 귀에 들어왔어요. 그렇게나 작은
영혼을 힘들게 했던 장부가 15년 뒤 마침내 회개하고 진정한 감사의 기도를 올리게 된 ‘님 향한 사랑의 길’
38화는 ‘주님께서 예비하신 삶’에서 나오는 남편과 비교가 되면서 제 가슴에 깊숙이 파고들었습니다.

이웃을 판단하고 비판하고 어떻게 해주길 바라며 감정 낭비, 시간 낭비하지 말고.. 또는 죄짓지 말고,
이웃의 진정한 변화를 위해 작은 영혼처럼 사랑을 실천하라는 깨달음이 제 가슴을 파고들었습니다.
이웃의 작은 티끌을 자꾸만 보려하지 말고 조금이라도, 작은 것이라도 할 수 있는 한 최선을 다해

5대 영성을 실천해야 만이 제가 변화되길 원하는 사람들을 결국엔 주님께서 이끌어 주실 것이라는
확신이 들었습니다. 게다가 저희에게는 영광의 자비의 예수님과 나주 성모님, 저희를 위해 고통을
받으시는 율리아 엄마가 계시기 때문에 저희의 작은 희생도, 작은 노력도 배가 되는 은총을 주신다는
생각도 해봅니다. 저의 자아는 매 순간 새롭게 돋아나기에 어려움이 많겠지만 그래도 끊임없이
노력하자는 다짐을 합니다. 주님, 저희가 율리아 엄마의 염원대로 양육받아 작은 영혼 되길 기도합니다.

매 순간 마귀와의 싸움에서 사랑으로 승리하도록 저희를 이끌어 주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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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sa612022-08-13 23:34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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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mk12852022-08-14 04:34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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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jy33722022-08-14 13:22

아멘♡♡♡
감사합니다♡♡♡
은총 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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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y33722022-08-14 15:18

부푼 꿈을 안고 시작한 나의 신혼이 한없이 초라해 남몰래 눈물 흘릴지언정,
바라지 않고 순수하게 나를 온전히 바쳐 그이를 사랑했다.
그래서 미움이나 서운한 마음 없이 그이를 위해서라면 무엇이든지 다 해냈다.
아멘~^^♡♡♡

사랑 자체이신 율리아 엄마!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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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z10022022-08-14 17:48

엄마의 가슴아픔 결혼의 삶이 너무 처절해 불쌍합니다..
그러나 늘 셈치고 봉헌하고 열심히 살아온 엄마삶을 본받고
생활안에서 기쁘게 봉헌하며 나아갈께요~~!!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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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ng772022-08-14 18:55

아! 정말로 상상조차 할 수 없는 일들
있을 수 없는 일들 모두 그대로 셈치고 받아들이시며
사셨던 엄마의 삶!

굶기를 밥먹기 보다 더 하신 엄마
만삭의 몸으로 냉수로 배채우시고
기도하신 그 처참함들 모두 아름답게 봉헌하신 사랑을 보면서

얼마나 연약했던 제 모습인지를 깨닫고
힘을 내고 다시 시작합니다.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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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yejeong1232022-08-14 23:01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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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ucelee2022-08-14 23:38

“내가 도움의 손길을 받을 수 있는 유일한 분은 언제나 단 하나, 나의 소중한 어머니였다.”
wlsgodqn님 은총의 글 올려주심에 너무나도 감사드려요~
wlsgodqn님과 그 가정에 축복이 가득하시고 항상 영육간 건강하시기를 기도드립니다~
주여 영광과 찬미를 영원히 받으소서~ 성모님 기쁨만 가득하소서~ 아멘! 알렐루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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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eronica2022-08-15 00:20

오늘도 주님께서 예비한 삶을 묵상하며 마음이 울컥하네요.
부족하지만, 엄마 덕분에 그래도 엄마 닮은 딸 되려고 노력을 해보았어요.>.<

엄마께서는 처한 상황에서 어떻게 해서든지 극복해나가려고
쉬고 싶어도 쉼 셈 치고 일을하고 엄마로서 배 속의 아기를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며
밥 한 끼 제대로 드시지 못하고 겨우 물을 마시면서도 아기를 위해 기도를 하십니다.

집으로 돈이 들어오지 않은 막막함 속에 그 무거운 몸을 이끌고 한 푼이라도 벌어보려고
머리를 해드리면서도 많은 돈을 받지는 못하지만, 그래도 감사함을 느끼며 셈 치고 봉헌하는 삶을 배웁니다.
3만 원의 돈으로 아주 비좁은 집을 구할 수 있는 것도 감사하게 여기는 작은 영혼의 마음이 너무나 아름다워요.

쓰러질 것 같은 몸이어도 또다시 건강한 셈 치고 최선을 다하신 엄마
피나는 노력 피눈물 나는 노력이 이런것인가봐요.ㅠㅠ

보통 여자 같으면 남편이 집에 들어오지 않으면 걱정도 되지만
시기 질투하는 마음이 올라올 수 있고 서운한 마음과 가정에 충실하길 바라는 마음
사랑해주길 바라는 마음이 올라올 수 있는데 엄마께서는 늘 한결같은 사랑의 마음으로
모든 것을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사랑받은 셈치고 봉헌하셨습니다.

그 힘은 미움이나 서운한 마음이 없이 그의를 위해서라면 무엇이든지 다 해낼 수 있었던 것은
바라지 않고 순수한 마음으로 남편을 위해 온전히 바친 사랑이 있었기 때문인 것 같아요.
엄마의 그 사랑의 힘을 통해 사랑의 기적이 반드시 일어날 것이라고 믿습니다. 아멘. 힘내세요.

💖💖💖
너무너무 부족하지만, 엄마께서 실천하신 그 위대한 사랑을 묵상하며
어떤 상황에서도 이기려 하지 않고 더욱 겸손하게 낮은 자가 되어
모든 이를 섬기는 자녀가 되도록 이끌어주세요.

무슨 뜻이 있겠지 생각하며 모든 것을 엄마의 눈으로 긍정적으로 보도록 노력할게요.
제게 처한 상황을 감사하게 여기고 더 바라지 않도록 노력할게요.
생활 안에서 어떤 문제가 생기면 인간적인 감정이 아닌 생활의 기도로 이웃을 위해
온전히 봉헌드리고 사랑의 마음으로 최선을 다하리라 다짐해보아요. 아멘. 감사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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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on2022-08-15 10:14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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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mjs33722022-08-15 12:40

비밀댓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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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jc2k2022-08-15 19:34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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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anggemma2022-08-16 14:47

아멘!!!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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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kaqmfh772022-08-16 22:40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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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mpole702022-08-17 07:53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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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msgp9062022-08-17 13:15

만삭의 몸으로 혼자 짐을 옮기고 정리하느라 무척 힘이 들었지만
남편이 다정하게 도와준 셈치고 하니 금세 마칠 수 있었다.

미용실도 하지 못하는 데다가 이사 후로도
남편은 계속 월급을 가져다주지 않아 무척 힘들었다.
곧 태어날 아이의 출산 준비는커녕 하루 한 끼도 먹을 수 없었다.

그래서 허기진 배를 생수로 달래면서 밥을 먹은 셈치고 봉헌했다.
나는 괜찮다 해도 배 속의 아기에게 너무 미안해서 물을 마시면서도
‘엄마인 내가 음식을 먹지 못해도 부디 우리 아가에게 골고루 영양분이 공급되게 해주세요.’라고
간절히 염원할 뿐이었다. 이런 나날들이 계속되니 더 이상 집에 있을 수만은 없었다.

그래서 여기저기 가정집을 돌아다니며 사사로 머리를 하게 됐다.
말이 없고 험담을 싫어하기에 사람들과 어울리는 것이 힘들지만 생계를 위해 용기를 내었다.

대책은 세워주지 않고 자신의 세계에 빠져 월급을 다 탕진했을지라도
그 마음은 진심이었을 것이라고 믿었다. 부푼 꿈을 안고 시작한 나의 신혼이 한없이 초라해
남몰래 눈물 흘릴지언정, 바라지 않고 순수하게 나를 온전히 바쳐 그이를 사랑했다.
그래서 미움이나 서운한 마음 없이 그이를 위해서라면 무엇이든지 다 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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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msgp9062022-08-17 13:16

아멘.🙏
주님께서 예비하신 삶 진심으로 감사드려요!😭😭😭😭😭
💖 예수님 💖 성모님 💖 엄마 💖 모든 것 감사드려요. 💖 사랑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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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ianch2022-08-17 13:51

아멘 아멘 아멘^^

바라지 않고 순수하게 나를 온전히 바쳐 그이를 사랑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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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crina2022-08-19 22:15

+ + + + + + +
바라지 않고 순수하게 나를 온전히 바쳐 그이를 사랑했다.
그래서 미움이나 서운한 마음 없이
그이를 위해서라면 무엇이든지 다 해냈다.
+ + + + + + +

아멘~! 아멘~!! 아멘~!!!

바라지 않고 온전히 바치신 지고지순한 사랑...ㅠㅠ
주님 성모님을 향한 엄마의 마음은 더없이 높은 지극한 사랑이겠지요... 아멘~!!!
글과 댓글의 글자 수만큼 죄인들이 회개하고, 나/주/인/준/성/모/성/심/승/리/하/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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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359102022-08-19 22:36

부푼 꿈을 안고 시작한 나의 신혼이 한없이 초라해 남몰래
눈물 흘릴지언정, 바라지 않고 순수하게 나를 온전히 바쳐
그이를 사랑했다. 그래서 미움이나 서운한 마음 없이 그이를
위해서라면 무엇이든지 다 해냈다.아멘!!!아멘!!!아멘!!!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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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zds33722023-03-22 15:52

아멘!!!~
감사합니다!~

너무 화가 나요...
만삭으로 이삿짐을 다 나르고
3만원으로 집 알아보러 다니는 일도 보통이 아니었을 텐데..
남편은 돈도 안 줘. 집에도 안 들어 와.. 미용은 못하게 해..
시어머니는 돈달라고 자꾸 와.. 밥도 못먹고 생수로 배채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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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jddlf89562024-05-22 10:49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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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께서 예비하신 삶」- 271. 이사 다음 날, 서울 미용실을 찾아가 도와주다 💗「주님께서 예비하신 삶」- 269화. 결혼 후 나주에 온 지 3일 만에 시어머니 찾아와 결혼 빚 재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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