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언 영상목뼈가 자라 신경을 눌러 걷지 못했던 딸이 걷게 되다.

운영진
2023-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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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수원교구의 고정애 요셉피나입니다.

제가 지난 첫 토요일 올 때 금요일부터 설사가 나서 수건을 받치고 왔습니다. 사람 피를 말릴 정도로 계속 설사가 나오더라고요. 그래서 비닐까지 갖고 왔는데 그날 만남 할 때 엄마한테 “엄마, 설사가 너무 잡히지를 않아요.” 그랬더니 엄마가 배 한 번 싹 하더니만 그때부터 딱 그게 멎어버렸습니다. 그래서 지금도 이제 괜찮합니다.

 

그런데 우리 딸이 왔습니다. 우리 딸이 아시다시피 다리를 못 걸었잖아요. 목뼈가 자라서 신경을 눌러 걸음을 걸을 수가 없었어요. 한번 일을 나갔는데 지팡이를 짚고 왔더라고요. “누가 줬냐?” 쓰러져서 할머니가 줬다고 그래요. ‘아, 이거 안 되겠구나! 치료를 받아야 되겠구나!’


이제 앞에서 잡고 뒤에서 엉덩이 밀고 이렇게 첫 토에 와서 율리아 엄마한테 기도받고 가고 했는데 갑자기 한약방 가서 쓰러져 버렸습니다. ‘아, 안 되겠구나! 이거 입원을 시켜야 되겠구나!’ 그래서 입원을 시켰습니다. 그래서 그날 율리아 엄마 기도란에 넣고 수원지부의 많은 사람들이 기도해 주셔서 정말로 많은 혜택을 받았습니다.


그날 오후 3시에 수술할 때 영광의 자비의 예수님이 앞에 계신 것 같았어요. 그런데 갑자기 우리 딸이 그러더라고요. “엄마, 차병원에 영광의 자비의 예수님 모셔졌어?” 그래요. 그래서 “아니.” “그런데 내가 보기에 유리창에 영광의 자비의 예수님이 걸어져 있었어.” 그러더라고요. 이렇게 링거를 꽂고 다니면 끌고 다니면서 거기다가 영광의 자비의 예수님 작은 상본 하나만 놨더라고요. 그래서 그런가 보다 했거든요.

 

그런데 이제 퇴원을 해야 하는데 치료비 걱정도 많이 했죠. 차병원에서 석 달 동안 있었으니까요. 그랬더니 영광의 자비의 예수님 나타났다는 뒤로 사회복지에서 갑자기 전화가 왔어요. “언니 내려오세요. 감면받았습니다.” 아우~ 너무 감사했습니다. 아이고 진짜 내가 영광의 자비의 예수님 성화를 안 모셨으면 어떻게 했을까?

 

처음에 영광의 자비의 예수님 성화 나올 때 돈이 없었어요. 그래도 내가 카드를 끊어서 모셔버렸어. 그랬는데 오늘날 이렇게 우리를 살렸어요. 그리고 율리아 엄마 기도란에 넣어서 그날 보속 고통도 받아주시고 너무 감사했는데 이제 또 재활까지 해야 돼요. 못 걸으니까 한 달 해야 되는데 또 감면을 받았습니다.

 

그래서 무사히 퇴원해서 지금 이렇게 걷게 돼서 정말 영광의 자비의 예수님께 감사드리고 안 모신 사람들은 꼭 성화 모십시오. 저는 후회하지 않습니다. 또 어제는 뜬금없이 우리 시아제가 10년 만에 전화가 왔어요. “형수 얼른 얼른 얼른, 통장 계좌번호, 계좌번호” “아니, 뭔 일이여? 나이도 많은 사람이 돈이 어딨다고?” 그랬더니 막 다 넣어주는 거예요. 그런 또 기적이 있더라고요. 주님이 넣어주셨지요. 그분이 뭔 돈이 있겠어요.

 

그래서 사람이 나쁜 일도 있지만 좋은 일도 있더라고요. 또 우리 아들이 샤니 빵 공장에서 12년 근속상을 타서 왔어요. 상금 타서 아이고 너무 감사하더라고요. 궂은일도 있지만 잘 봉헌하고 사니까 물질도 들어오게 해 주더라고요. 이상입니다. 율리아 엄마 감사합니다.

 

주설희 마리아 : 엄마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예수님, 성모님께도 영광 돌립니다.


수원지부 고정애 요셉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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