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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언 영상"5대 영성 어려운 게 아니에요. 너무 쉬워요."

운영진
2023-01-27
조회수 1406



제가 하마터면 아들을 이혼시킬 뻔했는데 5대 영성을 실천해서 화목한 가정으로 되찾아서 그 기쁨을 엄마께 돌려드리고 여러분께 나누고자 이렇게 나왔습니다.

 

저는 대전지부 윤 테클라인데요. 삼 남매를 두었습니다. 그런데 우리 집에서는 제 말이 먹혀들어 가지를 않는데 아이들이 아프면 꼭 우리 집에 보내요. 그러면 저는 이제 ‘옳다. 잘 됐다.’ 저는 다른 거 없습니다. 기적수를 발라주고 먹이고 하면 어떤 것도 한 2~3일이면 다 나요.

 

그런데 병원에서 약까지 같이 보내니까 약으로 나았다고 하지 기적수로 나았다 하는 소리 하면 또 난리 나니까 제가 그냥 그렇게 해요. 그런데 기적수로 무엇이든지 다 나아요. 그래서 애들 치유받은 걸 일일이 말할 수가 없고 너무 많은데 그것으로 인해서 이제 애들은 고통을 받았더라고요. 어린애들은 거르는 게 없잖아요. 있는 그대로 학교에서 말을 하니까

 

가면 애들이 그 이야기를 하는가 봐요. 아이들이 그냥 이야기를 순수하게 하는데 선생님 입장에서는 그게 이상한 소리 들리니까 선생님은 이제 연락장에다가 경고도 해 주고 주의를 시키다가 안 되면 부모님을 소환도 시키고 “애가 이런 짓을 한다. 이런 얘기를 한다.” 그래서 부모들이 고통을 받은 거예요.


그래도 엄마한테 그 얘기는 안 하고 자기들이 감수를 했는데 이번에 제가 주방에서 일도 안 하고 하니까 ‘아, 우리 가정이 이렇게 해서는 안 되지 않나?’ 해서 제 욕심에 나주 순례를 같이했으면 해서 11월 5일 첫 토 때 아이들 좀 보내라 그랬어요. 그랬더니 안 보내는 거예요. 그냥 자기들 아쉬울 때만 보냈는데 안 보내는 거예요.

 

그래서 ‘아, 이것들 봐라?’ 그러고서 있는데 며느리가 전화를 했어요. 자랑을 하고 뭐 똑똑하고, 뭐 지혜롭고, 뭣도 잘하고, 뭣도 잘하고 난리를 치는데 나는 세상에서 아무리 잘하고 모든 걸 다 누렸어도 신앙이 없으면 그건 바보인 거라고 내가 그랬어요.

그 말이 며느리한테 서운하게 막 꽂힌 거예요. 그러고서 이제 얼마 있다가 딸이 “엄마가 문제다.” 쟤들 이혼한다고 난리가 났다는 거예요. 막 둘이가 막 싸우고 이혼한다는 거예요. 그래서 내가 “뭔 소리야? 그거 갖고 이혼을 해?” 그러니까 “엄마는 왜 애들을 나주를 데리고 간다고 그 사단을 부려서...” 애들 이혼한다고, 엄마 책임지라 하고 막 공격을 하는 거예요.

 

그래서 이거 어떻게 아들 이혼시키면 안 되잖아요. 모든 게 제 탓인데. 그래서 ‘아, 그래! 5대 영성이 있지. 나한테는 5대 영성이 있지. 그러면 과연 어떻게 해야 되지? 아, 죽어야 산다는 진리가 있지. 그래, 내가 죽자!’ 그러고서 다 내려놓고 며느리한테 전화를 했어요. 며칠 두고 전화해도 안 받아. 그래서 아들한테 전화를 했죠. 아들이 받더라고요. 그래서 내가 좀 얘기를 했어요.


“그래, 너희들이 기적수 때문에 그런 고통을 받았다는데 그걸 난 몰랐다. 그러니까 미안하다. 그리고 나는 나주를 다니면서 지금 너희들이 다 이렇게 전부 다 냉담을 하고 있으니 엄마는 애달아 죽는다. 그래서 손주라도 데리고 가서 미리 어려서 신앙을 심어주려고 그런 것뿐이지 다른 거 없다. 미안하다. 너희들은 준비가 안 됐는데 엄마가 욕심부려서 미안하다.” 그러고.

 

“며느리한테 사과를 해야 되는데 전화를 안 받는구나.” 그러면서 “그래, 내가 무릎을 꿇어서라도 걔 마음이 풀어진다면 내가 무릎을 꿇겠다.” 아들한테 그랬더니 “어머니, 그게 무슨 말씀입니까? 엄마, 지금 아직은 전화 안 받으면 걔가 시간이 필요한가 봐요. 기다리세요.” 그러더라고. 그냥 기다렸더니 한 일주일 되니까 전화가 왔어요.

 

그래서 며느리한테 그랬죠. “그래, 너희들이 준비가 안 됐는데 내가 너무 내 생각만 하고 일방적으로 이렇게 해서 너희들한테 상처를 줬다면 진짜 미안하다. 내가 앞으로는 절대 기적수 가져가라고도 안 할 것이고, 어떻게 하라고도 안 할 것이야. 너희들이 달라고 하면 줄 것이니까 그런 걱정하지 말고, 애들 나주 데려간다고 소리도 안 할 거고 가자고도 안 할게. 걱정하지 마.

 

오해를 풀어라. 내가 며느리가 둘 있는 것도 너하고 나하고 딱 단둘인데 이 많고 많은 세상에서 인연을 맺어줬는데 우리가 이렇게 서로 이렇게 안 좋으면 되겠니? 내가 그동안에 너한테 부족한 거 있으면 다 용서하고, 풀고 해라.” 그랬더니 며느리가 이제 그러겠다고 했어요. 이제 오해를 풀고 “어머니, 괜찮아요?” 그러더라고요. 그래서 “그래, 엄마 괜찮아. 엄마는 주님과 성모님께 위로를 받기 때문에 괜찮아. 그런데 언젠가는 너희들 다 회개시켜 주실 날이 올 것이다.” 했더니 “네~” 그러는 거예요. 며느리가.

 

그러더니 며칠 있다가 “어머니, 가도 될까요?” 그게 이제 풀렸다는 얘기죠. 그래서 제가 막 11월에는 어떻게 지냈나 몰라요. 그래서 그게 이제 5대 영성이 어려운 게 아니에요. 내가 죽으면 되거든요. 이번에 아주 절실히 느꼈습니다. 5대 영성이 어려운 게 아니고 내가 죽으면 돼. 우리가 잘못하면 주님, 성모님께서 고통받고 아프다는 걸 생각하면 우리가 그거 못 내려놓습니까. 얼마든지 내려놓죠.

우리 때문에 율리아 엄마 저렇게 고통받고 저를 이만큼 끌어준 게 대속 고통 받아주면서 그 덕으로 제가 이만큼 성장도 했고 이만큼 끌어오고 앞으로 우리 가정은 언젠가는 회개하고 모두가 나주를 받아들이고, 순례도 하고 함께 기도할 날이 꼭 올 것이라고 저는 믿습니다.


그래서 여러분, 모두 5대 영성 어려운 게 아니에요. 너무 쉬워요. 나만 내려놓으면 되는 거예요. 나만 다 모든 걸 내려놓으면 됩니다. 내가 이번에 진짜 절실히 깨닫고, 느끼고 ‘이렇게 쉬운 걸 이걸 왜 못 하나?’ 할 수 있어요! 여러분도 할 수 있습니다. 우리 화이팅 합시다!

 

그래서 우리 주님, 성모님 우리들 삶 속에서 더 이상 아프게 해드리지 말고, 우리 때문에 율리아 엄마 더 고통받게 하지 말고. 우리들만이라도 5대 영성을 실천해서 천국 데려간다잖아요. 율리아 엄마가 천국 데려간다잖아요. 우리 5대 영성 꼭 실천합시다. 내가 죽으면 됩니다. 나만 내려놓으면 되는 거예요. 너무 쉬운 거예요. 이상입니다. 모든 영광을 주님과 성모님께 돌려드립니다.


2022년 11월 24일 대전지부 윤은식 테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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