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총글마마 쥴리아의 말씀에 "아멘!" 했는데 그 순간 오십견이 사라지다. (해외 줌 모임)

godhlqn
2023-01-22
조회수 2848


지난 주일 1월 15일,

 올해 열릴 성모님 눈물 흘리신 기념일 순례자 모집을 위하여

 나주 신부님들과 작년 10월 19일에 순례왔던 분들이 직접 나서셨는데요. 

특히 지난 10월 19일에 순례 왔던 분들이 그날의 은총을 

나누며 순례자들을 초대하였습니다.  


로도라 자매님 증언을 들어보시겠습니다. 



   


"어려움이 많았지만 성모님의 은총으로 모든 어려움을 극복하고 

지난 10월 19일에 나주 성지에 올 수 있었습니다. 저는 2012년부터 현재까지

 나주 성지에 22번 순례를 왔습니다. 일년에 두번, 어떤 때에는 다섯번 온 적도 있었어요.


나주 순례를 갈 수 있게 여행 길이 열리게 되었고 수녀님들이 한달동안 

거의 매일 초대를 했습니다. 그런데 저는 망설였어요. PCR테스트도 해야 되고 

저는 백신을 맞지 않았기 때문에 필리핀에 다시 돌아갔을 때 

1500불이나 드는 호텔 2주 격리도 해야 했습니다. 


수녀님들은 제가 "예스" 할 때까지 초대를 하더군요. 

그리고 제가 "예스" 할 때 장미 향기가 났습니다. 저는 성모님의 뜻임을 받아들이고

 이 순례를 감행하였습니다. 한국에 입국할 때 PCR테스트가 여전히 걱정이 되었습니다.


 만약 양성이 나오면, 순례도 못하고 격리하고, 필리핀에 돌아가도 또 격리될 것인데... 

저는 정말 열심히 기도했습니다. 부디 PCR테스트가 없어지기를... 


그리고 10월 1일이 되자 한국 정부에서 PCR테스트를 폐지한 것입니다! 


한국에 오는 길은 매우 순조로웠습니다. 그리고 3년만에 온 나주성지... 



그리고 마마쥴리아의 말씀 시간에, 마마쥴리아께서 

"지금 오십견이 치유가 되고 있습니다!~"  라고 하시는 것입니다. 



저는 바로 "아멘" 이라고 외쳤습니다. 그때, 펜데믹 동안에 내내 계속 

아팠던 저의 오십견이 그날 사라졌습니다. 지금까지 어깨가 아프지 않습니다. 아멘!!! 


그리고 필리핀으로 돌아가기 이틀 전, 속보를 받았습니다. 

백신 미접종자에게 부과되었던 모든 규제 (격리 및 검사)가 다 풀렸다는 것을요! 


정말 성모님께서는 당신께 가고자 하면 모든 것을 해주십니다. 아멘! 

주님, 성모님께 감사드립니다! 마마쥴리아께 감사드립니다!!! 


올해에도 나주 순례를 갈 것입니다. 23번째 순례에 여러분 모두 만납시다! 아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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