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언 영상율리아님 말씀에 ‘아멘’ 했는데 1분도 채 지나지 않아 아팠던 어깨의 고통이 싹 사라지다.

운영진
2023-01-21
조회수 2499


 

율리아님 말씀에 ‘아멘’ 했는데 1분도 채 지나지 않아

아팠던 어깨의 고통이 싹 사라지다.

(십자가의 길을 하며 눈물의 통회를 하였고...)

 


안녕하세요. 수원지부 박 카타리나입니다. 은총을 빼앗길 것 같아서 오늘 용기를 내서 나왔습니다. 코로나19로 나주 성지 순례를 하지 못하던 3년 전, 딸아이가 학교가 끝나서 데리고 마트에 장을 보러 가던 길이었습니다.

비탈이 심한 지역에 아파트 사잇길을 지나가야 하는데 인도 옆으로 커다란 자동차들이 쭉 주차되어 있어서, 차가 오는지 보려면 인도 앞으로 나가서 이렇게 봐야 했던 만큼 자동차 폭이 컸거든요. 그런데 그런 길에서 학원 차가 저 위에서 아이들을 태우고 있는 모습을 보고서 길을 건너게 되었어요.


그런데 갑자기 뒤에서 ‘퍽’ 하고 소리가 나면서 자전거 탄 아이가 ‘탁’ 날아가서 떨어지는 거예요. 그래서 너무 놀라서 쳐다봤는데, 저희 딸아이의 가방을 메고 길을 건너가고 있었는데 뒤에서 바로 ‘퍽’ 하는 소리와 함께 아이가 떨어져 저희 아이의 책가방하고 실내화 가방에 다친 아이의 피가 다 튀었을 정도로 가까이에 있었어요. 뒤에서 자전거를 타고 좌우를 살피지 않고 건너던 그 아이가 다쳐서 날아가서 떨어진 거였거든요.

 

너무 놀라서 예수님, 성모님을 막 찾았어요. 그런데 그 길을 건널 때 제가 딸아이하고 스카풀라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고 있었어요. 그때는 영광의 자비의 예수님 스카풀라가 아니고 자수정 스카풀라를 하고 있었는데 저희 친정엄마가 “스카풀라를 꼭 하고 다녀라!” 얘기를 항상 하셔서 제가 아이들에게 스카풀라를 사줬는데 아이들은 여름이니까 막 귀찮다고 덥다고 안 한다고 막 투정을 부려서

 

“그런 은총이 있다. 성모님, 예수님께서 지켜주시니까 항상 하고 다녀라.” 이렇게 얘기를 했는데 아이가 막 투정을 부리고 있었던 찰나였어요. 그랬는데 길을 건너면서 그 모습을 보고 아이도 놀랐을 것 같아서 ‘예수님, 성모님 도와주세요.’ 하면서 아이의 눈을 일단 가리고 길을 건너 놓고서는 기도를 막 하면서 그 아이한테 갔는데 아이가 살짝 의식이 있으면서 막 고통에 몸을 뒤틀고 있더라고요.

 

예수님, 성모님 찾으면서 기도를 하고 있는데 저도 너무 떨려서 정신이 없는 와중에도 119에도 전화를 하고 아이한테 보호자 연락처를 받아서 전화를 하고 아이도 살피고 경찰과 구급차가 왔는데 상황을 다 설명하고 있었어요.

 

그래서 그 아이를 보내고 나서 딸아이하고 장을 보고 오면서 “이제 스카풀라의 중요성에 대해서 알겠지?” 이렇게 차분히 이야기를 하면서 집에 와서 그 아이를 위해서 딸아이하고 묵주기도를 바치게 됐거든요. 딸아이도 너무 놀라서 같이 묵주기도를 하면서 눈물을 흘리더라고요.

 

그리고서 그 아이의 소식을 전혀 못 듣고 있었다가 한 2~3주 후에 그 아이를 봤는데 들리는 소문에는 아이가 앞니가 8개 나가고 어깨뼈도 부러지고 갈비뼈하고 여기 엉덩이뼈도 부러졌다고 했었거든요. 그런데 그 아이가 목발 하나를 짚고 깁스 하나만 하고 학교를 오가는 모습을 보게 된 거예요.

 

그래서 ‘아, 주님 성모님께서 그 기도를 들어주셔서 아이가 빨리 낫게 해 주셨구나!’ 하는 생각이 들어서 너무 감사해서 감사 기도를 드렸어요. 그래서 정말 크신 은혜를 주신 것 같아서 다시 한번 깨닫게 되는 순간이었습니다.

 

그리고 제가 지난 12월 첫 토 기도회 중에 율리아 엄마 말씀 시간에 “어깨, 특히 왼쪽 어깨가 아프신 분들 치유받으실 거예요.” 하신 말씀에 “아멘!” 하고 응답했는데 1분도 채 지나지 않아서 어깨가 파스 붙인 것처럼 시원해지는 거예요. 또 목부터 왼쪽 어깨하고 손가락까지 아파서 저릿저릿한 그런 고통까지 있었는데 그 사이에 싹 사라졌어요. 어깨뼈에 맞물려 있는 뼈들이 많은데 그 속에 있는 뼈에 연결된 힘줄을 다쳐서 그곳에 염증이 생겨 점점점 번져서 이게 오십견 같은 그런 통증이라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그 부분이 찢어졌으니까 한 3~4개월에 한 번씩 DNA 주사라는 것을 맞아야지 통증이 없어지고 팔을 무리 없이 쓸 수 있었는데 한 7~8월에 맞았으니까 그 즈음이 주사를 맞아야 되는 시기여서 너무 아팠었어요. 12월 첫 토 기도회에 가기 위해서 차량에 탑승을 했는데 그 전주부터 어깨가 너무너무 욱신욱신 아프더니 그날 차에서 완전히 몸을 못 가누겠고 두통부터 몸살 기운까지 더해져서 차량에서 거의 막 잠에 빠져서 정신을 못 차리고 막 졸고서 성모님 동산에 도착을 했었거든요.

 

도착하자마자 고해성사도 보게 되고 마음 힘들게 했던 사람들에 대해 죄지은 것에 대해서 두드러지게 그날따라 생각이 나서 고해성사를 보고 영혼을 씻는 목욕탕에서 샤워도 하고 평소에 진짜 저 발바닥 신자처럼 막 왔다 갔다 왔다 갔다만 했지 회개가 잘 안됐었는데 그날은 정말 통회의 눈물로 십자가의 길을 돌고 내려왔어요.

 

한결 가벼워진 마음으로 율리아 엄마 말씀을 경청하고 있는데 엄마께서 “주변에 마음 아프게 해서 마음 고통받은 분들 치유받으세요.” 하셨는데 그때도 “아멘!” 하고 저도 모르게 되게 큰 소리로 외쳤거든요. 외치자마자 눈물이 앞을 가리고 마음에 묵직하게 자리 잡았던 것들이 ‘쓱’ 내려가는 느낌을 받고 그 후부터 마음이 편해졌어요.

 

엄마의 기도 시간 내내 회개의 은총을 받아서 내 탓이라고 반성을 많이 하고 마음을 다잡게 되었어요. 율리아 엄마의 모든 말씀이 다 저에게 하시는 말씀 같아서 “아멘”으로 응답을 안 할 수가 없었고 정말 예전보다 열정적으로 “아멘!”을 외치고 있는 저를 발견하고 감사와 기쁨의 웃음이 나왔습니다.

 

그리고 은총 증언을 하지 않으면 은총을 마귀에게 뺏긴다고 하니까 ‘그러면 다시 아플지도 모르겠다.’ 그런 두려운 마음에 ‘빨리 은총 증언을 해야겠다.’는 마음을 먹었습니다. 은총 증언할 용기를 주시고 은총을 풍성하게 내려주신 주님과 성모님 그리고 율리아 엄마를 통하여 몸과 마음을 치유해 주심 감사드립니다. 아멘.


수원지부 박상미 카타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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