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총글코로나에 걸린 4주 된 아기와 산모를 은총 이불과 기적수로 지켜주셨어요.

sung77
2023-01-03
조회수 2246

주님! 이 글이 주님께는 영광이 되고 성모님 께는 위로가 되며  읽는  모두

에게는 유익이 될 수 있도록 사랑의 꽃을 피워 성령의 열매 맺게 해 주시고 

율리아 엄마께는 극심한 고통 이내실 힘 주소서.아멘



찬미 예수님!

찬미 성모님!


인천지부 박선희 로사리아 자매님 은총글입니다.


저희 가정에 사랑스럽고 예쁜 아가 천사를 보내주신 축복들에 영광의 자비의 

예수님과 나주 성모님께 찬미 영광 드립니다.


큰 딸 소피아가 결혼한 지 8년이 되어도 아기를 가질 생각도 안하고 있어서

나이도 있으니 이제는 아기를 주시라고 기도를 하고 있었어요. 

그리고 제가 사는 집이 재개발 되어 잠시 소피아네 집으로 이사를 가게 

되었습니다.


이사할 때 영광의 자비의 예수님을 모시고 왔는데 얼마 안되어 갑자기 이젠 

아기를 가져야 되겠다고 소피아가 말을 하기에 저는 그동안 기도를 하던 

중이라 얼마나 감사했는지 모릅니다.


그리고 바로 아기를 갖게 되었어요.

아기를 가진 지 4주 정도 되었을 그때가 코로나가 급증하여 다니던 직장에서

코로나를 걸려 와 저를 포함 온 가족이 자가 격리에 들어갔고 너무 심하게 

아파 모두 정신이 하나도 없었습니다.

 

사위와 저는 약을 먹을 수 있었지만 소피아는 아기가 위험하니 약도 못 먹고

오한과 고열에 식사도 못하고 할 수 있는 것은 은총 이불을 덮고 기적수만

마시면서 아기를 생각하며 견뎌내고 있는 딸은 서서히 회복이 되었고 코로나를

이겨낼 수 있었습니다.


딸의 모습이 너무 안쓰러워 지켜 주실 거라 믿었지만 ...

저는 어쩔수 없이 염치없게 엄청나게 고통중이셨던 율리아 엄마께 기도요청 

드리고 ...ㅠㅠ

엄마께 너무 죄송합니다.


율리아 엄마께 기도 요청 후 딸아이가 조금씩 회복하면서 힘을 얻었고  그 은총

으로 지난 10월 24일에 아주 예쁘고 건강하고 순하고 착한 딸 아기를 순산

하였습니다.

주님 성모님 찬미 영광 드립니다.^^


아기를 낳고 싶지 않다고 하던 딸과 사위가 율리아 엄마의 혼을 담아 완성하신

영광의 자비의 예수님 성화를 모시자 바로 아기를 갖도록 마음을 바꾸어 

주시다니 얼마나 놀라운지요.


전염병으로, 전쟁으로 수많은 재해로 전 세계가 혼란스러운 이때, 하느님께서

선택하시어 보내신 인류 구원의 도구, 고굉지신이신 율리아 엄마가 안 계셨다면 

얼마나 당황스럽고 놀라고 근심스러웠을까요. 


이러한 사실을 세상 사람들은 알려고도 하지 않고 언제 까지나 태평세월을 

살 것처럼 호화스러운 삶을 살고 있으니 너무나 안타깝습니다.


지금 코로나 시국에 돌아가신 분들도 엄청난데 나주 성지를 순례하는 우리는 

안전하게 지켜주시고, 전 세계 사람들이 영광의 자비의 예수님과 나주 성모님과 

작은 영혼이신 겸손하신 율리아 엄마께 감사하며 하느님께 찬양드리는데 한국

교회는 아직도 깨닫지 못하니 성모님의 성심이 얼마나 아프시면 계속해서 

온 몸을 다 짜내어 향유를 계속 흘려 주시며 안타까워 하시며 울고 계실까요.


신앙 생활을 한다 해도 나주 성모님을 몰랐다면 지금 이 순간도 죄인인 줄도 

모르고 안일하게 살아가고 있었을 이 죄인이지만 가슴 벅찬 은총과 축복을

받고 살아가니 어찌 감사하지 않을 수가 있겠는지요.


매 순간이 은총임을 절절하게 느낀 것도 나주 성모님의 망토 안에 들어와서야 

알았습니다. 

온 세상을 덮고도 남을 마리아의 구원방주 나주 성모님의 망토안은 너무나 

안전함을 건강한 아기의 탄생을 통해 또 다시 느끼게 해 주신 나주 성모님!


이 크신 은혜를 어찌다 갚을 수가 있겠습니까.

너무 나도 부족하고 보잘것 없지만 인류 구원과 우리들의 구원을 위해 온 몸과 

영혼을 다 내어 놓으신 율리아 엄마께 작은 힘이나마 되어 드리도록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참된 선지자를 저희에게 보내주신 성부 하느님과 영광의 자비의 예수님과 

나주  성모님께 찬미와 영광 돌려 드리며, 


주어도 주어도 부족하다고만 하시는 무한 사랑이신 율리아 엄마께 이 마음 

다하여  감사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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