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총글예수님의 찢긴 성심 (주님께서 예비하신 삶 105주차 소감문)

eunsung
2024-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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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미 예수님

찬미 성모님

박 임마누엘이에요.😉


성령 쇄신 운동을 하던 중 교구 산 피정에서 직장 말기암 환자가 뒤편에 누워있었어요.

율리아 엄마께서도 말기암을 겪어보셨기에 그 사람의 고통을 알아 

가슴이 사무치셨고 돌봐주기로 결심하셨어요. 


그 사람을 돌볼 때 몇몇 봉사자들이

"환자 한 명에 매달려 아무 것도 안 하는 거야?" 질책하기도 했어요. 

율리아 엄마는 환자에게 다가가 속으로 간절히 기도하며 엉엉 우셨어요. 


근데 또 어느 봉사자가

"고통을 예수님이 받으셔야지 왜 율리아가 고통을 받아?"

하며 질책했는데 질책은 상관없지만 그 봉사자 말에 너무 너무 놀라셨어요. 


주님께서 얼마나 마음이 아프실지 생각하자 눈물이 절로 나오셨어요.

봉사자에겐 "더욱 조심하겠습니다." 하셨고, 연신 미안하다며 울고 있는 

말기암 환자와 함께 우시며 그의 고통이 눈물에 씻겨나가기를 기도하셨습니다.


그 후 율리아 엄마께서는 그 환자를 예수님께 해드리는 셈 치고 

더욱 정성스럽게 돌봐 주셨고, 새벽 3시경, 주님께서 기도를 들어주시어

그 형제의 고통을 대신 받게 되셨는데 치유되리라는 희망에 기쁘게 봉헌하셨습니다. 


그때 눈 앞에 주님께서 나타나셔서 찢긴 성심을 보여주시며,

"세상의 많은 영혼들이 죄를 지을 때마다 내 성심은 이렇게 찢기고 있단다."

너희들만이라도 찢긴 성심을 기워다오 하시기에 큰 소리로 기워드리겠다고 하셨어요. 


예수님 말씀에 응답하신 후 예수님께서 사라지셨는데 암 환자를 돌보기 위해 보았더니

그는 이미 치유를 받았어요. 저는 진짜 주님께선 불가능이 없으시구나 느꼈고,

예수님의 찢긴 성심을 보니 너무 안타까운 마음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저도 율리아 엄마처럼 예수님의 마음을 조금이라도

기워드리는 자녀가 되기로 결심했어요. 5대 영성 실천하며

주님 성모님께 부모님께도 효도하는 자식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이 일화에서 율리아 엄마께서 대신 고통을 기쁘게 받고 봉헌하시니

사람들이 치유된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율리아 엄마께 더 감사하게 되었어요. 

율리아 엄마 항상 건겅하시고, 기도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사랑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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