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총글님의 향기

hjy3372
2024-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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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과 율리아님의 사랑의 대화2 님의 향기



1991년 4월 17일


오늘도 성모님 눈물은 발 아래까지 계속 흘러 순례자들이 모두 통회의 눈물을 흘렸다. 

서울 플로라 자매는 한약 내음에 취했다. 그는 수녀였으나 몸이 아파 수녀원을 나오게 되어 

수많은 고통을 겪으며, 믿었던 대모와 사랑하는 남자에게 배신 당해 믿을 사람이 없게 됐다. 

신앙으로 극복해보려고 꽃동네, 단식기도회, 피정 등 여러 번 받아 봤다. 

그러나 마음을 달랠 길 없어 죽음 준비를 했다. 


그러던 중 나주성모님이 떠올라 "죽기 전에 나주성모님이나 한 번 보고 죽자."

고 나주에 왔다. 그는 성모님 눈물을 보고 한약 내음을 맡으면서

그제야 자기가 소름이 끼칠 정도로 지옥의 길을 걸어왔으며,

타락의 길을 걷고 있었음을 깨닫게 되어 네 탓이 내 탓으로 바뀌어

수많은 상처로 인해 사라진 웃음을 되찾게 되었다. 


오, 주님 성모님 감사합니다. 지옥의 길로 향하던 한 영혼을 이런 방법으로 

되돌려 주셨으니 얼마나 기쁘시옵니까? 주님께는 영광이 되고 

성모님께는 위로가 되고 저희 모두는 감사가 마르지 않으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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