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총글생활의 기도를 바치며 받은 은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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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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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LA에 사시는 임 레지나 자매님이 받으신 은총, 대필로 올려드립니다🥰






찬미 예수님, 찬미 성모님!

저는 나주의 영상들을 보면서 하루하루 생활의 기도를 바치며 적어도 일주일에 한 번은 동네 주변의 쓰레기들과 개들이 싸고 간 똥들을 치웁니다. 하나하나 주울 때마다 작은 쓰레기는 작은 죄인들이, 큰 쓰레기는 대죄인들이 회개하게 해 주시고, 이 쓰레기의 숫자만큼 연옥 영혼들이 하늘나라로 오를 수 있기를 청하며 사랑을 실천합니다.


그러다 보니 그 쓰레기를 버린 사람이 원망스러운 게 아니고 감사함으로 생각하게 되었고 그들도 이렇게 버린 것이 죄가 되지 않기를 기도하게 되었습니다. 이렇게 줍다 보니 이것을 어떻게 보았는지 다른 사람들도 차츰차츰 주변의 쓰레기들을 줍게 되었고 지난주에는 마을 주민들이 모여서 청소하는 특별 모임도 있었습니다. 그래서 동네 주변이 늘 깨끗하게 되어 운동하시는 어르신 분들이 기쁜 마음으로 동네를 산책하십니다.


이렇게 주님께서는 저의 삶을 나주 율리아 엄마의 주님께서 예비하신 삶을 통해 회개시켜 주시고 매일 매일의 전쟁 같은 삶에서 선으로 인도해 주셨음을 고백합니다. 모든 영광을 주님과 성모님께 돌려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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