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아의 구원방주 가족 여러분, 주님, 성모님께서 알게 모르게 사랑의 손길로 이끌어 오셨기에 우리 모두 무탈하게 묵은해를 보내고 새해를 맞이할 수 있었습니다. 새해에는 우리 마리아의 구원방주 가족 여러분의 가정에 더욱 좋은 일이 가득하기를 희망합니다.
22년 전인 2002년 1월 1일 갈바리아 동산에서 율리아님께서 예수님의 발을 만지며 기도하실 때 예수님의 오른쪽 가운데 발가락에 방울져 맺혀 있던 성혈이 마스크를 관통하여 성체로 변화되시어 율리아님의 혀 위에 영해집니다. 그때 다정하고 사랑에 찬 예수님의 음성이 들려옵니다.
갈바리아 십자가 예수님 상에서 내려오신 성혈이 율리아님이 쓰고 있던
마스크를 관통하여 성체로 변화되어 혀 위에 모셔진 모습
세찬 바람에도 성체가 떨어지지 않고 혀 위에 모셔져 있는 모습
“오오, 사랑하는 내 작은 영혼아! 이는 내 사랑 전체를 너에게 온전히 쏟아주고 내어주기 위한 천상양식이니 어서 받아먹어라.”
이는 나주에서 발현하신 주님, 성모님을 따르는 우리 모두에게 똑같이 하신 말씀이기도 합니다. 그 크신 사랑을 되새기며 성혈이 성체로 변화되어 강림하신 22주년, 송년 및 신년, 천주의 성모 마리아 대축일 기도회 소식을 전해 드립니다.
나주 성모님을 통하여 또, 율리아님의 대속고통을 통하여 한 해 동안 받은 무수한 은총에 대해 감사드리고, 묵은해를 되돌아보며, 거룩한 곳에서 새해를 맞이하기 위하여 전국 각지로부터 많은 분들이 성모님 동산에 속속 모여들었습니다.
오후 6시 30분에 시작기도를 바치고 성모님께서 입장하시자 신부님, 율리오 회장님, 각 지부 기도회와 국내 순례자 대표, 해외 순례자 대표 순으로 꽃과 초를 봉헌하며 지난 한 해에 베풀어 주신 모든 은혜에 감사드렸습니다. 특별히 인도네시아 대 왕자님이 나주 성모님께 큰 꽃을 봉헌 드렸습니다. 우리는 이미 순례를 통하여, 어떤 어려움 속에도 늘 놀라운 은총이 감추어져 있다는 사실을 경험하고 있었기에 모든 것에 감사할 마음의 준비가 갖추어졌습니다.
7시 30분, 예수, 마리아, 요셉의 성가정 축일 미사를 봉헌하였습니다. 알렉산더 신부님께서는 모두에게 은총 충만히 받으시라는 말로 강론의 문을 여셨습니다. 그리고 성가정 축일에 어떻게 성가정을 이룰 것인가 마마 줄리아의 삶 안에서 그 방법을 찾을 수 있다 하셨습니다.
율리아님은 인간적인 한계를 뛰어넘는 온갖 시련과 고통 가운데서도 꿋꿋하게 어려움을 극복해 나가셨습니다. 시어머니와 시아버지의 핍박 속에서도 조금도 원망하거나 불평하지 않고 최선을 다해서 공경하고 사랑을 실천하는 태도 안에서 성경적인 삶의 모습을 발견하게 됩니다.
성가정을 이루기 위한 아주 쉬운 방법이 있습니다. 율리아님의 고통의 화덕 속에서 완성된 5대 영성을 실천하기만 하면 됩니다. 우리는 이를 잘 알고 있으면서도 아직 여전히 부족합니다. 삶 안에서 얼마나 자신을 내어 놓았는지 살피도록 합시다. 그리하여 겸손한 작은 영혼이 되어 성모님을 따라가도록 합시다.
우리 모두 가정 안에서 한 알의 썩는 밀알이 되어야겠다는 각오로 자신을 낮추어 살아갑시다. 넘어진다 하더라도 즉시 일어나 새롭게 시작하도록 합시다. 5대 영성인 생활의 기도와 셈 치고, 내 탓과 아멘, 봉헌의 삶을 살면 됩니다. 그렇게 작은 영혼의 삶을 따라가도록 피눈물 나는 노력을 합시다.
9시, 성탄 축하 영상을 시청하였습니다. 새로운 부활의 삶을 살아가도록 구원의 협력자가 되어 최선을 다하는 한 해가 되자는 율리아님 말씀을 시작으로, 사랑의 메시지 말씀을 골자로 한 성탄 골든벨, 딸기코를 달고 나온 깜찍한 모습의 성가대 공연, 율리아님의 일화를 극화한 수사님 공연, 미리 보는 눈물 흘리신 기념행사에 참여한 미국, 프랑스, 스페인, 인도, 케냐 등 세계 각지에서 모여든 분들의 다양한 모습을 모티브로 한 수녀님들의 공연이 소개되었습니다.
영상 시청 후 은총 증언을 들었습니다. 원래 율리아님과 함께하는 시간인데 고통이 너무나 심하여 도저히 앞에 나오실 수 없는 상태여서 새로 마련한 시간입니다. 자궁외임신으로 인한 수술 후유증으로 32년 동안이나 배, 허리 등에 견디기 힘든 고통을 받다가 아픈 배에 나주 성모님 상본을 대고 율리아 엄마를 위해 고통을 봉헌하는 생활의 기도를 바치니 배, 허리뿐 아니라 수술 후유증인 항문이 빠질 것 같은 고통, 다리가 마비되는 증상과 극심한 변비와 불면증까지 모두 치유받았고 온몸의 견디기 힘든 두드러기도 순례하면서 어느 순간 알게 모르게 다 치유받았다는 엘리야 자매님,
큰 교통사고를 당하여 뇌출혈에, 갈비뼈가 11개 부러지고 폐를 찌르는 바람에 간장과 비장이 손상될 수 있는 굉장히 위험한 상황이었는데 이 고통들을 죄인들의 회개를 위하여 봉헌하고 극심한 통증에도 기쁘고 행복할 수 있었으며 3년이 지난 지금, 사고 전보다 더 건강해졌고, 나주에 순례하면서 5대 영성으로 이 고통들을 죄인들의 회개를 위하여 봉헌하고 정상으로 회복하였으며, 남편의 암이 폐로 전이되어 2년의 시한부 삶을 살게 되자 나주 순례를 하니 3년이 지나도 죽지 않고 오히려 상태가 좋아진 것을 보고 나주 성지에 발만 들여놓아도 은총이라는 믿음이 생겼다는 마리아 자매님,
허리와 발바닥이 안 좋았었는데 율신액 스카프를 발바닥에 감고 치유 받았고, 가슴에 응어리진 모든 상처를 치유 받은 세실리아 자매님 외에도 나주 순례하면서 감사함이 너무 많아 감사의 삶을 살고 있다는 도미틸라 자매님의 증언이 있었습니다.
이어서 마리아의 티 없으신 성심께 우리 자신을 봉헌하고 율리아님과 함께하는 시간으로 ‘최선을 다하여 주님, 성모님께 나아갑시다’란 표제의 영상을 시청하였습니다. 율리아님은 그날 아침까지도 극심한 고통을 우리를 위해 봉헌하면서 오히려 그 고통을 통하여 많은 사람이 치유되겠다고 생각하니 기쁘다 하셨습니다.
어떤 일을 하든 어차피 해야 한다면 최선을 다해야 합니다. 그러면 주님께서 도와주십니다. 그에 대한 예를 4H 대회에서의 연시와 오락에 참가하게 된 경위와 그 과정을 통해 들려주셨습니다. 처음에는 거절했지만 결국 참가하게 되자 확신을 가지고 열심히 노력한 끝에 일등상을 받게 됩니다. 율리아님은 그것은 자신이 잘해서가 아니라 최선을 다했기 때문에 얻은 결과라 하셨습니다.
주님과 성모님께 최선을 다해 의탁하도록 합시다. 그러면 놀라운 사랑의 기적이 일어납니다. 수많은 역경 속에서도 셈 치고 봉헌하고 사랑으로 행할 때 모든 것을 극복할 수 있습니다. 그리하여 빨리빨리 깨닫고 주님께 온전히 내어놓는 삶을 살도록 합시다. 용서하고 셈 치고 봉헌하며 새롭게 시작합시다. 행복은 찾아오는 것이 아니라 만들어 가는 것입니다. 그렇게 5대 영성을 통하여 행복을 만들어 갑시다.
11시 30분, 신년을 맞이하기 위해 성혈 조배실 앞으로 이동하였습니다. 2024년 새해에 우리가 지향하여 실천하고자 하는 다짐들을 힘차게 외치고 율리아님의 묵상 시 ‘한 마디 말 때문에’를 들으며 내용에 깊이 공감하며 절대로 입으로 죄 짓는 일이 없기를 소망하며 주님 성모님 보시기에 좋은 예쁘고 고운 말만 하기로 마음먹었습니다.
수 신부님께서 우리의 소망을 담은 카드를 모닥불을 피우기 위해 쌓아놓은 장작더미에 옮겨놓으셨습니다. 새해가 밝자 이윽고 갈바리아 동산 높은 곳에서 성심의 불꽃이 내려와 장작더미에 옮겨 붙었습니다. 우리의 소망 카드도 불길에 휩싸이자 소망을 실은 불꽃이 하늘 높이 솟아올라 하늘에 상달되었습니다.
모닥불 주위를 돌며 묵주기도 환희의 신비 5단을 바쳤습니다. 새해에 드리는 첫 기도입니다. 성혈 조배실의 성혈 예수님과 구유의 아기 예수님께 깊은 절로 경배를 드리고 간식을 받아 성전 안으로 자리를 옮겼습니다. 베드로 회장님의 안내로 그동안 수고하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습니다.
경당과 성모님 동산 봉사자분들, 수사님들, 수녀님들, 마리아의 구원방주의 실질적인 책임자인 이사님들, 각 기도회 회원과 단장님들께 깊은 감사의 마음으로 박수를 보냈습니다. 감사를 하니 저절로 감사한 마음이 솟았습니다. 이는 감사의 삶을 살라는 표지로 여겨졌습니다.
잠시 휴식을 취한 후 아름다운 찬미 율동으로 주님, 성모님을 향한 사랑을 표현하고 2시 10분 성체 강복을 받았습니다. 성체 예수님을 바라보며 지난 한 해를 돌아보고 새해를 맞이하며 주님과 마음의 대화를 나누었습니다. 영광의 자비의 예수님께 바치는 기도와 나주의 성모님께 바치는 기도, 성모님께 자기를 바치는 기도, 새해를 맞이하여 바치는 기도, 민족의 화해와 일치를 위한 기도 등을 드렸습니다.
-하느님께서는 찬미 받으소서.
2024년을 여는 새로운 아침,
마리아의 구원방주 가족의 마음 속 새로운 다짐을 통하여
하느님께서는 찬미 받으소서.-
3시 30분, 미사를 드렸습니다. 새해 첫 미사로 천주의 성모 마리아 대축일 미사로 봉헌되었습니다. 새해 첫날 미사가 성모님과 연결되어 있는 것은 한해를 성모님께 온전히 의탁하라는 주님의 배려인 듯이 여겨졌습니다. 신부님께서는 강론 말씀에서 기쁨과 성령이 가득한 2024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하셨습니다. 그리되려면 지나간 것에 연연해하지 말고 율리아님 말씀처럼 늘 새롭게 시작하고 마음의 문을 활짝 열어야 합니다.
율리아 엄마께서는 그 큰 고통 중에도 늘 웃으며 기도해 주십니다. 우리도 작은 영혼이신 율리아님을 본받아 모든 것을 생활의 기도로 봉헌하고 항상 웃고 미소 짓도록 노력합시다. 그리고 강한 자아와 악습을 벗어버리고 작은 영혼으로 새로 태어나도록 합시다. 모든 것을 성모님께 의탁하고 작은 아기가 되어 새로운 삶을 살아가도록 합시다.
우리는 삶 안에서 늘 사랑의 무기를 사용해야 합니다. 누구를 탓하려는 마음이 들 때에는 ‘내 탓’이란 강력한 사랑의 무기를 사용하여 마귀사탄을 출분시킵시다. 최선을 다할 때 나머지는 주님께서 다 해 주십니다. 모든 악습도 모두 내보내도록 합시다.
이렇게 새로운 마음으로 새해를 맞이하고, 나주의 사랑의 메시지 말씀과 5대 영성을 실천하려고 노력할 때 더욱더 작은 영혼과 일치하게 될 것입니다. 작은 아기 예수님처럼 되어 우리와 가족과 모든 것을 티 없으신 성모 성심께 봉헌합시다. 천상의 어머니께 삶 전체를 맡기고 그 도우심에 힘입어 살아가도록 합시다.
5시 30분 공지사항 전달이 있었습니다. 1월의 전례 안내 봉사지부는 광주와 대전지부입니다. 2024년 기도회 연차총회는 1월 20일에 열립니다. 달력을 안 찾아가신 분은 찾아가시기 바랍니다. 2월 2일 주님 봉헌 축일에 일 년 동안 쓸 초를 축성합니다. 가정 초와 제대 초와 기도회 초 등 필요한 분은 미리 신청 바랍니다. 주님께서 예비하신 삶 묵상 프로젝트는 독자의 요청에 의해 조금 연장하여 1월 첫 토요일 지난 후부터 묵상하실 수 있습니다.
곧 율리아님과 신부님, 이사회, 율리오 회장님, 지부장님들이 나오셔서 새해 인사를 나누었습니다. 신부님께서는 덕담으로 순례자들에게 은총 많이 받고, 새롭게 시작하자 하셨고 율리아님께서는 2024년은 기쁨과 사랑과 평화가 가득한 해가 되기를 바라며 2023년에 잘못한 것 모두 잊고 새롭게 시작하자고 하셨습니다. 이 세상은 잠시 잠깐 사이에 지나가는 순간에 불과하니 5대 영성으로 무장하고 실천하여 마지막 날 천국을 차지하자 하셨습니다. 이사회 대표 율리오 회장님께서는 성모님 일을 하기 위해서는 건강해야 하니 건강에 각별히 유의하자 하셨습니다.
오전 6시 갈바리아 동산으로 이동하여 십자가 경배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2002년 1월 1일 갈바리아 동산 현장에 계셨던 베드로 회장님께서는 율리아님께서 예수님을 발을 만지며 기도할 때, 흘러내린 성혈이 쓰고 계시던 마스크를 관통하여 성체로 변화되시어 혀 위에 영해진 당시의 상황을 자세하게 설명하셨습니다. 공지문으로 성당에 나갈 수 없어 성체를 모시지 못하는 아쉬움이 컸었는데 주님께서는 그렇게 위로해 주셨습니다.
공동기도를 바친 후 모두는 차분한 가운데 개인기도의 차례를 기다리며 예수님의 발을 만지며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아멘, 아멘.”하며 기도하고 필요한 부분에 손을 갖다 대었습니다. 시간이 많이 걸려 자칫 지루할 수 있었는데 곁에서 끝까지 자리를 지키시는 베드로 회장님을 보며 기쁜 마음으로 생활의 기도로 봉헌했습니다.
식당에서 제공한 정말로 맛있는, 사랑과 정성이 가득한 떡국을 먹은 후에 율리아님과의 만남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극도의 고통 중이신 율리아님은 모든 고통을 다 감추시고 만면에 웃음을 띠고 공동 만남으로 주님과 성모님께서 함께해주시는 사랑의 입김과 뽀뽀를 보내주시고 지극정성으로 만남을 해 주셨습니다. 예수님께서 오늘 이곳에 찾아온 모든 자녀들에게 크나큰 은총을 내려주시겠다고 율리아님에게 약속하셨습니다.
이렇게 하여 기도회를 모두 마쳤습니다. 새롭게 밝은 2024년에는 마리아의 구원방주 여러분의 가정에 주님, 성모님의 축복이 더욱 충만히 내리기를 기도합니다. 나주 성모님께서는 우리 모두와 그 가정에 사랑과 기쁨과 평화만 가득하도록 지켜 주시고 보호해 주실 것입니다. 1월 첫토 기도회에서 다시 만나요.
나주의 성모님, 영광의 자비의 예수님께서 각 가정에 가시어 자비의 빛과 사랑의 강복을 풍성히 내려주시어 우리 모두와 그 가정을 지켜 주시고 보호해 주실 것입니다. 아멘.
율리아엄마 께서 극심한 고통들을 저희 순례분들에게 아낌없이 주시는 사랑에 감동입니다 ❤️
율리아엄마 께서 함께 묵주기도 해주셔서 은총이 더 많이 흘러들어 가는것만 같습니다 🙏
새벽 갈바리아 예수님 발을 만지며 한해를 봉헌하고 기도드려서 기뻤습니다.
올해에는 주님.성모님.율리아엄마의 사랑에 감사드리는 마음으로 삶을 새로 시작하겠습니다 🥰
새해 은총 많이 받으세요^^~~❤️
아멘 🙏
은총 가득한 행복한 시간 나주성모님 동산에서 연말연시를 보낼 수 있어 주님께 감사와 찬미드립니다.
갈바리아 예수님께서 엄마의 기도에 응답하시어 경배온 자녀들에게 은총 가득 내려주시겠다고 하심에 십자가앞에 나아가는 제가 얼마나 큰 은총이 느껴지던지요!
엄마의 사랑깊은 청원에 무한 감사! 주님의 사랑에 무한 감사드립니다. 사랑합니다 ❤️❤️❤️
💖우리도 작은 영혼이신 율리아님을 본받아 모든 것을 생활의 기도로 봉헌하고
항상 웃고 미소 짓도록 노력합시다. 그리고 강한 자아와 악습을 벗어버리고 작은 영혼으로
새로 태어나도록 합시다. 모든 것을 성모님께 의탁하고 작은 아기가 되어 새로운 삶을 살아가도록 합시다.
아멘, 감사합니다. 엄마와 함께 기쁜 새해를 맞이할 수 있어서 너무나 행복합니다.
부디 이 죄인의 기도지향이 엄마의 기도지향과 합하여 그대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그리하여 새해에는 더욱 힘차게 5대 영성을 실천하여 엄마의 기쁨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알려주시는 엄마의 노력을 닮고자 닿을 수 있는 데까지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아멘.
극심한 고통 중에도 엄마의 미소는 눈부시게 ✨빛이 나고 아름다워요.🌼 모든 것에 감사드려요🌹
"행복은 찾아오는 것이 아니라 만들어 가는 것입니다.
그렇게 5대 영성을 통하여 행복을 만들어 갑시다."
아멘♡♡♡♡♡
생활의 기도를 통한 5대 영성 실천으로 행복을 만들어 가며
그 행복을 누리고 있음을 느껴요~
얼마나 크신 은총을 베풀어 주시었는지를 실감하고 있습니다^♡^
많은 열매 맺어 주님께 영광 돌려드리며 성모님께 위로를
엄마께는 힘이 전달될 수 있기를 간절히 바라나이다. 아멘!!!
한해를 마무리하는 시간과 새해를 맞이하는
소중한 시간을 성모님 동산에서 이렇게 기쁘게
함께할수 있었음을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올해는 주님 성모님 성심의 승리와 나주인준과
율리아엄마 건강회복이 정상으로 회복되어 활기찬
해가 되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주님 성모님 찬미영광 받으시고 율리아엄마 에게
힘을 주소서..
나주성모님 감사드립니다..
우리 모두 가정 안에서 한 알의 썩는 밀알이 되어야겠다는
각오로 자신을 낮추어 살아갑시다. 넘어진다 하더라도
즉시 일어나 새롭게 시작하도록 합시다. 5대 영성인
생활의 기도와 셈 치고, 내 탓과 아멘, 봉헌의 삶을 살면
됩니다. 그렇게 작은영혼의 삶을 따라가도록 피눈물 나는
노력을 합시다.아멘!!!아멘!!!아멘!!!은총소식 감사합니다
마리아의 구원방주 가족 여러분, 주님, 성모님께서 알게 모르게 사랑의 손길로 이끌어 오셨기에 우리 모두 무탈하게 묵은해를 보내고 새해를 맞이할 수 있었습니다. 새해에는 우리 마리아의 구원방주 가족 여러분의 가정에 더욱 좋은 일이 가득하기를 희망합니다.
22년 전인 2002년 1월 1일 갈바리아 동산에서 율리아님께서 예수님의 발을 만지며 기도하실 때 예수님의 오른쪽 가운데 발가락에 방울져 맺혀 있던 성혈이 마스크를 관통하여 성체로 변화되시어 율리아님의 혀 위에 영해집니다. 그때 다정하고 사랑에 찬 예수님의 음성이 들려옵니다.
갈바리아 십자가 예수님 상에서 내려오신 성혈이 율리아님이 쓰고 있던
마스크를 관통하여 성체로 변화되어 혀 위에 모셔진 모습
세찬 바람에도 성체가 떨어지지 않고 혀 위에 모셔져 있는 모습
“오오, 사랑하는 내 작은 영혼아! 이는 내 사랑 전체를 너에게 온전히 쏟아주고 내어주기 위한 천상양식이니 어서 받아먹어라.”
이는 나주에서 발현하신 주님, 성모님을 따르는 우리 모두에게 똑같이 하신 말씀이기도 합니다. 그 크신 사랑을 되새기며 성혈이 성체로 변화되어 강림하신 22주년, 송년 및 신년, 천주의 성모 마리아 대축일 기도회 소식을 전해 드립니다.
나주 성모님을 통하여 또, 율리아님의 대속고통을 통하여 한 해 동안 받은 무수한 은총에 대해 감사드리고, 묵은해를 되돌아보며, 거룩한 곳에서 새해를 맞이하기 위하여 전국 각지로부터 많은 분들이 성모님 동산에 속속 모여들었습니다.
오후 6시 30분에 시작기도를 바치고 성모님께서 입장하시자 신부님, 율리오 회장님, 각 지부 기도회와 국내 순례자 대표, 해외 순례자 대표 순으로 꽃과 초를 봉헌하며 지난 한 해에 베풀어 주신 모든 은혜에 감사드렸습니다. 특별히 인도네시아 대 왕자님이 나주 성모님께 큰 꽃을 봉헌 드렸습니다. 우리는 이미 순례를 통하여, 어떤 어려움 속에도 늘 놀라운 은총이 감추어져 있다는 사실을 경험하고 있었기에 모든 것에 감사할 마음의 준비가 갖추어졌습니다.
7시 30분, 예수, 마리아, 요셉의 성가정 축일 미사를 봉헌하였습니다. 알렉산더 신부님께서는 모두에게 은총 충만히 받으시라는 말로 강론의 문을 여셨습니다. 그리고 성가정 축일에 어떻게 성가정을 이룰 것인가 마마 줄리아의 삶 안에서 그 방법을 찾을 수 있다 하셨습니다.
율리아님은 인간적인 한계를 뛰어넘는 온갖 시련과 고통 가운데서도 꿋꿋하게 어려움을 극복해 나가셨습니다. 시어머니와 시아버지의 핍박 속에서도 조금도 원망하거나 불평하지 않고 최선을 다해서 공경하고 사랑을 실천하는 태도 안에서 성경적인 삶의 모습을 발견하게 됩니다.
성가정을 이루기 위한 아주 쉬운 방법이 있습니다. 율리아님의 고통의 화덕 속에서 완성된 5대 영성을 실천하기만 하면 됩니다. 우리는 이를 잘 알고 있으면서도 아직 여전히 부족합니다. 삶 안에서 얼마나 자신을 내어 놓았는지 살피도록 합시다. 그리하여 겸손한 작은 영혼이 되어 성모님을 따라가도록 합시다.
우리 모두 가정 안에서 한 알의 썩는 밀알이 되어야겠다는 각오로 자신을 낮추어 살아갑시다. 넘어진다 하더라도 즉시 일어나 새롭게 시작하도록 합시다. 5대 영성인 생활의 기도와 셈 치고, 내 탓과 아멘, 봉헌의 삶을 살면 됩니다. 그렇게 작은 영혼의 삶을 따라가도록 피눈물 나는 노력을 합시다.
9시, 성탄 축하 영상을 시청하였습니다. 새로운 부활의 삶을 살아가도록 구원의 협력자가 되어 최선을 다하는 한 해가 되자는 율리아님 말씀을 시작으로, 사랑의 메시지 말씀을 골자로 한 성탄 골든벨, 딸기코를 달고 나온 깜찍한 모습의 성가대 공연, 율리아님의 일화를 극화한 수사님 공연, 미리 보는 눈물 흘리신 기념행사에 참여한 미국, 프랑스, 스페인, 인도, 케냐 등 세계 각지에서 모여든 분들의 다양한 모습을 모티브로 한 수녀님들의 공연이 소개되었습니다.
영상 시청 후 은총 증언을 들었습니다. 원래 율리아님과 함께하는 시간인데 고통이 너무나 심하여 도저히 앞에 나오실 수 없는 상태여서 새로 마련한 시간입니다. 자궁외임신으로 인한 수술 후유증으로 32년 동안이나 배, 허리 등에 견디기 힘든 고통을 받다가 아픈 배에 나주 성모님 상본을 대고 율리아 엄마를 위해 고통을 봉헌하는 생활의 기도를 바치니 배, 허리뿐 아니라 수술 후유증인 항문이 빠질 것 같은 고통, 다리가 마비되는 증상과 극심한 변비와 불면증까지 모두 치유받았고 온몸의 견디기 힘든 두드러기도 순례하면서 어느 순간 알게 모르게 다 치유받았다는 엘리야 자매님,
큰 교통사고를 당하여 뇌출혈에, 갈비뼈가 11개 부러지고 폐를 찌르는 바람에 간장과 비장이 손상될 수 있는 굉장히 위험한 상황이었는데 이 고통들을 죄인들의 회개를 위하여 봉헌하고 극심한 통증에도 기쁘고 행복할 수 있었으며 3년이 지난 지금, 사고 전보다 더 건강해졌고, 나주에 순례하면서 5대 영성으로 이 고통들을 죄인들의 회개를 위하여 봉헌하고 정상으로 회복하였으며, 남편의 암이 폐로 전이되어 2년의 시한부 삶을 살게 되자 나주 순례를 하니 3년이 지나도 죽지 않고 오히려 상태가 좋아진 것을 보고 나주 성지에 발만 들여놓아도 은총이라는 믿음이 생겼다는 마리아 자매님,
허리와 발바닥이 안 좋았었는데 율신액 스카프를 발바닥에 감고 치유 받았고, 가슴에 응어리진 모든 상처를 치유 받은 세실리아 자매님 외에도 나주 순례하면서 감사함이 너무 많아 감사의 삶을 살고 있다는 도미틸라 자매님의 증언이 있었습니다.
이어서 마리아의 티 없으신 성심께 우리 자신을 봉헌하고 율리아님과 함께하는 시간으로 ‘최선을 다하여 주님, 성모님께 나아갑시다’란 표제의 영상을 시청하였습니다. 율리아님은 그날 아침까지도 극심한 고통을 우리를 위해 봉헌하면서 오히려 그 고통을 통하여 많은 사람이 치유되겠다고 생각하니 기쁘다 하셨습니다.
어떤 일을 하든 어차피 해야 한다면 최선을 다해야 합니다. 그러면 주님께서 도와주십니다. 그에 대한 예를 4H 대회에서의 연시와 오락에 참가하게 된 경위와 그 과정을 통해 들려주셨습니다. 처음에는 거절했지만 결국 참가하게 되자 확신을 가지고 열심히 노력한 끝에 일등상을 받게 됩니다. 율리아님은 그것은 자신이 잘해서가 아니라 최선을 다했기 때문에 얻은 결과라 하셨습니다.
주님과 성모님께 최선을 다해 의탁하도록 합시다. 그러면 놀라운 사랑의 기적이 일어납니다. 수많은 역경 속에서도 셈 치고 봉헌하고 사랑으로 행할 때 모든 것을 극복할 수 있습니다. 그리하여 빨리빨리 깨닫고 주님께 온전히 내어놓는 삶을 살도록 합시다. 용서하고 셈 치고 봉헌하며 새롭게 시작합시다. 행복은 찾아오는 것이 아니라 만들어 가는 것입니다. 그렇게 5대 영성을 통하여 행복을 만들어 갑시다.
11시 30분, 신년을 맞이하기 위해 성혈 조배실 앞으로 이동하였습니다. 2024년 새해에 우리가 지향하여 실천하고자 하는 다짐들을 힘차게 외치고 율리아님의 묵상 시 ‘한 마디 말 때문에’를 들으며 내용에 깊이 공감하며 절대로 입으로 죄 짓는 일이 없기를 소망하며 주님 성모님 보시기에 좋은 예쁘고 고운 말만 하기로 마음먹었습니다.
수 신부님께서 우리의 소망을 담은 카드를 모닥불을 피우기 위해 쌓아놓은 장작더미에 옮겨놓으셨습니다. 새해가 밝자 이윽고 갈바리아 동산 높은 곳에서 성심의 불꽃이 내려와 장작더미에 옮겨 붙었습니다. 우리의 소망 카드도 불길에 휩싸이자 소망을 실은 불꽃이 하늘 높이 솟아올라 하늘에 상달되었습니다.
모닥불 주위를 돌며 묵주기도 환희의 신비 5단을 바쳤습니다. 새해에 드리는 첫 기도입니다. 성혈 조배실의 성혈 예수님과 구유의 아기 예수님께 깊은 절로 경배를 드리고 간식을 받아 성전 안으로 자리를 옮겼습니다. 베드로 회장님의 안내로 그동안 수고하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습니다.
경당과 성모님 동산 봉사자분들, 수사님들, 수녀님들, 마리아의 구원방주의 실질적인 책임자인 이사님들, 각 기도회 회원과 단장님들께 깊은 감사의 마음으로 박수를 보냈습니다. 감사를 하니 저절로 감사한 마음이 솟았습니다. 이는 감사의 삶을 살라는 표지로 여겨졌습니다.
잠시 휴식을 취한 후 아름다운 찬미 율동으로 주님, 성모님을 향한 사랑을 표현하고 2시 10분 성체 강복을 받았습니다. 성체 예수님을 바라보며 지난 한 해를 돌아보고 새해를 맞이하며 주님과 마음의 대화를 나누었습니다. 영광의 자비의 예수님께 바치는 기도와 나주의 성모님께 바치는 기도, 성모님께 자기를 바치는 기도, 새해를 맞이하여 바치는 기도, 민족의 화해와 일치를 위한 기도 등을 드렸습니다.
-하느님께서는 찬미 받으소서.
2024년을 여는 새로운 아침,
마리아의 구원방주 가족의 마음 속 새로운 다짐을 통하여
하느님께서는 찬미 받으소서.-
3시 30분, 미사를 드렸습니다. 새해 첫 미사로 천주의 성모 마리아 대축일 미사로 봉헌되었습니다. 새해 첫날 미사가 성모님과 연결되어 있는 것은 한해를 성모님께 온전히 의탁하라는 주님의 배려인 듯이 여겨졌습니다. 신부님께서는 강론 말씀에서 기쁨과 성령이 가득한 2024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하셨습니다. 그리되려면 지나간 것에 연연해하지 말고 율리아님 말씀처럼 늘 새롭게 시작하고 마음의 문을 활짝 열어야 합니다.
율리아 엄마께서는 그 큰 고통 중에도 늘 웃으며 기도해 주십니다. 우리도 작은 영혼이신 율리아님을 본받아 모든 것을 생활의 기도로 봉헌하고 항상 웃고 미소 짓도록 노력합시다. 그리고 강한 자아와 악습을 벗어버리고 작은 영혼으로 새로 태어나도록 합시다. 모든 것을 성모님께 의탁하고 작은 아기가 되어 새로운 삶을 살아가도록 합시다.
우리는 삶 안에서 늘 사랑의 무기를 사용해야 합니다. 누구를 탓하려는 마음이 들 때에는 ‘내 탓’이란 강력한 사랑의 무기를 사용하여 마귀사탄을 출분시킵시다. 최선을 다할 때 나머지는 주님께서 다 해 주십니다. 모든 악습도 모두 내보내도록 합시다.
이렇게 새로운 마음으로 새해를 맞이하고, 나주의 사랑의 메시지 말씀과 5대 영성을 실천하려고 노력할 때 더욱더 작은 영혼과 일치하게 될 것입니다. 작은 아기 예수님처럼 되어 우리와 가족과 모든 것을 티 없으신 성모 성심께 봉헌합시다. 천상의 어머니께 삶 전체를 맡기고 그 도우심에 힘입어 살아가도록 합시다.
5시 30분 공지사항 전달이 있었습니다. 1월의 전례 안내 봉사지부는 광주와 대전지부입니다. 2024년 기도회 연차총회는 1월 20일에 열립니다. 달력을 안 찾아가신 분은 찾아가시기 바랍니다. 2월 2일 주님 봉헌 축일에 일 년 동안 쓸 초를 축성합니다. 가정 초와 제대 초와 기도회 초 등 필요한 분은 미리 신청 바랍니다. 주님께서 예비하신 삶 묵상 프로젝트는 독자의 요청에 의해 조금 연장하여 1월 첫 토요일 지난 후부터 묵상하실 수 있습니다.
곧 율리아님과 신부님, 이사회, 율리오 회장님, 지부장님들이 나오셔서 새해 인사를 나누었습니다. 신부님께서는 덕담으로 순례자들에게 은총 많이 받고, 새롭게 시작하자 하셨고 율리아님께서는 2024년은 기쁨과 사랑과 평화가 가득한 해가 되기를 바라며 2023년에 잘못한 것 모두 잊고 새롭게 시작하자고 하셨습니다. 이 세상은 잠시 잠깐 사이에 지나가는 순간에 불과하니 5대 영성으로 무장하고 실천하여 마지막 날 천국을 차지하자 하셨습니다. 이사회 대표 율리오 회장님께서는 성모님 일을 하기 위해서는 건강해야 하니 건강에 각별히 유의하자 하셨습니다.
오전 6시 갈바리아 동산으로 이동하여 십자가 경배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2002년 1월 1일 갈바리아 동산 현장에 계셨던 베드로 회장님께서는 율리아님께서 예수님을 발을 만지며 기도할 때, 흘러내린 성혈이 쓰고 계시던 마스크를 관통하여 성체로 변화되시어 혀 위에 영해진 당시의 상황을 자세하게 설명하셨습니다. 공지문으로 성당에 나갈 수 없어 성체를 모시지 못하는 아쉬움이 컸었는데 주님께서는 그렇게 위로해 주셨습니다.
공동기도를 바친 후 모두는 차분한 가운데 개인기도의 차례를 기다리며 예수님의 발을 만지며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아멘, 아멘.”하며 기도하고 필요한 부분에 손을 갖다 대었습니다. 시간이 많이 걸려 자칫 지루할 수 있었는데 곁에서 끝까지 자리를 지키시는 베드로 회장님을 보며 기쁜 마음으로 생활의 기도로 봉헌했습니다.
식당에서 제공한 정말로 맛있는, 사랑과 정성이 가득한 떡국을 먹은 후에 율리아님과의 만남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극도의 고통 중이신 율리아님은 모든 고통을 다 감추시고 만면에 웃음을 띠고 공동 만남으로 주님과 성모님께서 함께해주시는 사랑의 입김과 뽀뽀를 보내주시고 지극정성으로 만남을 해 주셨습니다. 예수님께서 오늘 이곳에 찾아온 모든 자녀들에게 크나큰 은총을 내려주시겠다고 율리아님에게 약속하셨습니다.
이렇게 하여 기도회를 모두 마쳤습니다. 새롭게 밝은 2024년에는 마리아의 구원방주 여러분의 가정에 주님, 성모님의 축복이 더욱 충만히 내리기를 기도합니다. 나주 성모님께서는 우리 모두와 그 가정에 사랑과 기쁨과 평화만 가득하도록 지켜 주시고 보호해 주실 것입니다. 1월 첫토 기도회에서 다시 만나요.
나주의 성모님, 영광의 자비의 예수님께서 각 가정에 가시어 자비의 빛과 사랑의 강복을 풍성히 내려주시어 우리 모두와 그 가정을 지켜 주시고 보호해 주실 것입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