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는 정말로 하느님과 성모님의 강한 현존을 체험할 수 있는 곳입니다. ”
- 이 장소를 둘러싼 특별한 축복은 온 세상을 위한 것입니다.-
나주에의 첫 번째 방문에서, 저는 마마 쥴리아와 저의 조국 그리고 이곳 나주에 있는 그분의 영적인 가족들에게 이 거룩한 성지에서 기도를 할 수 있는 복된 기회에 대해서 감사를 드립니다. 지난 30년 동안 2~3번 정도 저는 마마 쥴리아를 뵈었고 대화를 나누었습니다. 1992년 또는 1993년이었는데, 현재 고인이 된 분이 저와 몇몇 사제들에게 마마 쥴리아를 소개해 주었습니다. 마마 쥴리아의 말씀과 기도는 사제들의 마음 속에 많은 감명을 주어서, 의기양양하며 지적인 교만에 차 있고 종교적 야심에 사로잡혀 있던 사제들을 그들의 말년까지도 온순하고 겸손하며 신앙심 있는 이들로 살도록 변화시켰습니다.
군대와 경찰청을 돌보는 주교직을 수행할 때에 저는 마마 쥴리아를 다시 맞이하는 영예를 누렸습니다. 그리고 마침내 저는 그분의 수행단을 영접하는 특권을 받았습니다. 올해까지 나주는 저에게 예수님과 그분의 어머니께 더욱 꼭 안기기 위하여 꿈꾸던 성모님 성지였습니다. 성모님께 대한 신심가들과 성모 발현지들, 특별한 천상의 은혜로 축복받은 이러한 장소들은 수없이 많은 사람들에게 깊고 숭고하고 영원한 인상을 줍니다. 그것은 바로 마마 쥴리아께서 제가 있는 곳을 방문하신 것과 제가 나주를 순례한 것의 결과입니다.
예수님과 성모님께 가까이 가는 것은 아주 당연하며 매우 바람직한 팬데믹입니다. “팬데믹”이라는 말은 실제로, “모든 사람들에게”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리스 말인 “팬”은 “모든 이에게”를 의미하며, “데모스”는 “사람들”을 의미합니다. 마마 쥴리아와 함께, 또한 그분처럼, 나주 성모님께 택함 받은 우리들은 “모든 이들”에게 예수님과 성모님과 함께함으로써 사랑과 현존, 친밀, 배려, 그리고 기쁜 경험을 전해야만 합니다.
나주는 정말로 하느님과 성모님의 강한 현존을 체험할 수 있는 곳입니다. 마마 쥴리아를 통해 주시는 이곳의 특별한 선물은 모든 이를 위한 것입니다. 이 장소를 둘러싼 특별한 축복은 온 세상을 위한 것입니다. 서품을 받은 이들(사제들)의 사역과 축성된 이들이 하느님과의 약속에 굳건하고 충실하게 남아 있지 않기 때문에, 또 교회 전체가 마찬가지로 심하게 흔들리는 세계적인 혼란 속에서, 하느님과 우리의 어머니께서는 교회를 망각에로 밀어 넣도록 위협하는 세력에 맞서도록 우리를 동원하십니다.
지극히 거룩하신 동정녀를 통하여 하느님께서는 교회의 패배를 허락하지 않으실 것입니다. 나주는 하느님의 헌신적인 자녀들과 그분의 어머니의 자녀들이 눈물과 심지어 피까지 흘리시는 성모님을 위로해 드리기 위해 기도하고 희생하는 곳입니다. 알게 모르게 많은 이들이 멸망의 길로 가고 있기 때문입니다.
나주에서 가장 감동적인 것은 마마 쥴리아와, 성모님을 따르는 신자들이 사제들을 위하여 바치는 기도와 희생의 강도입니다. 이 강렬한 기도의 장소는 사제들이 하느님의 어머니께 얼마나 큰 사랑을 받는지를 보여줍니다. 이것은 성모님의 평신도 신자들에 의해 매우 분명히 보여집니다. 주님의 어머니처럼, 평신도들은 우리 사제들을 사랑하고 소중하게 여깁니다. 왜냐하면 성체 안에 계시는 예수님의 현존에 대한 그들의 매우 깊은 믿음 때문입니다.
사제가 없이는 성찬례도 있을 수 없습니다. 성 요한 마리 비안네는 “사제란 하느님의 마음에 있는 사랑이다.”라는 전적으로 맞는 말씀을 하셨습니다. 그것은 우리 사제들이 하느님의 교회에 얼마나 소중한 존재이며, 교회의 안녕과 힘을 보장하는 사제의 거룩함과 충실함이 얼마나 중요한지 보여줍니다. 우리의 사제직이 그리스도를 매우 분명하게 드러낼 때 우리는 성모님과 그분의 모든 자녀들의 사랑을 받을 자격이 있습니다.
우리 사제들을 위해 기도와 희생을 해 주시는 마마 쥴리아와 나주 성모님의 모든 헌신적인 자녀들에게 감사를 드립니다. 우리가 예수님과 성모님의 사랑과 교회의 사랑에 합당한 자게 되게 하소서! 모든 사제들이 예수님과 성모님의 부르심에 응답하여 온 교회를 지옥의 공격으로부터 성공적으로 보호하고, 영혼들을 구원으로 인도하여, 당신의 모든 자녀들의 선익을 바라시며 우시는 성모님을 위로하기를 빕니다.
2023년 7월 4일 R 대주교님
“나주는 정말로 하느님과 성모님의 강한 현존을 체험할 수 있는 곳입니다. ”
- 이 장소를 둘러싼 특별한 축복은 온 세상을 위한 것입니다.-
나주에의 첫 번째 방문에서, 저는 마마 쥴리아와 저의 조국 그리고 이곳 나주에 있는 그분의 영적인 가족들에게 이 거룩한 성지에서 기도를 할 수 있는 복된 기회에 대해서 감사를 드립니다. 지난 30년 동안 2~3번 정도 저는 마마 쥴리아를 뵈었고 대화를 나누었습니다. 1992년 또는 1993년이었는데, 현재 고인이 된 분이 저와 몇몇 사제들에게 마마 쥴리아를 소개해 주었습니다. 마마 쥴리아의 말씀과 기도는 사제들의 마음 속에 많은 감명을 주어서, 의기양양하며 지적인 교만에 차 있고 종교적 야심에 사로잡혀 있던 사제들을 그들의 말년까지도 온순하고 겸손하며 신앙심 있는 이들로 살도록 변화시켰습니다.
군대와 경찰청을 돌보는 주교직을 수행할 때에 저는 마마 쥴리아를 다시 맞이하는 영예를 누렸습니다. 그리고 마침내 저는 그분의 수행단을 영접하는 특권을 받았습니다. 올해까지 나주는 저에게 예수님과 그분의 어머니께 더욱 꼭 안기기 위하여 꿈꾸던 성모님 성지였습니다. 성모님께 대한 신심가들과 성모 발현지들, 특별한 천상의 은혜로 축복받은 이러한 장소들은 수없이 많은 사람들에게 깊고 숭고하고 영원한 인상을 줍니다. 그것은 바로 마마 쥴리아께서 제가 있는 곳을 방문하신 것과 제가 나주를 순례한 것의 결과입니다.
예수님과 성모님께 가까이 가는 것은 아주 당연하며 매우 바람직한 팬데믹입니다. “팬데믹”이라는 말은 실제로, “모든 사람들에게”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리스 말인 “팬”은 “모든 이에게”를 의미하며, “데모스”는 “사람들”을 의미합니다. 마마 쥴리아와 함께, 또한 그분처럼, 나주 성모님께 택함 받은 우리들은 “모든 이들”에게 예수님과 성모님과 함께함으로써 사랑과 현존, 친밀, 배려, 그리고 기쁜 경험을 전해야만 합니다.
나주는 정말로 하느님과 성모님의 강한 현존을 체험할 수 있는 곳입니다. 마마 쥴리아를 통해 주시는 이곳의 특별한 선물은 모든 이를 위한 것입니다. 이 장소를 둘러싼 특별한 축복은 온 세상을 위한 것입니다. 서품을 받은 이들(사제들)의 사역과 축성된 이들이 하느님과의 약속에 굳건하고 충실하게 남아 있지 않기 때문에, 또 교회 전체가 마찬가지로 심하게 흔들리는 세계적인 혼란 속에서, 하느님과 우리의 어머니께서는 교회를 망각에로 밀어 넣도록 위협하는 세력에 맞서도록 우리를 동원하십니다.
지극히 거룩하신 동정녀를 통하여 하느님께서는 교회의 패배를 허락하지 않으실 것입니다. 나주는 하느님의 헌신적인 자녀들과 그분의 어머니의 자녀들이 눈물과 심지어 피까지 흘리시는 성모님을 위로해 드리기 위해 기도하고 희생하는 곳입니다. 알게 모르게 많은 이들이 멸망의 길로 가고 있기 때문입니다.
나주에서 가장 감동적인 것은 마마 쥴리아와, 성모님을 따르는 신자들이 사제들을 위하여 바치는 기도와 희생의 강도입니다. 이 강렬한 기도의 장소는 사제들이 하느님의 어머니께 얼마나 큰 사랑을 받는지를 보여줍니다. 이것은 성모님의 평신도 신자들에 의해 매우 분명히 보여집니다. 주님의 어머니처럼, 평신도들은 우리 사제들을 사랑하고 소중하게 여깁니다. 왜냐하면 성체 안에 계시는 예수님의 현존에 대한 그들의 매우 깊은 믿음 때문입니다.
사제가 없이는 성찬례도 있을 수 없습니다. 성 요한 마리 비안네는 “사제란 하느님의 마음에 있는 사랑이다.”라는 전적으로 맞는 말씀을 하셨습니다. 그것은 우리 사제들이 하느님의 교회에 얼마나 소중한 존재이며, 교회의 안녕과 힘을 보장하는 사제의 거룩함과 충실함이 얼마나 중요한지 보여줍니다. 우리의 사제직이 그리스도를 매우 분명하게 드러낼 때 우리는 성모님과 그분의 모든 자녀들의 사랑을 받을 자격이 있습니다.
우리 사제들을 위해 기도와 희생을 해 주시는 마마 쥴리아와 나주 성모님의 모든 헌신적인 자녀들에게 감사를 드립니다. 우리가 예수님과 성모님의 사랑과 교회의 사랑에 합당한 자게 되게 하소서! 모든 사제들이 예수님과 성모님의 부르심에 응답하여 온 교회를 지옥의 공격으로부터 성공적으로 보호하고, 영혼들을 구원으로 인도하여, 당신의 모든 자녀들의 선익을 바라시며 우시는 성모님을 위로하기를 빕니다.
2023년 7월 4일 R 대주교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