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언 영상아버지의 얼굴 전체에 퍼진 암세포, 실명할 위기에 흔적도 없이 치유되다!

운영진
2023-07-28
조회수 957


 

찬미 예수님, 찬미 성모님.

저는 생활의 기도 모임 권 글라라 수녀입니다. 제가 이곳에서 받은 은총이 많지만, 특별히 저희 아버지께서 받으신 은총과 최신 은총 이불을 통해서 제가 받은 은총을 함께 나누고 싶습니다.


제가 수도 생활을 하는데 가장 걱정은 저희 아버지이셨습니다. 저희 아버지가 혼자 계시는데요. 그래서 제가 이곳에 와서도 항상 늘 걱정이 될 수밖에 없었습니다. 그런데 몇 년 전에 저희 아버지가 눈 아래, 얼굴 전체에 암세포가 퍼져서 수술을 해야 한다고 하셨습니다.


저희 아버지가 이렇게 아프신데도 제가 수도 생활을 하고 있기 때문에 직접 가서 돌보아드릴 수 있는 상황도 아니었고, 단지 기도밖에 할 수 없었습니다. 암세포가 눈 바로 아래, 밑에 퍼져 있었기 때문에 자칫하면 실명할 수도 있는 위급한 상황이셨습니다. 그런데 율리아 엄마의 대속 고통과 기도를 통해서 암세포가 흔적도 없이 사라졌고, 완벽하게 치유를 받으셨습니다.


그런데 그 뒤 더 놀라운 사실을 알게 되었는데요. 순례자분의 아드님이 저희 아버지와 똑같은 암에 걸려서 눈이 실명되었다는 소식을 듣게 되었습니다. 그 소식을 듣는 순간 정말 아찔하였는데요. 만약 저희 아버지가 실명되었다면 제가 수도 생활을 계속 이어나가기가 어려웠을 것입니다.


늘 걱정이 많았던 저에게 예수님께서 마치 “걱정하지 말아라. 내가 이렇게 가족들을 돌보아주고 있지 않느냐.” 하고 말씀해 주신 것 같았습니다. 제가 아버지를 직접 가서 돌보아드릴 수는 없지만, 이렇게 예수님과 성모님께서 보이지 않는 현존으로 친히 가족들을 보살펴주고 계신다는 것을 더 깊이 깨닫게 해 주셨습니다.


그리고 이번에는 제가 받은 은총인데요. 저는 수년 전부터 만성 위장병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역류성 식도염이 너무 심해서 바로 누워서 자는 것도 어려웠고, 위액이 목까지 넘어와 목이 너무 아프고, 속이 너무 불편해서 밤새도록 뒤척이느라 깊은 잠을 거의 잘 수가 없었습니다. 그나마 상체를 높여서 자거나 좌식 의자에 기대어서 잠을 자야 그나마 숙면을 조금 취할 수가 있었습니다. 그렇게 잠을 자니까 아침에 일어나면 너무나 피로해서 정신을 차릴 수가 없었습니다.


그러던 중에 지인으로부터 최신 은총 이불을 선물받게 되었는데요. 그 이불을 열자마자 방 안 전체에 향기가 가득 차서 진동을 하였습니다. 영적, 육적으로 치유받아야 할 것이 많은 저에게 정말 가장 큰 은총의 선물이 아닐 수 없었습니다.

 

어느 날 저녁 식사 메뉴에 너무나 질기고 딱딱한 고기가 나왔는데요. 너무나 맛있어 보여서 ‘이 정도면 괜찮겠지?’ 하고 몇 조각 먹었는데요. 정말 너무나 질기고 씹어지지가 않아서 겨우 삼키다시피 하였어요. 그것을 먹었던 것이 이제 후회가 되는 거예요. 안 그래도 위장병이 심한데, 잠자기도 어려운데, 소화가 안 되는 음식을 먹었으니 ‘이제 밤에 또 어떻게 잠을 자야 하나.’ 하고 걱정이 되었는데요.


그런데 ‘아, 나에게 은총 이불이 있지! 이 은총 이불을 덮고 자니까 괜찮지 않을까?’ 그래서 은총 이불을 덮으면서 기도를 바쳤는데요. ‘제가 이 은총 총 징표 이불을 덮을 때마다 성모님 망토와 성령의 갑옷으로 덮어주시고 마귀로부터 지켜주시며 예수님, 성모님, 엄마의 뽀뽀와 입김을 불어넣어주시어 제가 숨을 들이쉴 때마다 사랑으로 가득 채워주시고 숨을 내쉴 때마다 저의 모든 악습들이 다 빠져나가게 해 주세요. 위장병도 치유해 주세요.’ 하고 간절히 기도하면서 잠을 잤습니다.

 

그런데 은총 이불을 덮는 순간 예수님과 성모님께서 저를 너무나 포근하게 감싸주시는 것처럼 느껴졌고 은총 이불의 영광의 자비의 예수님의 눈길이, 시선이 느껴졌습니다. 너무나 불면증도 심했던 제가 깊은 잠을 잤고 그렇게 질긴 음식을 먹고 잤는데도 속이 전혀 불편하지가 않았습니다. ‘우연일까?’ 생각도 들었는데 매일매일 시간이 지나도 또 괜찮은 거예요. 그래서 제가 위장병과 불면증 모두 치유받았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뿐만 아니라 제가 오랫동안 안 좋은 기억들이나 상처가 계속 떠올랐는데 그것이 밤만 되면 더 잘 기억이 떠오르고, 잠을 자다가도 안 좋은 기억들이 떠오르면 심장이 두근거리고 불안 증상이 너무 심했습니다. 제 의지와 상관없이 기억에서 지워버리고 싶어도 잘 지워지지 않았던 안 좋은 기억들이 은총 이불을 덮고 자는 순간 점점 제 머릿속에서 그 안 좋은 기억들이 지워졌습니다.


엄마께서 나주에서 내려주신 그동안의 모든 징표를 수없이 넣고 또 넣어 순례자들 모두에게 은총을 많이 받게 해 주시려는 엄마의 크신 사랑이 총 징표 이불을 덮을 때마다 느껴져서 너무 감동으로 밀려왔습니다. 제가 너무나 부족하여 이런 은총들을 받을 자격조차 없지만 부족한 이 죄인을 엄마의 딸로 받아주시고, 이렇게 상상조차 할 수 없는 수많은 은총을 엄마 덕분에 누릴 수 있음에 너무나 감사드립니다.

엄마의 사랑으로 매일 다시 새롭게 태어나 5대 영성을 잘 실천하여 엄마의 위로의 꽃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엄마 무지무지 감사드리고 사랑합니다. 주님과 성모님께 이 모든 영광 돌려드립니다. 감사합니다.


2023년 7월 2일 권 글라라 수녀

32 36

🎁새로나온 성물

나주 성모님의 집 (경당)   전남 나주시 나주천 2길 12 (우. 58258) | 나주 성모님 동산   전남 나주시 다시면 신광로 425 

TEL  061-334-5003 | FAX  061-332-3372 | E-mail  najumary@najumary.or.kr | 사업자 등록번호  652-82-00210

대표자  김만복| COPYRIGHT ⓒ 2021 재단법인 마리아의 구원방주회 ALL RIGHTS RESERVED

재단법인 마리아의 구원방주회

나주 성모님의 집 (경당) | 주소 : 전남 나주시 나주천 2길 12 (우. 58258)

나주 성모님 동산 | 주소 : 전남 나주시 다시면 신광로 425 

TEL : 061-334-5003 | FAX : 061-332-3372

사업자 등록번호  652-82-00210 | 대표자  김만복

COPYRIGHTⓒ 2021 마리아의 구원방주 MARY'S ARK OF SALVA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