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언 영상나주 성모님이 아니었으면 피폐한 삶을 살았을 것입니다.

운영진
2023-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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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미 예수님, 찬미 성모님.

저는 부산지부 김지혜 마리스텔라입니다. 심한 갱년기로 인하여 10년 넘게 이곳저곳 안 아픈 곳이 없을 만큼 육신의 고통 가운데 있었습니다. 감사하게도 성모님께서 마리아 구원방주를 알게 하셨고, 몸이 아파 성당에 가지 못하더라도 나주 유튜브로 저녁 미사와 가족을 위한 미사 봉헌을 드리고 ‘나도 언젠가 나주 순례를 하고 싶다.’는 소망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4년 전 무릎 안쪽 근육이 심하게 굳어 무릎 관절까지 나빠질 거라는 진단을 받았습니다. 다리가 너무 아파 아무것도 할 수 없었고 ‘살려주세요.’라는 마음으로 나주를 홀로 찾아왔었습니다. 감사하게도 그 먼 거리를 아픈 몸으로 힘들게 왔는데도 피곤한 줄도 몰랐고 기쁨이 넘쳐흘렀습니다. 그리고 아픈 다리도 치유하여 주셨습니다.


위 담적으로 머리와 위가 아파 머리를 들 수도 없었는데 나주를 다녀온 후 나주 기적수를 통하여 기도하며 한 병을 다 마신 후 씻은 듯이 나았고 목요 성시간을 통하여 심하게 아프던 몸살과 다리도 깨끗하게 치유하여 주셨습니다.

 

올 2월에 어깨 인대 파열로 수술을 받게 되었습니다. 독한 항생제로 인하여 부작용이 위로 왔었습니다. 죽 반 공기도 소화 시키지 못해 소화제를 먹고도 힘든 상황이었습니다. 한번은 소화제를 먹고도 위가 너무 꽉 막혀 어지럽고 숨도 잘 쉴 수가 없었습니다. 그때 나주 기적수가 생각나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세 번을 입에 짜 넣었습니다. 그 순간 제 위에 꽉 막힌 것을 올리게 하시고, 아프던 위도 잠잠하게 진정시켜 주셨습니다.

 

이외에도 많은 은혜가 너무 많지만, 오늘 이 자리에 오게 하신 것도 예수님과 성모님의 기적입니다. 완고하던 남편의 마음을 움직이셔서 3시간을 넘게 운전을 해서 이곳까지 저를 데려다준 것입니다. 함께 기도회에 참석하지는 않았지만, 남편도 나주 예수님, 성모님을 사랑하게 해 주시고 저보다 더 귀하게, 크게, 아름답게 쓰임 받게 해 주실 것을 믿습니다.

 

제 옆에 오랜 육신의 고통으로 삶의 의미를 잃고 힘없이 살아가고 있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저 역시 나주 예수님, 성모님이 아니었으면 육체적으로나 정신적으로 피폐한, 소망 없는 삶을 살았을 것입니다. ‘꼭 이렇게까지 아파서 살아야 하나?’라는 생각을 수도 없이 했었으나, 그 육신의 고통도 남편과 자녀들을 주님과 성모님께 인도하고 계시는 하나의 도구임을 또한 깨닫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저의 육신의 아픔을 보며 율리아 엄마의 보속 고통을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저를 이곳으로 불러주셨으니 치유와 회복과 또 영적인 성장과 강건케 하실 것을 믿고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나주 예수님과 성모님을 전하는 증인이 되고 싶습니다. 저희를 위해 기도해 주시는 율리아 엄마께 감사드리며 이 모든 영광 예수님과 성모님께 올려드립니다.


2023년 6월 3일 김지혜 마리스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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