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언 영상 “폐렴으로 입원을 했는데 나와서 일하라는 남편!”

운영진
2023-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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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미 예수님, 찬미 성모님! 춘천지부 김영란 스텔라입니다.

5대 영성 실천한 것을 전하려고 합니다. 제가 강원도 양구에서 벌(자막 : 양봉)을 하고 있는데 벌을 하면 농축을 시켜야 되는데 농축장이 있어야 돼요.

그 농축장을 만들면 5천만 원이라는 돈이 들어가요. 그래서 동생한테 5천만 원을 이제 꿨어요. 동생이 돈이 있어서 무이자로 돈을 꿔주면서 “언니 돈 있을 때마다 갚아” 그랬는데

 

갑자기 한 6개월 만에 돈을 다 내놓으래요. 그래서 농축장을 시켰는데 그 농축장을 갑자기 못 하게 되었어요. 그래서 500만 원을 손해 봤는데 돈을 주면서 돈을 줬는데 너무 화가 나는 거예요.

 

그런데 엄마의 내 탓이오 그 영성을 수없이 많이 들었기 때문에 ‘이것도 다 내 탓이다. 내가 돈도 없으면서 그걸 시작했기 때문에 그 손해를 봤기 때문에 이건 분명히 내 탓이다.’ 그러면서 동생하고 싸움하면서도 “내가 잘못했다.” 그러고 나니까 너무 마음이 편한 거예요.


그래서 ‘그 농축장을 못 하고 500만 원을 손해를 봤지만 예수님께서 그 500만 원에 대한 더 많은 것을 주시겠다고 그걸 믿습니다!’ 그러면서 마음을 먹으니까 너무 가볍고 마음이 편안해졌어요. 그렇게 하면서 내 탓이오를 하는데 여기 끝나고 나면요, 일요일 날 2시에 우리 공소 미사가 있어요.


그러면 공소 신자가 17명이에요. 그런데 아무도 도와주는 사람 없으니까 제가 그걸 다 도와야 돼요.


KTX 타고 무조건 달려가서 2시 미사 해요. 내가 나주를 다니면서 소홀해한다면 신부님이 뭐라고 하는 것보다도 나주 욕먹기 때문에 가서 열심히 하는데 신부님께 제가 5대 영성 책을 전해 보려고 면담을 요청했어요. 그런데 계속 미루는 거예요.

 

5대 영성을 전하고 싶은데 면담을 안 해 주는 거예요. 그래서 요 근래에 98명의 신자들이 외지에서 온다고 밥을 좀 도와주라고 해서 밥을 하는데 일을 하면서 나주 묵주를 놔뒀거든요. 그런데 신부님이 그날 저녁에 문자가 왔어요.

 

그림을 딱 보여주면서 “이 묵주가 나주 건데...” 2명 신자가 여기 다니거든요. “이게 누구 거냐?” 그래서 “제 건데요.” 아니, 저는 분명히 일하다가 이걸 놔뒀는데 신부님 옷 주머니가 있대요. 왜 묵주가 신부님께 있냐고 물어보니까 “아니, 나도 몰라요. 나는 줍지도 않았는데 누가 이걸 갖다 놨냐?”고 그러니까 저희 장부님이 “성모님이 갖다줬죠.”

그렇게 해서 제가 나주 다니니까 신부님이 뭐라고 해야 되는데 아무것도 탓을 못 하잖아요. 그래서 신부님께서 저한테 그러죠. 저희 집에 영광의 자비의 예수님이 계시는데 그 나주 써진 글씨만 좀 치워주라고 뭐 붙여주라고 그래요.

 

또 신부님이 저를 위해서 9일 기도를 했대요. 나주를 못 다니게, 그런데 이 묵주가 신부님 옷 속에서 나와 버렸어요. 신부님이 부르면서 저한테 뭐라고 하냐면 “나주를 다니는 거는 뭐라 안 하고 다 괜찮은데...” 자기가 나주 인터넷을 봤나 봐요.


“나주의 영성은 내가 좋으니까 다니는 걸 아무렇지도 않는다.” 교구는 아주 그걸 싫어해요.

 

아주 막 빛고을 거기에 계속 나와요. 그런데 신부님이 다니는 건 뭐라 안 한다고 영성도 괜찮다고 그 말씀 하시더라고요. 그래서 신부님 위해서 기도드립니다.

 

그리고 율리아 엄마 주님께서 예비하신 삶을 통해서 저는 너무나 많은 것을 배우고, 울고 엄마 그 삶을 통해서 제가 생각할 때마다 너무나 마음이 아팠습니다. 저 자신도 내 삶이 결코 그렇게 쉽지 않은 삶이라고 생각하고 최선을 다해서 산다 자부하고 살았거든요.

 

제가 그동안 살아올 때 직업이 한 35가지였을 거예요, 아마. 그 정도로 제가 많은 일을 했어요, 저도. 그런데 ‘엄마의 그 주님께서 예비하신 삶은 얼마나 마음이 아픈가.’ 정말 그 아기를 데리고 병실로 옮길 때 저는 너무나 많이 울었습니다. 제가 산 삶은 그 삶이 아니고 결코 사람이 할 수 없는 그 삶을, 장부가 소홀해도 엄마는 항상 그런 것을 셈 치고 봉헌했습니다.

 

그것을 이번에는 더 많이 느꼈습니다. 지난달에 제가 여기를 못 왔어요. 폐렴이 와서요. 그런데 한 달을 못 오니까 1년을 안 온 것 같아요. 지난달 4월 달에 감기가 와서 열이 있는 상태에서 양봉 일을 하니까 아침에는 추웠다가 낮에는 더우니까 계속 소홀히 하니까 염증이 왔어요.

 

우리 장부님이 얼마나 부지런하냐면 이 세상에서 제일 부지런하다고 생각해요. 그런 사람을 내가 따라 살려니까 너무 힘이 드는 거예요. 저도 부지런하다고 생각하고 살았거든요. 그런데 나보다 100배 부지런한 거예요. 그러니까 새벽 5시, 4시 반이나 되면 밥을 주래요. 그래야 자기가 일을 한다고 그러니까 제가 버겁죠. 힘들어서.

 

그런데 일을 하면 항상 같이 일해야 돼요. 양봉 일을 하는데 같이 일하고 같이 뭐든지 일을 하니까 그러면 나는 갔다 오면 밥을 해 드려야 되잖아요. 반찬도 만들어야 되고. 원래 관절염이 있어서 다리가 더 많이 아픈 거예요. 그런데 그분은 그거 상관 안 해요. 같이 일했어도 자기는 딱~ 누워서 텔레비 보고 밥 차려 주라고 그러면 아우 얄밉잖아요.

 

그런데 엄마가 그렇게 아프시면서도 셈 치고 하는 것을 느끼면서 ‘아우 그래, 나 이렇게 아파도 셈 친다. 나를 도와줬다고 셈 치고 봉헌하자.’ 그러면요. 엄마의 그 향기가 나한테 싹 스쳐요. 그러면 막 힘이 나요. 얼마나 힘이 나는가, 또다시 또 신나서 막 콧노래를 부르면 “언제는 아프다 하면서 콧노래 부르네?”

 

또 어느 날은 병원에 폐렴으로 입원했는데 저한테 나와서 일을 하래요. 나 없어서 일을 못 하겠다고. 일을 하면 제가 세팅을 다 해 주거든요. 나 없으면 자기는 아무것도 못 하겠다고 빨리 오래요. ‘아우, 예수님! 엄마라면 다 해드렸겠지. 최선을 다해서’ 그 병원에 일주일 동안 입원하면서 2번을 나왔어요.

 

이틀을 외출 나와서 일을 해 주고 또 고추밭에 고추를 심어야 된대요. 그래서 고추를 심는데 얼마나 아프면 이게 열이 팍팍 나는데 고추 심으면서 제가 그랬어요. ‘예수님! 고추를 심는 이 나무 하나하나마다 다 이 죄인들 영혼을 다 씻겨서 하늘나라 가게 해 주시고 예수님! 이 모든 영혼들이 하느님 앞에서 바로 갈 수 있도록 우리들 죄를 다 씻겨주십시오.’

 

생활의 기도하고 우리 병원에서 아주 편히 쉰 셈 치고 아름답게 봉헌하면은 우리 프란치스코 장부가 밉지가 않은 거예요. 너무 예뻐요. 아니 어떤 것도, 어려움도 셈 치고 봉헌하니까 엄마처럼 힘이 나더라니까요? 그래서 아무리 어렵고 힘들어도 ‘과연 엄마는 어떻게 했을까? 엄마는 어떻게 했을까?’그 생각을 참 많이 해요 저는. ‘엄마라면 뭐 어떻게 했을까?’ 나 어려울 때마다 그 생각을 해요.

 

그리고 애들이 다 섭섭하게 하면 ‘아, 그래 다 셈 치고.’ 다 셈 치고 하면요. 내 이웃에 있는 사람, 모든 사람들도 다 예뻐 보여요. 밉지가 않아요. 다 셈 치고 하니까 신부님이 나같이 바쁜 사람한테 뭐 안 했다고 막 뭐라 하면 ‘아 신부님한테 좋은 말 들은 셈 치고!’ 그러면 신부님도 예뻐요. 그래서 진짜 매일매일 부활의 삶을 사는 것 같아요.

 

내가 아파도, 고통스러워도 셈 치고 아름답게 봉헌하면 정말로 생활의 기도가 자그마한 사소한 건데도 얼마나 신이 나는지 모르겠어요. 그리고 오늘도 초 봉헌하면서 다리가 아파서 절룩절룩하는데도 올라가면서 그 초에 성모님이 예쁘게 그려졌어요. 성모님 너무 예쁜데 이걸 소각시키면 어떻게 해요.

 

‘성모님, 이 초 소각시킨 숫자만큼 다 죄인들, 우리 나주 순례하는 사람들 다 나쁜 것들 다 없애주세요.’ 그렇게 생활의 기도를 봉헌하고 내 탓이오 하니까 얼마나 힘이 나는지 ‘진짜 엄마 양육받아서 아주 조그마한 것이라도 다 예수님한테, 성모님한테 봉헌하면 예수님이 얼마나 기뻐하실까?’ 그런 생각이 들어요.

 

정말 부족하고 나약한 죄인이지만, 어떤 날은 화가 나기도 하고 어떠한 날은 정말 안 될 때도 있지만 다시 엄마처럼 ‘나 오늘 하루 시작할 거야! 새롭게 시작할 거야!’ 그러면요. 다시 막 힘이 나요. 또 내가 잘 안되니까 ‘최선을 다해야지! 최선을 다해야지!’ 그거를 항상 기억하면서 다시 생각하면 너무나 좋은 하루가 되고 새롭게 하루가 부활하는 삶이 되는 거예요.

 

그리고 제가 지금까지 나주 순례 다니면서 사랑의 메시지 나주 성지 바르게 알기를 인터넷으로 계속 날마다 써요. 새롭게 다시 알기 위해서, 제가 굉장히 뇌졸중이 있어서 잘 잊어버려요. 그런데 다시 한번 이렇게 쓸 때마다 가슴에 팍 와닿아서 막 울 때도 있어요.

 

그렇게 열심히 노력할 때 예수님이 더더욱 우리 더 가까이 오시는 것 같은 생각이 들어요. 정말 부족하고 나약한 이 죄인이 이 앞에 서게 돼서 감사하고요. 주님 성모님께 영광 돌리겠습니다.


2023년 6월 3일 춘천 지부 김영란 스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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