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께서 예비하신 삶」- 447화.물만 먹어도 토하는 며느리에게 : 나주 성모님께 받은 은총 등을 나누는 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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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3월 29일 성금요일 - 나와 내 어머니를 찾아와 기도할 때 너희 이름이 생명의 책에 기록된다 2024년 3월 29일 성금요일 - 나와 내 어머니를 찾아와 기도할 때 너희 이름이 생명의 책에 기록된다 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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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께서 예비하신 삶」- 447화.물만 먹어도 토하는 며느리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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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총 게시판

2023-05-30

물만 먹어도 토하는 며느리에게

시어머니가 처음 해오신 보신탕은 억지로라도 먹을 수 있었다. 그러나 두 번째 해오신 보신탕은 한 숟가락만 넘기려 해도 토해버려 먹을 수가 없었다. 그런 내게 주위에서는 그래도 먹고 토하면 아예 안 먹은 것보다는 낫다고들 하여 살기 위해 억지로 넘겨 보려고 최선을 다했다.

그러나 보신탕은커녕 물만 넘기려 해도 속에서 무언가가 완전히 꽉 막힌 듯 도저히 물조차 넘길 수가 없었다. 먹었다 하면 구역질하면서 토하니, 목까지 다 쓰리고 치아까지 시큰거려 너무나 큰 곤욕을 치렀다. 시어머니는 보신탕을 두 번째 해오시면서도 또 “우메, 우메! 우리 아들 어쩔꺼나이~” 하셨다.

시어머니는 아들 걱정만 하시며 많이 투덜대셨다. 나에게는 좀 어떠냐고 묻지도 않으셨지만, 그러나 “어미야, 수술하고 고생이 많구나. 다른 것은 걱정하지 말고, 먹기 싫어도 내가 정성 들여 끓여 온 보신탕이라도 먹어보고 얼른 쾌차하기 바란다.” 하고 말씀하신 셈 치고 봉헌했다.

나는 그래도 그렇게 봉헌한다지만, 옆에서 딸의 처지를 다 보고 듣고 계신 친정어머니의 표정을 살피며 노심초사했다. 어머니는 아무런 내색도 하지 않으셨다. 하지만 나는 ‘어머님께선 오로지 우리 가족을 위해 온갖 고생을 하시며, 나 대신 시댁을 위해서 모든 뒷바라지를 다 해주고 계시는데...

이런 푸대접을 받는 딸을 보시며 속으로 얼마나 마음 아파하실까?’ 생각하니 마음이 저려왔다. 어머니를 생각해서라도 기운을 차려보려고 애썼다. 하지만 내 병은 회복될 기미가 보이지 않고 점점 위중해져 입원 기간만 늘어나고 있었다. 그러나 시어머니 때문에 불안해서 이제 더는 병원에 계속 있을 수가 없었다.

셋째 아이 유도분만을 반대하셨던 때를 기억해봤다. 병원장이 당장 유도분만을 하지 않으면 큰일 난다고 하였으나, 시어머니 허락을 받기 위해 1-2분 간격으로 진통하며 남편과 시댁에 갔었다. 버스를 타고 걷고 또 걸어 힘겹게 시댁에 도착했다. 그리고 병원 원장이 했던 말을 상세히 시어머니께 전하며 허락을 구하였다.

그러나 시어머님은 “사람은 누구나 시와 때를 맞추어 나오는 것인데 지금 도대체 무슨 소리를 하는 것이냐?” 하며 격분하셨다. 그런데 실상 시어머니 속셈은 다른 데 있었다. 내가 힘겹게 돌아 나올 때 “돈이 얼마나 많이 들 텐데 유도분만 한다고 해….” 하셨던 시어머님의 혼잣말을 들어버리지 않았던가.

이로 인해 나는 ‘내가 병원에 오래 있으면 치료비가 많이들 것이기에 당신이 필요하신 돈을 받아가지 못하실까 봐 더욱 그러신 것이 아닐까?’란 생각이 들었다. 얼른 나아서 퇴원할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하루하루 병세가 악화되고 비용만 느는 것 같아 가시방석에 앉아 있는 듯했다.

“우리가 너한테 오느라고 택시비만도 얼마나 들어가는지 아느냐?” 처음 병문안 오시자마자 하셨던 시어머니의 역정난 말씀이 귓가에 맴돌았다. 그 말씀만 하시고 바로 가시지 않았던가! 그래서 나는 친정어머니께 “이제 퇴원을 해야겠어요.” 하고 말씀드렸다.

친정어머니는 깜짝 놀라 “아야, 너 아직 제대로 서지도 못하는데 무슨 퇴원을 한단 말이냐.” 하셨다. 나는 “어머니, 여기서 누워있으나 집에서 누워있으나 별로 다르지 않을 것 같아요. 병원비만 많이 들잖아요. 저는 괜찮아요.” 하며 괜찮은 척을 했다.

하지만 눈치 빠르신 어머니는 내가 시어머니 때문에 퇴원하려는 것임을 짐작하셨으리라. 같은 병실의 자궁암 수술환자도 너무 놀라 “아니, 새댁. 이런 몸으로 어떻게 퇴원하려고 그래요?” 했다. 몸이 아무리 악화되고 있어도 나는 도저히 더는 병원에 있을 수가 없었다.

친정어머니도 내 의지를 꺾을 수 없다는 것을 아시고 마지막으로 시어머니께 어렵게 부탁하셨다. “사돈, 내일 퇴원을 하려고 하니 보신탕 두 근만 더 부탁드릴게요.” 하셨다. 시어머니께서 내가 퇴원하는 날 보신탕을 해오시자 친정어머니가 5,000원을 드렸다.

고깃값은 두 근에 2,400~2,600원이었으니 배를 더 드린 것이다. 그런데 시어머니는 “차비까지 1,000원만 더 주세요.” 하고 1,000원을 더 받아 가셨다. 순간 얼굴이 화끈거렸다. 이것은 아무것도 아닌 것 같지만, 친정어머니나 옆의 자궁암 수술환자 보기에 참 낯이 뜨겁고 창피하기까지 하였다.

절로 지난날들이 떠오르는 것은 어쩔 수가 없었다. 하나밖에 없는 딸이 시댁 뒷바라지하느라 끼니도 거르며 지내는 것을 보신 친정어머니께서는 말없이 그 뒷바라지를 계속해오셨다. 내 뜻을 존중해 주신 친정어머니는 내가 기어코 다섯째 시동생을 법관 만들려고 한 것을 잘 아셨기에, 그가 사법고시 합격할 때까지 농사일하신다고 했다.

그래서 소작까지 해서 돈과 곡식을 마련해 오셨다. 그렇게 어머니가 가져다주신 돈 말고도 시어머니는 계속해서 돈을 가져가셨다. 내게 말씀은 안 하셔도 친정어머니는 ‘쌀이라도 갖다주면 딸이 굶지는 않을 것이다’ 하고 힘들게 농사지어 오셨던 것이다. 그러면 나는 또 그것을 바리바리 시댁에 다 갖다 드리는 삶의 연속이었다.

그런 나를 옆에서 보던 친구가 “그렇게까지 시어머니 다 드리고 싶은가? 그렇게 드리고 싶으면 먼지까지 다 털어서 드리게.” 할 정도였지 않은가! 친정어머니가 그렇게 해오신 것을 잘 아시는데도 시어머님은 수고하신다는 말 한마디 없으셨다. 친정어머니는 그런 사돈에게 보신탕값을 배나 더 드렸다.

그런데도 차비까지 받아 가시는 모습에 친정어머니께 너무 죄송하고 마음 아팠다. 시어머님이 나가시자, 나는 친정어머니께 조용히 말씀드렸다. “어머니, 죄송해요. 시어머니께서 다정하게 ‘사돈, 그동안 사위 밥해주고 뒷바라지해주시랴, 아이들 돌보랴, 어린아이까지 데리고 그 먼 거리 다니시면서 딸 병간호하랴, 너무 고생 많으셨어요.’

하고 사랑과 격려의 말씀을 해주신 셈 쳐요. 네?” 친정어머니는 미소를 지으시며 “괜찮아. 보신탕 해주신 것만으로도 감사하지.” 하시며 나를 안심시켜 주셨다. 그때 이 모든 상황을 다 지켜보던 옆의 자궁암 수술환자가 흥분하여 한마디 했다. “진짜 뭔 저런 시어머니가 다 있대요?

이렇게 아픈 며느리 걱정은 단 한 번도 안 하고 계속 건강한 아들만 걱정하다니~ 세상에 아픈 며느리한테 보신탕 해다 주면서 무슨 차비까지 다 받아간대요? 새댁, 저번에 나한테 ‘어머니 너무 좋은 분이에요.’ 했던 것 시어머니 옹호해드린 거지? 아이고, 새댁은 정말 착하기도 하네! 이런 사람이 그렇게 아파서 어쩔까이.”

하면서 더 흥분하여 기막혀했다. 이루 말로 다 할 수 없는 이 안타까운 마음마저도 시어머니께 사랑받은 셈 치고 봉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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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yejeong1232023-05-30 18:08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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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dh02292023-05-30 18:11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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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jy33722023-05-30 18:13

아멘♡♡♡
감사합니다♡♡♡
은총 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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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359102023-05-30 19:42

이루 말로 다 할 수 없는 이 안타까운
마음마저도 시어머니께 사랑받은
셈치고 봉헌했다.아멘!!!아멘!!!아멘!!!

마음이 아프지만 새롭게 셈치고 배우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그 사랑의 마음을 실천할수 있도록
이끌어 주신 엄마의 그 사랑에 눈물이 납니다
부족한 저희들 5대영성으로 성장시켜주심을
감사드리며 ~사랑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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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mmagdal2023-05-30 20:44

아 멘 !!!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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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mpole702023-05-30 21:25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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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eonambrose2023-05-30 22:05

두 번째 해 오신 보신탕부터 입에 잘 들어가지 않고 먹으면 토해내기를
반복할 때에 친정 어머니께서 보시고 얼마나 안타까워 하시고 딸의 처지를 보고
노심초사하셨을지 그림에 너무 잘 표현되어 있네요.. 유일하게 친정 어머니와 진심어린
대화를 하시며 퇴원하기로 결정을 하기까지 정말 신경을 많이 쓰시고 고심하셨음을 느낄 수 있어요.
병원에 있는 환자를 편안하게 해 주는 것이 기본이지만 다른 이들은 그렇게 해 주지 못했네요.ㅜㅡ
하지만 마지막 부분에서 친정 어머니와 대화 중에 셈치고 봉헌하자는 작은 영혼의 말이 감동입니다.
어머니와는 말하지 않아도 잘 알지만 서로 마음을 위로해 주는 다정한 모습에 포근함을 느끼게 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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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ng8782023-05-30 22:19

아멘 🙏 아멘
나주의발현하시고현존하신
주님과성모님영광의찬미받으서소 아멘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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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lia2023-05-30 22:34

아멘!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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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emma04112023-05-30 23:49

"이루 말로 다 할 수 없는 이 안타까운 마음마저도 시어머니께 사랑받은 셈치고 봉헌했다."

엄마께서 받아오신 고통은 정말 헤아릴 수 없이 다양한것 같아요.
어쩜 그렇게 엄마를 힘들게 하는 사람들만 주변에 있었는지... 그래도
바다같이 넒은 마음으로 딸을 보살펴 주시는 친정 어머니가 계셔서 너무
다행입니다. 살가운 말을 하진 않으셨어도 깊은 모성적 사랑이 느껴집니다.
인간적인 눈으로는 부정적으로 생각할 수 밖에 없는 상상치도 못한 수많은
일들을 겪어 내시면서도 언제나 사랑받은 셈치고 봉헌하며 이웃을 미워하지 않는
엄마의 마음을 그대로 닮고 싶습니다. 아멘. 오늘도 무지무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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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i4you2023-05-31 00:24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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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mk12852023-05-31 02:47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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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my41772023-05-31 07:05

아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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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mslove2023-05-31 07:52

“괜찮아. 보신탕 해주신 것만으로도 감사하지.”
...이루 말로 다 할 수 없는 이 안타까운 마음마저도 시어머니께 사랑받은 셈치고 봉헌했다.

인간적으로는 이해할 수 없는 일들이 엄마 삶에서는 끊임없이 일어났다고 하셨지요!
그 모든 것을 사랑받은 셈치고 아름답게 봉헌해오신 엄마를
생각하면서, 오늘 하루도 엄마의 삶을 따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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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n33722023-05-31 09:33

친정어머니는 내색은 하지않으셨지만 아픈 딸
에게 시어머니가 아픈 며느리에게 함부로 대하며 아들걱정만하며 ... 얼마나보시는마음이 불편하시고 힘들었을까요!
돈만 가져가고 시동생법관 만들기위해 친정어머가 소작까지하면서 물질적으로 도와주었건만
배은망덕도 이만저만이 아니네. 아낌없이 다했지만...진정시댁과 남편에게는 도움도 받지못하고
엄마가 너무 착하고 선하고 순종 잘 하닌까. 마귀들은 그 약점을보고노리닌까 좀서운하고 섭섭한생각이들더라도 분별력있게 아름답게 봉헌하는것도 좋지않았을까를 생각해봅니다.
엄마너무나도 존경스럽습니다. 말 할수 없는
인내심 엄마의 삶 본받아 5대영성실천하며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습니다.고맙고 무지 무지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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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ub33722023-05-31 10:01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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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z10022023-05-31 16:21

자식의 낳은 부모의 죄 이기에는 너무 가혹한 친정 어머니..
어떤 말씀도 할수없는 어머니를 생각해 봅니다..
또 그 시어머니는 어떤 맘으로 그렇게까지 할수 있는지!
예비하신 삶이 이렇게 남편과 가족들에게 사랑을 받을수
없어야 하는지를? ㅠㅠ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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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garael2023-05-31 19:14

"이루 말로 다 할 수 없는 이 안타까운 마음마저도
시어머니께 사랑받은 셈치고 봉헌했다."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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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ucelee2023-05-31 23:29

“시댁에 다 갖다 드리며 뒷바라지해오던 삶의 연속이었다.”
wlsgodqn님 주님께서 예비하신 삶 묵상 프로젝트 은총의 글 올려주심에 너무나도 감사드려요~
wlsgodqn님과 그 가정에 축복이 가득하시고 항상 영육간 건강하시기를 기도드립니다~
6월 첫토 기도회에 꼭 뵈어요~
나주 순례 꾸준히 다니시고 앞으로도 모든 일 잘 되시길 기도드립니다~
거짓 공지문과 PD수첩과 TV 조선의 탐사보도 세븐거짓 방송등으로 마리아의 구원방주에서
내리는 일 없이 예수님과 성모님을 따라서 5대 영성으로 무장하여 천국에서 영원한 행복을
누리시기를 기도드립니다~
어서 빨리 나주성모님 인준과 극심한 고통을 봉헌하시는 율리아 엄마의 빠른 회복과
불가능이 없으신 하느님께서는 율리아 엄마를 33세 로 만들어 주시어 세계 각처에서
메시지와 5대 영성 전파로 모든이가 마리아의 구원방주에 승선하도록 해주소서~
천국에서 계신 성 요한 바오로 2세 교황님 나주성모님 인준을 위하여 전구해 주소서~
주여 영광과 찬미를 영원히 받으소서~ 성모님 기쁨만 가득하소서~ 아멘! 알렐루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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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sa612023-06-01 01:04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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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mjs33722023-06-01 08:15

비밀댓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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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anggemma2023-06-01 08:53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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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eronica2023-06-01 16:30

💖나에게는 좀 어떠냐고 묻지도 않으셨지만, 그러나 “어미야, 수술하고 고생이 많구나.
다른 것은 걱정하지 말고, 먹기 싫어도 내가 정성 들여 끓여 온 보신탕이라도
먹어보고 얼른 쾌차하기 바란다.” 하고 말씀하신 셈치고 봉헌했다.
💖이루 말로 다 할 수 없는 이 안타까운 마음마저도 시어머니께 사랑받은 셈치고 봉헌했다.

아멘, 감사합니다.ㅠㅠ 있을 수 없는 일을 허락하심은 주님의 크신 사랑이라는 것을 압니다.
이 모든 아픔을 사랑받은 셈 치고 봉헌하신 엄마의 삶을 닮아가도록 노력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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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ulybs2023-06-02 15:33

아 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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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on2023-06-05 16:22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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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kaqmfh772023-06-09 22:40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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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ucia2023-06-14 18:49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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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zds33722023-06-17 23:51

옆에 환자분은 그래도 객관적으로 잘 보고 계시네요.
간호사분들처럼 막대하지 않아 천만다행이에요.
친정어머니가 천군만마시네요. 정말루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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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crina2023-06-19 04:52

+ + + + + + +
이루 말로 다 할 수 없는 이 안타까운 마음마저도 시어머니께 사랑받은 셈치고 봉헌했다.
+ + + + + + +

아멘~! 아멘~!! 아멘~!!!

엄마께선 정말 모든 상황에서 셈 치고 봉헌하셨습니다. 부족한 이 죄인도 노력하겠습니다.
주님께서 예비하신 삶 367화 감사합니다. 주님과 성모님의 은총과 사랑 가득 받으세요.~*^^*
글과 댓글의 글자 수만큼 죄인들이 회개하고, 나/주/인/준/성/모/성/심/승/리/하/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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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께서 예비하신 삶」- 448화. 병세가 점점 악화되어 가는 상황에서 퇴원 💗「주님께서 예비하신 삶」- 446화. 나를 위해 울어준 유일한 사람이 권한 보신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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