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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언 영상나주 성모님, 율리아님, 5대 영성을 안 것이 최대의 행복이며 축복!

운영진
2023-04-20
조회수 1094


 

찬미 예수님, 찬미 성모님.

대구지부 이샘정 글라라입니다. 나주 순례한 지 28년째에 접어들었습니다. 하느님을 모를 때도 그렇고 신앙 안에 살아가면서도 잘못 살았던 삶을 먼저 용서 청하며 시작하겠습니다. 그동안 받은 은총은 수도 없이 많지만 몇 가지 치유 은총과 제가 받은 징표 은총들을 말씀드리겠습니다.

97년도에 경당에서 위장을 치유받았는데 그때 당시 가족 중에 아픈 분이 있어서 신경을 너무 많이 쓰다 보니 위장에 이상이 왔습니다. 서 있으면 도로가 위아래로 흔들리는 울렁증 같은 증상이 있었는데 경당에서 3일을 머물며 성모님 앞에서 묵주기도하고 있을 때였습니다.


장궤를 하고 고통의 신비 5단째였는데 갑자기 위장에 무언가가 갈고리 같은 것이 꽉 내리꽂히며 찔렸습니다. “악” 소리가 날 정도로 아팠는데 묵주기도는 계속 바쳤고 영광의 신비 1단째 위장에 꽂혔던 무슨 덩어리 같은 것이 쑥 내려갔는데 그때부터 답답한 위장이 풀리며 울렁증이 없어졌습니다.

 

그리고 한 20년 가까이 된 것 같습니다. 역류성 식도염 증세로 몸이 피곤하고 힘들면 반복되고 감기 증세처럼 나타나는데 목, 기관지, 코, 머리가 너무 아픕니다. 기침 증세가 나타나면 가래를 동반하기에 너무 괴롭고 힘든 시간을 보내며 병원을 지속적으로 다녔습니다.

나주 순례 다니면서 ‘치유해 주셔도 감사, 치유 안 해 주셔도 보속하는 마음으로 살자.’ 성실히 내 삶을 차곡차곡 나주 성모님께 올인하여 주님 성모님께는 기쁨이 되고 율리아 엄마에게는 힘이 되어드리는 묵묵히 주어진 일에 최선을 다하고자 부족하지만 노력하며 가고 있습니다.


그런데 2022년 8월 첫 토 순례 다녀온 후로 가래도 안 나오고 역류되는 것도 없고 아무렇지도 않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밤에 잘 때 항상 괴로웠거든요. 근 20년 가까이 나를 괴롭혔던 역류성 식도염이 치유되었습니다. 이것은 주님, 성모님께서 해 주신 것입니다.

 

그리고 어느 날 왼쪽 손목에 작은 뼈가 솟아올라 커져 있었습니다. ‘잘못하면 수술하는 거 아닌가?’ 걱정이 되었는데 징표 팔찌가 나왔을 때 그것을 구입하여 손목에 꼈는데 어느 순간 사라지고 없었습니다.

그리고 좌골 신경통이 있어서 의자에 오래 앉아서 일을 하고 일어서면 너무 통증이 심해서 주먹으로 늘상 두들기며 풀었었는데 출근할 때 징표 스카프를 10일 정도 바지 안쪽에 두르고 일을 했습니다. 어느 날, 그것 또한 아프지 않고 치유받아 주먹으로 두들기는 일이 없어졌습니다.

 

코로나 이전에 휴대폰 앱을 잘못 누르는 바람에 보이스 피싱을 당했습니다. 제 휴대폰 모든 정보가 제가 보는 앞에서 순식간에 사라지며 초기화가 되고 말았습니다. 제가 그동안 저장해 놓았던 징표들이 그곳에 모두 있었고 카카오스토리에 많이 저장돼 있었는데 아쉬운 마음이 늘 들었습니다.

 

1년이 지난 어느 날, 제 사무실 컴퓨터에 이상한 영롱한 물체가 나타났습니다. 처음 보는 영롱한 창이었는데 평소에 컴퓨터에는 볼 수 없는 것이었고 참 특이했습니다. ‘이게 뭘까?’ 잘못 누르면 컴퓨터도 바이러스 걸릴 수 있는데 궁금하기도 하고 조심스러웠지만 눌러보았습니다.

 

그러나 이게 웬일입니까? 제가 1년 전 보이스 피싱 당했던 그 카카오스토리가 제 컴퓨터에서 떡 하니 나타나는 것입니다. 제 휴대폰은 그 이후 새로 만들어진 것밖에 없는데 말입니다. 이처럼 작은 마음까지도 성모님께서 아시고 창을 띄워주시는 놀라운 은총 체험을 하였습니다.

 

지금까지 제가 순례 다니면서 받은 성혈, 참젖 횟수가 한 50회 이상 됩니다. 순례 가면 주시고, 제 방에도 주시고 제가 일하는 일터에도 주시고, 여러 모습으로 내려주셨는데 참젖 덩어리를 주실 때도 있고 연속 3일을 베개에 성혈을 주신 적도 있습니다.

 

차 안에도 성혈을 내려주시고 차 밖에는 참젖으로 흠뻑 내려주실 때도 있었습니다. 순례자가 제 사무실에 오면 보는 앞에서 참젖을 내려주실 때도 있었습니다. 주님과 성모님의 현존과 징표를 상상도 못 할 소중한 선물과 은총들을 저 개인에게도 이렇게 내려줄 수가 있는지 정말 찬미와 감사를 드리고 또 감사드릴뿐입니다.

 

2022년 12월 첫 토 대구지부 전례 때 묵주기도가 끝나고 내려왔는데 패딩 잠바에 뭔가 진득한 것이 앞, 옆 소매에 잔뜩 묻어있었고 무엇인지 알 수가 없어서 엄마에게 분별을 청했는데 성인 성녀들의 진액이라고 하였습니다. 처음 들어보는 성인 성녀들의 진액. ‘부족한 죄인인 내가 성인 성녀들의 진액을 받을 수 있는 사람인가?’ 이렇게 하얗게 변해있습니다. 때로는 지부 일을 하면서 힘들고 지칠 때 많지만 엄마께서 살아내시는 모습을 보면서 지치지 않는 셈 치고 봉헌하면서

 

아침마다 지부 톡에 올려드리는 글자 모든 숫자만큼 성직자들과 죄인들의 회개와 지부 순례자들과 가족, 형제간들, 이 세상 모든 이들을 생활의 기도로 봉헌하며 올려드리는데 많은 희생이 따릅니다. 그러나 한 사람이라도 더 끌어안고 가고자 제 자신을 온전히 내어드리고자 제 시간과 온 힘을 다해 주님, 성모님 일을 하며 봉헌하니 정말 기쁩니다.

 

엄마께서 살아오신 주님께서 예비하신 삶을 보면서 율리아 엄마는 하느님께서 친히 택하여 내신 분이고 이 세상 어떤 성인 성녀들도 율리아 엄마 같은 분은 없을 것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누가 이런 생을 살아낼 수 있겠습니까? 이 세상 어떤 분도 5대 영성의 삶을 살지는 못했을 것입니다.

 

5대 영성은 말이 아니라 삶에서 피어난 인생의 꽃이기에 그 삶이 십자가의 고통과 희생이지만 너무 아름답고 고귀하고 희망을 주시는 소중한 삶을 살아내신 나주 성모님 영성의 꽃이 되신 율리아 엄마께서 우리들을 양육해 주시는데 저도 피나는 노력으로 율리아 엄마 따라가는 작은 영혼 되겠습니다.

 

주님, 성모님, 이 세상의 어떤 부귀영화도 나주 성모님과 바꿀 수 없습니다. 제가 태어나서 나주 성모님 알고 율리아 엄마 삶, 5대 영성을 알았다는 것이 최대의 행복이고 축복입니다. 영광의 자비의 예수님 발현을 직접 보시고 그대로 그려내셔서 만들어 주시고 우리에게 살아계시는 영광의 자비의 예수님께 은총받을 수 있도록 죽음의 고통을 봉헌해 주신 엄마, 감사합니다.


영광의 자비의 예수님께서 저희 집에 오시고 많은 변화를 가져오고 있습니다. 장부가 예전에는 나주 말만 들어도 인상이 돌아갔는데 지금은 많이 바뀌어져 믿음은 아직 없지만 제 협조자가 되어 이제는 작은 것이라도 도와주고 철야하고 아침에 도착할 때면 물도 실으러 오고 특히 나주 순례자들을 반갑게 맞아주는 사람으로 변했습니다.


순례자 모집에 걱정을 하고 있으면 그것이 안쓰러운지 “글라라야. 왜 이번에는 인원이 적나? 빈말이지만 나라도 가줄까?” 이렇게 말할 정도로 변했다는 게 영광의 자비의 예수님 은총입니다. 하루는 사무실에 앉아서 혼잣말로 “이상하다. 내가 예전에는 세상 친구들과 잘 나갔는데 이제는 그런 힘을 못 쓰네. 마음이 다 비워지네.” 하는 겁니다.

 

그래서 저는 속으로 ‘당신이라는 사람이 몰라서 그렇지. 집에도, 사무실에도 영광의 자비의 예수님 빛을 받는데 무슨 세상 힘을 쓴단 말인가.’ 속으로 웃음이 났습니다.

 

제 집에도, 제 사무실에도 영광의 자비의 예수님과 늘 함께 지내며 힘을 받으며 지내는 시간이 너무 좋습니다. 전대미문의 기적과 징표와 사랑의 메시지, 성체 기적, 눈물, 피눈물, 향유, 성혈, 참젖, 천상의 장미향기, 율리아 엄마 십자가의 길 가시관 고통, 채찍 고통, 이 모든 것을 저는 보았고 체험했습니다.

나주 성모님을 박해하고 눈치 보는 성직자, 수도자, 평신도 모든 분들이시여! 당당하게 나주 성모님께 오셔서 살아계시는 하느님을 만나십시오! 인간이 알아주는 것이 무엇이 그리 중요합니까. 하느님께 인정을 받읍시다! 나주는 진리이고 진실입니다.

 

이번 첫 토 지부 전례와 성삼일 준비와 은총 증언 준비를 하는 과정에 성모님께서 제가 사무실에서 입고 있는 패딩 잠바에 또 참젖을 내려주시며 위로해 주셨습니다. 이렇게 건강하게 봉사할 수 있는 은총 또한 주셔서 감사합니다.

 

주님, 성모님께, 영적 엄마인 율리아 엄마를 통해 드러내 보여주시는 거룩한 성지 나주 성모님 동산에 현존하고 계시는 주님, 성모님께 무한 감사를 드립니다. 율리아 엄마, 감사드리고 사랑합니다. 힘내세요. 아멘! 


2023년 4월 1일 이샘정 글라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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