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 메시지

증언 영상힘겨운 세상살이에 지쳐가던 제 영혼, 나주 성지에서 다시 태어나다!

운영진
2023-04-18
조회수 1067


 

찬미 예수님, 찬미 성모님!

저는 마리아의 구원방주회 생활의 기도 모임 남 베로니카입니다. 지옥으로 갈 수밖에 없는 이 죄인을 하느님의 거룩한 도성 나주 성지에 불러주신 주님과 성모님 엄마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저는 친정엄마 덕분에 아주 어릴 때 나주 성모님을 알게 되었는데요.

 

경당에만 가면 진동하는 장미향기가 너무 좋아서 그 향기를 맡으려고 종종 따라왔었어요. 나이가 들면서부터는 죽어도 나주에 가야 산다고 말씀하신 친정엄마를 이해하지 못했습니다.

 

나주에 왜 가야 하는지 반항심이 생겼고 그렇게 주님과 성모님의 사랑을 잊은 채 더는 엄마를 따라 나주에 가지 않게 되었습니다. 어느덧 저는 성인이 되었고 삭막한 세속에서 죄인 줄도 모르고 죄 중에 살아가고 있었습니다. 악착같이 살아보려고 노력해도 세상살이는 너무 캄캄하고 평탄치가 않았습니다. 주님을 원망하며 제 영혼은 점점 어둠을 향해 가고 있었습니다.

 

그러던 중 주변 분들께서 나주에서 젊은이 피정이 있다며 피정 참여하는 것을 권유하셨습니다. 그때야 잊고 지냈던 나주의 기억이 어렴풋이 떠올랐습니다. 제게는 너무나 멀게만 느껴졌지만, 엄마의 권유를 거절할 수 없어서 젊은이 피정에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피정에 참여한 제가 과연 어떻게 되었을까요?

 

네, 해피 엔딩이었습니다. 힘겨운 세상살이에 지쳐만 가던 제 영혼은 나주에 와서 세속에서 느낄 수 없었던 따뜻한 사랑과 관심을 받으며 다시 태어나는 기분이었습니다. 무엇을 해도 채워지지 않은 행복과 사랑은 인간이 아닌 주님께로부터 온다는 것을 확실히 느낄 수 있었습니다.

 

태어나 처음으로 제가 지은 죄를 뉘우치며 회개의 눈물로 이 죄인을 구원해 주시라고 간절히 기도드렸습니다. 무엇이라도 붙들고자 일과 공부에 매여 구원의 손길을 찾아 헤매던 저에게 나주의 5대 영성은 얼마나 아름다운 기도인지 모든 것을 생활의 기도로 승화시킬 수 있다는 것에 너무나 희망적이었습니다.

 

수녀님들과 함께 성소 나눔이 있었는데 ‘나 같은 죄인도 구원받을 수 있을까? 이곳에 성소가 있을 수 있나?’ 하는 생각이 들며 가슴이 뜨거워지기 시작했습니다. 성소에는 전혀 관심도 없었고 피정에 그냥 ‘아멘’ 하고 오면 된다고 해서 억지로 참여했을 뿐인데 말이죠.

 

놀라우신 주님의 사랑과 율리아 엄마의 대속 고통으로 이 죄인의 마음이 활짝 열려 (수도) 성소에 대한 마음을 갖게 되었습니다. 그날 이후 저는 나주에서 배우게 된 5대 영성을 실천하면서 성소에 대한 마음을 키워나갔습니다. 그리고는 설렘 반 걱정 반으로 부르심을 기다리게 되었는데 저에게도 (수도) 성소가 있음을 알게 되었습니다. 너무나 놀랍기도 하고 한편으로는 걱정도 되었습니다.

 

세속에서의 달콤한 유혹들이 저를 힘들게도 했지만, 엄마의 대속 고통과 사랑의 기도로 그 모든 걱정과 유혹을 물리치고 ‘아멘’으로 응답하여 저는 이 길을 걷기로 결심했습니다. 그래서 마리아의 구원방주 생활의 기도 모임에 입회하여 가장 안전한 피난처인 성모님 품에 꼭 안겨 제 목숨을 다 바쳐도 갚지 못할 이 크신 은혜에 늘 감사하는 마음으로 살아가고 있습니다.

 

너무 부족한 죄인이지만 엄마 기도 덕분에 날로 날로 은총으로 차고 넘치고 있는데요. 오늘은 그 은총 보따리 중 2가지를 풀어서 함께 나누고 주님께 영광 돌려드리고 엄마께 위로를 드리고 싶습니다.

 

첫 번째는 살아계신 영광의 자비의 예수님 성화 은총입니다. 경당에 영광의 자비의 예수님이 모셔진 이후부터 제 영혼은 너무 뛸 듯이 행복한데요. 자비하시고 인자하신 예수님께서 사랑의 눈길로 저를 바라보실 때 크다고만 느꼈던 제 죄가 주님의 더 크신 사랑 앞에 다 소멸되는 것 같았어요.

 

그래서 시간이 날 때마다 살아계신 영광의 자비의 예수님을 찾으며 성모님께서 알려주신 기도를 바치는데 그 기도는 제 마음을 울리며 은총의 힘이 크게 느껴졌습니다. 아침 미사 후 경당에서 간절히 기도를 드리고 있는데 영광의 자비의 예수님 오른팔이 움직이시더니 십자가를 몇 번이나 그어주시며 사랑의 강복을 보내주셨습니다.

 

또 종종 손을 흔들어주시며 저를 반겨주셨습니다. 어느 날은 경당에 불이 꺼져서 어두워졌는데도 영광의 자비의 예수님 모습이 선명하게 보였습니다. 근엄한 모습으로 후광에서부터 손, 옷깃, 망토 자락에 떨림까지 느껴질 정도로 온몸을 움직이고 계셨는데요.


성심에서는 강한 자비의 빛이 쏟아지고 피와 물을 상징하는 빛이 출렁이는 것을 보았습니다. 저는 눈앞에 펼쳐진 이 엄청난 광경 앞에 심장이 떨려서 계속 있을 수가 없었습니다. ‘혹시라도 내가 잘못 본 것은 아닐까?’ 몇 번이고 불을 껐다 켜보고 반짝거리는 게 있나 살펴보았지만, 아무것도 없었습니다.


살아계신 예수님 모습을 본 저는 제 죄가 떠올라 너무 무서웠습니다. ‘구름을 타고 권능을 떨치시며 영광 중에 다시 오실 예수님의 모습이 아닐까?’ 생각하며 정말 깨어서 5대 영성으로 무장 실천해야겠다고 굳게 다짐했습니다. 그날 이후 저는 영광의 자비의 예수님이 사진이 아니라 저희를 너무나 사랑하셔서 율리아 엄마를 통해서 이 세상 죄인들의 구원을 위해 친히 살아계신 예수님 모습으로 직접 오셨다는 것을 확신할 수 있었습니다.

 

한낮에도 볼 수 있는 예수님의 성심의 빛은 너무나 아름다웠으며 그 빛이 얼마나 강한지 그 바탕의 구름과 후광 위에 글자까지도 양옆, 위로 밀릴 정도로 빛이 너무나 강했습니다.

 

또 주님께서 친히 주신 성심의 핏빛이 짙어졌다 옅어졌다 하는 모습도 확실히 목격하였습니다. 주님께서 옛 시대뿐만 아니라 지금까지도 죄인들의 회개를 위해 물 한 방울, 피 한 방울도 남김없이 쏟아주고 계신다는 것을 확신할 수 있었던 것은 성화에서 단 하루도 빠짐없이 피와 물을 상징하는 빛이 쏟아지시어 좌우로 교차되는 것을 체험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또 경당에서 예수님 가까이 가서 예수님 성화를 바라보는데 예수님의 성심이 앞뒤로 움직이셨습니다. 그때 포근한 예수님의 숨결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경당뿐만 아니라 성혈 조배실에 모셔진 영광의 자비의 예수님께서 심장 고동 소리에 맞춰서 왼손을 위아래로 이렇게 움직이시는 것을 확실히 목격하였습니다.

 

이렇듯 살아 숨 쉬며 활동하신다는 메시지 말씀 그대로를 체험하게 해 주시어 저는 더욱 확신을 갖고 기도하게 되었습니다. 천국에 가서야 볼 수 있는 우리 예수님을 보고 싶을 때마다 보고, 만져 볼 수 있으니 얼마나 행복한지 몰라요.

 

눈에는 안 보일지라도 예수님의 자비의 빛과 사랑의 강복은 시간과 공간을 초월하여 세계 어디에서나 영광의 자비의 예수님 성화를 모시고 기도하며 5대 영성을 실천하는 모든 자녀들에게 이 자비의 빛과 사랑의 강복을 쏟아주실 것을 굳게 믿습니다. 아멘!

이 성화에는 살아계신 예수님의 모습을 재현하시고자 만건곤한 마귀 사탄의 괴롭힘 중에서도 5대 영성 실천으로 승리하신 엄마의 최선이 녹아나 있고, 두벌죽음의 희생을 바치시며 한 영혼이라도 더 구원하시고자 이 성화를 완성하신 엄마의 가없는 정성과 사랑의 혼이 깃들어 있음을 온 세상 사람들에게 힘차게 전하고 싶습니다!


 

제가 세속에 있었더라면 주님께서 직접 마음에 든다고 말씀하신 이 성화를 가장 큰 사이즈로 제 가정에 모셨을 것입니다. 저희와 함께하고 싶으셔서 사랑의 눈길로 기다리고 계시는 영광의 자비의 예수님, 예수님의 그 모든 사랑을 송두리째 쏟아부어 주셨다고 표현해도 부족한 이 성화의 가치는 감히 측량할 수 없을 정도라고 생각합니다.

 

정말 자격이 없는데 이렇게 은총을 체험하게 해 주신 것은 영광의 자비의 사도이신 엄마를 도와 온 세상 사람들의 구원을 위해 이 성화를 힘차게 전하고 매 순간 5대 영성의 갑옷을 입고 겸손한 작은 영혼이 되라고 베풀어 주신 주님의 사랑으로 받아들였습니다.


저희 모두가 사랑의 메시지 말씀에 온전한 신뢰를 두고 영광의 자비의 예수님 성화를 각 가정에 모셔서 주님의 진노의 잔을 축복의 잔으로 바꾸고 영광 중에 다시 오실 예수님께서 마땅히 머무르실 수 있는 가치 있는 거처를 마련할 수 있도록 5대 영성의 갑옷을 입고 함께 동심동력으로 세상 구원을 위해 함께 나아가길 간절히 기도드립니다. 아멘!


두 번째는 최신 은총 징표 패드에 관한 치유 은총입니다. 저는 과거의 생활 습관으로 취침 시간에 잠이 들지 못하고 뭔가만 해야 하는 불안함이 있었습니다. 또 침실에 가면 과거의 상처가 떠오르고 여러 가지 나쁜 생각들이 저를 힘들게 하여 더 힘들었습니다. 5대 영성으로 잘 봉헌하려고 성수를 치고 구마경을 해도 이 생각의 고리를 끊어내기에는 역부족이었습니다.


그런데 최근에 지인으로부터 최신 은총 패드를 선물 받았습니다. 이 은총이 얼마나 큰지 알기에 저는 치유받을 수 있을 거라는 확신이 생겼습니다. 설레는 마음으로 패드를 까는데 코를 찌를 듯한 장미향기가 퍼지면서 저의 모든 어두움을 영광의 자비의 예수님 빛으로 다 몰아내 주시는 것 같았습니다. 아멘!

 

또한 패드 뒷면에 쫙 깔린 입김의 은총이 얼마나 큰지, 그 이미지를 보는 순간 엄마를 죽이려는 마귀들을 예수님께서 입김으로 날려버리신 것처럼 저를 괴롭히는 마귀들도 엄마의 사랑의 입김과 뽀뽀로 완전히 날려버려 주셨다고 확신이 들었습니다. 아멘!


저는 영광의 자비의 예수님께서 저와 더 가까이하실 수 있도록 패드 밑으로 베개를 집어넣고 예수님께 제 머리를 치유해 주시라고 간절히 기도를 드리면서 자고 있는데 지금까지 한번도 나쁜 생각 들지 않고 온통 영광의 자비의 예수님 생각으로만 가득 차게 되었습니다.


바로 이게 패드인데요. 생각보다 생각했던 것보다 선명하고 크신 영광의 자비의 예수님 모습이 얼마나 멋지신지 예수님께 친구하고 예수님 성심에 이렇게 손을 대고 기도드리는데 갑자기 맥박이 느껴지기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은총 패드 어디를 대도 맥박이 느껴지니까 ‘자연적인 현상일까?’라는 생각도 했습니다.

 

그런데 다음 날 다시 패드에 있는 예수님 성심에 손을 대며 기도를 바치는데 제 손바닥에 뭔가가 원형을 그리며 오른쪽으로 도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제가 영광의 자비의 예수님 성심이 오른쪽으로 빙글빙글 도는 모습을 목격한 적이 있는데 마치 그런 느낌이 들었습니다. 정말 살아계신 영광의 자비의 예수님께서 패드에서도 이렇게 저희와 함께하심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치유받기 전, 저는 너무 괴로워 ‘언제쯤, 이 나쁜 생각들을 끊어내고 죄짓지 않고 잠을 잘 수 있을까?’ 울부짖으며 기도드릴 때가 많았어요. 그런 저를 영광의 자비의 예수님과 엄마의 입김, 무수한 은총이 들어간 최신 은총 패드로 한 번에 치유해 주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주님께 영광을 돌려드립니다. 아멘.



이렇게 고급 원단에, 세상에서 최고로 멋진 영광의 자비의 예수님, 구원으로 이어지는 엄마의 입김이 들어간 패드를 보급해 주시고 전대미문의 기적과 사랑의 징표를 응축하여 셀 수 없는 만큼의 은총을 넣어주신 엄마의 무한하신 사랑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은총의 통로자가 되어 주신 엄마의 모든 사랑에 영원히 감사드리고 엄마의 생명을 바쳐서 완성해 주신 이 은총 패드, 이불이 잘 보급되어 순례자분들 모두 치유받고 또 주님의 크신 사랑을 함께 받을 수 있기를 간절히 기도드립니다. 아멘!


제가 택한 이 성소의 길에 어떠한 변함도 없고 후회도 없으며 엄마와 함께하는 1분 1초가 너무나 소중하고 행복하고 감사합니다. 엄마께서 이렇게 말씀하셨죠. ‘갈 데까지 가보고 닿을 수 있을 때까지 닿아보자!’고요. 엄마의 그 피눈물 나는 노력을 닮아서 저도 어떤 상황에서도 주저하지 않고 피눈물 나는 노력으로 제 자아와 교만을 죽이고 겸손한 작은 영혼으로서 죄인들의 회개를 위해 영웅적인 충성을 다하도록 새롭게 시작할 것입니다.


저를 불러주신 주님과 성모님의 불가불리한 사랑을 잊지 않고 매 순간 주님의 영광과 성모 성심의 승리를 위해 작은영혼이신 엄마와 온전히 일치하여 한 알의 썩는 밀알이 되도록 분투노력하겠습니다. 부족한 증언을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모든 영광을 주님께 돌려드립니다. 엄마, 무지무지 사랑합니다!


2023년 4월 1일 생활의 기도모임 남 베로니카

24 27

🎁새로나온 성물

나주 성모님의 집 (경당)   전남 나주시 나주천 2길 12 (우. 58258) | 나주 성모님 동산   전남 나주시 다시면 신광로 425 

TEL  061-334-5003 | FAX  061-332-3372 | E-mail  najumary@najumary.or.kr | 사업자 등록번호  652-82-00210

대표자  김만복| COPYRIGHT ⓒ 2021 재단법인 마리아의 구원방주회 ALL RIGHTS RESERVED

재단법인 마리아의 구원방주회

나주 성모님의 집 (경당) | 주소 : 전남 나주시 나주천 2길 12 (우. 58258)

나주 성모님 동산 | 주소 : 전남 나주시 다시면 신광로 425 

TEL : 061-334-5003 | FAX : 061-332-3372

사업자 등록번호  652-82-00210 | 대표자  김만복

COPYRIGHTⓒ 2021 마리아의 구원방주 MARY'S ARK OF SALVA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