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회 소식 20232023년 4월 성삼일 기도회 소식

운영진
2023-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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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4월, 거룩한 성삼일 기도회 소식

 

사랑하는 마리아의 구원방주 가족 여러분, 사순절 뜻 깊게 보내셨습니까? 올해도 어김없이 성삼일을 맞았습니다. 우리의 죄를 대신 짊어지시고 십자가의 길을 걸어가신 주님의 무한한 사랑을 묵상하면서, 성삼일 기도회 소식을 요약해 전해 드립니다.


 

-주님의 만찬 성 목요일 (4월 6일)-

 

오후 3시, 지구별 또는 차량별로 십자가의 길 기도를 바쳤습니다. 그리고 동산에서 제공한 식사를 한 후, 영혼의 목욕탕에서 몸과 마음의 때를 깨끗이 씻어내고, 신부님께 고해성사도 보았습니다.

 

6시 50분에 성모님께서 입장하시자 생활의 기도로 시작기도를 바치고, 모두 함께 묵주기도 고통의 신비 5단을 바쳤습니다. 예수님 수난주간에 바치는 기도라 고통의 각 신비가 더욱 가슴에 와 닿았습니다. 더구나 밖에서는 오랜 가뭄 끝에 단비가 주룩주룩 내리고 있어 우리의 모든 죄를 다 씻어주는 듯했습니다.


 

찬미를 드린 후 7시 40분, 율리아님 말씀 영상을 시청하였습니다. 율리아님은 사제의 날을 맞이하여 신부님께 늘 감사해야 한다고 역설하셨습니다. 성모님께서도 신부님들을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을 나의 귀염둥이 사제들’이라 하셨고, 신부님이 계셔서 우리가 성체를 영할 수도 있습니다.


 

그동안 성모님 동산에서 성체기적과 성혈과 향유와 자비의 물줄기 등 수많은 기적이 일어났습니다. 이 모든 것은 우리 모두에게 주신 은총으로, 주님 성모님의 사랑과 우정과 현존을 뜻합니다. 우리는 마땅히 새롭게 부활하여 이 은총을 받아 누려야 합니다. 그러자면 용서가 전제되어야 합니다. 땅에서 풀면 하늘에서도 풀릴 것이므로 용서하지 못한 사람이 있다면 다 용서하도록 합시다.



 

율리아님은 오토바이를 훔쳐간 두 젊은이를 용서해준 경험을 통하여 자연스레 우리를 용서의 길로 안내하셨습니다. 그들을 아무런 조건 없이 사랑으로 품어주고 용서하자, 곧 회개하여 절도와 도둑질로 점철된 과거를 청산하고 새로운 삶의 길로 들어서게 되었습니다. 이 예화에서 용서의 위대함과 그 중요성이 그대로 드러납니다.

 

이어서 율리아님께서 나오셨습니다. 먼저 사제의 날을 맞아 신부님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리고 큰절을 올렸습니다. 사제를 향한 깊은 사랑이 느껴졌습니다. 나오시기까지 많은 고통이 있었습니다. 허리의 통증과 음란보속고통과 마음의 상처로 인한 고통을 오로지 우리를 위해 봉헌하셨으니 다 치유 받으라 하셨습니다.






 

천국 가는 길은 아주 좁습니다. 우리 모두 5대 영성으로 무장하여 마리아의 구원방주에 타고 있으니 이미 그 길을 가고 있습니다. 그 길이 아무리 힘들더라도 중간에 결코 내리는 일이 없도록 합시다. 포기하지 말고, 할 수 있는 한 끝까지 해 보는 것입니다. 그렇게 하면 결국 승리하게 되어 영원한 생명나무를 차지하게 될 것입니다.


 

9시 50분, 주님 만찬 미사가 거행되었습니다. 미사는 1부 말씀의 전례, 2부 발 씻김 예식, 3부 영성체 순서로 거행되었습니다. 신부님께서는 강론 말씀에서, 미사 집전과 성사 직무 수행에 대해 설명하셨습니다. 그리고 성모님께서 당신을 직접 부르셔서 이곳 나주에 세워주신 과정을 자세히 안내하셨습니다.


 

마귀는 사제들에게 매우 화가 나 있습니다. 그래서 어떻게든 그들은 쓰러뜨리려 합니다. 우리는 이런 사제들을 보호하고 그들을 위해 기도해 주며 희생을 바쳐야 합니다. 주님께서는 천사들에게도 주시지 않은 성체에 대한 권한을 사제에게 부여하셨습니다. 신부님께서는 현장에서 직접 보고 듣고 느낀, 나주에서의 수많은 성체 기적과 메시지 말씀을 통하여 당신의 사명을 깨닫고 나주 사제로 살아가게 되셨습니다.


 

우리 모두 5대 영성으로 굳건히 무장하고 작은 영혼과 일치하여, 성모님의 티 없으신 성모성심, 그 무한한 모성적 사랑에 다 맡기고, 기쁘게 살아가도록 합시다.

 

11시 30분, 성체를 수난감실로 옮겨 모셨습니다. “나와 함께 단 한 시간도 깨어 있지 못하느냐?”는 예수님의 말씀을 기억하며 지부별로 정해진 시간에 따라 조배기도를 드렸습니다. 생활의 기도, 성혈호칭기도, 주님을 찬미 드리는 기도, 시편기도, 복음 말씀 묵상, 성 토마스의 성체 찬미가, 청원기도, 묵주기도 고통의 신비, 마침 성가의 순서로 기도를 바쳤습니다.





 

유일한 우리희망 십자나무여

수난의 귀한때가 다가왔으니

열심한 신자에게 은총주시고

죄인의 모든허물 씻어주소서

아멘.

 

 

-주님 수난 성 금요일 (4월 7일)-


12시 30분, 율리아님 고통 영상을 묵상하였습니다. 율리아님께서 받으시는 고통은, 주님과 성모님께서 율리아님의 몸을 빌려 받으시는 고통으로, 역사상 전무후무할 정도로 그 종류도 다양하려니와 사람으로서 어찌 견디어 낼 수 있을까 싶을 정도로 처참하기도 합니다. 이를 열거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양손 양발과 늑방에서 피가 흘러내리는 오상고통, 성심이 활활 불타는 고통, 동성애와 음란죄로 인한 보속고통, 모령성체로 인한 보속고통, 마귀 공격에 의한 고통, 낙태보속고통, 지옥고통, 김대건 신부님 치명고통, 성직자들의 성화와 죄인들의 회개를 위하여 성모님의 고통에 참여하여 피눈물 흘리는 고통, 죄인들의 회개를 위하여 목이 터지도록 외치시는 성모님의 고통에 동참하여 피를 토하는 고통, 낙태를 피하려고 도망 다니는 태아의 고통, 로마병사에게 채찍질 당하신 주님의 고통에 동참한 채찍고통, 사람들이 입으로 짓는 죄를 보속하기 위한 입안이 헐고 혀의 껍질이 벗겨져 나가고 혀가 불타는 고통 등입니다.

 

율리아님께서는 거의 숨이 끊어지게까지 될 정도로 가혹한 이 모든 고통들을 마리아의 구원방주에 승선한 우리와 죄인들의 회개를 위하여 기쁘게 봉헌하고 계십니다. 그로 인한 이루 헤아릴 수 없이 많은 은총은 주님과 성모님의 사랑 안에서 당신의 목숨을 잘게 쪼개어 얻어내신 당신의 목숨 값입니다.

 

1시, 공동 수난감실 조배기도를 드렸습니다.



-하느님께서는 당신의 친 아드님마저 아끼지 않으시고

우리 모두를 위하여 내어 주셨도다.

하느님 자비하시니, 저를 불쌍히 여기소서.

애련함이 크오시니 저의 죄를 없이하소서.- 아멘.

 

2시 30분, 십자가의 길 기도를 바쳤습니다. 제공된 지향에 더하여 명재조석의 고통으로 마지막 숨을 몰아쉬고 계시는 작은 영혼 율리아님의 고통을 경감시켜 주시고 생명을 연장시켜 주시길 간절히 소망하였습니다.





 4시 반부터 식사와 샤워를 하고 고해성사도 보았습니다. 성가대 성가 연습과 찬미 기도도 이 시간에 하였습니다.

 

7시, 시작기도를 드린 후 묵주기도 고통의 신비 5단을 바쳤습니다. 각 신비마다 주님이 받으신 고통들을 묵상하였습니다. 좀 전에 시청한, 주님 성모님의 고통에 동참한 율리아님의 고통 영상이 묵상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8시 50분, 주님 수난 예식은 말씀의 전례, 십자가 경배, 영성체의 순서로 이루어졌습니다. 이날에는 고해성사와 병자도유를 제외하고 모든 성사를 거행하지 않는 교회의 오랜 관습에 따른 것입니다.

 

‘그가 으스러진 것은 우리의 죄악 때문이다.’는 이사야서 말씀과 ‘예수님께서는 순종을 배우셨고 당신께 순종하는 모든 이에게 구원의 근원이 되셨다.’는 히브리서의 말씀이 독서 말씀으로 봉독되었으며, 인류 구원을 위해서 화목 제물이 되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수난기가 복음 말씀으로 봉독되었습니다. 화목 제물은 말 그대로 죄로 인하여 깨어진 하느님과 인간의 관계를 회복하기 위하여 바치는 제물입니다. 주님께서는 그 제물로 당신의 목숨을 바치셨습니다.

 
 


4월 7일 성금요일, 수난 복음 봉독 때 가시관 고통과 편태 고통을 받으신 율리아님



4월 7일 성금요일, 가시관 고통에 이어 늑방 고통과 낙태 보속 고통을 받으시는 율리아님



-보라. 십자 나무 여기 세상 구원이 달렸네.-

“주님의 십자가 경배하오며 주님의 거룩하신 부활을 찬양하오니, 십자 나무 통해 온 세상에 기쁨이 왔나이다.”하는 노랫말을 마음에 새기며 깊은 절로 십자가에 경배를 드렸습니다.



 

신부님은 강론 말씀에서 우리 모두 율리아님을 본받아 작은 영혼이 되어, 모든 것을 다 내려놓고, 이제는 나를 위해 살지 말고 주님과 성모님을 위하여 그리고 이웃을 위하여 살자 하셨습니다. 물론 그 방법은 5대 영성을 실천하는 것입니다.


 

우리에게는 마마 줄리아가 계시니 참으로 복됩니다. 마마 줄리아의 양육을 받아 마지막 날 천국을 차지하도록 합시다. 어떤 일에 맞닥뜨려도 ‘이런 경우에는 작은 영혼이 어떻게 하셨을까?’ 생각하며 모든 유혹을 물리치도록 합시다. 그렇게 어떤 상황에서도 최선을 다하도록 합시다.

 

예식을 마치자 자관고통으로 얼굴에 피를 흠뻑 흘리고 계시던 율리아님께서, 만남이 없는 날인데도 불구하고 은총을 나누어 주시기 위해, 죽을힘을 다해 나오셨습니다. 받고 계신 고통이 쇠망치로 대못을 박는 느낌이어도 이 은총이 우리 모두에게 흘러들 거라 생각하니 너무너무 기쁘다 하셨습니다.


 

10시 30분, 수난감실 조배기도를 끝으로 주님 수난 성 금요일 기도회를 마무리 지었습니다.

 

-주님 부활 대축일 장엄 파스카 성야 (4월 8일)-

 

<1부>

5시, 개인적으로 수난감실 조배기도를 드렸습니다.

 

주님은 십자가에 높이달리어

예리한 창끝으로 찔리셨으니

우리의 더러운죄 씻으시려고

피와물 송두리째 쏟으셨도다

아멘.

 

7시 30분, 시작기도로 기도회를 열고, 묵주기도 고통의 신비 5단을 바쳤습니다. 


 

8시 20분, 성모님 찬미를 드리고 박 베드로 기획본부장님의 나주 성지 바르게 알기 143부가 진행되었습니다. 주제는 ‘놀라우신 하느님의 구원 계획’입니다.


 

하느님께서는 모든 자녀들을 마리아의 구원방주에 태워 천국으로 데려가시기 위한 원대한 구원 계획을 세우십니다. 성모님께서도 여기 동참하시어 우리에게 임종의 순간에 특별한 보호와, 영원한 구원에 필요한 은총을 받아, 마리아의 구원방주에 태워 하늘항구까지 데리고 가서 주님께 봉헌해 주리라 하십니다.



 

성모님의 손을 잡고, 성모님을 따르며, 성모님을 받아들여, 사랑의 메시지를 실천하는 영혼들이 바로 하늘항구에 도달할 수 있도록, 하느님께서 율리아님을 세상에 파견하셨습니다. 지금은 하느님의 벌이 내려지기 직전이기에 이 의노를 가라앉히기 위해 사랑의 메시지를 전할 수 있는 특은도 주신 것입니다. 하느님의 뜻을 따르는 것은 어린아이처럼 단순하게 작은 영혼과 일치하는 것입니다.


 

나주에서 작은 영혼을 통하여 메시지를 주시며, 전대미문의 기적을 보여 주시는 이유도 바로 그것 때문입니다. 작은 영혼을 도와 일하다가 박해받는 자녀와, 주님과 성모님을 위하여 일하는 자녀들은, 이미 하늘나라가 그들의 것입니다. 그들은 설사 일촉즉발의 위기에서 조수불급할지라도 주님 성모님의 보호를 받아 마지막 날 천국에 들 것입니다.

 

이어서 율리아님과 함께하는 시간에는 2018년 부활성야에 하신 말씀을 묵상했습니다. 죽지 않고는 부활이 있을 수 없듯이 고통 없이 영광도 없습니다. 우리는 현세에서 받는 모든 고통을 은총으로 승화시켜야 합니다. 


율리아님은 2005년 성주간에 십자가의 길 기도를 바칠 때 성모님의 고통에 동참하여 피눈물을 흘리셨습니다. 그 뒤로도 여러 번 세상 사람들의 죄악과 성직자들의 잘못 삶으로 인하여 흘리신 성모님의 피눈물에 동참하셨습니다. 죄인들의 회개를 위하여 그 혹독한 고통을 아름답게 봉헌하니 마음만은 그렇게 기쁠 수가 없다 하셨습니다.


율리아님은 예수님의 고통에 동참하며 받은 극한의 고통들을 어떻게 승화하여 주님의 사랑을 이끌어내었는지 하나하나 예를 들며 설명하셨습니다. 성직자를 비롯한 수많은 자녀들이 쾌락 속에 살며 성심을 예리한 비수로 찔러대어 성모님께서는 피눈물을 흘리시고 예수님께서는 가시관에 눌려 피를 흘리십니다.

 

율리아님께서 인간적으로는 도저히 견딜 수 없는 고통을 받아도, 예수님의 고통에 동참한다 생각하면 그렇게 기쁠 수가 없다고 하셨습니다. 우리는 어떤 시련이나 고통이 와도 아름답게 봉헌해야 합니다. 그것이 천국에 보물을 쌓는 것입니다.

 

어떤 고난에 맞닥뜨려도 ‘아, 이것이야말로 예수님의 고난에 동참하는 것이로구나.’ 생각하고 기쁘게 봉헌해야 합니다. ‘내가 뭘 잘못했나? 기도한 죄밖에 더 있냐?’는 생각은 추호도 해서는 안 됩니다. 하늘의 법은 세속의 법과 다릅니다. 싸워 이겨야 대상은 인간이 아니라 마귀 사탄입니다.


 

10시에 부활 성야 미사가 수 신부님 주재로 라틴어 미사로 거행되었습니다. 빛의 예식과 말씀의 전례, 세례 서약 갱신식 순서로 진행되었습니다. 독서는 7독서에 이어 바오로 사도의 서간문까지 봉독되었습니다. 장장 세 시간이 걸린 장엄하고 거룩한 미사였습니다.




 

신부님께서는 부활의 기쁜 소식을 만천하에 공표하는 걸로 강론이 문을 여셨습니다. 성경의 장면들을 자세히 소개하며 예수님 부활을 경축하셨습니다. 예수님께서 오신 지 이천 년이 지났지만 신앙을 점점 잃어가는 있는 이때, 우리는 거룩한 성지 나주에 와 있습니다. 왜 우리가 여기에 있습니까? 구세주와 성모님께서 바로 여기에 현존해 계시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지금 천국에 있습니다. 이곳은 영원한 생명을 준비할 수 있는 최고의 장소입니다.


 

지금 이 세상은 하느님을 촉범하여 벌이 내려질 수밖에 없는 상황에 와 있습니다. 곳곳의 재난과 전염병과 전쟁은 마지막 때가 왔다는 것을 알려줍니다. 우리는 죽기를 각오하고 이 상황을 헤쳐 나가야 합니다. 주님과 성모님께서는 우리의 도움이 필요 없으신 분이시지만 우리의 도움을 받고자 하십니다. 우리 모두 작은 영혼의 발자취를 따라서 5대 영성으로 무장하여 죄를 끊어버리고 마지막 한 영혼을 구할 때까지 달려가도록 합시다.


 

이어서 세례 서약 갱신식이 있었습니다. 성모님께 초와 꽃을 봉헌하고 성삼일 동안 있었던 영상을 시청하였습니다. 율리아님 대기실과 수난감실에 듬뿍 내린 향유와 황금향유와 참젖이 서서히 사라졌는데 그것은 우리 모두에 흡수되었다는 것을 뜻합니다.




 

 

<2부>

‘부활의 기쁨을 율리아님을 통하여 성모님과 함께’란 주제로 2부 행사가 펼쳐졌습니다. 1시 20분, 노래와 율동으로 주님 성모님께 찬미 드리자 율리아님께서 나오셨습니다. 율리아님 어제 성 금요일에 자관고통을 받으며 메시지를 받으셨는데, 메시지를 쓸 때의 상황을 설명하셨습니다.





 우리 모두 5대 영성으로 무장하여 뒤돌아서지만 않는다면 마지막 날 천국에 올라 영원한 행복을 누릴 수 있습니다. 우리는 행복해야 합니다. 어떤 상황에서도 원망하거나 분노하거나 삐지지 않고 셈치고, 내 탓으로 아름답게 봉헌하도록 합시다.

 

주님 사랑을 받게 되면 주위 사람들이 많이 괴롭힙니다. 아무리 우리에게 상처를 주는 사람일지라도 그 사람을 통해서 성장할 수 있습니다. 그들을 생명의 은인으로 생각합시다. 그렇게 주님이 가신 길을 따라가도록 합시다. 마귀로부터 벗어나 회개하여 구원받도록 합시다.

 

네 분 신부님과 율리오 회장님께서 부활 축하 인사를 하신 후 세 분의 해외 순례자께서 은총을 나누어 주셨습니다. 미국의 엘리사벳 자매님께서는 은총이불로 첫딸의 병과 아픈 허리, 무릎, 손가락 등이 금방 치유되었으며, 겪고 있는 어려움까지 말끔히 해결되었다 하셨습니다.

 

23번째 순례 오신 필리핀 자매님은 율리아님 뽀뽀로 백약이 무효했던 고질적인 어깨 통증을 치유 받았고, 5대 영성을 통하여 현실의 위기를 극복했으며, 영광의 자비의 예수님 성화를 집에 모시고 기도할 때 빨간 빛 하얀 빛이 움직이는 모습을 보고 살아계신 예수님께서 함께하신다는 것을 확신하게 되었다고 했습니다.

 

4시 반에 율리아님과 만남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율리아님은 공동 만남을 통하여 우리 각자 각자의 필요한 곳에 뽀뽀하고 입김을 불어넣으며 격려해 주셨습니다. 우리 모두는 새로운 힘을 얻었습니다. 정성을 다해 만남을 했으니 그 은총이 가족들에게도 흘러들어갔을 것입니다. 이렇게 성삼일의 기도회가 끝났습니다.











 

마리아의 구원방주 가족이 된 것이 기쁘기 그지없습니다. 그것 또한 은총임을 이번 기도회로 더욱 깊이 깨달았습니다. 아멘. 알렐루야. 주 예수님 참으로 부활하셨도다. 주님의 부활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봄꽃이 만발해 있을 성모님 동산의 모습을 그리며, 다시 만날 5월 첫 토요일을 기대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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