율리아님 말씀 20232023년 4월 성 목요일 율리아님 말씀 묵상 "성모님의 향유는 하느님께서 주시는 사랑과 우정과 현존의 특별한 징표!"

운영진
2023-04-10
조회수 2741



찬미 예수님! 찬미 성모님!

 

오늘은 사제의 날이죠? 신부님들 나오십시오. 주교님, 신부님들 정말 감사합니다. 신부님들이 계셔서 우리 성체 안에 살아계신 예수님을 모실 수 있게 되었습니다. 신부님들 이렇게 계셔주셔서 정말 정말 감사합니다! 저희들의 큰절을 받으십시오. 신부님들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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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합니다!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해서 주교님과 신부님들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성삼일에 이렇게 함께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멀리서 또한 가까운 곳에서 오신 여러분 모두에게 오늘 주님과 성모님의 무한하신 축복과 사랑이 함께 하시기를 바랍니다. 오늘 새벽에는 갈바리아 동산에 향유 비를 내리셨어요. 거기 계신 분들 함께 목격했는데, 여러분 모두에게 주신 은총입니다!

 

향유는 뭐라고 그랬어요? 예, 우정과 사랑과 현존이죠? 그것은 바로 하느님께서 주신 특별한 징표와 사랑입니다. 그래서 하느님의 특별한 징표와 사랑을 여러분 모두에게 오늘 내려주셨습니다! 오늘 주교님께서 기름을 축성하셔서 성유를 만드시는데 바로 우리 성모님 동산에 예수님께서 성모님 통해 친히 우리에게 내려주셨습니다.

 

우정과 사랑과 현존의 징표인 예수님의 사랑과 성모님의 사랑을 우리 주교님과 신부님들과 여러분 모두에게 다 내려주셨으니 여러분, 영적 육적으로 치유받으시기 바랍니다.


 

예, 지금 이제 우리 성삼일을 맞이했는데 여기 오신 여러분을 알곡 중에 알곡으로 뽑으셨습니다. 누가? 예수님과 성모님께서!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을 귀염둥이 나의 사제들이라고 말씀하셨는데 우리 사제님들은 정녕 복되신 분들입니다.

 

왜냐면 이 나주에 진실을 모르고 남의 말만 듣고 그렇게 계속 반대하는 그런 분들은 은총을 못 받죠. 그런데 주님과 성모님의 그 진리를 따라서 살려고 하시는 주교님이나 신부님들께서 이 자리에 함께하셨습니다. 주교님과 신부님들 은총 많이 받으십시오.

 

지금 용서하지 못한 사람이 있는가 한번 생각해 보십시오. 여러분, 용서하지 못한 사람이 하나라도 있다면 십자가 아래로 다 데리고 나오십시오. 여러분, 이웃의 손을 한 번 잡아보십시오. 이웃의 손이 아니라 용서하지 못한 사람 손을 잡는 것입니다.

 

우리가 이제 부활을 맞이하려면 용서하지 못한 사람이 없어야 됩니다. 그래서 마태오 복음 18장 18절 말씀에 보면 네가 땅에서 매면 하늘에서도 매어있을 것이며 땅에서 풀면 하늘에서도 풀려있을 것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래서 우리가 이 세상에서 용서한다면 하늘에 계신 아버지께서도 우리를 용서해 주실 것이며, 우리가 용서하지 못하고 매여 있는다면 하늘에서도 매여 있을 것이고 하느님 아버지께서도 용서를 못 해 주십니다.

 

그래서 여러분! 용서하지 못한 사람을 오늘 다 용서하도록 합시다. 그리고 우리는 사랑을 베풀어야 됩니다. 주님께서 새 계명, 사랑을 우리에게 주셨는데 사랑이 너무나 부족합니다. 마태오 복음 24장 36절부터 39절 말씀에 “그날과 그 시간은 아무도 모른다.”고 하셨습니다. 아들도 모르고 천사도 모르고 아무도 모른다고 하셨는데, 또 데살로니카 5장 1절부터 5절 말씀에도 말씀하셨습니다.

 

도둑이 언제 들어올지 몰라요. 우리가 도둑이 언제 들어올지 안다면 도둑을 막을 수가 있습니다. 그러나 도둑이 언제 들어올지 모르듯이 그때와 그 시간도 어느 때일 줄 모릅니다.

 

나주 성모님께서도 중언부언해 가면서 말씀하십니다. “그때와 그 시간은 아무도 모른다.” 91년, 93년도, 95년도 2006년도에도 말씀하셨습니다. 계속 그때와 그 시간은 아무도 모르니 깨어있으라고요. 깨어 우리가 5대 영성으로 무장하고 실천만 하고 있다면 어떤 재난이 이 세상에 내려질지라도 반드시 주님께서 구해내셔서 천국을 누리게 해 주실 것이라고 우리에게 약속해 주셨습니다. 그 약속은 꼭 이루어질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가 정말 용서해야 되는데 5대 영성으로 무장하고 실천한다면 용서 못 할 사람이 없습니다. 여러분, 단순해야 됩니다. 단순하게 아멘으로 응답해야 됩니다. 그런데 가 예언자들한테 아멘하면 안 돼요. 그래서 진리를 따라가야 돼요. 제가 이제 7년 동안 암으로 고통 중에 있다가 1980년도에 주님께서 살려주셨을 때 암에서 해방되고 저는 모든 것이 자신 있었습니다.

 

제가 미용실을 한다고 그러니까 장부가 “절대로 안 된다.”고 당신은 가만히 누워만 있으라고. “누워만 있어도 된다.”고. 죽을 아내가 살아나니까 이제 아주 아무것도 못 하게 했어요. 또 죽을까 봐서 그러나 저는 예수님을 그대로 믿었기 때문에 자신이 있었어요.

 

80년도에 미용실을 했는데 미용실을 하면서 안집으로 왔다 갔다 해야 되니까81년도 8월 22일 날, 밤에 율리오 회장님이 저를 태우러 왔어요. 일이 안 끝났기 때문에 밖에다가 오토바이를 열쇠 채워 놓고 방에서 기다리고 있었는데, 일이 다 끝나고 나서 보니까 오토바이가 없어져 버렸어요. 그래서 나주 시내를 다 돌아봐도 없는 거예요. 우리 오토바이가 아니라 직장 오토바이기 때문에 좀 난감했지만, 그러나 얼른 봉헌했습니다.

 

여러분, 봉헌이 중요합니다. ‘아, 어쩔까?’가 아니라 ‘예수님! 당신께 맡겨드리나이다. 당신께서 알아서 해 주십시오.’ 그리고 우리는 ‘뭐, 필요한 사람이 가져갔겠지.’ 하면서 주님께 온전히 봉헌했습니다. 그리고 다시 오토바이를 살 생각을 하고 있었는데 2일 후에 파출소에서 전화가 왔어요. 여기 나주가 아니라 저 광주 옆에 송정리 있어요.

 

거기 파출소에서 전화가 왔어요. “혹시 오토바이 잃어버리지 않으셨어요?” 그래서 잃어버렸다고. “녹색 오토바이입니까?” “네.” 와보라고 그래서 갔더니 우리 오토바이에요. 오토바이 번호판도 떼고 열쇠도 없이 연결해 오토바이를 가지고 와서 “형이 오토바이를 쓰라고 줬는데 용돈이 필요해서 팔러 왔다.”고 그러더래요.

 

그래서 번호판도 없고, 열쇠도 없이 쁘라찌(연결) 해서 왔으니까 이상하더래요. ‘이것 도둑 물건인 것 같다.’ 하고 나주파출소로 전화했대요. 가서 보니까 청소년 둘이가 나무 의자에 이렇게 앉아있더라고요. 그 애들 처음에 잡혀서 아무것도 못 먹고 계속 그때까지 있는 거예요.


 

그래서 그 애들이 너무 불쌍하고 ‘우리 때문에 죄를 지었다.’ 생각하면서 굶고 있었다는 소리에 벌떡 일어났더니 애들이 깜짝 놀라는 거예요. 지네들 때릴 줄 알고. 그런데 저는 빵하고 우유하고 먹을 것이 있는가 밖으로 나갔어요. 그런데 그 근방에 슈퍼도 없더라고요. 지금은 슈퍼도 많잖아요. 막 돌아다니다가 카스테라 하고 우유 큰 것하고 사 와서 애들한테 먹으라고 줬어요.

 

“그동안에 얼마나 배가 고팠니?” 그러면서 줬더니 가만히 있어요. 이렇게. “먹기 싫니? 먹기 싫어?” 그랬더니 “아니요!” 이제 안 줄까 봐 금세 “아니요!” “그런데 왜 안 먹니?” 그랬더니 그 파출소 직원이 “뒤로 수갑을 채웠습니다.”

 

그래서 보니까 나무 의자에다가 수갑을 채워 놓은 거예요. 그래서 그 우유하고 빵하고 다 먹여줬어요. “미안하다, 이것은 너희들의 잘못만도 아니고 우리 모두의 책임이다. 이제는 이런 짓 하지 말고 새롭게 시작해서 잘 살자.” 그랬더니 좀 이상해서 파출소 직원들을 봤더니 뭐 이러고 있는 거예요.

 

내가 그 사람들한테 정말 몰이해와 무시를 당하고, 정신병자 취급을 당한다 해도 그 애들을 주님의 사랑으로 사랑하기 때문에, 그 애들을 이미 용서했고 그래서 빵하고 우유를 기도하여 그 애들에게 먹였어요. 그리고 경찰한테 그 아이들 용서해 달라고 그랬더니 “오토바이도 고쳐야 되고, 경비가 들 텐데요.” 그래서 “아, 그 경비 제가 다 대겠다.”고.

 

우리가 거기다 세워놨기 때문에 가져간 거 아니냐고 그랬더니 막 계속 이러는 거예요. 이게 뭐예요? 정신병자란 이야기죠? 그러면 어때요! 주님 사랑 안에서 정신병자라고 하면 어떻습니까. 그렇죠?

 

그래서 정말 나를 아무리 박해를 한다 해도 주님, 성모님 사랑 안에서 사랑하는데 뭐가 두렵겠습니까! 우리 오토바이가 있어서 그 애들에게 죄짓게 만들었고, 그 파출소 직원들한테는 ‘내가 더 처신을 잘 했어야 되는데 파출소 직원들한테도 죄짓게 만들었구나.’

 

그래서 “죄송합니다.” 그렇게 이제 인사하고 나왔더니, 율리오 회장님을 ‘저런 이상한 여자를 데리고 사는 당신 정말 불쌍하오.’ 그런 식으로 바라보는 거예요. 그래서 정말 그런다면 어때요. 우리는 주님 안의 사랑으로 사랑하면 됩니다.

 

그래서 이제 돈 다 지급하고, 그 애들을 수갑 풀어주고 나서 이렇게 안아주고. 정말 내 아이라고 생각해보세요. 사랑스러운 내 아이로 생각한다면 품어주고 “이제부터 우리 잘하자.” 우리 예수님의 사랑을 배운 자녀들이잖아요. 우리 예수님의 사랑을 배웠어요. 예수님의 사랑을 안 배웠으면 모르는데, 예수님의 사랑을 배웠기 때문에 5대 영성으로 무장하고 실천한다면 그 애들이 미운 것이 아니라 오히려 미안한 거예요. 우리 그런 마음을 가지고 살자고요.

 

그 애들이 예수님 품으로 돌아올 수 있도록 기도를 해 줬어요. 그랬는데 예수님께서

 

“그래, 사랑하는 내 작은영혼아!

죄 중에 있는 그들을 책망하지 않고 오히려 사랑과 용서로써 그들에게 희망을 안겨 주고 위안을 얻게 하였으며, 무시와 멸시를 받으면서도 오히려 기뻐하며 나에게 영광을 돌렸으니 너는 내 성심의 위로의 꽃이로구나. 어두운 밤이 있기에 밝은 태양이 빛나고 있음을 그들이 알게 될 것이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여러분, 모두에게 하시는 말씀입니다! 여러분이 그런 사랑을 실천하면 여러분 모두에게 하시는 말씀이에요. 저에게만 하시는 말씀이 아닙니다. 우리 모두에게 하시는 말씀입니다. 그래서 이제 미용실로 들어왔는데 그 엄마하고 누나하고 왔어요. 그 애들이 가서 이야기를 했나 봐요.

 

“정 미용실에서 오토바이를 훔쳐갔는데 이렇게 용서해 줬다.” 말했나 봐요. 엄마하고 그 누나하고 “정말 감사합니다.” 이렇게 막 무릎을 꿇고 막 아주 절을 하더라고요. 정말 그 아들이 잘못 살아왔습니다. 그런데 제가 그렇게 사랑으로 따뜻하게 해 주니까 애들의 마음이 변화가 온 거예요. 그 애들 마음을 변화시켜 준 그 마음 때문에 와서 그렇게 큰절을 막 한 거예요.

 

그래서 “아닙니다, 제가 한 것은 아무것도 없습니다. 이 모든 것 영광받으실 분은 오로지 주님뿐이십니다. 주님께 영광 돌려주십시오.” 그런데 보니까 그분들이 신자가 아니에요.

 

그랬는데 85년 9월 달에 성모님께서 눈물 흘리실 때, 9월 3일 날 누가 미용실에 와서 “여기서는 성모님 우실만하지. 그렇게 착한데 어디서 울겠어, 여기서 우시지.” 그래서 보니까 그 아이 엄마더라고요.

 

그 자매님이 말씀하시기를 “정말 감사합니다. 우리 아들이 율리아 자매님이 그렇게 용서해 주신 뒤로 바로 회개해서 서울 가서 공장 생활을 열심히 하고 있어요. 그동안에는 아주 남의 물건 훔치고 그렇게 살았는데, 그때부터 회개하여 서울로 가서 공장 생활 열심히 하면서 천주교 신자가 되었고 저도 세례를 받았답니다.” 했어요.

 

이것은 일거양득이 아닙니다. 용서해 줌으로써 일석이조가 아니라 일석다조입니다. 그렇죠? 그래서 우리가 용서해 주면서 그 기쁨을 누리자고요. 정말 그 애를 용서 안 하고 뺨이라도 때리고 “너 왜 이랬어?” 그렇게 폭행했다면 뭐가 달라질 것이 있겠어요?

 

그 사람도 상처받고, 그렇죠? 제가 지금 이야기는 이거 하나지만, 우리 모두가 함께 세속 생활을 살아오면서 살다 보면 용서 못 한 일들이 너무나 많습니다. 그런데 이렇게 정말 모든 것을 내 탓의 영성으로. “내가 그 자리에 놓았기 때문에 그 애들이 가져갈 수 있었다.”

 

그래서 내 탓이고, 또 봉헌이고, 아멘이고, 모든 것을 받아들이고 5대 영성으로 무장하고 실천하면 많은 사람들이 회개하고, 그 두 애들이 다 세례받고, 그 가족들도 다 세례받았으니 얼마나 큰 정말 사랑의 기적입니까! 여러분, 그렇게 하실 수 있으십니다. 여기 오신 여러분은 확실하게 하실 수 있으십니다. 여러분, 그렇게 하십시다.


 

그래서 여러분, 오늘 이제 성모님께서 향유를 많이 흘려주셨는데요. 며칠 전에는 성모님께서 눈물을 많이 흘리셨어요. 바로 여러분들 위한 눈물이었습니다. 성모님께서 그냥 무익하게 흘리시는 눈물이 아닙니다. 여러분의 영혼 육신의 때를 깨끗이 씻어주시고, 닦아주시고, 막힌 곳을 뚫어주시고자 눈물을 흘리시고, 또 향유를 쏟아주신 것입니다.


 

향유에 대한 한 가지만 말씀드리겠습니다. 제가 1995년도에 필리핀을 갔어요. 필리핀에 초청받아서 메시지를 전달하고 나오는데 노디 디플로마라는 변호사가 있어요. 아주 높은 변호사입니다. 그분은 개인 성당도 가지고 있어요, 그린벨트 성당이라고.

 

그 노디 디플로마가 갑자기 손수건을 주면서 “쥴리아!” 그래서 받았어요. ‘남자 손수건을 나를 주나?’ 그랬는데 “뽀뽀뽀!” 그래서 “뽀뽀뽀!” 했더니 딱 가져가요. 그랬는데 그날 그 어머니가 혼수상태로 쓰러져 버렸어요. 엄청 심각했습니다.

 

병이 아주 한 두 가지가 아니라 폐에 물이 가득 찼고 또 산소 부족 산소포화도가 아주 아주 떨어져버렸기 때문에 산소마스크를 씌울 정도가 아니에요. 산소가 완전히 다 떨어져서 숨을 못 셔요. 그래서 목을 뚫어서 산소를 넣어줘야 된대요. 그리고 혈압은 240에 130이 나갔고. 병이 너무 많아요.

 

그래서 여러 의사가 “당장에 수술 해야 된다.”고 “우선 병이 하도 많지만 우선 폐에 물이라도 뺀다.”고 막 급하게 수술하러 들어가는데 노디가 “잠깐!” 의사들이 깜짝 놀라서 보니까 이런 향유천 가지고 계신 분들이 계실 것입니다.


 

성모님 향유 많이 흘리실 때 이렇게 잘라서 성모님 앞에 놓으면 향유가 흘러서 들어가기도 하고 향기가 많이 배서 있었어요. 이 향유천을 그 노디 디플로마한테 줬는데 이 향유천을 어머니한테 딱 넣어준 거예요. 수술하려고 들어가서 보니까 모두 정상이 돼버렸어요. 혈압도 정상으로 되고 산소포화도도 완전히 정상으로 되었어요.

 

숨을 못 쉬니까 산소를 빨리 넣어줘야 된대요. 그런데 이거 가슴에 넣어드렸는데 다 나아 버린 거예요. 완벽하게 치유됐어요. 이제 어머니를 퇴원시키는 거예요. 딱 나오는데 이것이 없어지고 다시 혼수상태로 들어가 버린 거예요. 이거 없어져서. 병원 다 찾아봐도 없더래요. 이거 가지고 치유 받으니까 누가 가져가 버린 거예요. 찾을 수가 없어. 그러니까 저한테 뽀뽀 받은 손수건을 탁 댔어요. 또 살아난 거예요. 정상으로 되어버렸어요.

 

그래서 성모님께서는 향유를 그냥 주시지 않아요. 오늘 그렇게 향유 비를 내려주셨다니까요. 향유 비는 처음 봤어요. 작년 사순 성 금요일 날 성혈 비를 내려주셨거든요? 성혈 비가 싸악 내려오는데요. 여러분 모두에게 내려와요. 그런데 정말 마음의 문을 활짝 열고 받아들이는 분한테는 싸악 스며들고 받아들이지 않고 의심하는 사람한테는 이만큼 내려오고 쏙 올라가. 예수님한테 가버려요.

 

예수님께서 타악 펼치시니까 성혈 비가 막 거기서 쫘악 내리시는 거예요. 어제는 그냥 예수님, 성모님 한꺼번에 향유 비를 내려주시는 거예요. 여러분, 보셨죠? 잘잘하게 양쪽으로 앞으로 엄청 내려주셨어요. 그리고 또 여기 성혈 조배실에 참젖을 많이 주셨습니다.


 

젖을 주신 것은 뭐예요? 여러분을 양육하시겠다는 이야기입니다. 여러분, 양육 받으십시오. 그래서 나주에서 발현하시고 현존하신 주님과 성모님께서는 지금까지 그동안 수많은 기적들을 행하셨습니다. 나주에서 측량할 수 없는 일들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도 일어나고 있고요.

 

예수님 시대 때, 죽은 나자로가 살아나고 죽은 야이로가 살아나고 과부의 아들이 살아났습니다. 그런데 지금 이 시대에도 죽은 사람이 살아났습니다. 그래서 여기서 가족들 위해서 기도만 해도 죽어가는 사람이 살아납니다. 그런 일들이 이제까지 많았습니다.

 

필리핀에서 노디 디플로마 변호사 친구가 있었는데 신자가 아니었습니다. 그런데 캐나다에 딸이 곧 죽어가게 됐어요. 그랬는데 저를 초청한 그린벨트성당 행사에 와서 그 딸을 위해서 저에게 기도를 청했습니다. 그래서 그 딸을 위해서 기도를 했어요. 아주 물이 많이 차서 곧 죽어 가는데 그 순간에 완벽하게 깨끗이 치유 받았어요. 여러분들도 그런 기도를 하십시오.

 

92년도에 미국 갔을 때 제가 어떤 분에게 향유천을 하나 드렸어요. 그런데 그분이 그걸 세 등분을 해서 세 사람을 줬어요. 암 환자. 그랬는데 다 치유됐어요. 한 사람은 땅에 넘어지면서 여기 신경이 다 쪼그라져서 손가락이 완전히 독수리 발톱처럼 되어 버렸었대요. 너무 아프니까 마약중독자가 됐어요. 그런데 그 향유천 가지고 그 손이 정상으로 돌아왔어요. 그리고 마약중독도 치유가 됐습니다.

 

그중에 한 사람은 목에 걸고 있다가 땀이라도 배일까 봐서 밤에는 끌러놓고 잔대요. 그런데 목에서 딱 끌러서 이렇게 침대 위에 올려놨어요. 세상에 아침에 찰려고 보니까 그 향유천이 커피 속으로 들어가 버린 거예요. 어휴~ 너무 마음이 아파서 “어떡하노~!” 그러고 딱 꺼냈는데 장미향기가 온 방 안을 그냥 가득 채웠답니다.

 

그래서 어떤 분이 향기가 난다고 뭐 향수를 이런 말들을 많이 했잖아요? 그러니깐은 어떤 신부님이 그랬어요. 향유향기를 의심하고 여기 와서 봤어요. ‘틀림없이 여기 봉사자들 중에서 드럼통으로 갖다 어디가 부을거다. 그래서 이렇게 향기가 나지 어떻게 향기가 나겠냐.’ 그래서 며칠간을 모르게 숨어서 그렇게 봤대요. 그랬더니 누가 아무도 향수 뿌리는 사람도 없고 아무도 그렇게 돌아다니는 사람도 없더래요. 그래서 회개하게 됐고 다시 새롭게 신앙생활을 하게 됐습니다.

 

여러분, 우리는 믿음이 중요합니다. 믿음으로 우리 주님과 성모님을 따라간다면 5대 영성으로 무장하고 실천할 수 있습니다. 예수님과 성모님께서 나주에서 발현하시고 현존하시면서 지금까지 사랑의 기적을 행하시고 지고지순한 사랑을 내려주시는데 여러분 모두에게 더 많은 은총을 이번에 충만히 내려주시리라고 믿습니다.

 

여러분은 알곡 중에 알곡으로 뽑히신 분들입니다. 우리가 확실하게 예수님과 성모님께 나아간다면 예수님과 성모님께서는 어떠한 천재지변이 우리에게 닥칠지라도 반드시 구해내서 질풍경초처럼 우리를 세워주실 것입니다.

 

일촉즉발의 위기에서 조수불급한 일을 당할지라도 반드시 구해내서 여러분을 질풍경초처럼 세워주실 것이고, 질풍노도와 같은 성난 물결이 이 세상을 다 휩쓸어간다 해도 주님과 성모님 사랑 안에서 5대 영성으로 무장하고 실천한다면 우리를 곧바로 천국으로 올려 예수님 성모님 식탁에서 함께 사랑을 나누게 해 주실 것입니다. 우리 천국에서 함께 만납시다. 우리 죽어서 천국이 아니라 살아서도 지상천국이고 죽어서는 예수님 계시는 천국입니다.


 

우리 지상천국에서 계속 기쁨과 사랑과 평화를 가득 누리다가 마지막 날 천국에서 영원한 행복을 누리십시다. 우리 마지막 날 천사들의 옹위를 받으며 천국에 오를 때 하느님께서 큰~ 의자에 앉으셔서 수염 이렇게 길으셔서 “으음~” 그렇게 반겨주시고요, 예수님과 성모님께서도 반겨주시고요. 우리가 이 세상에 살면서 선을 행할 때마다 장미꽃이 아주 천국에 쌓입니다.


 

그래서 선을 많이 행한 사람은 그 장미꽃이 더 많아요 아주 길게. 그래서 천사들이 춤을 추고 있습니다. 그리고 반겨줍니다. 그리고 성인 성녀들이 여기 세상에서 없는 그런 악기들을 가지고 아주 기쁜 노래를 불러주고 찬양도 하고 악기들을 하는데 그 악기 소리가 그렇게 아름다울 수가 없어요.

 

그리고 성모님께서는 “어서 오너라.” 하고 꽃관을 우리 머리 위에 씌워주시고 예수님께서 “어서 오너라.” 하시고 손 벌려 주시고 팔 벌려 주십니다. 그래서 우리는 천국에서 정말 영원한 행복을 누려야 되겠습니까, 연옥에 가야 되겠습니까. 연옥도 거치지 말고 우리 함께 5대 영성으로 무장하고 실천하여 천국에서 영원한 행복을 누리도록 합시다. 아멘!


 

감사합니다. 예수님과 성모님께서 주신 사랑의 메시지 말씀을 묵상하시겠습니다. 오늘은 ‘나에게 무슨 말씀을 주셨을까?’ 하고 가슴에 손을 얹고 묵상하시기 바랍니다.


 

2011년 3월 10일 예수님의 사랑의 메시지 말씀입니다.

 

“나와 내 어머니를 따르며 박해받는 나의 사랑하는 모든 성직자들과 수도자들과 자녀들아! 나와 내 어머니 마리아께서는 죄인들이 회개하여 새로운 부활의 삶을 살아가도록 이제까지 이 세상 그 어디에서도 보여주지 않았던 전대미문의 기적들을 나주에서 위대한 역할에 불림 받은 내 작은 영혼의 사랑에 찬 탄원과 희생이 따른 보속 고통을 통하여 끊임없이 보여주었다.

 

나와 내 어머니를 안다고 하는 너희만이라도 알곡으로 뽑혔다는 것을 잊지 말고 늘 깨어 생활의 기도로 무장하여 만건곤한 분열의 마귀를 처단할 수 있도록 최후 만찬의 파스카 신비와 부활의 파스카 신비를 영속시키도록 하여라.

 

나 항상 나와 내 어머니를 위하여 희생하고 보속하며 일하는 너희의 일거수일투족을 지켜주고 보호하여 일촉즉발의 위기에서 조수불급한 일을 당할지라도 안전하게 구해내어 다치지 않게 해 주리라.”

 

아멘!

 

2010년 3월 28일 성모님의 사랑의 메시지 말씀입니다.

 

“사랑하는 나의 자녀들아!

부활을 기다리며 보속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인 은총이 가득한 이 성주간에 더욱 일치하여 주님과 나의 말에 순응하여 그대로 따르기 바란다.

 

구속주이자 정의의 심판관인 주님이 하늘의 구름을 타고 권능을 떨치며 너희에게 약속한 상과 불을 가지고 하늘의 여왕인 이 어머니와 함께 곧 너희에게 갈 것이다. 나 항상 나와 함께 하고자 한 너희와 함께 할 것이니 최후 만찬의 파스카 신비와 부활의 파스카 신비를 영속시키도록 부활을 준비하는 이 거룩한 성주간에 모두 회개하여 깨끗한 마음으로 부활을 맞도록 하여라.”

 

아멘!

 

자, 눈을 감으세요. 아까 용서하지 못한 사람들 다 데리고 나오십시다. 다 용서하고 이제 새롭게 고해성사를 통해서 우리 예수님을 만나도록 합시다.

 

성한 사람에게는 의사가 필요하지 않듯이 병자라고 고백하는 자녀들에게 참으로 오시는 의사이신 예수님! 부족한 저희들로부터 찬미 영광 받으소서. 부족한 저희들 죄인으로서 주님을 만나기를 원하오니 죄인이라 고백하며 병자라고 고백하는 저희들에게 참으로 임하셔서 사랑의 불을 놓아주시고 사랑의 기적을 행하여 주시옵소서.

 

마리아 막달레나는 돌로 쳐 죽임을 받을 수밖에 없는 그런 죄인이었지만 그러나 눈물로 예수님의 발을 적시고 머리카락으로 닦아드렸으며 향유를 부어드림으로 인해서 장례까지 준비하여 예수님의 가장 사랑받는 딸이 되었습니다. 우리 모두도 죄인이라 고백하며 예수님을 새롭게 만나 승리를 얻게 하여 주십시오.


 

예수님께서는 이 세상에 오실 때 의인을 부르러 오신 것이 아니라 죄인을 위하여 오셨기 때문에 우리는 죄인이라 고백하며 주님을 만나야 되겠습니다. 예수님, 당신께서 우리를 얼마나 사랑하셨으면 모든 것을 다 내어놓으시고 우리에게 그렇게도 많은 사랑을 퍼부어 주셨습니까. 그렇게 화려하게 살던 옛 성인들도 보지 못했던 그 모든 징표들 우리에게 다 보여 주셨습니다.



 

나주에서는 모든 완전성을 가지고 완전하게 모든 것을 보여주셨습니다. 예수님, 최후 만찬의 파스카 신비를 우리 묵상하며 오로지 주님 앞에 고개 숙여 감사를 드립니다. 주님께서 부족한 저희들 단 한 사람도 빠짐없이 손 얹어 안수하여 주십시오. 머리에서부터 발끝까지 세포 하나도 빠짐없이 성령으로 수술하여 주시옵소서.

 

육신의 암 덩어리보다 영혼의 암 덩어리는 더 무섭습니다. 우리에게 있는 영혼의 암 덩어리들까지도 깨끗이 다 빼내 주시고 악습들까지도 다 빼내 주셔서 머리에서부터 발끝까지 씻어주시고 닦아주시고 막힌 곳을 뚫어주셔서 깨끗하게 정화시켜 주시고 두고 온 가족들까지도 무한히 축복해 주시고 치유해 주소서.

 

우리가 가지고 있는 모든 지향들, 저희는 할 수 없으나 오로지 주님께서 모든 것을 할 수 있으시나이다. 의사는 칼로 수술하지만 수술하지 못 하는 것들이 너무나 많습니다. 그러나 주님께서는 못하실 수술이 없으십니다. 저희들이 가지고 있는 태중에서부터 이제까지의 모든 상처도 깨끗이 치유해 주십시오.

 

저희 머리에는 인지능력도 부족하여 기억력도, 여러 가지로 나이가 먹으면서 머리가 쇠퇴되어 갑니다. 그러나 예수님께서 하실 수 있으십니다. 우리 머리에 예수님께서 흘려주신 그 고귀하온 보혈로 수혈해주셔서 기억력을 되살려주시고 인지능력을 정상으로 회복시켜주시고 모든 병을 다 치유해 주십시오. 그래서 주님께는 영광이 되고 성모님께는 위로가 되고 저희 모두는 감사가 마르지 않게 하소서.


 

어두운 세상 속에 내 영혼 방황했네

죄 중에 태어나서 주 모르고 살아왔네.

앞 못 보는 내 두 눈을 주여 뜨게 하옵소서

아픈 내 영혼을 주여 낫게 하옵소서

 

아버지 내 눈을 뜨게 하소서

아버지 내 눈을 뜨게 하소서

이 세상이 너무 어두워 아무것도 보이지 않아요

아버지 내 눈을 뜨게 하소서

내 눈을 뜨게 하소서

 

얼마나 애태우며 찾았던 사랑인가

미약한 이 죄인 성모님께 왔사오니

상처 난 내 가슴을 어머니여 받아줘요

지친 내 영혼을 어머니여 안아줘요

 

어머니 흘리신 그 눈물로

어머니 흘리신 그 피눈물로

이 내 죄를 씻어주시어 병든 영혼 고쳐주소서

어머니 내 죄를 씻어주소서 내 영혼 고쳐주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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