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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언 영상“부러진 갈비뼈에 율리아님께서 뽀뽀해 주신 후 치유되다!”

운영진
2023-03-31
조회수 902


 

안녕하세요. 광주교구 이미순 모니카입니다. 저는 남편 은총 증언을 제가 대신하러 나왔습니다. 먼저 예수님, 성모님 복합적인 사랑의 은총인데요. 남편 베드로는 처음에 신앙이 없었는데요. 아들 비오 덕분에 성모님 동산에 순례를 하게 되었습니다. 아들이 하도 성모님 동산을 좋아해서 저희들을 태워주기 위해서 순례를 다녔었는데요.

 

우리만 동산에 내려주고 본인은 저 밑에 낚시터에 가서 낚시하고 밤을 새우고 다녔습니다. 그런데 2007년도에 8월 15일, 그날은 정말 마음이 너무 아파서 ‘성모님, 우리 신랑도 낚시만 하지 말고 성모님 동산에서 함께 기도하고 율리아 엄마 말씀 듣고 깨달아서 신앙을 갖게 해주세요.’ 하고 간절히 기도했더니 그날 정말로 낚시를 안 갔더라고요.

 

그래서 저희는 성전에 앉아 있는데 남편은 성전 밖, 뒤에서 더우니까 혼자 의자 놓고 있었었나 봐요. 그런데 엄마 말씀 시간에 “지금 예수님과 성모님의 복합적인 사랑이 내립니다.” 그랬는데 그 말씀 그대로 혼자 앉아 있는데 성혈이 내려오셨답니다. 그래서 그 돌을 가지고 들어왔더라고요. 그래서 그 뒤로 그 복합적인 사랑을 받고 낚시 가지 않고 지금은 기도회에 잘 참석하고 있습니다.

다음은 담배 은총(금연) 말씀드리겠습니다. 저희 남편은 30년 동안 담배를 피웠습니다. 하루에 한 갑에서 한 갑 반 정도 피웠는데 이제 나이가 있으니까 막 냄새나고 그래서 담배 끊기를 간절히 바랐는데 어느 날 봉사자 피정 때 엄마께서 “이제 담배 봉헌해야지?” 그 말씀을 하셨대요. 그런데 본인은 담배 끊을 생각이 1도 없었어요.

그래서 “아멘”을 하지 않고 내려오니까 엄마가 “아멘?” 한 번 더 하시더래요. 그래서 1도 없지만 그냥 “아멘~” 건성으로 하고 내려왔대요. 그랬는데 그 뒤로 담배 피우고 싶은 마음이 점 점 점 줄어들고 ‘담배를 한번 끊어볼까?’ 하는 마음도 생겼답니다.

 

그래서 차츰차츰 줄어들고 이제 낚시를 좋아하니까 ‘낚시 가서 혼자 있으면 담배 피우지 않을까?’ 하고 혼자 낚시를 갔는데 담배 생각이 하나도 안 나더랍니다. 그래서 자신이 생겨서 지금 담배 끊은 지 10년 됐습니다.

 

다음은 갈비뼈 은총 나눔 하겠습니다. 신랑이 술을 엄청 좋아해요. 그래서 술 먹고 어디다 찍었는지 어느 날 갈비뼈가 부러졌어요. 그래서 숨도 못 쉬고 헉헉거리고 다녔는데 그때 성모님 피눈물 흘리시는 기념일이었어요. 아픈데도 순례를 왔습니다. 그런데 만남 때 우리 신랑이 여기 갈비뼈 나갔다고 그랬더니 엄마가 갈비뼈 있는 데다 뽀뽀해 주셨거든요. 그런데 그 만남하고 돌아가서부터는 갈비 아프다는 말을 안 하고 자연스럽게 일상생활을 하게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다음은 가마 은총에 대해서 하겠습니다. 부족한 남편은 성모님 가마꾼 역할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처음으로 가마를 들 때 우연히 성모님을 이렇게 봤는데 성모님 눈이 정말 살아있는 성모님 눈으로 이렇게 딱 보이더래요. 그래서 너무 놀라서 성모님이 살아계시다고 느꼈는데 가마를 들고 가는데 정말 무겁더랍니다.


가마 들 때 8명의 장정이 이렇게 가마를 들잖아요. 그런데 그때마다 가마가 너무 무거워서 한 50kg, 52kg나 55kg 정도 된 사람이 앉아 있는 것 같대요. 그 8명이 그렇게 뻘뻘 흘리고 가마를 든답니다. 할 때마다 그걸 느끼는데, 정말 우리가 성모님 가마 입장하실 때 성모님께서 함께 임하신다는 것을 느꼈답니다.

그리고 작년 사순 때 운동하다가 넘어져서 12번 척추가 나갔는데요. 병원에서는 수술하자고 입원해야 된다고 했는데 엄마한테 기도 봉헌했어요. 저희 비오가 아빠 입원하면 막 데리고 오라고 저녁 내 울거든요.

 

그래서 입원도 못 하고, 수술도 못 하고 엄마한테 기도 봉헌하고 집에서 치료를 했는데요. 엄마한테 기도 봉헌하자마자 점점 점점 좋아져서 의사한테 갔더니 뭐 이렇게 빨리 좋아지냐고 신기해하더라고요. 그래서 많이 좋아졌는데 이렇게 척추가 나가면 (낫는데) 시간이 1년도 걸린답니다.

 

그런데 빨리빨리 좋아져서 36주년 피눈물 기념일 때 조금 위험했지만 수녀님께서 괜찮겠냐고 해도 그냥 “아멘”으로 가마를 들었는데, 들고 오는데 그 척추가 완전히 나은 것 같은 느낌이 들었답니다. “아멘”으로 봉헌했더니 완전히 나아서 지금은 아주 정상적인 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렇게 율리아 엄마 말씀에 믿음도 부족하지만 ‘아멘’으로 응답했더니 그렇게 주님과 성모님께서 복합적인 사랑을 풍성히 내려주셨습니다. 주님, 성모님 찬미 영광 받으시고 부족한 저희 죄인을 위해서 대속 고통받으시는 율리아 엄마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2023년 3월 4일 이미순 모니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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