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회 소식 20232023년 3월 첫토 기도회 소식

운영진
2023-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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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미 예수님, 찬미 성모님!

마리아의 구원방주 가족 여러분, 봄의 시작을 알리는 3월입니다. 이제 곧 성모님동산에 새움이 돋아나면 온 세상이 초록 물결로 넘실거릴 것입니다. 봄이 이렇게 손에 잡힐 듯 가까이 다가왔는데 암울한 소식은 그치지 않고 있습니다. 전쟁과 지진과 기아와 온갖 범죄와 이념 싸움으로 세상이 아우성입니다. 율리아님의 고통이 얼마만큼 더해져야, 또 우리의 기도가 얼마만큼 보태져야 평화로운 일상을 맞이하게 될까요. 3월 첫토 기도회 소식을 전해 드립니다.

 

2시 30분에 준비 기도를 바친 후, 십자가의 길 기도가 시작되었습니다. 이 사순절에 매일매일 죽음보다 더 혹독한 고통을 봉헌하고 계시는 작은 영혼을 떠올리며 한 처 한 처 정성을 다해 기도를 드렸습니다.





 

“자, 이제 더 이상 썩어 없어질 세상 것과 육신에 매달려 타협하다가 마지막 날 후회하지 말고 천상의 재물을 탐하여, 너희의 회개를 위하여 내 어머니와 내가 중언부언해 가면서까지 일러 준 메시지로 무장하여 측량할 수 없는 십자가의 고통을 통하여 얻어진 구원으로 천국을 누리어라.”

 

예수님의 이 말씀은 메시지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일깨워 줍니다. 십자가의 길 기도를 바치며 메시지 말씀을 삶의 중심에 두고 살아가기로 굳게 다짐하였습니다.

 

갈바리아 동산에서 예수님의 발을 만지며 기도를 드린 후, 영혼의 목욕탕에서 몸과 마음에 묻어 있는 때를 깨끗이 씻어내고 식당으로 가서 저녁식사를 했습니다. 기적수를 사용하여 생활의 기도를 바쳐 만든 음식이라 영혼 육신에 명약이 될 거라 기대하며 모두들 맛있게 먹었습니다. 한 형제님은 수십 년 동안 성모님 동산에서 먹은 음식으로 탈이 난 적이 단 한 번도 없다며 기적수와 생활의 기도를 예찬하였습니다.

 

7시에 시작기도를 하고 성모님께서 입장하시자 우리 모두의 사랑을 담아 성모님께 초와 꽃을 봉헌하였습니다. 이어서 성모 성심께 우리 자신과 가진 것을 모두 바치는 봉헌 기도를 드렸습니다.



 

곧 이어 7시 30분에 성체강복이 있었습니다.

“사랑 깊은 펠리칸, 주 예수님. 더러운 저 당신 피로 씻어 주소서. 그 한 방울 만으로도 온 세상을 모든 죄악에서 구해 내시리이다.”



 

이 기도문에서 보듯 성모님동산에 쏟아 주신 성혈은 모든 죄악에서 우리를 구해 내시기 위한 주님 사랑의 표현입니다. 이 사랑에 의탁하며 살아가고 있는 우리는 참으로 행복한 사람입니다.

 

침묵 중에 성체 예수님을 바라보며 대화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성체 예수님께 우리의 모든 것을 맡겨드린다고 조곤조곤 말씀드렸습니다.

 

“하느님께서는 찬미 받으소서.

이 사순절, 마리아의 구원방주 가족의 사랑과 희생을 통하여

하느님께서는 찬미 받으소서.

 

8시 10분, 박 베드로 기획본부장님의 나주 성지 바르게 알기 141부가 진행되었습니다. 주제는 -예수님 영광에 완전히 참여할 수 있는 곳-입니다. 성모님께서는 나주 성지에 대해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이곳이 바로 내 아들 예수의 영광에 완전히 참여할 수 있게 하기 위하여 내가 마련한 천국으로 가는 지름길이다.”



 

나주에서 전대미문의 기적을 끊임없이 보여 주신 이유는 죄인들이 회개하여 새로운 부활의 삶을 살아가도록 하기 위함입니다. 우리는 모두 새로운 부활과 새로운 탄생으로 구원을 받을 것입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순수한 아기가 되어 성모님의 말씀을 듣고 성모님께로 달려가야 합니다.

 

예수님께서도 부활의 삶을 살게 되는 자녀는 ‘내 어머니를 찾아와 그 말씀을 듣고 실행한 자’와 ‘내 어머니를 통해 나를 만나는 모든 자녀들’이라 하십니다. 사랑의 메시지 실천은 천국으로 가는 지름길입니다. 지고한 사명을 완수하기 위해 5대 영성으로 무장하여 힘써 노력한다면 사탄은 출분할 것이고 머지않아 새 시대의 여명을 보게 될 것입니다.

 

세상 구원을 위하여 작은 영혼과 일치하여 동심동력으로 5대 영성을 실천하는 작은 영혼들의 기도소리가 하늘 높이 솟아오를 때 성모님의 티 없는 성심이 승리하여 전 세계에 사랑과 평화가 가득하게 될 것입니다.

 

8시 50분, 성혈조배실 앞에 모여 찬미와 율동을 시작으로 십자가의 길을 돌며 묵주기도 고통의 신비 5단을 바쳤습니다. 주님의 수난을 묵상하며 정성을 다해 기도했습니다. 하늘 위에 열사흘 달이 떠서 주위를 환하게 비추어 주었습니다. 우리 모두의 기도소리가 달빛을 타고 하늘 위로 올랐습니다. 주님께서는 우리의 기도에 귀 기울이시어 때가 되면 지향하는 바를 모두 들어 주실 것입니다.





 

9시 50분에 은총 나눔을 하였습니다. 생활의 기도 모임 잔다르크 수녀님의 증언은 놀라웠습니다. 수녀님의 삶은 나주 성모님을 알기 전과 안 후로 뚜렷이 구분됩니다. 수녀님은 따돌림과 삶에 대한 의욕 상실로 인생을 포기하고 싶을 정도로 암울한 유년을 보냈습니다. 필리핀으로 이민 후에 나주 성모님을 알게 되어 그때부터 모든 것이 놀라울 정도로 급속하게 변화되었습니다.

 

귀국하여 교리를 배우고 세례를 받고 나주에 순례를 하며 우울증을 극복하게 됩니다. 중고등 피정과 젊은이 피정에 참가하여 목격한 율리아님의 낙태보속고통과 가시관고통을 통하여 회개의 은총을 입고 그 후에도 이어진 여러 은총들을 통해 나주 성모님께 일생을 바치기로 결정하여 수도회에 입회합니다.


 

나주 성모님과 영광의 자비의 예수님 도우심으로 습관성감기와 족저근막염과 알레르기비염과 하품을 하다가 빠진 턱을 치유 받고 체중까지 14킬로까지 감량하여 은총의 수도생활을 이어갑니다. 영광의 자비의 예수님 성화가 움직이시는 모습을 보고 살아계신 예수님을 경험하고, 율리아님의 기도로 주님 성모님을 찬미드릴 음악적 재능까지 덤으로 회복하여, 아름다운 목소리로 성가 한 곡을 불렀는데 모두들 그 노래에 감동하였습니다. 한편의 대하드라마 같은 증언이었습니다.

 

이외에도 5대 영성을 배우고 익혀 생활 속에서 적절하게 적용시켜 천국의 삶을 살아가고 있는 제주의 이찬민, 이찬희 어린이 형제와, 기적수와 율리아님의 말씀으로 집을 뺑 둘러싼 세 가구의 무당들을 제압하고, 나주 영성으로 대학생 아들을 잃은 슬픔을 극복했으며, 영광의 자비의 예수님 스카풀라로 산만한 손자의 상태를 호전시켰다는 베로니카 자매님,

 

기적수로 샤워하면서 장미향을 체험하고 4기 암을 극복한 서울의 그라시아 자매님, 짓무른 딸아이의 눈꼬리 부분이 기적수 샤워 후에 치유 되었으며, 기도 봉헌으로 감기 목소리가 바로 정상으로 돌아오는 등 나주 성모님께서 3남매를 비롯한 가족 모두를 양육하고 있다는 확신을 얻었다는 대구의 세실리아 자매님,


 

율리아님의 기도로 자주 설사하는 증상을 치유 받았으며, 영광의 자비의 예수님 성화를 모시고 디스크로 말미암아 걷기조차 힘든 딸이 많이 호전되어 비용까지 감면받아 재활치료를 받게 되는 은총을 입었다는 수원의 요세피나 자매님, 기적성수로 시들어가는 꽃을 생생하게 되살렸으며, 율리아님의 입김과 기도로 딸 젬마의 가슴 아픈 증상을 치유 받았다는 자매님,

 

나주 유튜브 영상을 통하여 기도하며 어지러움증을 치유 받고, 영광의 자비의 예수님 성화를 보며 도와달라는 기도를 바치고 심장병으로 수술하기로 되어있던 남편이 갑자기 수술을 하지 않아도 된다며 입원을 중단하고 집으로 돌아오게 된 놀라운 체험을 한 대구의 막달레나 자매님,

 

아들 비오 덕분에 자연스럽게 순례를 하게 되었고, 복합적인 사랑이 내린다는 율리아님의 말씀을 듣고 아멘을 외친 뒤 기도회에 잘 참여하게 되었으며, 30년 동안 피운 담배까지 봉헌하게 되었고, 피눈물 기념일에 율리아님의 뽀뽀로 부러진 갈비뼈를 치유 받았으며, 성모님 가마를 들 때 살아계신 성모님을 체험했다는 남편 베드로의 상황을 자세히 전한 광주의 모니카 자매님 등의 증언이 있었습니다.


 

11시 10분에 베드로 회장님께서 공지사항을 전해 주셨습니다. 4월 첫토 전례안내봉사는 대구와 청주지부입니다. 4월 첫 주일은 주님 수난 성지주일이므로 이를 기념하여 빨마 가지를 들고 행렬로 입장하게 됩니다. 사순 기간 중 매주 금요일 저녁미사 후에 십자가의 길 기도가 바쳐집니다.

 

성삼일 기도회가 동산에 열립니다. 봉사 제 단체 중 성가대의 남자 봉사자와 제대회의 꽃꽂이 여자 봉사자 신청을 받고 있습니다. 청년부 피정을 통해서 많은 청년들이 수도회에 가입하고 있습니다. 청년층의 순례를 적극 권장하도록 합시다.

 

성모님 동산을 관리보전하고 안내할 당직자를 위한 당직실을 짓고 있습니다. 당직을 할 수 있는 분은 신청바랍니다. 성모님집에서는 분심을 줄 수 있어 기도에 방해가 되는 다른 곳의 단체나 활동상황을 전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첫 순례오신 분은 5시 반에 식당 2층에 모임을 가집니다.

 

잠시의 휴식을 취한 후, 찬미 율동을 거쳐 12시에 마리아의 티 없으신 우리 자신을 봉헌하고 율리아님과 함께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먼저 2018년 3월 3일 첫 토요일 율리아님 말씀 영상을 시청하였습니다. 주님께서 율리아님의 요청으로 음란죄에 빠진 1000명의 영혼을 구해 주신 이야기는 참으로 감동적입니다.

 

지금 세상은 음란죄와 간음죄, 낙태로 말미암은 죄 등이 만연합니다. 왜냐하면 마귀는 그런 일을 통하여 쉽게 자신의 사업을 확장해 나갈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에 대한 보속고통으로 율리아님은 견딜 수 없을 정도의 고통을 봉헌하고 계십니다. 오죽하면 마귀가 “저년이 아니면 우리 사업이 성공할 텐데.”하며 이까지 부득부득 갈겠습니까.

 

음란과 간음과 낙태로 죄의 수렁에 빠져들고 있는 세상을 환시로 목격하시고 율리아님은 모든 고통들을 포기로 엮어진 잔꽃송이로 주님 대전에 봉헌하며 음란죄에 빠져 있는 1000명의 영혼을 구해 주시라 청하고 예수님은 응답하시어 그렇게 해 주셨습니다.


 

우리는 늘 깨어있어야 합니다. 유혹의 순간이 오면 단호하게 물리쳐야 합니다. 마귀는 배란기를 통해서 자신의 사업을 확장하려고 노력하기 때문입니다. 깨어 있어야 이를 인지할 수 있고 물리칠 수도 있습니다. 지금부터 새로 시작하면 됩니다. 우리는 불완전한 사람이지만 매일매일 노력하면 뜻을 이루지 못할 것도 없습니다. 그렇게 깨어 기도하며 사랑과 기쁨과 평화를 이루도록 합시다.

 

영상을 시청한 후에 거동이 불편하신 율리아님께서 휠체어를 타고 나오셨습니다. 아침에 일어나면서 나오는 순간까지 고통이 이어졌다고 하시며 오늘 받을 은총이 많을 것 같다 하셨습니다. 우리 모두 마음을 활짝 열고 이고지고 가고도 못할 정도로 많은 은총을 듬뿍 받으라고 하셨습니다.




 

우리는 율리아님의 보속고통을 통한 수없는 치유의 경험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는 축복의 영적 자산으로 유효기간이 무한합니다. 율리아님은 계속해서 설사를 하셨고, 음란, 낙태, 보속고통으로 항문이 찢어지듯 아프셨습니다. 대상포진과 혀의 통증과 심한 두통과 심장의 아픔으로도 고통을 받으셨습니다. 같은 증상이나 상황에 처한 사람은 반드시 치유의 은총을 입을 것입니다.

 

외가에서 온갖 수모와 핍박을 받고 자란 여섯 살 소녀는 결혼하여 시가에서도 똑같은 수모와 핍박을 받습니다. 하지만 소녀는 그 모든 것을 5대 영성을 통하여 축복으로 바꾸었고, 주님께서는 그런 소녀를 세상을 구원하는 데 손을 보탤 주님의 도구로 불러 주셨습니다.


 

이 세상에서의 삶은 잠시잠깐 사이에 지나가는 한 순간에 불과합니다. 우리는 어떤 일을 당해도 내탓으로 여기고 기쁘게 봉헌해야 합니다. 언제 어디에 있든지 착하게 살려고 노력하며 5대 영성으로 묵상하고 실천한다면 영혼 육신의 치유는 물론 덤으로 다른 상까지 받게 됩니다. 이제 우리 모두 죄인이 되어 주님을 맞이하도록 합시다. 주님은 죄인을 부르러 오셨지 의인을 부르러 오신 게 아닙니다.


 

1시 40분, 사순 제 1주일 미사를 봉헌하였습니다. 신부님께서는 강론 말씀에서 언제 어디서 무엇을 하든 작은 영혼과 일치하여 5대 영성의 갑옷으로 무장하자 하셨습니다. 그리하여 거룩한 성지에서 기도하는 우리와 우리에게 속한 가족 모두 풍성한 은총을 받아 누리자 하셨습니다.


 

사순기간 동안 지키기로 약속한 것은 중간에 포기하지 말고 최선을 다해 지키도록 합시다. 천상의 행복을 누리기 위해서는 좁고 험한 길을 선택해야 합니다. 우리는 주님 성모님의 부르심에 아멘으로 응답하여 지금 이 자리에 와 있습니다. 나주는 은총이 흘러넘치는 곳입니다. 수많은 증언이 이곳이 참이라고 증명해줍니다.

 

진리를 따라갈 때 즉, 주님과 성모님을 따라갈 때 고통과 고난을 받습니다. 우리는 작은 영혼 마마 줄리아의 모범을 따라 그가 전하는 사랑의 메시지와 가르침을 지켜 마지막 날 천국을 차지해야 합니다. 5대 영성의 적극적인 실천만이 그에 대한 명확한 답입니다.


 

생활을 반성하고 새롭게 시작할 때 주님 성모님께서 필요한 것을 다 주십니다. 우리가 얼마만큼 노력하는지 살펴보도록 합시다. 작은 영혼 마마 줄리아를 본받아 포기하지 말고 끝까지 노력합시다. 이 미사를 통해서 우리에게 주어진 사명에 감사하며 영웅적으로 충성할 수 있는 은총을 청하도록 합시다.

 

새벽 3시 30분에 율리아님과 만남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먼저 공동 만남을 한 후에, 개별 만남을 하였습니다. 마음을 다하여 뽀뽀해 주시고 입김을 불어 주시어 축복하셨습니다. 그 축복은, 삶의 장면 장면에서 은총으로 모습을 바꾸어 나타날 것입니다.













 

이렇게 3월 첫토 기도회를 모두 마쳤습니다. 마리아의 구원방주 가족 여러분의 가정에 주님과 성모님의 축복이 듬뿍 내리고, 지진으로 인하여 수많은 사람이 생명을 잃고 건축물이 파괴된 본 튀르키예도 하루 빨리 피해 복구가 이루어지고,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전쟁도 하루 빨리 그치기를 기도합니다. 건강에 더욱 유의하시어 4월 첫 토요일에 웃는 얼굴로 만나요. 샬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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