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회 소식 2023 2023년 2월 4일 첫 토요일 기도회 소식

운영진
2023-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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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2월 첫 토요일 기도회 소식

 

마리아의 구원방주 가족 여러분, 설 명절은 잘 보내셨습니까. 시간은 어김없이 흘러 2월 첫토가 되었습니다. 이제 코로나19도 그 끝을 보이고 있어 거리두기와 마스크 쓰기가 완화되었습니다. 그럴수록 더욱 조심하도록 합시다. 2월 첫토 기도회 소식을 전해 드립니다.

 

준비 기도에 이어 3시에 십자가의 길 기도가 시작되었습니다. 나주 성지 십자가의 길 기도를 통하여 받은 은총에 감사드리며 정성된 마음으로 한 처 한 처 발걸음을 옮겼습니다.

 







(십자가의 길 하는 동안 태양의 빛을 엄청나게 쏟아주셨는데 사진에는 잘 안잡힘)



“나는 너희가 진심으로 나를 위하여 구하는 것이면 모든 것 다 들어줄 것이나 형식적인 것은 내 아버지와 내 어머니와 나를 감동시킬 수 없단다. 이제 더 이상 주춤하며 머뭇거릴 시간이 없으니 어서 서둘러 힘을 모아 새로 시작하여라.”

 

우리가 아무리 큰 어려움에 처하더라도 순례를 통해서 새로운 힘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자칫 느슨해졌을지도 모르는 마음을 다잡으며, 우리의 기도가 주님 성모님 대전에 상달되기를 기대하는 마음으로 정성을 다했습니다.

 

전쟁과 기아와 질병과 온갖 죄악으로 인한 보속으로 작은 영혼께서는 매일매일 극렬한 고통을 봉헌하고 계십니다. 이 모든 고통을 오로지 죄인들의 회개와 나주 성모님을 따르는 분들의 영육간의 건강과 성화를 위하여 봉헌해 주시니, 그 공로가 이 십자가의 길 기도를 통해서 우리 순례자 한 분 한 분에게 흘러들고 있음을 믿습니다.

 

7시에 시작기도를 바치고 신부님 총회장님 수녀님에 이어 이번 달 전례안내 봉사지부인 인천지부와 전주지부에서 사랑의 마음을 담아 성모님께 꽃과 초를 봉헌하였습니다. 이어서 성모 성심께 우리 자신과 가진 것을 모두 바치는 봉헌 기도를 드렸습니다.



 

“저희 몸과 마음을 바치오니 저희 안에 있는 것, 저희 주위에 있는 것, 모두 성모님의 것이 되게 하시고 저희에게는 오로지 성모님 사랑의 한몫을 나누어 주소서.”

 

7시 30분에 성체강복이 있었습니다. 예수 성심께 천하 만민을 바치는 기도를 드리고, 성체 예수님을 바라보며 묵상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주님과 성모님께서 우리의 기도를 귀 기울여 듣고 계신다는 믿음으로 기도에 임하였습니다. 늘 그래왔듯이 때가 되면 우리의 모든 지향이 그대로 이루어질 것입니다.

 

하느님께서는 찬미 받으소서.

성모님 동산에 모여 기도하는 작은 영혼들의 간절한 호소를 통하여

하느님께서는 찬미 받으소서.

 

8시 10분, 박 베드로 기획본부장님의 나주 성지 바르게 알기 140부가 진행되었습니다. 주제는 -전 인류의 운명을 좌우할 결정적인 때가 준비되고 있으니-입니다. 지금 이 세상은 가정이 병들고 사회와 교회까지 부패되어 심각한 위기에 빠져있는데도 불구하고, 교회의 장상들과 정치가들 대다수가 참망하여 참구하면서 견강부회하고 있다고 예수님께서 질책하십니다.


 

이미 준엄한 하느님 정의에 타는 불꽃의 재앙이 여기저기에 내려지고 있습니다. 이에 성모님께서는 지금이 바로 알곡과 검불을 가르는 중요한 시기라 하시며 매 순간 5대 영성을 실천하여 깨어있어야만 구원받을 수 있다 하십니다.

 

하느님께서는 작은 영혼 율리아님을 택하시어 인류구원사업에 동참하도록 예비해 길러주십니다. 그것은 영광 속에 다시 오실 예수님의 거처를 마련하시기 위해서입니다. 율리아님을 통해 주신 사랑의 메시지와 5대 영성은 우리를 주님 성모님 곁으로 이끄는 희망의 등불입니다.


 

사랑의 메시지를 앞장서서 전하고, 특별히 불림 받은 율리아님을 우리 모두가 도와 일하며, 5대 영성을 적극 실천하면 결국 나주가 인준될 것이고, 그러면 제 2의 성령강림이 이루어져 온 세상이 구원을 받게 될 것입니다.

 

8시 50분 아름다운 찬미와 율동으로 하느님께 영광을 드린 후, 9시에 촛불을 밝혀 들고 십자가의 길을 돌며 묵주기도 영광의 신비 5단을 바쳤습니다. 열나흘 달빛이 우리의 마음까지 환히 비춰주어 정말 기쁜 마음으로 기도했습니다. 제공된 지향과 순례자 각자 각자의 지향이 달빛에 실려 하늘로 오르는 듯했습니다.





 9시 50분에 김 미카엘라 수녀님의 진행으로 은총 나눔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아버지의 선종으로 힘든 나날을 보내다가 11월 첫토 기도회에서 아버지께서 구원되었다는 율리아님의 말씀을 듣고 또, 빛과 표정이 시시각각 희망적으로 밝게 변화하는 영광의 자비의 예수님 성화를 대하며 아버지께서 천국에 든 것에 확신을 가지게 되었다는 인천의 요셉 형제님,

 

율리아님의 사랑 안에서 기쁘게 생활하며 영광의 자비의 예수님 성화를 통하여 살아계신 하느님의 현존을 생생하게 체험하고, 율리아님께서 안아주시는 꿈을 꾼 후, 어지러움 증과 심장이 쿵 내려앉는 등 우울증과 대인공포증 공황장애 등의 증상을 치유 받았으며, 율리아님의 입김 베개를 사용한 후에 마귀가 물러나는 신기한 체험을 하고 가위눌림까지 치유 받았다는 생활의 기도 모임 안나 수녀님,


 

5대 영성 피정을 통하여 생활 속에서 율리아 할머니의 모범적인 삶의 모습을 그대로 따라하며, 5대 영성을 스스로의 것으로 만들어가는 과정을 생생하게 밝혀, 듣는 모든 이에게 한 아름의 신선한 감동을 선사한 광주의 어린이 박 다니엘, 임마누엘 형제,





심장이 빨리 뛰면 공포심까지 느낄 정도로 심각한 문제를 안고 있다가 율리아님 말씀 시간에 “심장이 치유됩니다.”라는 말씀에 아멘으로 응답하여 곧바로 치유를 받았으며, 5대 영성을 만나고 그대로 실천함으로써 영적인 치유까지 경험했다는 대구의 마리아 자매님,

 

백약이 소용없던 피부건조 증으로 인한 심각한 가려움이 영혼의 목욕탕에서 목욕한 후에 깨끗이 사라졌고, 길에 쓰러진 아저씨가 깨어진 안경으로 인하여 눈에 큰 손상을 입었는데, 기적수를 사용하자 순식간에 피가 멎어 심각한 상태를 벗어났으며, 영광의 자비의 예수님 스카풀라 착용으로 4중 추돌의 위급한 상황에서 털끝 하나 다치지 않았다는 수원의 엘리사벳 자매님,

 

본인의 아버지께서 기침이 심하여 진료 결과, 염증 수치가 올라가고 폐가 녹아 거의 없을 정도여서 마음의 준비를 하라는 의사의 말을 듣고, 율리아님의 입김에 아멘으로 응답한 후에 기적적으로 처음으로 변을 보았으며, 은총 모자와 은총 스카풀라를 착용시켜 드리자 상태가 더 호전되어 치유를 받았다는 신광리 돈보스코 형제님,


 

갈바리아 예수님 발가락에서 물이 솟아나오는 걸 목격한 체험을 나주고 가족 모두가 함께 순례오고 싶다는 희망을 밝힌 청주의 모니카 자매님, 기적수로 다리 골절을 치유 받아 수술이 필요 없게 되었고, 시력이 좋아져 안경 또한 벗게 되었으며, 장부의 대상포진까지도 치유 받게 되었다는 서울 베로니카 자매님의 증언이 있었습니다.


 

11시 10분, 베드로 회장님께서 공지사항을 전달하셨습니다. 2월 18일은 제단체 봉사자를 위한 모임이 계획되어 있습니다. 각 지부 기도회 회원을 위한 미사가 매월 첫 목요일에는 수도권, 둘째 목요일에는 중부권, 넷째 목요일에는 영남권 기도회원을 위해 봉헌됩니다.

 

첫 순례 오시는 분은 5시 반에 식당 2층에서 안내를 받으실 수 있습니다. 율리아님께서 우리들을 위하여 정말 힘든 보속고통을 봉헌하고 계십니다. 율리아님을 위해 더욱 절실히 기도해 드리도록 합시다.

 

12시에 마리아의 티 없으신 성심께 우리 자신을 봉헌하고 율리아님과 함께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먼저 영상을 시청하고 난 뒤에 직접 나오셔서 나주에서 주님 성모님께서 사랑의 경륜을 펼치신 여러 가지 사례를 들며 우리의 믿음을 더욱 곤고히 해 주셨습니다.

 




나오기기 전에는 심장과 위의 고통, 화병, 정신병 등의 너무나 힘든 보속고통을 받으셨는데 그 모든 고통들을 첫토 순례자들을 위해 봉헌하셨습니다. 첫토에 순례 오실 분들의 모든 악습을 다 빼내주시고 영육의 건강을 깨끗이 회복시켜 주시라 기도하셨습니다. 힘드셨지만 사랑의 힘으로 그렇게 하셨습니다.

 

기도를 해 주고 병을 낫게 한 어느 자매가, 그 사실을 두고 마치 자신의 힘으로 그렇게 한 양, 떠벌리듯 자랑한 사례를 소개하며, 주님께 영광을 돌리지 못한 사실을 안타까워하셨습니다. 주님께서 당나귀를 타고 가실 때 사람들이 환호했다면 이는 주님을 두고 한 것이지 결코 당나귀는 두고 한 것이 아니라는 예를 들어 이해를 도왔습니다. 당나귀가 박수에 취해 마구 날뛴다면 위에 타고 계신 주님만 위태롭게 될 뿐입니다.

 

주님과 성모님께 온전히 맡기고 새롭게 시작합시다. 실망하지 말고, 좌절하지도 말고 씩씩하게 앞으로 나아가도록 합시다. 무엇을 하든지 최선을 다해야 한다는 사실을 4H 활동을 할 때 연시에 참가하여 면에서 1등을 하고, 군 대회에 나아가 다시 1등을 하여, 도 대회에 나가 또 1등을 한 과정을 예로 들어 감동적으로 설명하셨습니다.

 

우리가 잘한 일은 모두 주님께서 잠시잠깐 도구로 사용하셨기 때문입니다. 이 사실을 마음에 깊이 새기고 나 자신을 드러내지 않도록 합시다. 그리하여 더욱 겸손해져서 모든 영광을 주님께 돌려드리도록 합시다. 우리는 낮은 자가 되어야 주님을 만날 수 있습니다. 이 모든 사실을 율리아님께서는 실제로 행하신 일화들을 통하여 알기 쉽게 설명하셨습니다.

 

우리는 늘 깨어있어야 합니다. 우리가 싸워 이겨야 할 대상은 인간이 아니라 마귀 사탄입니다. 주님 성모님께서는 우리에게 “내가 너희에게 내어주지 못할 것이 무엇이냐?”고 하십니다. 우리는 오직 주님 성모님께 신뢰를 두고 5대 영성으로 무장하고 메시지 말씀을 방패삼아 마귀 사탄을 쳐부수어야 합니다. 내 위주로 판단하지 말고 상대를 위주로 말하고 행동한다면 사랑과 기쁨을 누릴 수 있을 것입니다. 그렇게 승리의 길을 가도록 합시다.

 

1시 40분에 연중 제 5주일 미사를 바쳤습니다. 신부님께서는 강론 말씀에서 우리 모두 겸손한 작은 영혼이 되어 매일 한두 가지라도 주님 성모님께 봉헌하고 깨어서 기도하자 하셨습니다. 그렇게 한다면 천국으로 향해 가고 있다고 하셨습니다.


 

무엇보다 최선을 다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것이 주님과 성모님께서 원하시는 것입니다. 중언부언해 가시며 사랑의 메시지를 주시고 5대 영성까지 일러주시며 율리아님께 “네가 지켜온 가정을 전하여라.”하신 것은 우리 모두가 천국을 향해 가기를 바라시기 때문입니다.

 

그 말씀에 따르기 위해서 생활의 기도를 열심히 바치도록 합시다. 고통이 없이 영광이 없고 죽음 없이 부활도 없습니다. 우리 모두 모든 어려움을 기쁘게 봉헌하고 끝까지 가야 할 길을 가도록 합시다. 중요한 것은 주님과 성모님을 따라서 가는 것입니다. 어린이와 같은 마음으로 5대 영성을 실천한다면 주님과 성모님께서 큰 위로를 받으실 것입니다.

 

어느 가정마다 다 십자가와 어려움이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 모두 작은 영혼을 닮아 끊임없이 봉헌하고 굳은 믿음으로 힘차게 나아가도록 합시다. 우리 각자가 메시지 말씀과 5대 영성을 잘 실천할 때 작은 영혼이 힘을 얻게 될 것입니다. 그렇게 매일 매순간이 생활의 기도로 이어진다면 우리는 지금 여기서 천국을 누리게 되는 것입니다. 그렇게 세상의 빛이 되도록 합시다.


 

새벽 3시 30분에 주님 성모님 율리아님과 만남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율리아님은 여느 때와 마찬가지로 극진한 사랑으로 우리와 만남을 해 주셨습니다. 안아 주시고 뽀뽀해 주시고 입김으로 축복해 주셨습니다. 그 은총이 마리아의 구원방주 가족 각자에게 그대로 흘러들 것임을 믿어 의심하지 않습니다.










순례자에게 내려주신 참젖


순례자에게 내려주신 참젖

 

이렇게 하여 2월 첫토 기도회를 모두 마쳤습니다. 우리의 마음을 주님 성모님의 사랑으로 가득 채워준 무척 은혜로운 기도회였습니다. 마리아의 구원방주 가족 여러분의 가정에, 나주에서 발현하신 주님과 성모님의 축복이 한가득 내리기를 기도드립니다. 건강에 더욱 유의하시어 3월 첫토에 웃는 얼굴로 만나기를 기대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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