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총글‘성모님! 제가 살아 생전에는 한 달에 한번은 나주 성모님께 찬미 드리러 갈게요.'

sung77
2024-09-13
조회수 735

               


주님 이 글이 주님께는 영광이 되고 성모님께는 위로가 되며 

읽는 모두에게는 유익이 될 수 있도록 사랑의 꽃을 피워 성령의 열매 

맺게 해 주시고 참독한 고통중에 계신 엄마께는 힘이 되어 드리게 하소서. 아멘!!


찬미 예수님! 찬미 성모님!

황 옥자 엘리사벳 자매님의 은총입니다.


저는 3차 신경으로 얼굴 앞만 그런 것이 아니고 머리 안에서 막 

이래 저래 돌아다니는 느낌이 컸어요. 머리 속이 그러니까

걷다가 보면 다리도 뿌옇고 팔도 뿌옇게 보이고 어디 가지를 못하고 

지내다 여기 나주 성지에 와서 첫 토 기도를 하고 또 집에 가서 기도를 

하곤 합니다. 


저는 머리 속부터 얼굴 전체가 자기 맘대로 움직이는 겁니다. 

그것이 너무 너무 힘들어 '주님! 저 좀 데리고 가주세요.' 

그런 기도를 다 했어요.


그러다 어느 날 밤에 한 11시 즈음 되는데 문을 통통통 두두리는데

저는 13층에서 사는데 베란다 창문을 두드릴 사람이 없는 거예요. 

이상하다 싶어서 문을 열고 이제 베란다를 나와서 보니 바람 소리가 나 

창문을 열어보니까  신선한 향기가 내 코로 들어오니 기분이 좋더라고요.


그때  우울증도 있어서 눈도 못 뜨고 워낙 머리가 아프고 힘들었지만 

기도를 시작하며 성모상에 촛불을 켜 놓고 기도하다가 힘이 많이 들어

 ‘아이고 성모님! 아들, 딸 시집 장가도 보내고 했으니까 저 좀 데리고 

가주십시오.’ 도저히 못 살겠습니다 울면서 고개조차 못 들던 때였어요.

 

근데 살아 계신 성모님 모습으로 딱 저 앞에 계시면서 성광이 동그랗게 

보이면서 빗살 무늬가 착착착 나오고 저를 다 쳐다보시더라고요.

그리고 나서 머리가 그렇게 아프고 힘들었던 것이 아프지 않고 

나은 것 같다는 생각을 하면서 더듬어가면서  기억을 떠올리니 

생각이 나더라고요.


또 미사 때 석양이 물든 것처럼 신부님 제의도 빨갛고 온 제대가 빨게요. 

제가 앉아 있었는데 저를 성모님이 안아 주시는 느낌이 들었고 

저를 포근하게 안고 미사가 끝날 때까지도 그렇게 해 주셨어요.

 

그리고 그때 느낌을 지금 생각해 보면 신비랄까? 환희랄까?

제 머리와 가슴으로 포근한 새털처럼 안겨주시는 따뜻하고 그런 느낌! 

이 모두 나주에 다니면서 그런 일이 있었어요.


나주 성모님의 기적이지요. 한 20년 다 되게 아팠던 것이 좋아지니 

막 춤을 추었다니까요.  3차 신경이 치유가 된 것을 며칠이 지나니깐 

안 아픈 걸 알겠고 저는 너무 놀라웠습니다.


‘엄마야 안 아픈데 우예 안 아프게 되었을까? 내가 치유됐는가 보다.’ 

이제  더듬어 생각하니 나주 성지 와서 받은 은총이였기에 

성모님! 제가 살아 생전에는 한 달에 한번은 나주 성모님께 찬미 드리러 갈게요 

하면서 고백을 했습니다. 너무 너무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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