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회 소식 20242024년 8월 첫 토요일 기도회 소식

운영진
2024-08-10
조회수 1810

 

마리아의 구원방주 가족 여러분, 더위가 한창입니다. 하지만 걱정 없습니다. 5대 영성으로 무장하고 있으면 어떤 더위도 문제 될 게 없죠. 오히려 셈치고나 봉헌의 영성을 실천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지요. 8월 첫 토요일 기도회 소식을 전해 드립니다.

 

주님 성모님을 향한 사랑의 마음으로, 여름 휴가조차 반납하고 전국 각지에서 속속 모여드는 순례객으로 성모님동산은 금방 활기가 넘쳤습니다. 그늘에 모여 이야기를 나누거나 영혼의 목욕탕에서 몸과 마음에 쌓인 티끌을 깨끗이 씻어내며 믿음의 마음을 새롭게 다졌습니다.

 

3시에 십자가의 길 기도를 시작하였습니다. 가만히 있어도 땀이 흐르는 무더운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기쁜 마음으로 기도에 임했습니다. 끝없이 흘러내리는 땀과 함께 우리 영혼 육신의 온갖 나쁜 찌꺼기가, 생활의 기도를 통하여 모조리 씻겨나갈 것이라는 믿음을 갖고 있기에 오히려 행복했습니다.

 





“나의 눈물을 보고 울지 말고 가시관 쓰고 피땀 흘리는 내 아들 예수를 보고 위로하여라.”

 

성모님의 이 말씀대로 주님의 의노를 풀어드린다는 마음으로 한 처 한 처 정성을 다해 십자가의 길 기도를 드렸습니다. 갖은 재난과, 이상기후, 전쟁 등으로 세상이 시끄럽습니다. 이에 나주에 발현하신 주님과 성모님의 친자녀인 우리들만이라도 작은 영혼과 일치하여, 모두 휴가를 떠나는 이 시기에, 이런 더위 속에서, 이렇게 깨어서 기도하고 있으니 주님 성모님께서도 많은 위로를 받으실 것입니다.

 

성전 안은 에어컨이 작동하고 있어 한기를 느낄 정도로 시원하여 피서를 온 셈치고 기도에 임할 수 있었습니다. 7시에 성모님께서 입장하시자 신부님, 수도자, 이사회, 각 지부와 제 단체, 이번 달 전례 안내 봉사지부인 수원지부와 청주지부에서 우리 모두의 지극한 사랑을 담아 성모님께 꽃과 초를 봉헌하였습니다. 이어서 성모 성심께 우리 자신과 가진 것을 모두 바치는 봉헌 기도를 드렸습니다.



 

7시 30분, 성체강복 시간입니다. 2005년 4월 16일 성모님동산에서 미사 중 제대 아래 내려오신 성체와 2006년 10월 24일 성모님경당에서 미사 중 내려오신 거룩한 성체로 강복을 받았습니다.


 

“주님께서는 목자이시니 주님을 떠나지 않은 사람들을 보살피시고 이미 주님을 떠난 사람들은 다시 아버지 집으로 돌아오게 하시어 굶어 죽는 일이 없게 하소서.”

 

“하느님께서는 찬미 받으소서.

무더위 속에서 사랑의 마음으로 바쳐 드리는

마리아의 구원방주 가족들의 기도를 통하여

하느님께서는 찬미 받으소서.”

 

8시 10분 박 베드로 기획본부장님의 나주 성지 바르게 알기 161부가 진행되었습니다. 부제는 ‘지금은 정화의 때’입니다. 이곳 나주 성지에 모여 바치는 우리의 간절한 기도로 징벌의 때가 늦추어지고 있습니다. 우리는 모든 자녀들이 회개하도록 사랑의 메시지를 실천하고 전하는 역할을 맡고 있습니다. 그것은 세상을 정화시키기 위한 주님과 성모님의 뜻입니다.


 

성모님께서도 우리가 첫 토요일을 잘 지키고 요구하신 것을 그대로 행한다면 청하는 모든 은총을 내려줄 것이며, 임종의 순간에 특별한 보호와 구원에 필요한 은총을 받아 마리아의 구원방주에 태우고 하늘항구까지 데려가 주님께 봉헌해 주시겠다고 하십니다. 예수님께서는 불림 받아 아멘으로 응답하여 주님과 성모님을 따르는 자녀들 중 단 한 명도 고아들처럼 버려두지 않겠다고 하십니다.

 

주님과 성모님을 따르며 전하다가 박해를 받거나, 변함없이 주님과 성모님을 찾아와 함께 기도하는 자녀는 생명의 책에 이름이 올라가게 됩니다. 또한 정성을 다하여 고해성사와 영성체를 하고 성시간을 잘 지키거나, 성모님 동산 십자가의 길에서 정성껏 바치는 깊은 기도와, 십자가의 길에서 바치는 희생이 동반된 묵주기도를 통하여 전대사를 받게 됩니다.




 

하지만 아무리 많은 은총을 받았다고 하더라도 5대 영성을 실천하지 않고 악행을 일삼으며 하느님 아버지의 경고도 무시한 채 회개하지 못하여 세상을 제패하려는 교활한 마귀들에게 넘어가 동조한다면 니느웨가 무참하게 파멸되어 멸망한 것처럼 예외 없이 그리 될 것입니다. 그러니 설참신도를 늘 기억하며 쓸데없는 말로 시간 낭비하지 말고 5대 영성을 실천하여야 합니다.

 

8사 50분, 촛불을 켜 들고 성모님동산을 돌며 묵주기도 영광의 신비 5단을 바치고, 9시 40분 김 미카엘라 수녀님 사회로 은총 나눔을 하였습니다.

 

<나주 루비노 형제님>



병원에서 배변 주머니를 차야만 한다고 한 말기 직장암을 율리아 엄마의 신약과 기도와 입김과 뽀뽀로 깨끗이 치유받았습니다. 항문까지 퍼져 나온 암 덩어리가 시커멓게 썪어 들어가 냄새가 고약하고 역겨웠지만, 엄마께서 3개월 동안 항문을 벌리고 입김을 불어넣고 뽀뽀뽀를 서른 세 번씩 하시자 새살이 하얗게 돋으며 치유되었습니다. 이후에 발병한 갑상선암과 전립선암도 엄마의 기도로 치유되었습니다.


지난 날 이기심과 교만에 빠져, 엄마의 말씀을 따르지 않고 나주 순례자를 가까이하며 저지른 많은 잘못을 변명하고 정당화하고 합리화하고 거짓증언을 일삼아 배은망덕의 삶을 살았습니다. 개인적인 욕심에 의해 몰래 나주가 아닌 다른 곳을 영성을 전하기도 했으며, 순례자로부터 경제적 도움을 받기도 하고, 서로를 이간질하기도 했습니다. 그로 인하여 순례자들이 받게 된 상처와 불신에 대해 회개합니다. 매일매일 순교의 삶을 살고 계시는 엄마를 보면서 반성하고 더 낮아져 엄마께 순명하고 양육을 받아 엄마를 더 잘 따르도록 하겠습니다.

 

<광주 그라시아 자매님>



우울증으로 인하여 정신과 약을 먹게 되었는데 약을 중단했을 때 다시 죽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지만, 마리아의 구원 방주 홈페이지에서 우울증을 치유받은 은총 증언을 보고 어렸을 때부터 있었던 만성 우울증이 치유되었습니다. 미움의 감정이 씻은 듯이 사라져 약을 먹을 이유가 완전히 사라졌고  회개의 눈물을 흘리며 가족들에게 용서를 청하며 행복하게 지내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며칠 뒤에 나주 성모님 수녀님으로부터 젊은이 피정 캠프가 열린다는 연락을 받은 뒤 용기를 내어 첫토와 젊은이 피정 캠프에 참가하게 되었습니다. 율리아 엄마와 함께하는 시간이 마치 천국에 있는 것 같았고 꽉 껴안아 주실 때 정신을 차릴 수 없을 정도로 행복했습니다. 피정을 통해 내 탓이오 영성을 가장 좋아하게 되었으며 기쁜 마음으로 잘 잔 셈 치니 2박 3일간 전혀 피곤하지 않았습니다. 사랑으로 5대 영성을 실천할 때 부정적인 감정들이 한순간에 사라지는 것을 여러 번 체험하였고 마음을 다한 5대 영성 실천은 그 위력이 정말 대단하다는 것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부산 라파엘 형제님>



공황장애 약을 복용했었는데 나주 순례를 통해서 약물을 끊을 수 있는 은총을 주셨고 약물 부작용으로 불어난 체중이 20kg 이상 감량되었습니다. 젊은이 피정을 앞두고 많은 방해도 있었고 예매한 버스를 취소했는데 수녀님의 권유로 다시 예매했으나 순천까지 가게 되었는 어려운 상황에 처해있었습니다. 그러나 성모님의 은총으로 광주로 가는 버스를 직접 보내주시고, 피정 장소까지 무사히 도착하였습니다. 율리아 엄마께서 “실수해도 뒤돌아보지 말고 최선을 다하자.”고 하시는 말씀과 우리가 뒤돌아보지 않으면 “엄마가 천국에 데려갈게.”라고 한 말씀이 너무너무 감사했고, 저도 ‘할 수 있겠다.’라고 마음이 들었습니다. 피정 이후 아픈 손목이 치유되었고 직장에서의 어려움도 해결되었고 행복한 하루하루가 시작되어 마음의 편안함을 느끼고 있습니다.

 

<부산 소화데레사 자매님>



젊은이 피정을 통해 나주 성모님께서 함께해 주신다는 걸 느꼈습니다. 지난 성 금요일 엄마의 가시관 고통을 본 후 순례하면서 마음의 안정을 찾고, SNS 중독에서도 완전히 벗어날 수 있게 되었으며, 자신의 과거를 미워하지 않게 되었습니다. 우울증이 심하여 죽고 싶다는 생각에 사로잡혀 있었지만 무서워서 죽지 못하고 있었는데, 나주 성모님께서 지켜주셨음을 깨닫게 되었고 우울증도 치유받았습니다. 사이비 종교에 붙잡혔을 때도 성모님이 지켜주셨고, 도저히 용서할 수 없었을 것 같았던 아빠와 미워하는 사람을 용서하게 된 것도 성모님께서 하셨습니다. 율리아 엄마의 대속고통을 통하여 마음의 돌덩어리가 내려가는 듯한 느낌이 들며 모든 상처가 치유되었음을 알게 되었습니다. 죄인들의 회개를 위하여 목숨까지 내어놓으신 율리아 엄마께 감사드립니다.

 

<청주 미카엘 형제님>



대학원 교수님께 힘든 과제를 받았을 때 화가 나려고 했는데 나주 영성으로 ‘아, 마귀가 나를 화나게 하려는구나,’하고 깨닫고 마음의 평정을 찾았습니다. 경당에서 영광의 자비의 예수님 성화를 보고 예수님과 눈이 마주쳤는데 신기하게도 살아계시고 인자하신 주님의 사랑을 몸소 체험하게 되었습니다. 젊은이 피정 때 성혈조배실에 들어가 희귀 질환으로 아픈 이모를 위해 기도하고, ‘아무 것도 걱정하지 말라.’는 딱 맞는 메시지 말씀을 받게 되어 주님의 현존이 느껴지고 아주 기뻤습니다. 마지막 순간까지 5대 영성으로 무장하고 실천하면 모든 것을 기쁨으로 받아들일 수 있으니 그렇게 기쁨을 누리며 살아가겠습니다.

 

<나주 돈보스코 형제님>



젊은이 피정에 가지 않을 거라 마음먹고 있었는데 율리아 엄마께서 안아주시는 꿈을 꾼 후, 마음이 바뀌어 피정에 참석하게 되었습니다. 첫날 잘 때 옆에서 코를 심하게 고는 바람에 분심이 들려고 하였으나 셈치고를 실천할 기회로 삼아 기도하니 곧 잠이 들어 잘 잤습니다. 율리아 엄마 말씀을 들으며 계속해서 눈물이 흘러내리며 마음이 평안해졌습니다. 피정이 끝나고 부정적인 마음이 긍정적으로 변화하였고, 우울증도 치유되었음을 알게 되었습니다.

 

<전주 사무엘 형제님>



대학원 박사 과정을 밟으며 모함과 시기와 질투로 인한 마음의 상처로 시련과 고통 속에 있을 때, 어머니의 권유로 나주에 순례를 오게 되었는데, 주님 성모님께서 시련과 고통 속에서 불러주셨음을 알게 되었습니다. 젊은이 피정에서 십자가의 길 기도를 할 때 많은 눈물을 흘렸으며 율리아 엄마 말씀 시간에 깊은 평화와 행복을 느꼈습니다. 그로 인하여 엄마 말씀을 듣는 것만으로도 평화를 느낄 수 있으며 양육을 받게 된다는 사실을 깨닫게 되어, 세상 살아갈 힘을 얻고 5대 영성의 중요성도 알게 되었습니다. 나주는 평화와 행복입니다.

 

이어서 베드로 회장님의 공지사항 전달이 있었습니다. 코로나가 다시 유행하게 되어 성전 안에서는 반드시 마스크를 써 주시기를 바랍니다. 사랑의 캠프와 젊은이 피정이 성공적으로 마무리 되었습니다. 8월 15일 성모승천대축일과 성혈 내리신 22주년 기념 기도회에 참여하시어 은총 듬뿍 받으시기를 바랍니다. 오후 두 시에 시작되어 새벽 두 시에 끝납니다.

 

젊은이 피정 영상을 시청한 후에 권 마리아 홍보부장님의 눈물 40주년을 앞두고 무엇을 어떻게 하는가 하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나주 성모님을 알리는 역할을 할 서포터즈를 모집합니다. 기도회 소식과 5대 영성, 40주년 홍보를 목적으로 하고, 인스타와 페이스북을 비롯한 그 밖의 가능한 홍보 수단을 통하여 소식을 전하게 됩니다. 서포터즈로 선정이 되면 홍보 교육의 기회를 제공받게 되며 우수 홍보물 제작자에겐 소정의 시상금이 지급됩니다. 각 지부의 지부장이나 청년회장을 통하여 참여할 수 있습니다.

 

아름다운 찬미와 율동에 이어 12시에 마리아의 티 없으신 성심께 우리 자신을 봉헌하고 율리아님과 함께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먼저 영상을 시청하였습니다. 나주 성지는 천사들과 성인성녀들이 함께하며 성인들의 통공이 이루어지는 거룩한 곳입니다. 주님 성모님께서는 우리를 너무나 사랑하시어 수많은 성혈을 내려주시고, 수많은 불치 병자를 치유해 주시며, 수많은 사랑의 기적을 행하고 계십니다. 인도네시아 붐분 대주교님께서는 율리아님이 루텡에 초청받아 가셔서 기도할 때 눈먼 맹인이 눈을 뜨고, 귀머거리가 듣고, 벙어리가 말을 하고, 수많은 사람들이 치유되는 것을 바로 곁에서 목격하셨습니다. 그 뒤 나주에 오셔서 예수님과 성모님의 사랑은 계속 우리에게 전달될 것이라 하셨습니다.

 

지금은 세상이 타락하여 음란죄가 만연해 있습니다. 마귀의 부추김에 넘어간 사람들로 인해 세상이 요지경이 된 것입니다. 우리는 깨어서 온전히 주님과 성모님께 모든 것을 맡기도록 합시다. 마음의 문을 활짝 열고 영혼 육신을 치유 받도록 합시다. 무더운 찜통더위에 이렇게 함께 모여 기도하고 있는데 주님 성모님께서 내어놓지 못할 게 무엇이 있겠습니까. 마음 안에서 나쁜 친구들을 다 내보내고 5대 영성으로 무장하고 실천하며 은총을 담기 위한 큰 그릇을 마련합시다. 은총이 많아도 고통이 많아도 다 하느님 사랑이라 셈 치고 살도록 합시다.

 


그리하여 마지막 날 천사들의 옹위를 받으며 천국에 올라 성모님 예수님과 함께 영원한 행복을 누리도록 합시다. 나주 성지는 주님 성모님께서 미리 마련해 놓은 성지입니다. 많은 사람이 물이 없어서 가능하지 않다고 했지만, 주님 성모님께서 사랑의 샘터를 손수 마련해 주셨습니다. 모두 기적수 많이 마시고 영혼 육신을 치유 받으시기를 바랍니다.




영상 시청 후에 율리아님께서 모든 고통을 웃음 뒤에 감추고 나오셔서 힘차게 말씀을 전하셨습니다. 율리아님은 계속되는 고통 속에서 특히 심장이 멎거나 찢겨나가는 고통을 봉헌하고 계십니다. 심장의 문제나 관절염을 앓고 있는 사람은 다 치유 받으라 하셨습니다. 우리 모두는 하느님께서 특별히 불러주신 자녀들입니다. 주님께서 더 많이 사랑하는 사람에게 마귀도 더 많이 달려드는 법입니다.




 

교만해지면 마귀가 쉽게 접근합니다. 교만은 온 세상을 무너뜨릴 수 있으나 사랑은 온 세상을 들어 올릴 수 있습니다. 우리 모두 5대 영성으로 무장하여 마귀를 물리치도록 합시다. 우리는 누구도 단죄해서는 안 되고 새롭게 시작할 수 있도록 기도해 주어야 합니다. 세상은 동성애나 음란죄가 만연하여 벌을 내릴 수밖에 없는 지경에 이르렀으나 성모님이 전구하고 계시기에 또, 마리아의 구원방주에 승선한 우리가 기도하고 있기에 벌을 늦추고 계십니다.

 

우리 모두 새로 시작하도록 합시다. 5대 영성을 실천하며 주님 성모님만 바라보며 나아가도록 합시다. 우리가 이 자리에 있는 것만으로도 은총입니다. 그 동안 얼마나 많은 은총을 받았습니까. 위궤양이 사라지고 우울증이 치유되며 수많은 불치병 환자가 새 생명을 얻었습니다. 모두 모두 다 치유 받으시기 바랍니다. 율리아님은 이야기마다 각각의 사례를 예로 들며 비유를 통하여 말씀을 전하셨습니다.

 

2시 30분, 성수 예절로 마음을 정화한 후에 연중 제 18주일 미사를 봉헌하였습니다. 신부님께서는 우리가 꾸준히 또 적극적으로 기도회에 참여하면 많은 은총을 끊임없이 받을 것이라는 덕담으로 강론의 문을 여셨습니다. 땀이 흘러내리는 더운 날씨는 봉헌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수많은 영혼을 구해 달라고 생활의 기도로 봉헌할 수 있으니 문제 될 게 없습니다. 모든 상황을 5대 영성으로 승화시켜 기쁘게 봉헌하도록 노력합시다.


 

새벽 3시 반, 만남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우리 모두를 위한 율리아님의 극진한 사랑이 가슴으로 느껴졌습니다. 마음을 다하여 안아 주시고 뽀뽀해 주시고 입김을 불어 주시어 우리를 축복하셨습니다. 그동안 율리아님을 통하여 받은 은총과 다시 받아 누릴 은총에 감사하였습니다. 율리아님은 받고 계시는 고통이 행복하고 희망 있는 고통이라 하시지만, 우리가 누리는 은총은 율리아님의 목숨을 바칠 정도의 희생을 통해 받는 것임을 잊지 말아야 할 것입니다.









 

이렇게 8월 첫 토요일 기도회를 모두 마쳤습니다. 새로운 힘을 충전시킬 수 있었던 은총의 기도회였습니다. 마리아의 구원방주 가족 여러분의 가정에 주님과 성모님의 축복이 듬뿍 내리기를 기도합니다. 건강에 유의하시어 8월 15일 성모승천대축일 및 성혈을 흘려주신 22주년 기념일에 웃는 얼굴로 만나요. 샬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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