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총글님의 향기

hjy3372
2024-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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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과 율리아님의 사랑의 대화2 님의 향기



1991년 4월 3일


성모님께서는 오늘도 콧물을 받침보에까지 흘리시며

장미향, 백합향, 향불향내음 등 성모님의 현존을 보여 주셨다.

파 신부님과 아일랜드 신부님, 성모승천 봉헌자 수녀회 원장 수녀님과

다른 수녀님도 함께 오시어 성모님 눈물 흘리심을 목격하셨다. 

밤에 정읍 율리아에게 연락이 왔다. 어제 나를 만나기로 하셨던 수녀님이 

경당에 들어오시자 장미향기가 손발을 관통했는데 고질병이던 관절염과 

모든 질병들이 다 치유되어 평화 얻었음을 알려줬다.


주여! 영광과 찬미를 받으소서. 

피 한 방울도 눈물 한 방울도 헛되게 하지 않으신 주님! 고통도 감사할 뿐입니다. 

아름답게 봉헌하는 고통은 결코 헛되지 않으니까요. 이 세상에 주님의 뜻을 이루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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