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께서 예비하신 삶」- 637화. 희생을 바치며 모은 애긍함은 부자가 되어 불우이웃에게로 : 나주 성모님께 받은 은총 등을 나누는 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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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3월 29일 성금요일 - 나와 내 어머니를 찾아와 기도할 때 너희 이름이 생명의 책에 기록된다 2024년 3월 29일 성금요일 - 나와 내 어머니를 찾아와 기도할 때 너희 이름이 생명의 책에 기록된다 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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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상 프로젝트💗「주님께서 예비하신 삶」- 637화. 희생을 바치며 모은 애긍함은 부자가 되어 불우이웃에게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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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총 게시판

2024-01-17

637. 희생을 바치며 모은 애긍함은 부자가 되어 불우이웃에게로

미용실을 살림집과 합치려고 이사했는데, 이사한 정미용실에는 부엌 말고는 목욕할 곳이 없었다. 바로 집 옆에 ‘한일 목욕탕’이 있어 250원만 주면 편하게 목욕할 수 있었다. 그러나 나는 항상 목욕탕에 간 셈치고 연탄불과 석유 곤로에 목욕물을 데운 뒤, 찬 바람이 새어드는 부엌에서 목욕했다.

손님들이 화장실을 갈 때면 살림집 부엌을 통해서 가야 했다. 그래서 찌는 듯한 한여름에 땀이 범벅이 되어도 낮에는 샤워할 수가 없어 시원한 셈치고 봉헌했다. 언제나 사람이 없는 밤 중이나 새벽에 했는데 물소리에 식구들이 깨지 않도록 조심조심 해야했다. 가족들도 다 잠든 겨울밤, 나는 목욕탕에서 편하게 목욕하는 셈치며 목욕물을 데웠다.

추위 속에서도 주님께 기도를 올리는 내 마음만큼은 주님을 향한 사랑으로 뜨거운 사랑으로 불타올랐다. “주님, 성모님! 이 세상 모든 영혼들의 마음속 사랑의 온도도 당신 사랑으로 뜨겁게 데워주소서.” 나는 일류 미용실을 운영하며, 커트는 1,500-2,000원, 파마를 해주면 5,000-13,000원을 벌 수 있었다.

그러니 커트 한 번만 해도 6-8번은 목욕탕에 갈 수 있었다. 손이 무척 빨라 한 사람 머리 커트하는 데는 5분, 드라이로 마무리까지 10분, 파마를 다 마는 데는 15분밖에 걸리지 않았다. 손님들이 3~4시간씩 기다리고 서울에서까지 찾아올 정도로 미용실이 잘 되었다. 그럼에도 내가 희생을 치러가며 목욕을 봉헌한 것은 오로지 이웃을 돕기 위함이었다.

번 돈을 떼어서 ‘오늘 머리 안 한 셈치자.’ 하며 불우이웃을 도운 것이 아니다. 목욕비 250원에서 연탄과 석윳값으로 50원을 공제하고, 남은 200원씩 애긍함에 저축하여 모은 돈으로 생필품이며, 쌀, 내의 등을 사서 불우이웃을 돕는 일에 쓴 것이다. 레지오 활동을 하면서 단원과 함께 짝을 이루어 방문을 다니며 환자도 돕고 불우이웃도 돕게 되었다.

시어머니 돈 대드리랴 빚 갚으랴 여유가 없었지만 불우이웃을 돕는 것만큼은 아끼지 않았다. ‘내가 희생을 치러서 애긍함에 돈을 모아 어려운 이들을 도와준다면, 그것이야말로 진정으로 값어치 있는 일 아니겠는가!’ 그래서 ‘애긍함’을 만들어 내가 이것저것 하고 싶은 것을 한 셈치고 봉헌하고 희생을 바쳐가며 돈을 모아 어려운 이들을 위해 사용하기로 결심한 것이다.

희생을 바쳐가면서 모은 돈으로 남을 도울 때 느끼는 기쁨을 무엇에 비할 수가 있겠는가? 비단 목욕뿐만 아니다. 택시 대신 버스나 도보로 다니고, 쇠고기 먹은 셈치고 돼지고기 사 먹으며 남은 돈을 애긍함에 넣었다. 또 고용한 미용사들에게는 3~40,000원짜리 블라우스 맞춰주고 나는 광주 양동시장에서 매월 1일이면 1,000원에 파는 옷을 골라 사 입었다.

나는 백화점에서 좋은 옷 사 입은 셈치고 남은 돈을 애긍함에 넣었다. 어린 시절과 처녀 때는 종종 영화를 보기도 했었다. 하느님을 알고 나서는 한 번씩 보고 싶은 마음이 들 때면 영화 보는 셈치고 그 돈을 애긍함에 넣었다. 이렇게 애긍함은 늘 부자가 되었고, 나의 생활은 좋은 것, 먹고 싶은 것, 세상 것으로부터 더욱더 멀어졌다.

그 돈으로 불쌍하고 소외된 이웃을 도우며, 나의 마음과 영혼은 오로지 주님께 향한 사랑으로 깊어지니 더 이상 바랄 것이 또 무엇이겠는가! 미용실을 운영하며 많은 돈을 벌어도 희생을 바치면서 애긍함에 돈을 모아 이웃을 도우니, 그 보람된 기쁨은 체험해 보지 않고서는 그 누구도 알 수 없을 것이다.

“오, 주님! 부족한 이 죄녀의 조그만 희생이 많은 영혼들에게 힘이 되고 도움이 되게 하옵소서.” “그래, 내 작은 아기야! 온갖 희생과 봉헌을 통하여 내 사랑의 감미로움을 발견하고 맛볼 수 있게 되었으니 너는 이미 모든 것을 다 얻은 것이 아니고 무엇이겠느냐? 언제나 내가 너와 함께 한다는 것을 잊지 말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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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k58492024-01-17 18:34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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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mmagdal2024-01-17 21:58

아 멘 !!!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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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ng8782024-01-17 22:12

아멘 🙏 아멘
나주의발현하시고현존하신
주님과성모님영광과찬미받으서소 아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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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sa612024-01-17 22:43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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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cnmv2024-01-17 23:11

“오, 주님! 부족한 이 죄녀의 조그만 희생이 많은 영혼들에게 힘이 되고
도움이 되게 하옵소서.” “그래, 내 작은 아기야! 온갖 희생과 봉헌을 통하여
내 사랑의 감미로움을 발견하고 맛볼 수 있게 되었으니 너는 이미 모든 것을
다 얻은 것이 아니고 무엇이겠느냐? 언제나 내가 너와 함께 한다는 것을 잊지
말아라.”

아멘♡♡♡♡♡♡♡

이웃을 향한 이타적 사랑 이웃을 위한 헌신적 사랑 모두가 사랑이예요~!
예수님 성모님 율리아님(엄마)은 사랑입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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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ucelee2024-01-17 23:29

네 희생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아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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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msgp9062024-01-18 01:01

애긍함은 늘 부자가 되었고, 나의 생활은 좋은 것, 먹고 싶은 것, 세상 것으로부터 더욱더 멀어졌다.

그 돈으로 불쌍하고 소외된 이웃을 도우며, 나의 마음과 영혼은 오로지 주님께 향한 사랑으로 깊어지니
더 이상 바랄 것이 또 무엇이겠는가! 미용실을 운영하며 많은 돈을 벌어도 희생을 바치면서 애긍함에
돈을 모아 이웃을 도우니, 그 보람된 기쁨은 체험해 보지 않고서는 그 누구도 알 수 없을 것이다.

“오, 주님! 부족한 이 죄녀의 조그만 희생이 많은 영혼들에게 힘이 되고 도움이 되게 하옵소서.”
“그래, 내 작은 아기야! 온갖 희생과 봉헌을 통하여 내 사랑의 감미로움을 발견하고 맛볼 수 있게 되었으니
너는 이미 모든 것을 다 얻은 것이 아니고 무엇이겠느냐? 언제나 내가 너와 함께 한다는 것을 잊지 말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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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msgp9062024-01-18 01:04

번 돈을 떼어서 ‘오늘 머리 안 한 셈치자.’ 하며 불우이웃을 도운 것이 아니다.
목욕비 250원에서 연탄과 석윳값으로 50원을 공제하고, 남은 200원씩 ‘애긍함에 저축하여
모은 돈으로 생필품이며, 쌀, 내의 등을 사서 불우이웃을 돕는 일에 쓴 것이다.

레지오 활동을 하면서 단원과 함께 짝을 이루어 방문을 다니며 환자도 돕고 불우이웃도 돕게 되었다.
시어머니 돈 대드리랴 빚 갚으랴 여유가 없었지만 불우이웃을 돕는 것만큼은 아끼지 않았다.

‘내가 희생을 치러서 애긍함에 돈을 모아 어려운 이들을 도와준다면, 그것이야말로 진정으로
값어치 있는 일 아니겠는가!’ 그래서 ‘애긍함’을 만들어 내가 이것저것 하고 싶은 것을 한 셈치고 봉헌하고
희생을 바쳐가며 돈을 모아 어려운 이들을 위해 사용하기로 결심한 것이다.

희생을 바쳐가면서 모은 돈으로 남을 도울 때 느끼는 기쁨을 무엇에 비할 수가 있겠는가?
비단 목욕뿐만 아니다. 택시 대신 버스나 도보로 다니고, 쇠고기 먹은 셈치고 돼지고기 사 먹으며
남은 돈을 애긍함에 넣었다. 또 고용한 미용사들에게는 3~40,000원짜리 블라우스 맞춰주고
나는 광주 양동시장에서 매월 1일이면 1,000원에 파는 옷을 골라 사 입었다. 나는 백화점에서 좋은 옷
사 입은 셈치고 남은 돈을 애긍함에 넣었다. 어린 시절과 처녀 때는 종종 영화를 보기도 했었다.
하느님을 알고 나서는 한 번씩 보고 싶은 마음이 들 때면 영화 보는 셈치고 그 돈을 애긍함에 넣었다.
이렇게 애긍함은 늘 부자가 되었고, 나의 생활은 좋은 것, 먹고 싶은 것, 세상 것으로부터 더욱더 멀어졌다.

아멘. 아멘.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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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y11192024-01-18 06:26

아멘!!!
율리아 엄마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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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mpole702024-01-18 07:25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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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ng772024-01-18 07:31

“오, 주님! 부족한 이 죄녀의 조그만 희생이 많은 영혼들에게 힘이 되고 도움이 되게 하옵소서.”
“그래, 내 작은 아기야! 온갖 희생과 봉헌을 통하여 내 사랑의 감미로움을 발견하고 맛볼 수 있게 되었으니
너는 이미 모든 것을 다 얻은 것이 아니고 무엇이겠느냐? 언제나 내가 너와 함께 한다는 것을 잊지 말아라.”
아멘!!!

넘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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