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언 영상많은 성혈들을 쏟아주신 것을 목격했습니다.

운영진
2023-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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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미 예수님, 찬미 성모님!

광주지부 최명임 베로니카입니다. 저는 1999년부터 순례를 시작하였습니다. 순례를 하게 된 계기는 저희 아들이 막 태어나서부터 치루에 걸렸어요. 그래서 병원에 데리고 갔는데 어른 같으면 100% 수술을 해야 되는데 너무 어려서 수술도 할 수 없고 아무것도 해 줄 수 없다 했어요.


그래서 그때부터 나주 성모님 집 순례를 하게 되었고 기적수를 먹이고 항문에 발라줬어요. 그랬더니 다 치유가 됐습니다. 그리고 나주 순례를 하기 위해서 영혼을 깨끗하게 씻고 와야 된다고 그래서 고해성사를 하고 가라 하더라고요.

 

그래서 고해성사를 하러 갔는데 그때 겨울이어서 제대 위에 꽃도 없고 아무것도 없었어요. 그래서 감실 앞에 가서 기도를 하고, 고해성사 보고 또 기도를 하는데 바람이 세 번 날아오더라고요. 그러면서 백합향기가 같이 날아왔어요.

 

그때는 무슨 의미인지를 몰랐는데 나중에 성모님의 사랑이고 현존이고 우정의 표시임을 알게 됐습니다. 제가 그때는 액자 가게를 하고 있었어요. 액자 하나하나 닦을 때마다 제가 생각나는 사람을 하나하나 봉헌하고 생활의 기도를 했는데 저희 가게에 장미향기가 가득 차버렸어요.

 

그래서 옆에 가게를 하는 언니가 저희 집에 오면서 “오메, 유진아, 너 뭔 장미 향수를 갖다가 가게에다 부어버렸냐?” 그러더라고요. 그래서 그 언니한테 자연스럽게 나주 성모님을 전하게 됐어요. 그 언니는 진짜 너무 순박하게 잘 받아들였고 그 언니가 후에 목욕탕 세신 일을 하게 됐어요. 그래서 제가 기적 성수를 그 언니한테 전해줬거든요.

 

그랬더니 그 언니가 새벽 일찍 목욕탕 가잖아요. 그러니까 욕조에다 그 기적 성수 몇 방울 떨어뜨리면 그날은 사람들이 와서 “오늘은 진짜 물이 너무 부드럽고 너무 좋다.”고 그 말을 다 한다고 “유진아, 진짜 신기해야. 뭔 이런 일이 있다냐?” 그렇게 말씀하셨어요.


그리고 2002년 8월 15일 성모 승천 대축일을 맞이해서 성모님 동산에서 십자가의 길 기도를 마치고 돌아왔는데 지금의 성혈조배실 돌들 위로 너무도 많은 성혈들을 쏟아주신 것을 목격했습니다.

 

돌들 위로 검붉은 피도 내려오시고 또 성혈이 덩어리째 내려오기도 하시고 성혈 위에 또 가시가 꽂혀 있는 것도 목격했습니다. 엄마께서 오셔서 탈혼에 들어가셨는데 “누가 찢겨진 내 가슴을 기워줄 것이냐? 나를 아는 너희들만이라도 찢어진 내 가슴을 기워다오.” 하신 말씀이 아직도 귀에 쟁쟁합니다.

 

죄인인 하찮은 저를 불러주심에 감사드리면서 사랑의 메시지와 5대 영성 실천을 통해서 예수님 가슴에 박아드린 못을 빼내 드리는 사랑의 뺀지 역할을 하고자 합니다.


또한 저는 헤모글로빈 수치가 6.5밖에 안 됐어요. 보통 성인은 12 내지 13이 정상이거든요. 그래서 전대병원 혈액 내과를 수개월째 다녔는데 약을 먹어도 수치는 6.5 변함이 없었어요. 그래서 의사 선생님이 “다음 달에 올 때도 이 수치가 그대로이면 골수 검사해야 된다.” 하더라고요.

 

제가 병원 나오면서 애들이 다 고만고만 4명이나 됐거든요. 그래서 ‘예수님 저 잘못되면 저희 새끼들 어떡해요.’ 그러면서 그 기적수를 마시면서 ‘불가능이 없으신 주님, 이 물을 성혈로 변화시켜주셔서 저한테 수혈해 주세요.’ 하고 기도했는데

 

갑자기 진하게 피비린내가 나면서 그 기적수 마시는데 수치가 갑자기 9.5로 올라갔습니다. 그래서 지금은 정상 수치입니다. 또한, 저희 가게가 바로 8차선 대로 그 옆에 있었어요. 그래서 저희 셋째 로사가 초록 불이어서 횡단보도를 건너는데 그걸 못 보고 승용차가 돌진해서 저희 딸을 받아버린 거예요.

 

‘뻥!’ 소리가 나서 봤더니 딸은 가벼운 타박상밖에 안 입었습니다. “일촉즉발의 조수불급한 상황에서 반드시 구해주신다”고 하신 말씀을 진짜 실감할 수 있었습니다. 또 여러분들도 전부 다 교회에서 핍박 많이 받고 배척도 많이 받으실 거예요.

 

저도 그랬지만 저는 특히 남편이 반대했을 때 제일, 너무너무 힘들었어요. 저희 큰언니가 교회 활동도 열심히 하고 모든 사목 일이라든지 여러 가지 일을 진짜 열심히 해요. 그런데 큰언니가 너무 나주를 반대를 많이 합니다. 저희 남편은 무신론자예요.

 

남편이 저희 큰언니 반대하는 소리를 듣고 갑자기 사람이 진짜 180도 바뀌어 버렸어요. 그래서 제가 가게를 하면서 막 열정에 불타서 유인물이며 성모님 비디오를 맨날 온 사람마다 다 틀어줬어요. 그런데 저희 남편이 큰언니 말 듣고는 제가 사이비 종교에 빠졌다고 비디오 갖다 던져버리고, 유인물도 다 갖다 버려버리고 완전히 사람이 아주...

 

그리고 한 달간 가출도 했습니다. 그때 정말 힘들었어요. 그러던 중에 또 지부장 피정이 있었어요. 그때는 진짜 맨날 눈물로 아주 저기 했는데 엄마가 옆에 오셔서 제 손을 꼭 잡아주시는 거예요. 굳이 어떤 어려움에 대해서, 지금 제가 당하고 있는 이런 현실에 대해서 말씀드리지 않았어도 엄마께서 모든 것을 다 알고 계시더라고요.

 

그래서 정말 너무 큰 위로가 됐습니다. 그리고 목요 성시간에 다녀왔는데 저희 집이 가게하고 붙어있었어요. 그런데 불이 났어요. 갑자기 눈을 떴는데 창가에서 불이 막 활활 타고 있더라고요. 그래서 집이 다 전소가 됐어요. 그런데 저희 가족들은 누구 하나 다친 사람 없이 모두 보호를 해 주셨어요.

 

그래서 엄마한테 나중에 말씀드렸더니 예수님께서 특별히 보호해 주셨다고 말씀하시더라고요. 너무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10년 전에 남편이 위암에 걸렸어요. 위를 절제를 하게 됐는데요. 제가 ‘예수님, 예수님은 저희 집 사정 전부 다 아시죠? 예수님 저는 몰라요. 처음부터 끝까지 예수님께 다 맡겨드립니다. 알아서 해 주세요.’ 하고 봉헌을 했어요.

 

그런데 검사하는 과정에서부터 모든 걸 예수님이 정말 다 해 주셨어요. 검사도 서울 삼성병원에서 했는데 이틀에 걸쳐서 한다는 걸, 한 사람이 MRI (검사) 펑크 내서 하루에 끝내고 올 수 있었고 또 저희 남편이 너무 당뇨가 심해서 인슐린 주사도 맞고 상태가 많이 안 좋았어요.

 

그랬는데 또 맨 처음에 2인실이라고 했는데 출발하려고 그러는데 6인실로 됐다고 가서 보니까 창가 제일 좋은 데다가 자리를 딱 마련해 놓으셨다고 그래요. 그리고 수술도 새벽에 제일 첫 번째로 들어갔어요. 그런데 다른 사람 다 나오는데 남편은 제일 마지막에 안 나오는 거예요.

 

너무 걱정했는데 나중에 나올 때는 당뇨가 그렇게 심해서 힘들었는데 상처도 잘 아물어서 나중에 그 배 수술 부위 모델 사진까지 찍고 나왔습니다. 그래서 제가 신랑한테 그랬어요. “자기 이 과정을 겪으면서 느낀 거 없어?” 그랬더니 어, 예수님이 도와주신 걸 본인도 느낀다고 그렇게 말하더라고요.

 

정말 부족한 이 죄인, 저희 가정을 이렇게 돌봐주시고 지켜주시고 너무 감사드립니다. 엄마의 수많은 고통 속에서 또 기도로 저희 가정이 이렇게 설 수 있었고 저는 너무 부족하지만 예수님, 성모님 메시지와 5대 영성 실천을 통해서 주님, 성모님을 위로하는 자녀가 되고자 노력하겠습니다. 엄마 사랑합니다.

 

2023년 8월 15일 최명임 베로니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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