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께서 예비하신 삶」- 463화. 성폭행하려던 직원을 용서하자 새사람으로! : 나주 성모님께 받은 은총 등을 나누는 게시판

1354

2024년 3월 29일 성금요일 - 나와 내 어머니를 찾아와 기도할 때 너희 이름이 생명의 책에 기록된다 2024년 3월 29일 성금요일 - 나와 내 어머니를 찾아와 기도할 때 너희 이름이 생명의 책에 기록된다 102

4006

묵상 프로젝트💗「주님께서 예비하신 삶」- 463화. 성폭행하려던 직원을 용서하자 새사람으로!

wlsgodqn

은총 게시판

2023-06-15

성폭행하려던 직원을 용서하자 새사람으로!

얼마나 지났을까? 아이가 우는 소리에 겨우 깨어났지만, 바로 아이에게 다가갈 수도, 우유를 타서 먹일 수도 없었다. 너무나 힘들었지만 기다시피 밖으로 나가 내가 입고 있던 옷을 전부 벗어버리고 몸을 깨끗이 씻어내며 “하느님, 저는 음란한 사람에게 닿았던 제 몸을 씻고 있습니다.

그러나 하느님께서 음란죄에 빠진 영혼들의 죄와 성폭행을 당한 불쌍한 영혼들의 상처와 아픔까지도 모두 씻어주세요. 그들의 지워버리고 싶은 아픈 기억이 동녘에서 서녘이 먼 것처럼 멀게가 아니라 완전히 지워주세요.” 하고 기도드리며 봉헌했다. 그리고 그가 땀을 닦으며 사용한 타월은 아낌없이 버리면서 또 기도했다.

“하느님, 그 직원이 이제까지 저질렀던 모든 음란한 죄악까지도 하느님께서 친히 버려주세요. 그래서 이제부터 그가 새롭게 시작하기로 다짐한 대로 살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그렇게 겨우 몸을 깨끗이 씻고 새 옷으로 갈아입었다. 그러고 나서야 기다시피 하여 아궁이에 불을 때고 물을 끓인 후 조금 식혀 아이에게 우유를 타서 먹일 수 있었다.

안 그래도 힘든 상황에서, 내 다리는 멍투성이가 되었다. 한 시간이 넘도록 장정과의 사투를 치렀기에 온 전신이 욱신댔다. 그러나 이 모든 것 예쁘게 보였던 내가 있음으로 일어난 일이니 내 탓으로 받아들이며 봉헌했다. 나는 하느님께서 지켜주심에 감사드리며 그 고통들마저도 그 영혼의 성화를 위해 사랑받은 셈 치고 기쁘게 봉헌하려고 노력했다.

그날 저녁, 퇴근해서 돌아온 남편에게 말했다. “주형이 아빠, 생선가게에 고양이를 보내면 어떻게 해요?” 했더니 덤덤하게 “왜?”라고 했다. 나는 “내가 혼자 있는데 아무리 네 아이 엄마라고 해도 남자직원을 혼자 심부름 보내면 안 되지요.” 했더니 “왜? 뭔 일이 있었어?”라고 했다.

“그 직원이 이렇게 아파 있는 나를 덮치려고 해서 내가 한 시간여 동안 당하지 않으려고 얼마나 혼났는지 알아요? 그래도 다리 꼬아버렸더니 못 풀대요!” 하고 그 직원이 행했던 모든 일들을 그대로 다 전해줬다. 그런데 내 이야기를 듣고도 남편은 놀라지도 않고 “그랬어?” 했다. 남편은 아내인 내가 안 당했으니 그걸로 된 것이었다.

그만큼 나를 믿었기에 그런다는 것은 충분히 알겠지만, 의외의 무심한 반응에 섭섭하려고 했다. 그러나 얼른 “남편이 ‘여보, 너무 고생했어. 그 아픈 몸으로 당하지 않으려고 얼마나 힘들었을까? 잘 견뎌줘서 고마워. 그리고 미안해.”하고, 위로해주고 더 큰 사랑으로 보듬어 준 셈 치고 봉헌했다.

그 일이 있고 몇 달 후, 남편이 퇴근하고 들어오더니 “여보, 그 직원이 결혼한대. 결혼식에 같이 갈까?” 했다. 나는 “주형이 아빠, 무슨 소리 하는 거예요? 그 사람 결혼하는데 내가 왜 가요?” 했더니 성인군자 같은 남편은 “같이 가주면 좋제이~ 당신 덕분에 결혼하게 되었으니 은인인 당신이 축하해 주러 같이 가면 좋아하지 않을까?” 했다.

‘내가 그 자리에 가면 부끄러울 수도 있겠고, 또한 나로 인해서 결혼을 하게 되었으니까 한편으론 반가울 수도 있겠지?’ 나의 희생을 통해 그가 새 사람으로 태어나 기뻤기에, 그토록 나를 힘들게 했어도 그가 결코 밉지 않았다. 하지만 어찌 되었든 나는 그 사람 얼굴을 보고 싶지는 않았다.

그래서 나는 “그들 부부가 행복하게 잘 살도록 여기서 기도한다고 전해주세요.” 했더니 남편은 “알았어.” 하고 직원들과 결혼식에 참석했다. 그날 내가 그에게 말해주었던 것처럼 그가 모범적인 결혼생활을 하길 바랐다. 그리고 음란죄에 빠진 수많은 영혼들까지도 음란죄에서 해방되길 소망하며, 그와 그에게 당한 이들을 위해서도 하느님께 기도드렸다.

그리고 음란 마귀에게 온전히 사로잡혔던 불쌍한 한 영혼을 구원하시기 위해 부족한 나의 희생을 통해 악을 선으로 바꿔주신 하느님 아버지께, 그리고 주님께 감사와 찬미와 영광을 돌려드렸다.

19 28

kimpole702023-06-15 19:46

아멘!감사합니다.

작성 신고

gi4you2023-06-15 22:08

아멘🙏
감사합니다.

작성 신고

brucelee2023-06-15 23:36

“의외의 무심한 반응에 잠시 섭섭하려고 했다.”
wlsgodqn님 주님께서 예비하신 삶 묵상 프로젝트 은총의 글 올려주심에 너무나도 감사드려요~
wlsgodqn님과 그 가정에 축복이 가득하시고 항상 영육간 건강하시기를 기도드립니다~
7월 1일 성모님의 눈물 흘리신 38주년 기념 기도회 및 첫토 기도회에 꼭 뵈어요~
나주 순례 꾸준히 다니시고 앞으로도 모든 일 잘 되시길 기도드립니다~
거짓 공지문과 PD수첩과 TV 조선의 탐사보도 세븐거짓 방송등으로 마리아의 구원방주에서
내리는 일 없이 예수님과 성모님을 따라서 5대 영성으로 무장하여 천국에서 영원한 행복을
누리시기를 기도드립니다~
어서 빨리 나주성모님 인준과 극심한 고통을 봉헌하시는 율리아 엄마의 빠른 회복과
불가능이 없으신 하느님께서는 율리아 엄마를 33세 로 만들어 주시어 세계 각처에서
메시지와 5대 영성 전파로 모든이가 마리아의 구원방주에 승선하도록 해주소서~
천국에서 계신 성 요한 바오로 2세 교황님 나주성모님 인준을 위하여 전구해 주소서~
주여 영광과 찬미를 영원히 받으소서~ 성모님 기쁨만 가득하소서~ 아멘! 알렐루야~ ♡♡♡

작성 신고

tladudrb2023-06-16 06:48

아 멘!
하느님 감사합니다

작성 신고

parkjosep2023-06-16 07:01

아멘.!!
감사합니다.!!

작성 신고

kmk12852023-06-16 07:24

+아멘+
+감사합니다+

작성 신고

d12121212023-06-16 07:36

아멘
감사합니다

작성 신고

jmjs33722023-06-16 07:53

비밀댓글 입니다.

작성

momslove2023-06-16 09:08

나는 하느님께서 지켜주심에 감사드리며 그 고통들마저도
그 영혼의 성화를 위해 사랑받은 셈치고 기쁘게 봉헌하려고 노력했다.

아멘!!! 감사와 셈치고 기쁘게 봉헌!
이렇게 엄청난 상황 속에서도 생활의 기도로 온전히 봉헌하시는
엄마를 따라, 저도 매순간 생활의 기도를 실천하도록 더더욱 노력하겠습니다!!!

작성 신고

yakiden2023-06-16 09:48

사랑과 자비가 넘치는 엄마의 아름다운
봉헌과 진정한 용서의 마음이 극악무도한
죄인의 마음까지도 돌려 놓네요.
저도 제 생활의 모든 것을 아름답게 셈 치며
봉헌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엄마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아멘~!!!

작성 신고

zz10022023-06-16 13:09

음란 마귀에 빠진 한 영혼에게 용서와
관용을 베풀어 주시어 바른길로 갈수
있도록 하시는 엄마를 봅니다..
엄마 감사드립니다..

아멘~~!!*
감사합니다..

작성 신고

hjy33722023-06-16 13:24

아멘♡♡♡
감사합니다♡♡♡
은총 많이 받으세요^^♡♡♡

작성 신고

aga3aga2023-06-16 13:59

그리고 음란 마귀에게
온전히 사로잡혔던 불쌍한 한 영혼을 구원하시기 위해
부족한 나의 희생을 통해
악을 선으로 바꿔주신 하느님 아버지께,
그리고 주님께 감사와 찬미와 영광을 돌려드렸다.

아멘!!!
감사합니다`~♡~

작성 신고

jmmagdal2023-06-16 16:21

아 멘 !!!
감사합니다 !!!

작성 신고

kws1252023-06-16 16:27

아멘, 감사합니다~
💖🧡💛💚💙🤎💜

작성 신고

hyejeong1232023-06-16 19:01

아멘!! 감사합니다

작성 신고

paulybs2023-06-16 20:24

아 멘.. 감사드립니다.

작성 신고

jeonambrose2023-06-16 21:53

몸을 씻으면서 또 그가 닦은 땀이 묻은 수건을 버리면서
지워버리고 싶은 아픈 기억을 완전히 지워주시고 그의 악습과 저질렀던
음란한 죄악까지 다 버려주시라 간절히 염원하며 생활의 기도를 바치셨네요!
당연히 미워보일 수 있는 사람이지만 미워하지 않고 그를 위해 기도할 수 있다는
것은 하느님의 은총이 아니면 5대영성 실천이 아니면 할 수 없는 것을 느낍니다. 아멘~!

작성 신고

dmsgp9062023-06-17 00:06

엄마의 삶을 통해 양육해 주심에 깊은 감사드려요.
이 죄인 새롭게 시작하겠습니다. 엄마의 삶을 똑바로 따라갈 수 있는 은총을 간절히 청합니다.

💝하느님의 거룩한 도성 나주 성지 !!!!!

💝나주에서 발현하시고 현존하시는 영광의 자비의 예수님과 성모님
찬미와 감사와 영광과 흠숭을 세세에 영원히 영원히 받으시옵소서. 아멘!

💝하느님의 고굉지신, 빛나는 샛별,
영광의 자비의 사도이신 율리아님💖
지상에서 저희와 함께 해주심에 감사합니다. 💕

💝나주에서 발현하신 영광의 자비의 예수님, 나주 성모님
💝율리아님 🥰무지무지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작성 신고

migarael2023-06-17 13:10

"음란 마귀에게 온전히 사로잡혔던 불쌍한
한 영혼을 구원하시기 위해 부족한 나의 희생을
통해 악을 선으로 바꿔주신 하느님 아버지께,
그리고 주님께 감사와 찬미와 영광을 돌려드렸다."
아멘!!! 감시힙니다~~~~~

작성 신고

83359102023-06-17 19:21

그들 부부가 행복하게 잘 살도록 여기서 기도한다고
전해주세요.” 했더니 남편은 “알았어.” 하고 직원들과
결혼식에 참석했다. 그날 내가 그에게 말해주었던 것처럼
그가 모범적인 결혼생활을 하길 바랐다. 그리고 음란죄에
빠진 수많은 영혼들까지도 음란죄에서 해방되길 소망하며,
그와 그에게 당한 이들을 위해서도 하느님께 기도드렸다.
아멘!!!아멘!!!아멘!!! 감사합니다 !!!

작성 신고

kazds33722023-06-18 01:05

하지만 어찌 되었든 나는 그 사람 얼굴을 보고 싶지는 않았다.
왜 아니겠어요. 밉진 않아도 보기는 싫은 일도 있는 것이죠.
용서는 하지만 그날 일을 잊지는 않았다. 그런 말도 있지 않나요~

작성 신고

sung33722023-06-18 07:18

엄마의 기도는 이루어지셨고
새롭고 모범적인 생활을 하시기 바라신
엄마의 기도는 뿌리 박힌 음란죄를 해방시키신 위대함을 느끼며

배우고..
감사드려요.
엄마 고맙습니다.

작성 신고

maron2023-06-19 20:55

아멘!!! 감사합니다!!!

작성 신고

dkaqmfh772023-06-19 22:43

아멘!
감사합니다.

작성 신고

yanggemma2023-06-25 03:33

아멘!!! 감사합니다♡♡♡

작성 신고

Lucia2023-06-28 14:14

아멘!!!
감사합니다♡♡♡

작성 신고

macrina2023-06-29 07:51

+ + + + + + +
그리고 음란죄에 빠진
수많은 영혼들까지도 음란죄에서 해방되길 소망하며,
그와 그에게 당한 이들을 위해서도 하느님께 기도드렸다.
+ + + + + + +

아멘~! 아멘~!! 아멘~!!!

그 사람은 정말 엄마를 만났기에 천만다행이네요...
엄마의 기도가 그대로 이루어지소서. 아멘~!!! 381화 무지 감사드려요.~*^^*
글과 댓글의 글자 수만큼 죄인들이 회개하고, 나/주/인/준/성/모/성/심/승/리/하/소/서. 아멘~!!!

작성 신고

💗「주님께서 예비하신 삶」- 464화. 시골 할머니가 개 한 마리를 💗「주님께서 예비하신 삶」 - 462화. 신부가 맘에 들면 신랑과 첫날밤을 치르기 전에 범했던 그가!

목록 글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