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총글불평하지 않게 하는 셈 치고!

eunmin
2023-05-14
조회수 866

안녕하세요?

주님께서 예비하신 삶

박 다니엘 58주차 소감문 나눌게요.😘 


율리아 할머니 시어머니께서 급하게 오셨는데

다짜고짜 쌀을 달라했다. 근데 가까운 자녀들이 광주에 사는데

아기 낳고 아프신 율리아 할머니께 오셔서 왜 달라고 하지? 생각했다.


아기도 잘 안보시고 아기 낳느라고 고생했다는 말도 안 하셨지만

들은 셈 치시고 주인집 리어카와 돈을 빌려 

사랑 받은 셈 치시며 쌀을 사러 나가셨다. 


정미소에 도착하니 쌀이 없어서 

내일 드린다고 하니 화를 내셔서 다른 정미소를 찾아다니셨고 

다리도 붓고 몸이 힘드셨지만 셈 치시며 봉헌하셨다.😥 


제가 육상 선수를 뽑는 대회에서 800미터를 뛰는 것이 

엄청 힘들었는데 막 멀리뛰기도 하고 그래서 허벅지에 

알이 배기고 무릎 뼈가 너무 너무 아팠다.


하지만 안 아픈 셈 치고 

율리아 할머니처럼 주님께 이 고통을 봉헌하였다. 

그래서 지금은 전날에 비하면 굉장히 안 아프고 거의 다 나았다. 


아파서 불편하면 불평하고 화부터 내지 말고

이제부터 더 잘 셈 치고 봉헌하도록 노력해야 되겠다. 

율리아 할머니도 굉장히 안 아프셨으면 참 좋겠어요. 사랑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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