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께서 예비하신 삶」- 425화. 이리 휘청, 저리 휘청해도 콧노래가 절로 : 나주 성모님께 받은 은총 등을 나누는 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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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3월 29일 성금요일 - 나와 내 어머니를 찾아와 기도할 때 너희 이름이 생명의 책에 기록된다 2024년 3월 29일 성금요일 - 나와 내 어머니를 찾아와 기도할 때 너희 이름이 생명의 책에 기록된다 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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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상 프로젝트💗「주님께서 예비하신 삶」- 425화. 이리 휘청, 저리 휘청해도 콧노래가 절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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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총 게시판

2023-05-04

이리 휘청, 저리 휘청해도 콧노래가 절로

리어카에 높이 쌓아놓은 나무가 쏟아지지 않도록 조심조심하며 나는 하느님께 기도를 드렸다. “하느님, 이렇게 많은 나무를 싸게 살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하지만 이 먼 길을 저 혼자는 할 수가 없어요. 저와 함께 해주시어 집까지 무사히 잘 갈 수 있도록 길 인도해주셔요.”

중심을 잘 잡지 않으면 이리 뒤뚱, 저리 뒤뚱한 리어카가 언제 넘어갈지 몰라 매 순간 긴장하면서 무게중심을 잡아서 끌고 가야 했다. 게다가 산길을 오르내려야 했기에 더 힘겨웠다. 그렇게 오는 20리 길이 너무 힘들어 내 몸은 이리 휘청, 저리 휘청거렸다.

나무를 잔뜩 실은 그런데 리어카가 조금이라도 휘청거리면 내가 잡고 가는 쇠로 된 손잡이에 자꾸만 배가 다치곤 했다. “하느님, 배 속의 우리 아기 지켜주세요. 혹시라도 쇠로 된 손잡이에 배를 다쳐도 저만 아프게 해주시고 우리 아기는 절대로 다치지 않게 하느님께서 친히 손잡이를 잡아주세요.”하고 봉헌했다.

아가에게도 “아가야, 미안해. 아프지 마. 알았지?”하고 속삭였다. 5단만 해도 리어카로 하나 찰 정도인데 11단이나 실었으니, 임신 중에 거의 먹지도 못하고 병약한 내가 얼마나 무거웠겠는가! 길바닥의 잔돌 하나만 바퀴에 잘못 걸려도 무게중심이 흔들려 리어카는 기우뚱, 기우뚱 쓰려지려 했다.

그래서 그때마다 온 힘을 다해 지탱하며 하느님을 불렀다. “하느님! 쇠 손잡이가 배를 칠 때마다 부드럽게 안마를 해주는 것처럼 가볍게 해주시어요.” 하고 간절히 청했다. 그리고 “하느님, 저도 어떤 상황에서도 중심을 잃지 않고 꿋꿋이 살아가게 해주소서!” 하면서 온 힘을 다해 다시 중심을 잡는 것만도 수십 번!

그럴 때마다 하느님의 사랑 받은 셈 치고 봉헌했다. 그리고 오르막길을 오를 때는 “하느님, 우리의 인생도 오르기 힘든 가파른 오르막길이 있습니다. 아무리 무겁고 버거운 짐이 제 앞을 가로막는다고 해도 언제나 포기하지 않고 굳건한 믿음과 사랑으로 한 발자국 한 발자국마다 희망을 품고 오르게 해주소서.” 하고 봉헌했다.

오르막길이라 손잡이가 행여라도 배를 짓눌러 아이가 다치지 않도록 더욱 조심했다. 내리막을 내려갈 때는 “하느님, 제 모든 것을 내어놓고 사랑과 겸손으로 낮은 자리로 계속 내려가 낮은 자 되게 해주소서.”하고 기도했다. 오르막길도 힘들었지만, 내리막길은 더 위험했다.

잘못하면 그 무거운 리어카가 뒤에서 밀려와 나를 덮쳐 넘어질 수도 있었기 때문이다. 그래서 더 조심조심해서 한 걸음 한 걸음 걸어오느라 더 많은 시간과 힘이 들었다. 그러나 내가 좀 더 희생하여 가족들이 겨울을 따뜻하게 날 수 있다고 생각하니 얼마나 기쁘던지!

만삭의 몸은 허리를 뒤로 젖히고 걸어야 하지만, 산같이 쌓은 땔나무의 무게중심을 잡기 위해서는 허리를 잔뜩 앞쪽으로 굽혀 걸어야 했다. 그 자세로 20리가 넘도록 걸으니 몹시 힘들었지만, 남편이 함께 도와준 준 셈 치고 봉헌하면서 ‘와, 시내에서 샀으면 이거 얼마짜린데 이렇게 싸게 살 수 있었다니!’

생각하니 힘을 낼 수 있었다. 또, 남편이 앞에서 끌어주고 뒤에서 밀며 함께 가는 셈 치고 봉헌하니 나는 마냥 기뻤다. ‘하느님, 이 땔감으로 불을 지필 때마다 땔나무가 자신을 희생하여 아궁이를 데워주어 밥을 지을 수 있듯이, 저의 이 희생을 통해 우리 가족도, 모든 세상 사람들의 마음도 사랑으로 훈훈하게 덥혀주세요.’ 하고 기도하며 3시간이 넘게 걸리는 길을 콧노래를 부르며 왔다.

초겨울의 추운 날씨였는데도 나는 전신에 땀을 비 오듯 흘렸지만, ‘제가 흘리는 땀방울 수만큼 우리 가족 몸과 마음의 나쁜 것도 다 내보내 주세요.’ 하고 봉헌하며 고생 끝에 집에 도착했다. 그 많은 나뭇단을 마당에 풀어놓는 걸 보시고 안집 할머니는 경악을 금치 못하셨다.

“뭔 짓인가 자네! 다섯 단만 해도 많을 것인디 세상에 홑몸도 아닌 사람이 그렇게 많이 가져오다니!…” 나는 “할머니, 저 괜찮아요. 너무너무 기뻐요.” 하고 덤으로 받은 나무 한 단을 할머니께 드렸다. 할머니가 미안해하시며 “아니, 그 무거운 몸으로 힘들게 가져온 나무를 왜 나를 줘?”

“할머니 덕분에 제가 이렇게 좋은 나무를 싼 가격에 샀잖아요.” 했다. “자네 같은 사람은 이 세상에 단 하나도 없을 거야.” “무슨 말씀을요. 저는 얼마나 부족한데요.” “그런 말 마소. 지금 젊은 사람들 얼마나 영악한디.” “할머니가 저를 너무 잘 봐주셔서 그래요.” “안 그런당께.” 우리는 서로 바라보며 웃고 말았다.

나는 나무 한 단은 거저 받았으니 안 받은 셈 치고 할머니를 드린 것이다. 비로소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준비를 끝낸 나는 너무 뿌듯해 이 세상 누구보다 더 부자가 된 느낌이었다. 남편은 사회에서는 정말 훌륭한 인재였다. 낮에는 헌신적인 직장 충신, 밤에는 야학에서 불우 청소년들을 가르치기에 늘 바빴다.

그래서 나무 한 단도 옮겨주거나 쌓아줄 수도 없었다. 그러나 남편이 함께해 준 셈 치고 봉헌하니 기쁠 수가 있었다. 그리고 그이는 가정 안에서 아내가 얼마나 힘든지, 살림이 어떻게 돌아가는지 전혀 몰랐다. 하지만 나는 매 순간 남편의 사랑을 듬뿍 받는 셈 치고 봉헌했다.

그리고 좋은 집에서 편하게 살며 남편의 사랑받은 셈 치고, 내가 마땅히 해야 할 일이라 생각하며 내 할 일에 최선을 다했다. 내가 조금만 더 희생하면 되었기에 그 누구도 섭섭하지 않았고, ‘나는 이렇게 하는데 저 사람이 왜 나에게 이럴까?’ 생각할 필요가 전혀 없었다. 어떤 것이든 섭섭하거나 화가 난다면 영혼은 병들게 될 것이다.

나는 늘 “임신하여 배부른 당신은 가만히 있어. 내가 다 해줄게.” 이렇게 남편이 다정하고 따뜻한 말을 해주면서 아이들과 놀아준 셈 치고 봉헌하니 아무리 힘든 일도 기쁘게 할 수 있었다. “아이고 마누라, 수고했어.”하고 정성과 사랑을 다해 팔다리 안마해 준 셈 치고 봉헌하니 불평할 일도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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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adoflove332023-05-04 17:20

셈치고를 다시 한번 배워 봅니다.
잘 실천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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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garael2023-05-04 18:32

'“아이고 내 마누라, 수고했어.” 하고 팔다리
안마해 준 셈치니 불평할 일이 없었다.'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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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yejeong1232023-05-04 18:48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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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zds33722023-05-04 23:23

셈치고!~ 아멘!!!~
감사합니다!!!~^O^
(그런데 너무 위험한 일인 거 같아요.
임신 8개월에 수십 kg 되는 나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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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mpole702023-05-05 04:48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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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mk12852023-05-05 07:57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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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12121212023-05-05 08:09

아멘
셈치고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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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ng8782023-05-05 08:53

아멘 🙏 아멘
나주의발현하시고현존하신
주님과성모님영광의찬미받으서소 아멘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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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n33722023-05-05 09:00

아멘!감사합니다.♡♡♡

그 힘든 상황속에서도 아릉답게 함께하고
사랑받은 셈 치고 잘 봉헌하신 엄마 모습
닮도록 노력하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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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mmagdal2023-05-05 09:27

아 멘 !!!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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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dh02292023-05-05 09:38

아멘 🙏
우리에게 다가오는 희노애락의 삶을
오대영성으로 아름답게 봉헌하시는
엄마의 삶을 배우며 따라가 승리하는 자녀되겠습니다 아멘 🙏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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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anggemma2023-05-05 10:04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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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z10022023-05-05 17:08

셈치고" 영성이 너무 아름답습니다..
모든것을 초월해 이길수 있는 기도이기에
미움과 원망이 안생기고 다 이겨낼수 있으니..
임신한 몸으로 이렇게 할수있는 용기와 힘은
주님고 함께해 주심이니......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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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kaqmfh772023-05-05 17:17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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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ucelee2023-05-05 19:26

“남편이 함께해 준 셈치고 봉헌하니 기쁠 수가 있었다.”
wlsgodqn님 주님께서 예비하신 삶 묵상 프로젝트 은총의 글 올려주심에 너무나도 감사드려요~
wlsgodqn님과 그 가정에 축복이 가득하시고 항상 영육간 건강하시기를 기도드립니다~
5월 첫토 기도회에 꼭 뵈어요~
나주 순례 꾸준히 다니시고 앞으로도 모든 일 잘 되시길 기도드립니다~
거짓 공지문과 PD수첩과 TV 조선의 탐사보도 세븐거짓 방송등으로 마리아의 구원방주에서
내리는 일 없이 예수님과 성모님을 따라서 5대 영성으로 무장하여 천국에서 영원한 행복을
누리시기를 기도드립니다~
어서 빨리 나주성모님 인준과 극심한 고통을 봉헌하시는 율리아 엄마의 빠른 회복과
불가능이 없으신 하느님께서는 율리아 엄마를 33세 로 만들어 주시어 세계 각처에서
메시지와 5대 영성 전파로 모든이가 마리아의 구원방주에 승선하도록 해주소서~
천국에서 계신 성 요한 바오로 2세 교황님 나주성모님 인준을 위하여 전구해 주소서~
주여 영광과 찬미를 영원히 받으소서~ 성모님 기쁨만 가득하소서~ 아멘! 알렐루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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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359102023-05-05 20:16

내가 조금만 더 희생하면 되었기에 그 어떤 누구도
섭섭하지 않았고, ‘나는 이렇게 하는데 저 사람이
왜 나에게 이럴까?’ 생각할 필요가 전혀 없었다.
어떤 것이든 섭섭하거나 화를 낸다면 한정이 없을
것이고 그로 인하여 영혼은 병들게 될 것이다
아멘!!!아멘!!!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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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eonambrose2023-05-05 21:35

“뭔 짓인가 자네! 다섯 단만 해도 많을 것인디..
세상에 홑몸도 아닌 사람이 그렇게 많이 가져오다니!…”
20리나 되는 먼 길이었지만 콧노래를 부르며 오셨다니
이를 본 할머니가 얼마나 놀라셨으면 저런 말씀을 하셨을지요..
그 때 상황을 생각하니 재밌기도 합니다. 아무쪼록 정말 대단하신 작은 영혼이시며
하고자 하는 바를 꼭 이루고 내신 강인함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가지고 어려워 보여도 최선을 다해 일을 해 보겠습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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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ypaul002023-05-05 22:26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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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i4you2023-05-06 11:30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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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kfkdgo2023-05-07 23:21

"내가 조금만 더 희생하면 되었기에 그 어떤 누구도 섭섭하지 않았고,
‘나는 이렇게 하는데 저 사람이 왜 나에게 이럴까?’ 생각할 필요가 전혀 없었다.
어떤 것이든 섭섭하거나 화를 낸다면 한정이 없을 것이고 그로 인하여 영혼은 병들게 될 것이다."
아멘, 감사합니다. 주님! 저를 몽땅 내어줄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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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mjs33722023-05-08 08:23

비밀댓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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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j372332023-05-08 12:44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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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ulybs2023-05-08 21:32

아 멘. 아 멘. 아 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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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on2023-05-10 14:11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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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ng772023-05-12 21:24

내가 조금만 더 희생하면 되었기에 그 어떤 누구도 섭섭하지 않았고, ‘나는 이렇게 하는데 저 사람이 왜 나에게 이럴까?’
생각할 필요가 전혀 없었다. 어떤 것이든 섭섭하거나 화를 낸다면 한정이 없을 것이고 그로 인하여 영혼은 병들게 될 것이다.
그러나 “임신하여 배부른 당신은 가만히 있어. 내가 다 해줄게.”

이렇게 남편이 다정하고 따뜻한 말을 해주면서 아이들과 놀아준 셈치고 봉헌하니 그렇게 힘든 일도 기쁘게 할 수 있었다.
그리고 “아이고 내 마누라, 수고했어.” 하고 팔다리 안마해 준 셈치니 불평할 일이 없었다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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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ucia2023-05-15 07:34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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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crina2023-05-16 09:06

+ + + + + + +
비로소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준비를 끝낸 나는
너무 뿌듯해 이 세상 누구보다
더 부자가 된 느낌이었다.
+ + + + + + +

아멘~! 아멘~!! 아멘~!!!

엄마 덕분에 이 세상이 따뜻합니다. 아멘~!!!
주님께서 예비하신 삶 345화 감사드립니다. 은총 가득 받으세요. ~*^^*
글과 댓글의 글자 수만큼 죄인들이 회개하고, 나/주/인/준/성/모/성/심/승/리/하/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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